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11일 함께 읽을 말씀은

누가복음 4장에서 7장까지이다.

 

4장 14절부터 9장 50절까지는 갈릴리 사역을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4장은 예수님께서 시험을 이기시고 전도를 시작하신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마귀의 시험을 이기시고 난 뒤에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된 것이다.

5장에는 예수님께서 당시 하류 계층인 어부들과 백성들에게 손가락질 받던

 세리를 제자로 삼으시고 병자를 고쳐 주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죄인들의 친구로 오셨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6장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사실과 열두 제자를 사도로

 세우시고 무리들에게 새 교훈을 설교하신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7장에는 백부장과 나인 성 사건, 세례 요한과 제자들에 대한 사건,

그리고 옥합을 깨뜨린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사건들을 볼 때

오직 참 믿음과 참 회개를 통해서만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 6:31)

 

누가복음 4장

예수님께서는 성령에게 이끌리시어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하시고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다.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나사렛 전도와 가버나움 전도 등 초기 전도사역을 행하셨다.

■ 은혜의 해(19절):구약의 희년으로서 매년 50년 마다 실시되며, 그 날이 오면 땅의 경작을 중지하며 노예들을 해방시켜 줌

누가복음 5장

예수님께서는 시몬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그리고 세리 레위를 제자로 삼으셨으며, 문둥병자와 중풍병자를 고치셨다.

■ 게넷사레 호수(1절):그 모양이 비파처럼 생겼고, 신약시대에는 일반적으로 갈릴리 바다라고 불렀다.

■ 레위(27절):레위의 아들들인 게르손, 고핫, 므라리의 자손들에게 주어진 명칭으로 다른 지파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누가복음 6장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셨으며, 열두 제자를 불러서 사도로 세우시고 무리들에게 새 교훈을 주셨다.

■ 진설병(陳設餠)(4절):이 떡은 밀가루를 11회나 곱게 채쳐서 구운 떡인데, 안식일마다 열두 지파를 의미하는 뜻으로 열두 개를 성소에서 하나님께 바쳤다.

누가복음 7장

그리스도께서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시고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셨다. 또한 감옥에 있던 세례 요한과 그의 제자들의마음을 굳게잡아주셨으며,예수님의 발을 향유로 씻은 여인의 행위를 의롭게 여기셨다.

■ 백부장(2절) :백 명의 군병을 지휘하는 사람

■ 나인(11절):나사렛에서 남동쪽으로 7.2km떨어져 있음. 오늘날의 넨(Nen)지역

 

남을 대접하라

 

누가복음 6장 31절에 예수님께서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차원의 말씀이 아니다.

조건이 없는 사랑의 차원에서 하신 말씀이다. 나는 ‘하나님꼬봉’이란 닉네임을

쓴다. 꼬봉이란 일본어 子分(こぶん)에서 온 말로 정확한 발음은 코붕이다.

뜻은 부하, 종이란 뜻이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사람들이 자신을 종처럼 대접하면 ‘나는 사람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이다.’라고 화를 내며 말할 것이다. 진정한 하나님의 종이라면

 낮고 낮은 모습으로 사람을 먼저 섬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 하루, 낮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섬기기를 기도한다.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에스더여선교회 회원들에게 믿음과 성령충만의 은혜를 주셔서 교회를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교회를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 있어 경제적으로 궁핍하지 않은 은혜와

            자족하며 감사함으로 섬기는 믿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기를 소원하며 기독교 문화 보급에

            힘쓰는 기독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영감 주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9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가복음 14장에서 16장까지이다.

 

14장에는 3장 1절에서 시작된 예수님과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의 마찰이 마침내

그 절정을 이루는 수난 기사가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일련의 수난 사건은 부활

사건과 함께 기독교 복음의 핵심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복음서 전반에 걸쳐

언급이 되어 있다.

15장에서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관한 기사를 수록하고 있는데, 여기에

나타난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의 모습을 하고 있다.

형언 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도 인내하시면서 묵묵히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모습은 말세를 사는 성도들에게 큰 교훈을 준다.

16장은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의 신앙의 모든

기반은 이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신앙을 결정적으로

시험하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이 사실에

대한 신앙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이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

 

마가복음 14장

드디어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이 시작되었다.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나누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뇌에 찬 기도를 하셨으며, 유다의 배신으로 체포당하시어 산헤드린에서 심문을 받으셨다. 그리고 여기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향유(3절):히말라야 산맥의 고원 초지에서 자라는 향기로운 풀 ‘나든’에서 짠 기름

■ 겟세마네(32절):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에 위치한 감람산에 있는 동산

■ 아바(36절):아람어로 ‘아버지’라는 뜻이며, 특별히 어린 아이가 아버지를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

■ 군호(軍號)(44절):서로 눈치나 행동으로 통하는 표시

■ 대제사장(53절):당시의 대제사장은 가야바(A.D.18-36년 재직)로, 전임자 안나스의 사위였다.

마가복음 15장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심문을 당하시고 사형 언도를 받으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서 고난 중에 돌아가셨고,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지냈다.

■ 브라이도리온(16절):로마 총독의 관저 또는 군대의 사령부를 의미하며, 안토니아 성채 내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됨

■ 구레네(21절):북아프리카의 리비아에 있는 중요 도시로, 당시에 이곳에 많은 유대인들이 살았다.

마가복음 16장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시고 승천하셨다.

■ 막달라 마리아(9절):갈릴리 바다 해안에 있는 디베랴에서 북서쪽으로 조금 떨어져 위치한 막달라 출신의 여인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장 15절에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신다. 여러 선교역사를 통하여 입증 되었듯이

순교자의 피로 인하여 복음은 증거된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는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죽으러가자는

말은 아니다. 우리가 흔히 손해를 보았을 때, ‘출혈’이란 표현을 쓴다.

오늘 하루 그리스도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손해 보는 삶을

살아 보는 것은 어떨까?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바울남선교회가 선교회로서의 역할을 교회 안과 밖에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회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 모든 식구들에게 영육(靈肉)에 강건한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좋은 날씨와 기후를 주셔서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즐거움으로

            일하며 원활한 농수산물의 공급을 통해 식료품 가격이 안정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8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가복음 10장에서 13장까지이다.

 

10장에서 예수님께서 공생애의 말기에 갈릴리에서 전도 사역을 끝내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노중에 있었던 베레아 전도사역을 갈릴리 전도 사역과

예루살렘 전도 사역의 중간을 잇는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11장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신 사실을 강하게 나타내시고, 그가 오신 목적은

이땅의 통치자가 아니라 영적 지도자, 새 하늘과 새 땅의 왕으로 오신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12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는데,

특히 지도자들의 잘못, 정치와 종교의 다른 점, 그리고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내용들을 교훈하신다. 13장은 종말론 전반에 관한 예수님의 교훈으로,

이 말씀은 마태복음 24장 및 누가복음 21장과 비슷한 내용이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막 13:33)

 

마가복음 10장

예수님께서 베레아에서 전도 사역을 행하셨는데 특별히 제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가르침에 중점을 두셨다.

■ 대속물(45절) : 노예를 해방시키거나 포로를 석방하기 위해 지불하는 몸값을 뜻함

■ 나사렛(47절):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탄생했지만, 헤롯 대왕을 피해 애굽으로 갔다가 다시 갈릴리 지방 나사렛으로 돌아와 사셨다.

마가복음 11장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부패한 성전을 청결케 하셨으며,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메시아성에 대하여 질문을 받았다.

■ 감람산(橄欖山)(1절):예루살렘 동편 기드론 시내 건너편에 있는 한 동산으로 감람원이라고도 불렸다. 해발 약 800m로 예루살렘보다 약 400m가 높다.

■ 벳바게(1절):무화과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감람 산 부근의 촌락

마가복음 12장

예수님께서는 포도원의 비유를 통해 당시 지도자들의 잘못을 지적하셨고, 신앙인으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가난한 과부가 드린 두 렙돈을 통하여 올바른 헌금관을 교훈하셨다.

■ 긴옷(38절):서기관들은 흰 세마포가 땅에 끌릴 정도로 길게 만든 예복을 입고 다녔다. 이는 자신이 고상한 신분의 사람임을 과시하는 것이다.

■ 렙돈(42절):렙돈은 당시 팔레스타인에서 통용되던 화폐 중 가장 작은 단위의 동전으로, 일 렙돈의 가치는 일 데나리온의 1/16에 해당됨

마가복음 13장

예수님께서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반드시 오게 되어 있는 마지막 때에 관한 징조와 그 때를 대처하는 그리스도인들의 태도를 가르쳐 주셨다.

■ 공회(9절):유대인들의 최고 정치, 종교 기관인 ‘산헤드린’을 말함

 

깨어나야 할 때

 

마가복음 13장 33절에 예수님께서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으로 주의하고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이 점점 어두워져간다고 한탄만 하고 있겠는가?

세상의 빛으로 우리를 부르셨으니 이제 우리가 깨어 일어나야하지 않겠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후원하는 교회인 좋은교회(정도영 목사)와 신광교회(박성도 목사)의

            성장과 부흥을 통해 자립하는 교회, 건강한 교회가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직장생활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국민들의 평안한 삶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경찰 및 해양경찰들의

            올바른 법집행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7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가복음 6장에서 9장까지이다.

 

6장에는 예수님의 갈릴리 전도 사역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있었던 여러 가지 사건들이 언급되어 있다. 이는 갈릴리 전도의 절정을

장식하는 사건들로서, 이후부터는 군중에 대한 교육보다 제자들에게 대한

교육에 치중하게 된다. 7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정결 의식의 논쟁 후에

갈릴리를 떠나시는 것을 기록하였고, 8장에서는 공생애 후기에 갈릴리를

중심으로 한 예수님의 사역을 기록하였다. 예수님께서 무리를 중심으로

가르치시던 초기 사역과는 대조적으로 9장에서는 제자들의 양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9:23)

 

마가복음 6장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사렛에서 냉대를 받으셨다. 그런 가운데서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송하여 그들로 하여금 전도 사역을 감당하도록 하셨다. 그리고 헤롯 대왕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두려워하는 가운데서도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을 가르치시고 오병 이어의 기적을 행하셨다.

■ 전대(篆帶)(8절) : 몸 둘레에 몇 차례 매거나 휘감아 만든 허리띠로 돈 또는 귀중품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 역할을 하였다.

■ 사도(使道)들(30절) : 보냄을 받은 자로 곧, 메신저를 의미, 이 단어는 주로 열두 제자를 지칭함

■ 이백 데나리온(37절) : 데나리온은 신약 시대에 가장 널리 통용되던 은화로 한 데나리온의 무게는 3.8g이며, 이백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약 8개월분의 품삯에 해당함

마가복음 7장

예수님께서는 유대 지도자들과 정결 의식을 논하신 후, 갈릴리를 떠나 두로와 시돈의 이방 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증거하셨다.

■ 고르반(11절) : 하나님께 바친 예물, 구별된 제물, 거룩한 선물을 의미. 당신의 물건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악습이기도 함

■ 두로(24절) : 베니게 지역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시돈 남쪽 약 40km 지점에 있었다.

마가복음 8장

갈릴리로 돌아오신 예수님께서는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 마리로 4천 명이셨고,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에 대해 가르치셨다. 한편 벳새다에 도착한 예수님께서는 눈먼 자를 고치시는 이적을 행하셨고,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계기로 제자들에게 자신이 당하게 될 수난을 처음으로 예고하셨다.

■ 힐난하며(11절) : 논쟁, 토론, 질문하다라는 뜻.

■ 벳새다(22절) : 어부의 집이라는 뜻. 갈릴리 바다 북동쪽 해안에 위치했던 이 마을은 예수님의 제자 빌립, 안드레, 베드로의 고향

마가복음 9장

예수님께서는 변화산에서 변화하심으로 당신이 받으실 고난과 죽음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으며, 벙어리 귀신들린 아이를 통하여 제자들에게 기도의 능력에 관하여 가르치셨다. 또한 겸손과 관용을 베푸는 삶을 가르치셨고, 다른 사람을 실족케 하지 말고 범죄치 말도록 가르치셨다.

■ 랍비(5절) : 나의 선생님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단어로 교사에 대한 존칭

■ 실족하게(42절) : 함정이나 덫에 빠지게 하는데 사용되는 구부러진 막대기를 뜻하며, 이는 죄를 짓게 하다. 믿음을 포기하게 하다라는 의미를 가짐

■ 연자맷돌(42절) : 동글게 만든 돌을 굴려서 곡식을 찧는 큰 매를 말함. 보통 당나귀나 소가 이 맷돌을 돌렸다.

 

믿음의 기도

 

마가복음 9장 23절에 예수님께서는 귀신 들린 아들을 데려와 고쳐주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믿음 없음을 질타하시면서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이후에 제자들이 자신들은 어찌하여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는지 물을 때 예수님께서는 기도 외에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바로 믿음의 기도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도 없이

하는 사역, 기도 없이 하는 성경공부, 기도 없이 하는 모든 선한 일들은

오히려 악한 세력들이 좋아하고 부추기는 일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대화 없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을까? 또 기도는 호흡이다.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믿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를...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모든 성도들이 구원의 기쁨과 감사로 주일예배에 성공하며, 말씀의

            은혜와 성도들의 봉사와 구제를 통해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가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가정의 모든 식구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사랑을 실천하여 천국과 같은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모든 국민들이 각종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며 예배하는 나라,

            전 세계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5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21장에서 25장까지이다.

 

21장부터는 고난 주간의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7일 중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까지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22장에는 고난 주간의 셋째 날에 발생했던

 성전에서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23장은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를 기록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살인, 간음, 도적질과 같은

 죄악에는 설령 관용을 베푸실지라도, 회개하지 않고 끝까지 의로운 체하는

 자들의 외식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잡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명심해야겠다.

24장25장은 감람산 설교인데 ‘작은 계시록’이라 불릴 정도로 묵시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그래서 24장은 그리스도 재림에 앞서 발생할 징조들과

환난을 예언적 형식으로 밝혀 주며, 25장은 세 가지 중요한 비유를 예화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너희가 기도할 대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 21:22)

 

 

마태복음 21장

예수님께서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 호산나(9절) :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기도하나이다.’라는 의미를 지닌 말

■ 세리들과 창녀들(31절) : 세리는 동족 착취와 재물에 대한 탐욕 때문에, 창녀는 하나님의 백성을 음란케 하는 행위 때문에 당시에 가장 멸시받던 계층임

마태복음 22장

예수님은 성전에서 대적자들로부터 납세, 부활, 계명 문제에 대하여 공박을 받지만 이러한 논쟁에 있어서도 완벽한 답변으로 승리하셨다.

■ 헤롯 당원(16절) : 갈릴리와 베레아 집의 분봉 왕인 헤롯 안디바(B.C.4 ~ A.D.39)를 지지하던 유대인 정당의 구성원들을 말함

■ 강령(綱領)(24절) : 어떤 취지나 입장을 골자만 간단히 요약한 것

마태복음 23장

예수님께서 유대지도자들이 외식에 대하여 통렬한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하셨는데, 이러한 경고의 메시지는 주께서 몸서리치도록 증오하시는 죄악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어 듣는 자마다 심각한 충격을 받게 하였다.

■ 경문(經文)(5절) : 이스라엘 남자들이 가죽 끈으로 이마와 왼쪽 팔 윗부분에 묶고 다녔던 조그마한 상자를 말함

■ 옷술(5절) : 유대인들이 흰 실과 푸른 실을 꼬아서 겉옷자락 네 곳에 달고 다녔던 술을 말함

■ 박하, 회향, 근채(23절) : 음식을 향기롭게 만드는데 이용되는 아주 작은 풀들로서 의약 재료로 사용되었다.

■ 회칠(灰漆)한 무덤(27절) : 유월절과 같은 절기 중에 순례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사람의 시체나 뼈에 접촉됨으로써 종교적으로 부정하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눈에 잘 띄도록 회를 칠한 무덤

마태복음 24장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서 발생할 징조들과 대환난을 예언하셨다.

마태복음 25장

예수님께서 세 가지 비유를 통해 말세자말에 재림의 주를 맞이하기 위한 성도의 생활 태도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21장 22절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는 고난을 받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이다.

십자가에 이미 자신을 내어주시기를 각오하고 계신 것이다.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주신 우리 주님께서 무엇을 아끼시겠나?

기도하여 얻으라! 믿고 구하는 자에게 주시리라!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피택되어 임직을 준비하는 12명의 피택자들이

           소명과 사명에 감사하며 충성된 청지기로 헌신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아내, 어머니, 딸들이 남편을 내조하며 살림을 살피며 자녀들을 양육

           하는데 지혜로운 아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국군 장병들이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몸으로 병영생활을 하며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군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요일

주요사건

해당부분

평행구절

비고

벳바게 도착

마 21:1

 

안식일

예루살렘 입성

마 21:2-11

막 11:1-11

눅 19:29-44

요 12:12-19

종려주일,

고난주간 시작

성전정화,

무화과 나무 저주

마 21:12-17

막 11:12-19

눅 19:45-48

 

유대인과 문답,

각종 비유, 종말론,

가룟 유다의 반역

마 21:18-26:16

막 11:20-14:11

눅 20:1-22:6

요 12:37-50

 

해당기록이 없음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마 26:17-46

막 14:12-42

눅 22:7-46

요 13:1-18:1

 

십자가에서 죽으심

마 26:47-27:61

막 14:43-15:47

눅 22:47-23:56

요 18:2-19:42

고난일

무덤에 계심

마 27:62-66

 

안식일

고난주간 끝

부활하심

 

 

부활주일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4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16장에서 20장까지이다.

 

16장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인데, 비록 베드로와 같이 훌륭한 신앙고백을

하였을지라도 십자가의 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예수님을 바로 따라갈 수 없음을

알려 주고 있다. 17장의 세 가지 사건들은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모습을 보여 준다. 즉, 변화산 사건 속에서 ‘영광스러운 왕’의 모습을 보게 되고,

병 고침의 사건 속에서 ‘전능의 왕’을 만나게 되며, 성전 세금의 일화에서는

‘겸손의 왕’을 목격하게 된다. 18장에는 천국 시민의 자격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이 갖고 있던 자만심과 세상적인 영웅심을

여지없이 경책하시면서 겸손과 사랑을 통해 선도의 바른 생활을 실천하도록

교훈하시는 것이다. 19장에는 천국 시민 윤리가 기록되어 있고, 20장에는

섬기러 오신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20장 20절부터

28절의 섬김의 도에 관한 말씀은 그리스도의 전 생애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중요한 구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섬김의 도야 말로,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천국 시민의 생활에 입문한 성도들이 최종적으로 터득해야 하는

신앙생활의 핵심 교훈인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28)

 

 

마태복음 16장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신앙고백을 하였고, 예수님께서는 주를 따라 갈 자가 가져야 할 자세를 증거하셨다.

  ■ 빌립보 가이사랴(13절) : 갈릴리 북쪽의 헤브론 산 남쪽 경사

  면에 있던 도시

  ■ 그리스도(16절) : 메시아임 어원적으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

마태복음 17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변화산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셨으며, 아이의 간질병을 고쳐 주셨다.

■ 간질(癎疾)(15절) : 갑자기 몸을 뒤틀거나 까무러치는 증산을 일으키는 질환

■ 반 세겔(24절) : 그 가치는 유대인의 은화 세겔의 약1/4로, 10~15g에 해당됨. 반 세겔이란 당시에 21세 장정의 2일분의 품삯

마태복음 18장

예수님께서는 천국 시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우러나온 겸손과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사유의 은총을 깨달아 형제를 용서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 옥졸(獄卒)(34절) : 당시에 흉악한 죄를 범한 사람들을 고문하기 위해 임명한 관리들

마태복음 19장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성도는 결혼을 정욕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성결한 결혼 관계를 유지하여야 하며, 또한 재물을 정욕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오직 주를 가장 귀히 여김으로써 재물을 올바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섬김의 도를 깨닫게 하셨고, 자신도 마땅히 섬김을 받아야 할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도리어 낮고 천한, 보잘 것 없는 인생들을 섬기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고 밝히셨다.

■ 데나리온(2절) : 로마의 은동전으로 무게는 3.8g이며, 가치는 일반 노종자의 하루 품삯

■ 대속물(代贖物)(28절) : 노예를 해방시키거나 포로를 석방하기 위해 지불하는 몸값을 의미함

■ 여리고(29절) : 예루살렘 북동쪽 약14km지점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

 

 

섬김의 삶을 살며

 

20장 28절에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 가운데 오신 이유가 섬기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뿐 아니라 목숨을 내어주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제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생활에도 섬김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그림자가 되어 예수님을 따라가는 하루가 되기를...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10개 구역에 속하여 있는 구역원들의 신앙성장과 구역장들의 열심 있는

           섬김을 통해 구역예배에 성공하며 구역이 부흥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 남편, 아버지, 아들들에게 큰 믿음을 주셔서 가정의 제사장으로서 신앙을

           이끌며 직장과 사업이 복되게 하셔서 생활에 궁핍함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음의 자리로 나아올 수 있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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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 독 말 씀 : 마태복음 1 ~ 7

    오늘의 성구 : 마태복음 1 21, 23

    묵 상 내 용  

1장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에 지으신 두 가지 이름이 나온다.

21절에는예수라는 이름이 나오고, 23절에는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예수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이고,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이다.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죄에서 자유함을 얻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미지출처: http://cafe.daum.net/sshh6845/8SSW/41?docid=1JkfS|8SSW|41|20100422151952&srchid=IIMYkip2300#A20080225.jpg&srchid=IIMYkip2300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사무엘하

4장

이스보셋의 비참한 최후

1 ~ 3

아브넬의 죽음으로 인한 놀라움

4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

5 ~ 8

이스보셋을 암살한 레갑과 바아나

9 ~ 12

암살자들을 처형하는 다윗

5장

통일 왕국의 왕 다윗

1 ~ 5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6 ~ 10

다윗 성 수축

11 ~ 12

두로 왕 히람의 원조

13 ~ 16

다윗의 소생들

17 ~ 25

블레셋을 격퇴시키는 다윗

6장

예루살렘에 안치되는 언약궤

1 ~ 5

언약궤 이송

6 ~ 11

베레스웃사 사건

12 ~ 15

다윗 성으로 운송되는 언약궤

16 ~ 19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다윗

20 ~ 24

다윗과 미갈 간의 불화

 

※ 자료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3-24   삼하 4장 - 6장         읽음 확인하기 ONE YEAR BIBLE

사무엘하 4장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군지휘관 두 사람이 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레갑이라 베냐민 족속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브에롯도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으니 일찍이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우거함이더라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볕이 쬘 때 즈음에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니 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가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하였더라 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 있는지라 그를 쳐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 하니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전에 사람이 내게 알리기를 보라 사울이 죽었다 하며 그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줄로 생각하였어도 내가 그를 잡아 시글락에서 죽여서 그것을 그 소식을 전한 갚음으로 삼았거든 하물며 악인이 의인을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이겠느냐 그런즉 내가 악인의 피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곧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 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더라 
 
   
사무엘하 5장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 다윗이 나이가 삼십 세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으되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물 긷는 데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다리 저는 사람과 맹인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은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두었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사무엘하 6장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어떤 사람이 다윗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가매 다윗이 소와 살진 송아지로 제사를 드리고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오니라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여기니라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준비한 자리에 그것을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 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그에게 자식이 없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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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Body Ministry Korea


 

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사무엘하

1장

사울의 죽음과 다윗의 애곡

1 ~ 10

사울과 요나단의 사망 비보

11 ~ 16

죽임 당하는 아말렉인

17 ~ 26

다윗의 조가

2장

다윗의 즉위와 내전

1 ~ 11

유다의 왕이 된 다윗

12 ~ 17

아브넬과 요압의 대결

18 ~ 23

아사헬의 죽음

24 ~ 32

아사헬의 장사

3장

다윗가의 흥왕과 사울가의 쇠퇴

1 ~ 5

다윗의 번영과 그의 소생들

6 ~ 11

이스보셋과 아브넬의 불화

12 ~ 21

다윗에게 투항한 아브넬

22 ~ 30

아브넬의 죽음

31 ~ 39

아브넬을 위한 다윗의 애곡

 

※ 자료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3-23   삼하 1장 - 3장         읽음 확인하기 ONE YEAR BIBLE

사무엘하 1장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하니
   
그들이 말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이 말을 너희에게 한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더냐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산 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그가 엘리야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하니
 
엘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그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둘째 해였더라 아하시야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사무엘하 2장
 
여호와께서 회오리 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이르되 나도 또한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니라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감한 사람 오십 명이 있으니 청하건대 그들이 가서 당신의 주인을 찾게 하소서 염려하건대 여호와의 성령이 그를 들고 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보내지 말라 하나 무리가 그로 부끄러워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그들이 오십 명을 보냈더니 사흘 동안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그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사무엘하 3장
 
유다의 여호사밧 왕 열여덟째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해 동안 다스리니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 온 이스라엘을 둘러보고
 
또 가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여호람이 이르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하니라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가더니 길을 둘러 간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읍과 모든 아름다운 성읍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모압의 모든 사람은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서 있더라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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