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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데후서 3:1 - 3:9 ] |
(찬송502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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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디모데가 살아갈 시대가 어떠할지를 일러줍니다. 그런 시대에 복음의 일꾼으로 살기 위해 디모데가 취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 품어야 할 마음 가짐을 가르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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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특징: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다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욕심에 이끌려 진리에서 떠난 자들의 예: 얀네와 얌브레 6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9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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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지금은 고통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좀더 편하게, 좀더 성취하고 누리며 살겠다고 애쓰지만, 돌아오는 것은 위장된 만족이요 남는 것은 고통뿐입니다. 나누지 않으면 모자라는 세상이기에 다른 이들의 고통을 등에 업지 않고는 누릴 수 없는 쾌락입니다. 그 속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고난은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고난 없는 삶이 아니라, 고난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지으시는 하나님의 새창조의 역사를 깨닫고 믿음으로 참여하는 것이 참된 복이요 생명입니다.
2a, 4b절 우리가 멀리해야 할 말세의 삶의 방식은 모든 관계를 희생하면서까지 자신과 돈을 사랑하고, 하나님보다 자기 쾌락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고, 사람과 자연과 심지어 하나님보다 돈과 쾌락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 복음에서 멀어지고 경건을 훼손하는 이 세상의 모습입니다. 돈을 대하는 내 태도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명령에 복종하는 방식입니까?
2b,4a절 진리를 떠난 자의 두드러진 특징은 ‘교만’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교만이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드러납니다. 그들은 자기 소욕을 위해 언제든 공동체와 진리를 이용하고 쓸모없다 싶으면 배반합니다. 또 소신이나 신념으로 미화하면서 자기 무지와 한계를 인정할 줄 모릅니다.
2c~3c절 진리에서 떠난 자는 모든 세상이 다 인정하는 참된 가치를 거부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상식과 덕으로 여기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부정과 희생과 섬김을 통해 더 높은 차원의 선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5절 진리의 공동체 안에 머물면서도 진리를 외면하면 거짓과 위선의 삶이 찾아옵니다. 십자가에 순종하는 삶이 아니면 얻을 수 없는 참 능력을 자선이나 봉사 등 그럴듯한 활동으로 흉내만 내게 됩니다.
6~9절 항상 배웠지만 여인들 안에 가득 찬 욕심이 진리가 열매 맺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자기 중심성을 버리도록 엄하게 요구하지 않는다면, 철저한 제자훈련이 철저한 제자를 낳지 못하고 성실한 묵상이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하지 못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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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많아서 말씀묵상이 경건의 모양에 그치는 삶이 되지 않게 하소서. 열방 -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사역이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일에 열매를 맺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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