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샥(G-Shock) ga-100a-9adr
요즘 요놈의 매력에 완전 빠져 있습니다. (허우적허우적)
제가 시계를 워낙 좋아해서 사실 많이 가지고 있긴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해서 자주 워터파크에 가는데 변변한 방수시계가 없네요. (변명 참 구차하죠?)
해외 출장 예정이 있어서 면세점에서 살짝 지르려고 했었는데…
해외 출장이 무산되는 바람에~ 더욱 애절하게 되었슴돠! ㅠ,.ㅠ
애칭이 범블비던데…
다들 아시죠?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애마죠.
정말 닮은 것 같죠? 히히히...
몇 가지 특장점을 살펴 볼까요?
No. 1 시계를 보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온다!?
시계를 보기 위해 손목을 돌리면 그것을 인식해서 시계판에 LED 조명이 들어옵니다.
유식한 말로 Auto light 기능이 되겠습니다.
No. 2 지샥(G-shock)을 빼고 시계의 내구성을 논하지 말라!
브랜드 이름 자체가 벌써 “G-shock, 중력(Gravity), 그 충격(Shock)에 견딘다”. 라는 뜻이죠.
다시 말해서 아무리 떨어뜨려도 견디겠다는 뜻이죠.
그만큼 충격과 진동에 강하다는 말씀되시겠습니다.
No. 3 막강한 알람(alarm) 기능 알랑가 몰라?
알람 설정을 5개나 할 수 있다지요.
그리고 뻐꾸기 시계처럼 매시간 정각마다 알람을 울리는 기능도 있구요.
하지만 가장 큰 기능은 알람소리를 꺼도 일정시간마다 다시 울린다는거죠.
유식한 말로 스누즈(snooze) 기능 되시겠습니다.
아침 잠이 많은 분들에게 유용할 듯.
No. 4 제가 이놈을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이유, 물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다!
제가 이 녀석을 가지고 싶어하는 이유인데요.
바로 20기압방수입니다. 이게 몬 소리야?
아래 표를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될 것 같네요.
아래 표에서는 “200M WATER RESISTANCE”에 해당됩니다.
다시 말해서 전문 다이버(Diver)가 아닌 이상, 모든 곳에서 방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스쿠버 다이빙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잠수 중이거나 젖은 상태에서는 버튼을 누르거나 작동을 하면 안 되고
너무 깊은 심해에 들어가는 것은 안 되는거죠.
이 정도만 봐도 슬슬 입질이 오시죠?
원래 정가는 165,000원 정도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정가는 정가일 뿐)
그런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10% 쿠폰을 주네요.
148,500원에 살 수 있는거죠. 참고로 면세점에서는 121,809원 (면세점이 그립다).
아참~ 지금 다른 사이트에서는 품귀현상으로 이 녀석을 구하기가 힘드네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듯)
슬슬 지름신이 강림하신 분들...
아래 범블비 누르면 바로 순간 이동 됩니다.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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