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 송삼용

 

 

 

* 출판사 : 넥서스

 

 

 

* 발행일 : 2010-03-05

 

 

 

* 크 : 161p

 

 

 

* ISBN : 9788960007956

 

 

 

 

 

 

 

 

선교를 위해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준비시키신 사람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근대 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리엄 캐리(이하 캐리)는 벵갈 지역의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선교사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대학 교수, 언어학자, 식물학자, 원예학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하게 쓰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캐리가 자라온 환경을 보면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넉넉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난 탓에 정상적인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 그래서 초등학교 과정을 겨우 마친 후 14살 때부터 구두 수선공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캐리는 좌절하고 낙심하지 않고 그런 환경을 탓하지 않고 책을 손에서 떼지 않았다. 또한 여러 언어들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그리하여 훗날 40개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데 공을 세웠다.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였던 그가 구두 수선공에서 목회자, 선교, 대학 교수, 언어학자 등으로 쓰임 받게 되는 과정을 보면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과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약한 존재를 들어 꿈을 품게 하시고 그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감복하지 않을 수 없다.

 

 

선교의 꿈을 포기하지 않음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당시 영국 교회의 목회자들은 이방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제자들에게 주어진 명령이지 자신들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했다. 더욱이 낯선 땅에 복음을 전하러 가는 일은 무모하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캐리는 수많은 사람의 비난과 책망을 받으면서도 선교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일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선교 비전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나갔다. 그리하여 세계 각국에 대한 정보를 세밀하게 연구하고 정리하였고, 8년간의 치열한 연구 결과, 87쪽짜리 선교 보고서를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은 선교 역사에 획을 그을 만한 값진 책으로 평가되어왔다. 결국 철저히 준비된 캐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선교의 길을 열어주셨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캐리는 그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더욱 나를 놀라게 했던 것은 나로써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상황들을 캐리는 견디고 견뎌냈다는 것이다. 자식들의 죽음, 아내의 죽음, 믿었던 동역자들의 배신, 든든한 후원자들이었던 사람들에게 받은 혹독한 외면과 불신, 건강의 악화, 아무 열매 없는 오랜 세월, 나에게는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그렇지만 캐리는 이 모든 것들을 견디고 인내했던 것이다. 결국 캐리는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기독교 역사에서 사라지지 않는 별이 되었고 그의 선교는 현대 선교의 모델이 되었으며 그의 업적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그리나 캐리는 이 모든 눈부신 성과나 업적보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더 소중히 여겼다. 캐리의 묘비에는 그의 유언에 따라 더럽고 불쌍하고 무력한 벌레인 제가 주의 친절한 팔에 안깁니다.”라고 적혀있다. 벌레만도 못한 나도 주를 위해 살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선교사님 댁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아침에 일어나 맛난 아침 식사를 하고 (평상시에도 먹지만 해외에 나오기만 하면 식욕이 ~ 솟구치는 같다). 안디옥으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으로 갔다.

 

이미지 출처: http://www.bing.com/maps/

 

그림에 보이는 A(이스탄불)에서 B(안디옥)까지 비행기로 이동했다. (그림으로 보면 감이 오지만 거리가 무려 690마일, 1,110km이다. 서울과 부산의 거리를 400km라고 생각할 거의 3배에 가까운 거리다). 나는 지금 계속 안디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현재 명칭은 위의 그림에서도 나와 있듯이 Antakya(안타키아)이다. 이름은 Hatay(하타이)인데 지금도 현지 사람들은 하타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은 같다. (처음 들었을 하이타이랑 헷갈렸음, 요즘 사람들은 하이타이를 알려나?)

 

여기서 보너스, 성경에는 안디옥이 여러 차례 등장하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안디옥이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모르고 있는 사람은 모를듯하다. (혹시 모르고 있었더라도 너무 자학하지 마시길) 안디옥이라는 지명은 사도행전 6, 11, 13, 14, 15, 18, 갈라디아서 2, 디모데후서 3장에 등장한다. 우선 그림을 보자!

 

이미지 출처: http://www.bing.com/maps/

 

성경에 나오는 안디옥은 , 수리아 안디옥과 비시디아 안디옥이다. 그림에서 보면 A 수리아 안디옥이고(Syria 붙어 있음), B 비시디아 안디옥이다. 비시디아 안디옥의 현재 이름은 Yalvaç(얄바츠, 알바츠)이고 사도 바울이 1 전도 여행 유대인의 회당에서 말씀을 전했던 곳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갈라디아 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그림에서 보듯이 갈라디아 지역은 바울의 1 전도 여행 다녔던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가 있는 지역이다.

 

이미지 출처: http://hangyulcmi.org/word_r/8896

 

내가 도착한 곳은 바로 수리아 안디옥이다. 고대에는 안티오크, 안티오키아로 알려졌으며, 시리아와 국경을 같이 하고 있는데 로마 시대에는 시리아의 수도였다. 하지만 1923 터키공화국이 출범하면서 주민 투표로 터키 땅이 되었다. ( 같아도 시리아 보다는 터키를 선택했을 ) 안디옥은 사도 바울의 전도 근거지로 이방인 선교를 위한 기지였다.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곳이다.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년간 모여 있어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26) 이렇듯 초기 기독교의 중요한 유적지인 안디옥에 나는 도착했다.

 

나를 안디옥으로 데려다 비행기

 

 

 

 



 

 

 

 

 

* 저    : 김인환

 

* 출판사 : 기독신문사

 

* 발행일 : 2005-06-10

 

* 크    : 신국판(152*224) 306p

 

* ISBN   : 89-5687-065-9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KCEM) 인천지회 무료교사강습회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KCEM) 인천지회에서 무료교사강습회를 한 적이 있었다.

 

무료라고는 하지만 변규정 목사님을 비롯한 최고의 강사진이 교육을 담당했고

 

4개월에 걸친 최고의 커리큘럼(curriculum)으로 진행되었다.

 

나는 무료라는 말이 이끌려 강습회를 참석하게 되었고, 강습회 도중 숙제가 있었는데

 

“당신의 자녀를 영적 챔피언으로 훈련시켜라”

 

이찬수 목사님이 쓰신 “교육은 감동이다”,

 

그리고 주일학교 리바이벌 기다려지는 주일학교 만들기 라는 책 중에 선택하여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위의 두 책은 이미 읽었던 책이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 이걸 다시 읽을까? 아니면 읽지 않은 책을 사서 읽을까?

 

결론은 ‘새로 사서 읽자’ 였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선택해서 읽기를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보여주는 교육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책을 읽는 중에 가장 많이 눈에 들어 온 말은

 

“교사는 가르치는 자이기 전에 배우는 자이다.

 

“기독교 교육은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보여주는 교육이다. 이다.

 

저는 사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주일학교 보조교사를 시작했으니

 

거의 20년 동안 교사의 일을 해 왔다. 물론 중간에 군대에 다녀왔지만...

 

그래서 주일학교에서 하는 예배, 찬양, 율동, 프로그램, 행사,

 

많은 것들이 제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계획부터 진행까지

 

내가 관여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안일한 자세로

 

아이들을 가르쳐 왔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말씀을 가르칠 때에도 말씀을 연구하거나

 

더욱 깊이 있게 말씀을 묵상하며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고민하지 않고

 

그저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주었고,

 

행사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할 때도

 

이것들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에게 매어 달리기 보단

 

‘내가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또 이렇게 하면 되겠지’ 하며

 

내 경험만을 의지하는 것이 사실이었다.

 

 

경험은 능력을 무디게 할 뿐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책에서 김인환 목사님은 하워드 헨드릭스(Howard G. Handricks)의 말을 인용하면서

 

“가르쳤다는 경험이 나의 능력을 날카롭게 다듬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경험은 능력을 무디게 할 뿐이다.,

 

“거칠게 나무를 톱질하는 것은 목수의 톱니를 더 무디게 할 뿐인 것과 마찬 가지로,

 

경험은 나의 강점들을 낡아빠지게 하는 경향이 있다.

 

라고 하는 말을 읽을 때 가슴을 치며 회개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저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너무나 부끄러웠다.

 

‘이런 내가 지금까지 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 앞에 서서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가?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또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모델(model)과도 같은데

 

내 모습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겉으로는 의로운 척하며 아이들 앞에 서지만

 

내 안에 너무나도 더럽고 추한 것들이 많은 것을 또 깨달았다.

 

이 책을 통해서 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었다.

 

또 이러한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다.

 

 

다들 주일학교가 위기라 한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위의 독후감은 벌써 5년 전에 써 놓은 것이다.

 

이 글을 지금 와서 블로그(Blog)에 올리는 까닭은

 

바로 요즘 우리 주위의 주일학교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에서다.

 

이것은 비단 우리교회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교회도 한 때는 주일학교 아이들이 100명도 넘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물론, 숫자가 중요하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중요하다. 난 주일학교 부장집사이니까!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나 자신에게 정신 좀 차리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서이다.

 

주일학교의 사활(死活)은 학생 손에 달려 있지 않다.

 

그것은 100% 주일학교 교사에게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일학교 선생님들!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물론, 나부터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다.

 


 

 



 

때가 때이니 만큼

성탄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오늘 특별히 준비한 것은

크리스마스 포인트 스티커 되시겠습니다.

아주 다양한 스티커가 있지만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스티커입니다.

 

 

뜯기도 전에 하린이가 스티커를 보고 너무 좋아하네요.

자기가 붙이겠다고 벌써부터 난리 났습니다. ㅋㅋ

 

 

뜯기 전의 모양은 이런 모양입니다.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어떻게 붙여서 디자인할지 예제가 그려있어요!

저처럼 디자인 센스가 떨어지는 사람은 그냥 보고 똑같이 붙이기만 해도

훌륭한 작품이 되겠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모양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뜯었을 때 전체적인 모양은 이렇습니다.

하나 하나를 띠어서 붙이면 되는거죠.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활용할 수 있겠죠.

DIY 쫌 해보신 분들은 놀라운 작품이 만들어 질 듯

 

 

하린이랑 하람이가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들기 시작하는군요. 히히히

하린이가 처음으로 택한 것은 이요르와 피글렛입니다.

자기가 제일 큰 거 붙이겠다고 그걸 고른 것 같아요. ㅋㅋ

 

 

하린이가 이요르와 피글렛을 붙이고 있네요.

기준이라도 되는양 가운데에다가 떡~ 하니 붙이네요.

꼬리부분이 살짝 꾸겨졌는데 쉽게 다시 떼었다가 붙일 수도 있어서

작업이 어렵지 않네요.

 

 

하람이도 눈사람 하나 붙여놓고

자기가 혼자 붙였다고 좋아라 하면서 자랑하네요.

 

 

아이들이 붙이고 싶은 곳에 마구 마구 붙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붙이고 싶은 곳에 마음껏 붙이도록 말이지요.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는지

 

 

자기가 붙인 스티커를 바라보고 흐믓해 하는 것 같군요.

아빠가 하람아! V(브이)해봐~” 라고 하자

수줍게 V(브이)를 해주네요. 히히히

 

 

작품 활동이 끝난 두 분의 디자이너들을 모시고

포토 타임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하람이가 하고 있는 거 V(브이)입니다.

욕 아니에요. 오해 없으시길,.

 

 

다 붙이고 나니 이런 모양이 나왔네요.

하람이가 붙인 눈 사람과 별은 약간 울었네요. ,.

띠어서 다시 붙여야겠네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저의 지도 없이 아이들이 붙인 것 치고는

제법 안정적인 구도를 가지고 있네요.

아치형 구조(?) 히히히

 

 

이미지 출처 : 현대시트 홈페이지 (http://www.hyundaesheet.com/)

 

원래는 이렇게 멋지게 꾸밀 수가 있답니다.

아주 근사하죠?

다른 예제를 하나 더 볼까요?

 

 

 

이미지 출처 : 현대시트 홈페이지 (http://www.hyundaesheet.com/)

 

 

 

아주 멋지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확~ 살겠죠!

 

 

이쯤에서 이상한 눈치를 채셨다면 당신은 센스쟁이입니다. 히히히

맞습니다. 현대시트 저희 회사입니다.

2년 연속 인테리어 점착시트지 부분 1위 기업입니다.

사실은 현대시트 본사직영 쇼핑몰이 생겨서 홍보 차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이미지 출처 : 현대시트 홈페이지 (http://www.hyundaeshe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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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도와주십시오~ ,.

여기로 바로 go go go à http://www.hyundaesheet.com/

 

 

이미지 출처 : 현대시트 홈페이지 (http://www.hyundaeshe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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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능력과 디자인 능력을 마음껏 뽐내시고 이벤트 혜택도 누려보아요~

 

 

마지막으로 런칭 기념으로 30% 세일도 한답니다.

 

이미지 출처 : 현대시트 홈페이지 (http://www.hyundaesheet.com/)

 

 

 

 

 





 

 

 

   드디어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발을 내딛는 순간, 역시 예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이 무거웠다. 다들 아시다시피 터키는 국민의 99% 이슬람교이다. (어쩌면 ~ 될지도 모르겠다.) 터키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수가 제법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열매를 맺기가 정말 힘들다고 말씀하신다.

 

이미지 출처 : http://goo.gl/lL63o

 

   터키의 선교사님께서 무화과나무 이야기를 해주셨다. 무화과나무에서 무화과 열매를 결실하기까지 10년은 걸린다는 것이다. (물론, 삽목이나 접목을 하면 쉽게 열매를 얻을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 땅에 직접 씨를 뿌려서 자라게 하는 것을 말씀하신 같다). 10 동안 터키에서 선교를 했는데 제자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서 무화과를 때마다 위안이 된다고 하셨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터키는 국기에서도 있듯이 너무 이슬람 냄새가 강하다. 붉은색, 별과 ... 그러니 당연히 종교적 탄압이 심할 수밖에 없다. 겉으로는 그런척하지만 무지 심할 같다. 터키는 유럽을 지향하고 그들 스스로 유럽에 속하고 싶어 하고, “우린 유럽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EU 가입하고 싶어 하지만 EU (European Union, 유럽 연합)에서 가입을 시켜주는 이유가 바로 종교적인 탄압 때문이라고 한다.

 

   공항에 이미 선교사님 부부가 나와 계셨고, 나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아무리 봐도 너무 미남미녀 커플 (Couple)이다. (궁금하신 분은 기대하시라, 사진으로 번은 등장하실 . 개봉박두, 아님 말구~) 모두 선교사가 되셨으면 연예인해도 정도랄까? 히히히... 암튼,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고, 선교사님 댁에 짐을 풀고 함께 맛있는 저녁도 먹었다. (무화과도 먹었다. 사실 말리지 않은 무화과는 , 처음 먹어봤다. 이런 촌스러움이란...)

 

앨범명 : 시와 그림 6집 (반석의 길)

제   목 : 선교사의 노래

  주님의 사랑 이곳에 십자가를 세운 곳
  주님의 사랑 이곳에 주님이 세운 교회에
  주님의 마음 이곳에 이 땅에 심은 복음에
  주님의 마음 이곳에 이 땅을 품은 내 안에
  내 하나님의 사랑 이곳에 내 하나님의 사랑 이곳에
  내 하나님의 사랑 이곳에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내 하나님의 마음 내 안에 내 하나님의 마음 내 안에
  내 하나님의 마음 내 안에 나의 맘을 네게 주노라 x 2

 

  내 하나님의 마음 내 안에 내 하나님의 마음 내 안에

  내 하나님의 마음 내 안에 나의 맘을 네게 주노라

 

  나의 맘을 네게 주노라 x 2

 

※ 자료 출처 : http://www.ccmlove.com

 

 

 

 

 

 


 





 

 

 

 

 

 

 

 

 

 

 

 

* 저 자 : 이대희

* 출판사 : 브니엘

* 출간일 : 2007년 2월 11일 

* 도서명 : 성경 통독을 즐겁게 하는 11가지 리딩포인트

 

 

 

 

1. 바른 이해와 자세를 가지고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성경책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자세로 성경책을 읽을 것을 말하고 있다.

   - 책은 저자의 인격적인 산물이므로, 책을 읽을 때 우리는 끊임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그 사람의 느낌과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 기도하면서 마음을 주님에게로 향하고 회개한 후에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을 잘 읽기 위한 7가지 자세

   - 믿음을 가지고 읽어라 : 성경을 믿는 만큼 보이고 들린다.

   - 그리스도를 닮는 마음으로 읽어라 : 성경을 읽는 가장 큰 목적은 주님을 닮는 것이다.

   - 나를 향한 말씀으로 읽어라 : 성경은 자료나 정보를 얻거나 지식의 유희를 즐기기 위한 책이 아니다.

   - 대화하면서 읽어라 : 성경은 책이지만 물체가 아니라, 인격이신 하나님 그 분이다. 말씀은 죽은 것이 아닌

                             살아 있는 영이다.

   - 기도하면서 이해되는 대로 읽어라 :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말씀을 보여 달라고 간구 하면서 읽어야

                                               한다. 하나님은 믿음의 분량에 따라 깨달음을 주신다.

   - 말씀에 대한 순종의 자세로 읽어라 :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성경을 가까이 하는데도 예수님의 일과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다. 성경은 순종하는 만큼 보인다.

   - 들으면서 읽어라 : 문자 이상의 영으로 성경을 읽고, 더 나아가 인격과 말씀으로 임재 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면서 읽고, 성경이 말하는 바를 들으라.

 

 

2. 온몸을 사용하여 전인적으로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 옛 전통을 살려라 : 말씀은 낭독하는 것이 원칙이다. 소리 내어 읽으면서 듣는 것이 성경을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이다.

   - 전인으로 성경읽기 : 눈과 머리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마음과 지성과 의지와 온몸을 다 사용하여

                             전인적으로 읽어야 한다.

   - 말씀에 대한 반응 :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를 했다면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3. 나와 관계를 맺고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 많이 보면 눈이 열린다 : 인내를 가지고 자주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해되는 것부터 성경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에 성경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 관계를 맺으라 :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요 주인으로 영접하고, 그분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져라.

 

 

4. 성경의 특징을 이해하고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 성경은 영적 감동으로 쓴 책이다 : 하나님의 감동이 성경을 읽을 때 임하도록 기도하라.

   - 성경은 운동력 있고 살아 있는 책이다 : 성경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고 세상으로 담대하게 나가게

                                                    하는 능력이 있다.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자세로 읽어야 한다.

   - 성경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생명의 책이다 : 성경은 영혼을 살리고 구원 받게 한다.

   - 성경은 삶을 변화시키며 사람을 온전케 하는 책이다 : 성경은 인격과 삶을 변화시키는 책이다.

   - 성경은 하나님과 만나는 책이다 :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5. 성경이 쓰인 원칙에 따라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 역사적으로 읽어라 : 성경이 실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라고 믿을 때 성경의 사실성과 진실함에 신뢰가

                             간다.

   - 문학적으로 읽어라 : 성경은 역사, 법, 시, 지혜, 예언, 복음, 서신, 등 다양한 문학 장르로 기록되었다.

                             문학양식을 먼저 이해하고 그 특징을 따라 읽어야 제 맛이 나고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 해석적으로 읽어라 : 저자의 관점을 따라 읽으면 성경의 의도하는 바를 찾아낼 수 있다.

   - 고백적으로 읽어라 : 성경은 역사와 문학뿐 아니라 신앙 고백이 들어 있다.

   - 드라마처럼 읽어라 : 성경은 하나님이 연출하시고 예수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와 같다.

 

 

6. 성경이 기록된 방법으로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 이야기식으로 읽어라 : 성경을 읽을 때 문자적으로 보는 데서 이야기와 사건으로 바라보면서 성경을

                                읽으면 상상력이 생기고 마음이 풍성해진다.

   - 대화식으로 읽어라 : 대화는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성경이 사용한 기록방법이며 지루함이 사라지고

                             생동감이 넘치면서 마음이 오가는 느낌을 받으며 마치 하나님이 바로 앞에서 나와

                             만나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 엿들으면서 읽어라 : 성경은 저자와 독자 사이에 오가는 대화를 엿듣는 것이다. 엿듣는 것은 쉽지 않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본래의 의미를 놓칠 수 있다. 인내와 집중의 과정이

                             필요하다.

   - 공동체 속에서 읽어라 : 성경은 혼자만의 책이 아닌 개인을 위한 책이면서 아울러 공동체를 위한 책이다.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기 위해 신앙 공동체의 체험이 필요하고 신앙 성장을 위해

                                 서도 공동체의 점검이 필요하다.

 

 

7. 성경의 모습을 상상하며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 거울 앞에 서기 (영혼) : 성경은 우리의 전인을 보여주는 영혼의 거울이다. 성경을 읽다 보면 우리 안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살펴볼 수 있다.

   - 씨를 심기 (마음) : 성경을 읽는 것은 씨를 마음에 심는 일이다.

   - 물로 씻기 (죄악) : 마음을 깨끗케 하지 않으면 성경을 읽어도 들어오지 않는다. 말씀이 떠나면 죄가 들어

                           오고 말씀이 들어오면 죄가 나간다.

   - 빛을 비추기 (인생 길) : 성경을 읽는 것은 나의 삶에 등불을 들고 빛을 비추는 것이다.

   - 검을 찌르기 (도구와 무기) : 검은 공격용 무기로, 사탄을 제어하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이다.

   - 금을 간직하기 (즐거움) : 돈보다 더 큰 즐거움이 성경 안에 있다.

   - 음식 먹기;젖, 고기, 떡, 꿀 (영양) : 사람은 영혼과 육체를 가진 존재이기에 언제나 양식이 두 가지가

                                             있어야 한다.

   - 불로 뜨겁게 (열정) : 말씀을 가슴에 받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열정이 타오른다. 성경을 읽는 일은 곧

                             마음에 진리를 담는 일이다.

   - 방망이로 때리기 (두드림) : 죄악이 들어가면 사람의 마음은 아주 단단해진다. 성경을 읽는 일은 곧

                                     단단한 마음을 부스러뜨리는 일이다.

 

 

8. 끊어진 다리를 연결하면서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 시간을 연결하라 :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아 내일이나 동일하신 분이시다. 성경을 읽을 때도 이것은

                           그대로 적용된다. 시대적인 간격을 좁혀 성경을 읽어야 한다.

   - 공간을 연결하라 : 공간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성경 지도를 함께 가지고 성경을 읽어야 한다.

   - 언어를 연결하라 : 가능한 번역에서 느낄 수 없는 원어만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찾아야 한다.

   - 문화를 연결하라 : 문화 속에서 언어가 만들어지고 문자가 생성된다. 성경이 기록될 당시의 문화는

                           당연히 성경을 기록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 문학을 연결하라 : 성경을 구분할 때도 흔히 율법서, 역사서, 예언서, 시가서, 서신서 등으로 나눈다.

                           이것은 성경을 문학적 장르에 따라 읽어야 함을 의미한다.

   - 메시지를 연결하라 : 성경은 여러 개가 아닌 결국 하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경을 읽을 때는 부분적

                             으로 매이지 말고 통합적이며 전체적으로 읽어야 한다.

 

 

9. 분위기와 저자의 마음을 가지고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 관찰력을 가지고 : 상식적으로 읽어라. 일상적이고 단순한 사실에 진리가 숨어 있다.

   - 상상력을 가지고 : 성경을 상상력을 갖고 읽으면 글자 이상의 내용이 들어온다.

   - 해석력을 가지고 : 성경과 우리 사이에는 언어와 문화와 환경의 장벽이 있으므로 성경을 읽을 때는

                           해석을 하면서 읽어야 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읽어야 한다.

   - 적용력을 가지고 :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은 성경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이다. 성경을 읽을 때 적용이

                           되기 위해서는 말씀의 의미를 묵상하면서 읽어야 한다.

   - 응용력을 가지고 :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어떻게 오늘 삶과 연관하여 응용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읽어야 한다.

   - 창의력을 가지고 : 이미 성경을 그 자체로 창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경을 가까이 하면 누구든지

                           창의적인 사람이 된다.

 

 

10. 다양한 사람의 마음을 품고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 연인 :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편지이다.

   - 탐험가 : 성경 속을 여행하면서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자세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 수사관 : 사소한 내용도 놓치지 않고 수사관처럼 자세히 살피면서 그것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 의사 :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성경을 읽으면서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 여행가 : 성경통독을 위한 가이드북을 참고로 하여 성경을 읽어 나가면 이해가 쉽고 성경을 읽는 재미가

               있다.

   - 미식가 : 성경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성경에 대해서 여가 가지 이론이나 사상이나 교리를 배우기

               보다는 성경의 본문 자체를 읽고 연구해야 한다.

   - 연출가 : 핵심 메시지와 교훈을 파악할 수 있고, 우리가 보기에는 중요하지 않은 것을 기술한 것은 알고

               보면 모두 의미 있는 내용을 연결한 것이 보이게 된다.

   - 기자 : 고정관념이나 편견들을 버리고 그 현장을 자세히 보고 작은 것도 놓치지 않게 된다.

   - 화가 : 성경은 기록된 글자 속에 성령의 마음이 들어 있다. 성경을 읽으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저자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11. 전체와 부분을 함께 통합하여 읽어라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 성경 전체 핵심과 맥을 잡고 읽어라 (숲) : 성경의 전체적인 구조와 핵심을 참자 방향을 잡고 읽어야

                                                      한다. (창조 - 타락 - 구원 - 완성)

   - 성경의 특징과 역사적 배경 속에서 읽어라 (토양과 기후) : 성경의 모든 책들은 역사적 토양 속에서 형성

                                                                        되었으므로 배경과 역사적 특징을 알아야 한다.

   - 문학 유형에 맞게 읽어라 (나무 종류) : 성경은 한 권의 책이 아니다. 모든 성경을 똑같은 방법으로 읽는

                                                   것은 성경을 잘못 읽는 것이다.

   - 성경 각권의 개요를 정리하고 읽어라 (나무) : 전체 구조를 이해하고 성경을 읽으면 어디로 가는지

                                                          방향이 설정되면서 쉽게 성경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재미가 더해진다.

   - 책의 장 또는 본문을 살펴 읽어라 (가지) : 장과 본문을 읽으면서 그 안에서 발견되는 내용과 은혜되는

                                                      구절을 통독용 노트에 적도록 한다. 이것은 성경을 읽는 중에

                                                      마음에 감동이 오고 발견되는 것이므로 후에 중요한 영적

                                                      자원이 된다.

   - 나를 향한 적용점은 찾아 읽어라 (열매) : 성경을 읽는 것은 다른 목적이 아닌 나의 삶에 적용하기

                                                     위함이다. 깨달은 대로 생활에 적용하여 그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성경을 읽는다.

   -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연결성을 가지고 읽어라 (숲과 나무) : 성경은 여러 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사실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성경을

                                                                            읽을 때 지금 성경에 나와 있는 책의 순서

                                                                            대로 읽기 보다는 역사적이고 연대기적인

                                                                            흐름을 따라서 각 책을 읽는 것이 좋다.

                                                                            이렇게 성경을 읽으면 그동안 잘 보이지

                                                                            않았던 성경이 드라마처럼 보이고 그 속에

                                                                            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아울러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인천대공원으로 벚꽃놀이를 가려고 했는데

비가 마구마구 쏟아지네요. 벚꽃도 다~ 떨어지겠네요.

그래서 실내 놀거리를 찾다가 어린이 뮤지컬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선택된 것이 소리아트홀에서 하는 『꼬마돼지 삼형제』

동화책을 통해서 수십 번 읽었지만,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감동이었죠. 히히히...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대학로에 있는 소리아트홀

 

매표소는 건물 밖, 1층에 있어요.

이날은 비도 오고 공연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사진을 못 찍어서

소리아트홀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 히히히...

 

이미지 출처 : 소리아트홀 홈페이지 (http://www.sorihall.com/)

 

티켓팅(Ticketing)을 하고 바로 공연장으로 go go go

공연장은 4층에 있어요.

시간이 촉박해서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갔다는 ㅠ,.ㅠ

 

소리아트홀 1관에서 꼬마돼지 삼형제 (1관이 제일 큼)

 

좌석도 확인을 해야겠죠.

하지만 어렵지 않아요~ 그냥 선착순으로 좋은 자리에 앉으시면 되요~

 

이미지 출처 : 소리아트홀 홈페이지 (http://www.sorihall.com/)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포일러(Spoiler) 없는 리뷰를 위해 줄거리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말씀 안 드려도 줄거리 아이들도 다~ 안다는 사실... 히히히...

하지만, 등장인물 정도는 알고 가셔야겠죠.

첫째는 게으름뱅이고, 놀기 좋아하는 - 꿀꿀이

둘째는 먹기만 하는 - 먹보

셋째는 부지런하고 똑똑한 - 똘똘이

 

아이들과 함께 율동하는 모습

 

공연은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정말 인터랙티브(Interactive) 공연(쌍방향 공연)이었어요.

중간 중간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을 하는 거죠.

물론, 하린이랑 병현이는 절대 안 나가겠지만... ㅠ,.ㅠ

 

늑대에게 돌을 던지기 위해 준비 중인 아이들

 

하린이랑 병현이랑 공연이 끝났는데도

한동안 그 자리에서 무대를 바라보며 앉아 있더라구요.

감동을 받은 건지? 멍 때리는 건지? 히히히...

 

공연이 끝났는데도 무대를 바라보는 하린이

 

병현이도 공연이 끝났을 때

기립박수는 아니지만 기립을 해서 무대를 바라보고 있네요.

감동이 아직 가시지 않은 듯

 

공연이 끝나자 일어서서 무대를 유심히 바라보는 병현이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Photo time)도 있었어요.

하린이가 늑대를 쫌 무서워하네요. ㅠ,.ㅠ

 

돼지언니(?)가 오라는데도 늑대가 무서워 선뜻 못 가는 하린이

 

늑대는 센스(Sense) 있게 뒤에 숨어 있다가

사진을 찍을 때 뛰어와서 같이 찍어 주시네요.

이런 수모 많이 당하셨나봐요.

 

숨어 있다가 뛰어 오는 늑대

 

하람이는 늑대가 맘에 드는 건지?

맘에 안 드는 건지? 사진 찍는 내내 늑대만 보고 있네요.

아빠보라고 몇 번을 말했는데도... ㅠ,.ㅠ

 

늑대만 바라보고 있는 하람이

 

또, 늑대만 바라보고 있는 하람이

 

늑대만 바라보고 있는 하람이

 

하람이만 그런 줄 알았더니

다현이도 사진 찍는 내내 늑대만 바라보고 있다.

어린 것들이 벌써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건가? ㅠ,.ㅠ

 

늑대만 바라보고 있는 다현이, "다현아~ 목 부러지겠다!"

 

공연장을 나갈 때 돼지언니들(?)이랑 인사를 나누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돼지언니(?)랑 반대로 시니컬(Cynical)한 우리 아이들 ㅠ,.ㅠ

 

돼지언니(?)들과 작별인사하는 중

 

관람이 끝나고 그들만의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을 위해 슬슬 시동 거는 하린이와 병현이

 

꼬마돼지 삼형제 포스터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난리 났다.

자기들이 주인공인 냥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공연이 상당히 맘에 들었나보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

 

혼신을 다해 공연 중인 하린이와 병현이

 

소리아트홀에서 지금 공연 중인 어린이 뮤지컬이다.

참조하시길...

 

이미지 출처 : 소리아트홀 홈페이지 (http://www.sorihall.com/)

 

아~ 그리고 인터파크에 가시면

많은 할인정보가 있으니 활용하세요. 히히히...

 

이미지 출처 : 인터파크 홈페이지 (http://goo.gl/Ra9YI)

 

 

 

 

 


 

 

 


 


 

  23번 게이트(Gate)에 도착해서 창밖을 내다보았다. 비가 멈추지 않고 억수로 쏟아지고 있었다. 우리를 태울 비행기는 이륙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잠깐의 기다림 후 탑승이 시작 되었다.(면세점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탑승 시간에 거의 맞추어서 게이트에 옴)

 

나를 터키 이스탄불까지 데려다줄 바로 그 비행기

 

  비행기는 별문제 없이 이륙을 하였다.(사실 비가 넘 많이 와서 약간 걱정했었음) 이륙할 때도 많이 흔들리지도 않고, 아주 부드럽게 미끄러지듯이 이륙했다.(빗길에 진짜루 미끄러진 것일 수도 있음. 히히히...) 암튼 걱정과는 달리 아주 편안하게 이륙했다. 이륙한 비행기는 하늘로 마구마구 치솟고 있었다. 이제 막~ 구름이 뚫고 올라가서 평형을 잡고 비행을 하고 있을 때 나는 사진기(Nikon D80)를 꺼내들었다. 사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비행기 날개와 하늘, 구름이 함께 나오는 멋진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

 

그렇게도 찍고 싶었던 바로 그 사진

 

  정신없이 셔터(Shutter)질을 하고 있는데, 뷰파인더(Viewfinder)를 통해 보이는 창밖의 풍경이 너무 멋진 것이 아닌가? 비틴즈(B-Teens)의 “하늘을 봐”라는 찬양이 생각하며, 나의 눈에서 하염없이 뜨거운 눈물이 흐리기 시작했다.(승무원이 나를 미친놈으로 생각했을 수도... ㅠ,.ㅠ)

 

재생하시려면 "재생" 버튼을 누르세요!

 앨범명 : B-Teens (Rise up in spirit)
 제  목 : 하늘을 봐

   내 세상이 끝났을 때 두려움과 어두움

   이유 모를 답답함이 내 생명을 짓누를 그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외로움과 아픔들로

   썩어가는 세상 속에 무기력이 내가 던져질 때

 

위를 봐 하늘을 바라봐 너의 삶은 끝이 아냐

   아름다운 삶이 있어 너의 삶을 포기하지마

   하늘 위에 하늘을 바라봐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참 의미의 세상을 봐 너의 눈물 닦으시고

   용서하는 예수를 봐

 

** 죽어가는 아이들의 고통스런 슬픔의 소리

   이제 그만 들었으면 좋겠네 만약 하늘이 없다면

   우리는 얼마나 답답하고 괴로운지 몰라

 

  ※ 자료출처 : http://www.ccmlove.com

 

 

 

나를 펑펑 울게 만들었던 바로 그 구름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아름다웠다. 하늘 아래 땅에는 지금, 비바람이 몰아치고 비가 억수로 쏟아지지만 그 구름 위의 하늘은 너무나도 평화롭고 아름답기까지 했던 것이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세상에 속해서 살고 있지만 그 세상 위의 하늘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세상에서 아무리 모진 시험과 풍파를 만난다고해도 그 위의 주님이 계신 하늘은 얼마나 평화롭고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된 것이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비전 트립(Vision Trip)을 시작하는 첫 날부터 이런 감동을 마구 주셨던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감동 속에 비전 트립은 시작되었다.

 

 

 


 

 새벽기도 마치고 바로 투표하기 위해 go go go

거의 6시 땡하고 갔는데 벌써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지만 역시 어린 사람들은 없다.

아마 내가 제일 어린 듯...

 

 

투표하지 못하고 한참을 서 있었다.

~ 지쟈스 도대체 누구를 찍어야 합니까?

사실 투표용지를 박박 찢어버리고 싶었다. (이렇게 찍을 사람이 없나?)

그래도 가까스로 참고 도장을 꾹 찍고 나왔다. (투표 결과는 비밀임돠)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갔다.

그래서 전날 부랴부랴 표를 준비했음 (티몬에 감사)

하람이 꼭 짱구같이 나왔네~

 

 

 

 

 

내가 중앙매표소에서 자유이용권을 교환하는 동안에도

아이들은 참지 못하고 동전 넣고 타는 놀이기구를 탄다.

 

 

 

 

지율아! 표정 관리 좀 해야겠다!!!

 

 

다음 코스는 트럭스테이션

문도 잠그고

 

 

 

 

출발 전 포토 타임도 갔고

 

 

~ 이제 출발~~

 

 

보기에는 우스워 보이지만 이제 나름 오르막길 내리막길도 있고

나름 스피드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함

 

 

 

 

 

달리고 달리고~

 

 

 

다음 코스는 기차여행

 

 

하람이 역시 사진빨 좀 받는다.

이마에 멍은 뽀샵을 해줄걸 그랬나?

 

 

 

 

출발 전 약간 지루해하는

 

 

출발하니 다시 표정이 밝아짐

 

 

다음 코스는 스페이스 화이터

이름만 멋지다.

 

 

 

 

출발 전 장비 체크에 여념이 없는 하린이와

카메라에 완전 몰입하는 지율이

 

 

 

 

~ 이제 우주여행 시작~~

 

 

 

 

 

다음 코스로 이동 중

하람아! 인상 펴~

 

 

 

 

 

 

다음 코스는 회전컵

지율이 완전 기분 좋음!

 

 

 

 

 

하린이랑 하람이도 엄마랑 탑승 완료

 

 

 

출발하니 하람이가 약간 긴장한듯한 모습

 

 

지율이는 완전 신남

 

 

다른 사람들꺼는 삥글삥글 잘 도는데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힘이 없어서 그런지 별로 안 돌아감

 

 

다음 코스는 회전목마

 

 

하람이도 엄마랑 탑승 완료

 

 

하린이는 이 때 솜사탕 먹느라 안 탐

 

 

다음 코스는 하늘열차

하람아! 졸리니?

 

 

아니요~ 아빠~

눈 떴어요~

 

 

하린이가 하늘열차 옆에 있는 어린이 바이킹을 타겠다고 함

출발 전 약간 긴장한 모습

 

 

출발하니 완전 좋아함

 

 

지율이도 바이킹 같이 타려고 했지만

월미도에서 바이킹 타고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그 옆에 있는 스페이스 화이터에 탑승

 

 

끝까지 손을 흔들어 주는 이지율양

 

 

눈치 빠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까 사진의 연속이 아니다.

옆의 아이들이 바뀌었다.

하린이가 바이킹 내리자마자 다시 타겠다고 해서 연속으로 탔다.

 

 

남이 자기를 귀찮게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하린양...

옆에 언니가 무서워하면서 자기에게 숨으니까 싫어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그래도 바이킹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웃는 얼굴을 유지 중

 

 

"야! 너두 이렇게 소리지르면서 타봐! 잼있어!"

 

 

김하린 어린이 완전 신났음

 

 

아까 탔던 트럭스테이션으로 마무리 중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안전 운전을 위해 문단속도 하고

 

 

백미러도 손 보고...

 

 

드디어 출발! 출발과 함께 얼굴엔 웃음 한 가득

 

 

하람이도 좋다고 덩달아 소리지른다.

 

 

돌아가는 길에도 마냥 신난 아이들

 

 

<끝>


 

 

 



 

돌잡이말씀.hwp

 

돌잡이말씀.docx

 

 

우리 둘째 아이가 벌써 돌이네요.

돌잔치를 대신하여 집에 돌상을 차려 놓고, 예배드리고 돌잡이를 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둘째에게 꾸지람을 듣지 않기 위해 증거물로 사진을 엄청 찍어 놓았습니다.

아내가 성경 말씀으로 돌잡이를 하면 좋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제작 방법

 

첨부되어 있는 파일을 다운받아, 스티커 용지에 출력하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한 것은 A4 용지를 4개의 스티커로 나누어 놓은 용지였습니다.

출력한 스티커를 예쁜 색의 종이에 붙이기만 하면 끝입니다.

저는 A4 사이즈의 색상지를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이렇게 완성이 됩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로 스티커를 만들어 봤습니다.

아까 돌잡이 말씀 만들 때, 같이 출력이 됩니다.

출력 후 가위로 깔끔하게 오려 주시면 끝입니다.

하루 전에 만들어 놓았는데, 우리 첫째가 가지고 싶어서 안달이 났네요.

역시 뽀통령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제 돌잡이 말씀을 돌돌 말아서, 스티커를 붙이면 완벽하게 끝이 납니다.

적은 노력으로 만든 것치고는 있어(?) 보이네요.

 

 

 

    돌잡이

 

성경 말씀 돌잡이를 위해 말씀을 쭉~ 올려놓고,

하람양에게 디밀었습니다.

 

 

빨간색과 연두색 사이에서 엄청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연두색 말씀을 집어 올렸습니다.

 

 

패티 스티커가 붙어 있는 연두색 종이를 집어 올렸습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저 안에 무슨 말씀이 들어 있는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자~아~ 이제 빨리 개봉해 보기로 합니다.

 

 

사무엘상 1장 27절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한나와 같은 기도의 사람을 뽑았습니다.

 

 

 

 

 

 



돌잡이말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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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잡이말씀.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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