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81 ~ 13] 사마리아 심판

 

 

 

 

  술취한 이스라엘의 자랑이던 사마리아는 쇠잔하는 꽃과 같이 시들겠지만, 주께 신실한 남은 자들에게는 주께서 친히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1

에브라임의 술취한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은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2

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 같이, 파괴하는 광풍 같이, 큰 물이 넘침 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3

에브라임의 술취한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4

그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있는 그의 영화의 쇠잔해 가는 꽃이 여름 전에 처음 익은 무화과와 같으리니 보는 자가 그것을 보고 얼른 따서 먹으리로다

5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6

재판석에 앉은 자에게는 판결하는 영이 되시며 성문에서 싸움을 물리치는 자에게는 힘이 되시리로다

7

그리하여도 이들은 포도주로 말미암아 옆걸음 치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말미암아 옆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환사을 잘못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8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

9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누구에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10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

11

그러므로 더듬는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그가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12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13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붙잡히게 하시리라

 

 

 

 

   아름답고 견고한 성 사마리아를 이스라엘 백성은 영화로운 면류관으로 여기며 자랑했다.

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술에 빠져 방탕한 곳이요 시들어가는 꽃일 뿐이었다. 하나님은 세차게

쏟아지는 우박처럼, 파괴하는 광풍 같이, 넘치는 홍수 같이 앗수르를 보내서 밟을 것이다.

무화과열매가 익자마자 따 먹듯이 심판은 지체되지 않을 것이다. 시들 꽃으로 화관을 만들어

무상한 권력에 취해 살고 있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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