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27 ~ 2 4] 복음에 합당한 삶

 

 

 

 

  육신의 안위보다 복음과 신앙의 진보를 더 염려했던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을지라도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라고 권면한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복음에 합당한 생활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은혜를 주신 목적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한마음과 한뜻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양식의 맨 아래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인 하늘 시민답게 생활하라고 권면한다. 빌립보인들이 로마 시민답게 살아야 했듯이, 그리스도인도 이 땅에서 하늘 시민답게 살아가도록 부름 받았기 때문이다. 복음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거룩한 정체성을 부여하고, 그에 어울리는 생각과 삶의 방식을 요구한다. 내 사고와 가치관, 행동과 삶의 방식은 복음이 말하는 바와 어울리는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복음의 가치와 그리스도인의 자존심을 지키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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