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마치고 바로 투표하기 위해 go go go

거의 6시 땡하고 갔는데 벌써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지만 역시 어린 사람들은 없다.

아마 내가 제일 어린 듯...

 

 

투표하지 못하고 한참을 서 있었다.

~ 지쟈스 도대체 누구를 찍어야 합니까?

사실 투표용지를 박박 찢어버리고 싶었다. (이렇게 찍을 사람이 없나?)

그래도 가까스로 참고 도장을 꾹 찍고 나왔다. (투표 결과는 비밀임돠)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갔다.

그래서 전날 부랴부랴 표를 준비했음 (티몬에 감사)

하람이 꼭 짱구같이 나왔네~

 

 

 

 

 

내가 중앙매표소에서 자유이용권을 교환하는 동안에도

아이들은 참지 못하고 동전 넣고 타는 놀이기구를 탄다.

 

 

 

 

지율아! 표정 관리 좀 해야겠다!!!

 

 

다음 코스는 트럭스테이션

문도 잠그고

 

 

 

 

출발 전 포토 타임도 갔고

 

 

~ 이제 출발~~

 

 

보기에는 우스워 보이지만 이제 나름 오르막길 내리막길도 있고

나름 스피드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함

 

 

 

 

 

달리고 달리고~

 

 

 

다음 코스는 기차여행

 

 

하람이 역시 사진빨 좀 받는다.

이마에 멍은 뽀샵을 해줄걸 그랬나?

 

 

 

 

출발 전 약간 지루해하는

 

 

출발하니 다시 표정이 밝아짐

 

 

다음 코스는 스페이스 화이터

이름만 멋지다.

 

 

 

 

출발 전 장비 체크에 여념이 없는 하린이와

카메라에 완전 몰입하는 지율이

 

 

 

 

~ 이제 우주여행 시작~~

 

 

 

 

 

다음 코스로 이동 중

하람아! 인상 펴~

 

 

 

 

 

 

다음 코스는 회전컵

지율이 완전 기분 좋음!

 

 

 

 

 

하린이랑 하람이도 엄마랑 탑승 완료

 

 

 

출발하니 하람이가 약간 긴장한듯한 모습

 

 

지율이는 완전 신남

 

 

다른 사람들꺼는 삥글삥글 잘 도는데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힘이 없어서 그런지 별로 안 돌아감

 

 

다음 코스는 회전목마

 

 

하람이도 엄마랑 탑승 완료

 

 

하린이는 이 때 솜사탕 먹느라 안 탐

 

 

다음 코스는 하늘열차

하람아! 졸리니?

 

 

아니요~ 아빠~

눈 떴어요~

 

 

하린이가 하늘열차 옆에 있는 어린이 바이킹을 타겠다고 함

출발 전 약간 긴장한 모습

 

 

출발하니 완전 좋아함

 

 

지율이도 바이킹 같이 타려고 했지만

월미도에서 바이킹 타고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그 옆에 있는 스페이스 화이터에 탑승

 

 

끝까지 손을 흔들어 주는 이지율양

 

 

눈치 빠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까 사진의 연속이 아니다.

옆의 아이들이 바뀌었다.

하린이가 바이킹 내리자마자 다시 타겠다고 해서 연속으로 탔다.

 

 

남이 자기를 귀찮게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하린양...

옆에 언니가 무서워하면서 자기에게 숨으니까 싫어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그래도 바이킹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웃는 얼굴을 유지 중

 

 

"야! 너두 이렇게 소리지르면서 타봐! 잼있어!"

 

 

김하린 어린이 완전 신났음

 

 

아까 탔던 트럭스테이션으로 마무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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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을 위해 문단속도 하고

 

 

백미러도 손 보고...

 

 

드디어 출발! 출발과 함께 얼굴엔 웃음 한 가득

 

 

하람이도 좋다고 덩달아 소리지른다.

 

 

돌아가는 길에도 마냥 신난 아이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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