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9 ~ 20] 예수 그리스도의 이상

 

 

 

 

   예수를 전하다가 밧모 섬에 유배 중이던 요한은,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 일곱 촛대 사이를 거니시며 일곱별을 오른 손으로 붙들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상을 보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일곱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와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요한의 반응과 예수님의 명령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촛대(교회) 사이에 다니시면서 일곱 별(교회의 사자)을 능한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신다.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셨고 또 지키고 계시니, 환난이 교회를 넘어뜨릴 수 없고,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주님이 오실 그날까지는 여전히 위협하고 대적하는 세력들이 있겠지만,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어린양의 신부로 주 앞에 서게 하실 것이다(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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