☞ 야곱의 분깃 (10:12~16)
성도들의 영원한 재산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은 성도들입니다. 하나님과 성도는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강력한 사랑의 언약 관계로 묶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고 하늘과 땅을 그분의 권능과 지혜로 창조하셨습니다. 자연 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하늘의 비, 눈, 천둥, 번개, 구름, 안개, 바람 등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따라서 사람이 만든 헛된 우상을 의지하고 섬기는 것은 어리석고 무지한 행위입니다. 이 세상의 것을 탐하고 추구하는 삶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져 영적 어둠으로 나아가는 행위입니다. 하나님 한 분으로 나의 소유를 삼고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삶입니다.
☞ 탄식과 기도(10:17~25)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그분의 뜻을 깨닫고 백성을 선한 길로 인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백성이 사방에 흩어집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난무한 예루살렘 성은 결국 폐허가 되고 유다 백성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바로 깨닫도록 심판을 행하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절대 주권 가운데 모든 일이 일어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예레미야는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탄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자비를 베푸셔서 견딜 수 없는 극한 시험에서 건져 주시도록 간구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공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을 친 열방들을 심판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는 것만이 살길입니다.
● 하나님께 최고의 사랑과 경배를 드립니까?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재산은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것은 없습니까? ● 모든 사건과 사고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내 삶도 섭리하심을 신뢰합니까? 지도자들이 하나님 손에 붙들린 도구가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