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1
04
  복을 주기 위해 떠나지 않으리라
   [ 예레미야 32:36 - 32:44 ] (찬송454장)
심판 후 회복을 단호하게 약속하십니다.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실 뿐 아니라 그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결코 그들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도입
36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말하는 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경외하는 백성 창조 약속
37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3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땅의 회복의 약속
4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43 너희가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없으며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땅에서 사람들이 밭을 사되 44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방과 유다 성읍들과 산지의 성읍들과 저지대의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에 있는 밭을 은으로 사고 증서를 기록하여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6~38절 죄악된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노여움과 분노로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심판하셨지만, 하나님 나라의 계획만은 철회하지 않으셨습니다. 우상 숭배자 아브람을 조건 없이 선택하고 언약을 맺어 복의 근원이 되도록 기회를 주셨듯이, 자격 없는 포로들에게 새 언약의 은혜를 베풀어 안전하게 돌아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아무도 순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핑계를 댈 수 없게 하는 이 큰 은혜로 우리가 새 언약의 은총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39~41절 하나님께서 다시 부르신 백성을 떠나지 않으심으로 그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백성이 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마음과 정성을 다해 언약을 지키시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되고, 우리 자신과 자손들에게 복이 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스승과 도움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보살펴주시고 챙겨주시는 은혜가 있기에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우리를 빚어가시는 그 손길에 나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사랑으로 화답하고 있습니까?

42~44절 이 모든 재앙을 내리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복도 주실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사람이나 짐승이 살 수 없는 황무지에 다시 사람들이 북적일 것입니다. 이곳이 농사를 짓고 양을 치는 비옥한 땅이 되며,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멜의 밭을 삼으로써 미리 보여준 것처럼, 사람들이 다시 밭을 사고 증서를 기록하고 인봉하고 증인을 세워 밭의 소유권을 분명히 할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 나와 가정과 목회 현장과 직장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신뢰하면서 믿고 맡긴다면, 심판이 심판으로, 환난이 환난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에 대한 절대 신앙만 놓치 않는다면, 그리고 삶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버리지 않는다면, 지금 눈앞에 펼쳐진 이 폐허의 공간이 풍요의 공간으로, 죽음의 공간이 생명이 약동하는 공간으로 변할 것입니다. 기대만큼, 시도한 만큼 이루지 못하는 것이 실패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접고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실패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 - 심판이 심판으로, 환난이 환난으로 끝나지 않게 하실 창조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열방 - 제자훈련, 묵상사역, 가정교회 사역을 하는 주바울, 문줄리(O국) 선교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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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21
 
신앙과 삶은 일치해야 합니다
[ 예레미야 7:1 - 7:11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성전 문에서 예배하러 들어가는 유다인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고, 이웃에게 공의를 행하면 이 땅에 영원히 거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성전을 도적의 굴혈로 여겨 온갖 죄악을 저지릅니다.

☞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1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1 This is 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2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 "Stand at the gate of the LORD's house and there proclaim this message: "'Hear the word of the LORD, all you people of Judah who come through these gates to worship the LORD.
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3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Reform your ways and your actions, and I will let you live in this place.
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4 Do not trust in deceptive words and say, "This is the temple of the LORD, the temple of the LORD, the temple of the LORD!"
5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5 If you really change your ways and your actions and deal with each other justly,
6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6 if you do not oppress the alien, the fatherless or the widow and do not shed innocent blood in this place, and if you do not follow other gods to your own harm,
7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
7 then I will let you live in this place, in the land I gave your forefathers for ever and ever.

☞ 도둑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
8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도다
8 But look, you are trusting in deceptive words that are worthless.
9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9 "'Will you steal and murder, commit adultery and perjury, burn incense to Baal and follow other gods you have not known,.
10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0 and then come and stand before me in this house, which bears my Name, and say, "We are safe"-- safe to do all these detestable things?
11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1 Has this house, which bears my Name, become a den of robbers to you? But I have been watching! declares the LORD.
 

본문 해설
☞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7:1~7)

열심 있는 믿음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믿음입니다. 본문은 여호야김 왕이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을 포기하고 우상을 섬기는 불신앙 가운데 있을 때 전해진 말씀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성전 문 앞에 서서 말씀을 선포합니다. 당시는 성전에 대한 맹목적이며 미신적 신앙이 가득했습니다. 백성은 절기 때마다 열심히 성전에 모여 제사를 드렸고, 그 제사 행위가 자신들을 구원해 주며 지켜 줄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거짓, 우상숭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는 불의한 행위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외적인 종교 행위보다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유다 백성이 심판을 받게 된 원인은 이웃에게 불의와 압제를 행했기 때문입니다. 신앙과 삶은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 도둑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 (7:8~11)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진실하게 교제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사랑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잘못된 구원의 확신과 거짓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앙과 삶이 분리되었습니다. 십계명을 지키지 않았고 바알을 따라갔습니다. 그러면서도 성전에 와서 제사드리며 구원을 받았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들은 성전의 마당 뜰만 밟고 다니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바알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바알은 물질, 쾌락, 풍요의 우상입니다. 오늘 우리 삶에서도 이러한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고 그분 안에서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이어야 합니다.

● 나의 삶 가운데 외식과 거짓된 믿음은 없습니까? 내가 좀더 관심을 갖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이웃은 누구입니까?
● 나는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신앙인입니까, 아니면 형식적인 신앙인입니까? 나의 삶에서 버려야 할 우상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성도를 통해 예배받기를 즐겨 하시는 하나님, 정직한 영으로 주님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거짓 없는 마음과 진실한 말과 행동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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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
04
  심판하시는 이유
   [ 예레미야 32:26 - 32:35 ] (찬송417장)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고백한 전능한 능력을 인정하신 후 그 능력으로 예루살렘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순종과 완악함에 분노하셨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능치 못할 일이 없는 모든 육체의 하나님
26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심판 받을 이스라엘의 우상숭배
2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길 것인즉 그가 차지할 것이라 29 이 성을 치는 갈대아인이 와서 이 성읍에 불을 놓아 성과 집 곧 그 지붕에서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려 나를 격노하게 한 집들을 사르리니 30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예로부터 내 눈 앞에 악을 행하였을 뿐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의 손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나를 격노하게 한 것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 이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여움과 분을 일으키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32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여움을 일으켰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의 고관들과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회개를 거절한 이스라엘의 우상숭배
33 그들이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34 내 이름으로 일컫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하며 35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하게 한 것은 내가 명령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6,27절 모든 인류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시고 유지하시는 분에게 능치 못할 일이란 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주의 능력을 제한하지 맙시다. 그분이 원하시면 우리의 상식과 예측을 넘어서 놀라운 일을 해내실 것입니다. 섣불리 기도를 멈추지 말고, 우리가 가진 것을 계산하기 전에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8~31절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공할 때 그의 군사들이 성읍에 불을 놓을 것입니다. 이것은 그 집 지붕에서 바알 신에게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린 자들에게 너무나 어울리는 심판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 모두 입술로는 하나님을 경배했지만, 한시도 예루살렘 성에서 죄가 떠난 날이 없었습니다. 그러고도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심각한 무지요 자기기만일 뿐입니다. 주께서 지금 당장 태워버리실 만한 우상 숭배를 우리 가정에서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32절 이스라엘은 한시도 죄에서 떠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무시하여 주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왕과 방백과 제사장과 선지자 등 지도자들이 앞장서 범죄하였으며, 백성들도 소경의 인도를 받아 분별없이 욕망을 따라 살아갔습니다. 그러니 심판이 조상들 때문에 임했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31장 29~30절).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심판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잘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33~35절 주께 얼굴을 향하여 경배하는 대신 등을 돌렸습니다.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서 가르치고 일깨우고 경고하셨는데도 듣지 않고 받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예레미야에게 했듯이 감금하고 죽이려 했습니다. 집집마다 우상을 세워 집을 더럽혔으며 심지어 바알 산당을 건축하고 자녀들을 몰렉에게 바치는 인신제사마저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도 하나님 앞에서 안전할 것이라고 믿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신 주권자가 아니었습니다.
기도
공동체 - 세상을 더 사랑하고 우상 숭배를 하면서도 안전할 수 있다는 거짓 생각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열방 - C국 daym(제자육성회)의 미션 홈들의 안전과 매일성경 묵상운동의 확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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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20
 
심판과 정화의 도구 바벨론
[ 예레미야 6:16 - 6:30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그분의 법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북방에서 치러 오는 민족은 아주 잔인하고 무자비해 유다 백성은 두려워 떨며 고통스러워할 것입니다. 유다는 내어 버린 은이라 칭함 받을 것입니다.

☞ 선한 길을 택하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숫군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16 This is what the LORD says: "Stand at the crossroads and look; ask for the ancient paths, ask where the good way is, and walk in i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But you said, 'We will not walk in it.' 17 I appointed watchmen over you and said, 'Listen to the sound of the trumpet!' But you said, 'We will not listen.'
18 그러므로 너희 열방아 들으라 회중아 그들의 당할 일을 알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20 시바에서 유향과 원방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찜이뇨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18 Therefore hear, O nations; observe, O witnesses, what will happen to them. 19 Hear, O earth: I am bringing disaster on this people, the fruit of their schemes, because they have not listened to my words and have rejected my law. 20 What do I care about incense from Sheba or sweet calamus from a distant land? Your burnt offerings are not acceptable; your sacrifices do not please me."
2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거침을 두리니 아비와 아들들이 한가지로 거기 거치며 이웃과 그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21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put obstacles before this people. Fathers and sons alike will stumble over them; neighbors and friends will perish."

☞ 잔인한 북방 나라의 위협
2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23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자비가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가 흉용함 같은 자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같이 다 항오를 벌이고 딸 시온 너를 치려 하느니라 하시도다
22 This is what the LORD says: "Look, an army is coming from the land of the north; a great nation is being stirred up from the ends of the earth. 23 They are armed with bow and spear; they are cruel and show no mercy. They sound like the roaring sea as they ride on their horses; they come like men in battle formation to attack you, O Daughter of Zion."
24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25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행치 말라 대적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니라 26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굴며 독자를 잃음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찌어다 멸망시킬 자가 홀연히 우리에게 올 것임이니라
24 We have heard reports about them, and our hands hang limp. Anguish has gripped us, pain like that of a woman in labor. 25 Do not go out to the fields or walk on the roads, for the enemy has a sword, and there is terror on every side. 26 O my people, put on sackcloth and roll in ashes; mourn with bitter wailing as for an only son, for suddenly the destroyer will come upon us.
27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미 너로 내 백성 중에 살피는 자와 요새를 삼아 그들의 길을 알고 살피게 하였노라 28 그들은 다 심히 패역한 자며 다니며 비방하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다 사악한 자라 29 풀무를 맹렬히 불면 그 불에 납이 살라져서 단련하는 자의 일이 헛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악한 자가 제하여지지 아니하나니 30 사람들이 그들을 내어 버린 은이라 칭하게 될 것은 나 여호와가 그들을 버렸음이니라
27 "I have made you a tester of metals and my people the ore, that you may observe and test their ways. 28 They are all hardened rebels, going about to slander. They are bronze and iron; they all act corruptly. 29 The bellows blow fiercely to burn away the lead with fire, but the refining goes on in vain; the wicked are not purged out. 30 They are called rejected silver, because the LORD has rejected them."

옛적 길(16절) 이스라엘의 믿음의 선조들이 행한 선한 길
흉용(23절) 물결이 매우 세차게 일어남
항오(23절) 군대를 편성한 행렬
 

본문 해설
☞ 선한 길을 택하라(6:16~21)

참 평강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선한 길로 행할 때 옵니다. 우리는 앞에 놓인 여러 길 가운데 생명의 길, 진리의 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넓고 편한 길을 선택합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반복되는 권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불순종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죄들로 가득 차 있었기에 삶 속에서 불의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들이 불순종한 결과는 재앙과 장애물입니다. 또한 백성은 하나님의 호의를 얻고자 값진 향품과 희생제물을 먼 곳에서 가져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순종이 없는 불의한 제사를 결코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호의는 외적인 종교 의식과 헌물로 살 수 없습니다.

☞ 잔인한 북방 나라의 위협 (6:22~30)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하나는 공의와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백성을 한없는 사랑으로 인내하시며 권고하십니다. 하지만 죄악이 범람할 때는 반드시 심판의 매를 드십니다. 유다 백성은 반복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잔인하고 포악한 바벨론 사람들을 일으키셔서 유다 백성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심판으로 인한 유다 백성의 고통은 해산하는 여인과 같고 그 슬픔은 하나뿐인 자식을 잃은 자와 같을 것입니다. 그들의 반역과 죄악의 뿌리는 너무 깊기에 아무리 연단의 과정을 거쳐도 제거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내어 버리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죄악을 얼마나 심각하게 여기시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요즘 내 생각을 지배하며 내 삶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없이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빠져 있지 않습니까?
● 하나님이 나의 죄성을 꺾기 위해 허락하시는 시험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사회의 죄악 된 모습을 두고 하나님의 심정으로 기도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무지한 저는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지 못합니다. 주님께 매 순간 그 길을 묻겠습니다. 제게 갈 바를 알려 주실 때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평강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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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역대상

19장

다윗 왕의 후기 승전

1 ~ 5

조롱당한 다윗의 조문 사절

6 ~ 15

격파당하는 암몬족

16 ~ 19

다윗의 승리

20장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한 다윗 왕

1 ~ 3

랍바의 함락

4 ~ 8

격파당하는 블레셋 족

21장

성전 부지의 선정

1 ~ 8

다윗의 인구 조사

9 ~ 12

하나님의 형벌 선고

13, 14

온역 재앙

15 ~ 17

다윗의 회개

18 ~ 30

다윗의 회개 제사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4-19   대상 19장 - 21장      ONE YEAR BIBLE

역대상 19장 : 다윗 왕의 후기 승전
 

조롱당한 다윗의 조문 사절 ( 1 ~ 5 )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문상하매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 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가서 그 사람들이 당한 일을 말하니라 그 사람들이 심히 부끄러워하므로 다윗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왕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격파당하는 암몬족 ( 6 ~ 15 )

   암몬 자손이 자기가 다윗에게 밉게 한 줄 안지라 하눈과 암몬 자손은 더불어 은 천 달란트를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에 보내 병거와 마병을 삯 내되 곧 병거 삼만 이천 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더니 그들이 와서 메드바 앞에 진 치매 암몬 자손이 그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여 와서 싸우려 한지라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냈더니 암몬 자손은 나가서 성문 앞에 진을 치고 도우러 온 여러 왕은 따로 들에 있더라 요압이 앞 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에서 뽑은 자 중에서 또 뽑아 아람 사람을 대하여 진을 치고 그 남은 무리는 그의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을 대하여 진을 치게 하고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도우리라 너는 힘을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요압과 그 추종자가 싸우려고 아람 사람 앞에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요압의 아우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이에 요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다윗의 승리 ( 16 ~ 19 )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사신을 보내 강 건너편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내니 하닷에셀의 군대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전하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아람 사람에게 이르러 그들을 향하여 진을 치니라 다윗이 아람 사람을 향하여 진을 치매 그들이 다윗과 맞서 싸우더니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대의 군사와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군대 지휘관 소박을 죽이매 하닷에셀의 부하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윗과 더불어 화친하여 섬기고 그 후로는 아람 사람이 암몬 자손 돕기를 원하지 아니하였더라 
 
 
역대상 20장 :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한 다윗 왕


랍바의 함락 ( 1 ~ 3 ) 
   해가 바뀌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격파하고 들어가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왕관을 빼앗아 중량을 달아보니 금 한 달란트라 그들의 왕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오고 그 가운데 백성을 끌어내어 톱과 쇠도끼와 돌써래로 일하게 하니라 다윗이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다윗이 모든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격파당하는 블레셋 족 ( 4 ~ 8 )
   이 후에 블레셋 사람들과 게셀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키가 큰 자의아들 중에 십배를 쳐죽이매 그들이 항복하였더라 다시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할 때에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이 사람의 창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 큰 자 하나는 손과 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넷이 있는데 그도 키가 큰 자의 소생이라 그가 이스라엘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이니라 가드의 키 큰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에 다 죽었더라 
 
 
역대상 21장 : 성전 부지의 선정


다윗의 인구 조사 ( 1 ~ 8 )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다윗이 요압과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이스라엘을 계수하고 돌아와 내게 보고하여 그 수효를 알게 하라 하니 요압이 아뢰되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하시기를 원하나이다 내 주 왕이여 이 백성이 다 내 주의 종이 아니니이까 내 주께서 어찌하여 이 일을 명령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이스라엘이 범죄하게 하시나이까 하나 왕의 명령이 요압을 재촉한지라 드디어 요압이 떠나 이스라엘 땅에 두루 다닌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요압이 백성의 수효를 다윗에게 보고하니 이스라엘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백십만 명이요 유다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사십칠만 명이라 요압이 왕의 명령을 마땅치 않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 사람은 계수하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이 이 일을 악하게 여기사 이스라엘을 치시매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형벌 선고 ( 9 ~ 12 )

   여호와께서 다윗의 선견자 갓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가서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내어 놓으리니 그 중에서 하나를 네가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갓이 다윗에게 나아가 그에게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마음대로 택하라 혹 삼년 기근이든지 혹 네가 석 달을 적군에게 패하여 적군의 칼에 쫓길 일이든지 혹 여호와의 칼 곧 전염병이 사흘 동안 이 땅에 유행하며 여호와의 천사가 이스라엘 온 지경을 멸할 일이든지라고 하셨나니 내가 무슨 말로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할지를 결정하소서 하니

 

온역 재앙 ( 13, 14 )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빠졌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염병을 내리시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죽은 자가 칠만 명이었더라 

 

다윗의 회개 ( 15 ~ 17 )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멸하러 천사를 보내셨더니 천사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그 때에 여호와의 천사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선지라 다윗이 눈을 들어 보매 여호와의 천사가 천지 사이에 섰고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 하늘을 향하여 편지라 다윗이 장로들과 더불어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아뢰되 명령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나이니이다 이 양 떼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하니라


다윗의 회개 제사 ( 18 ~ 30 ) 
   여호와의 천사가 갓에게 명령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다윗은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이에 갓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른 말씀대로 다윗이 올라가니라 그 때에 오르난이 밀을 타작하다가 돌이켜 천사를 보고 오르난이 네 명의 아들과 함께 숨었더니 다윗이 오르난에게 나아가매 오르난이 내다보다가 다윗을 보고 타작 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매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넘기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내게 넘기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제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전염병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하니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되 왕은 취하소서 내 주 왕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 소들은 번제물로,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 밀은 소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 하는지라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 이 때에 다윗이 여호와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응답하심을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렸으니 옛적에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여호와의 성막과 번제단이 그 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다윗이 여호와의 천사의 칼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 앞에 가서 하나님께 묻지 못하더라  

OneBody Ministry Korea

2010 19
04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 예레미야 32:16 - 32:25 ] (찬송484장)
하나님께서 미리 하신 말씀대로 갈대아 사람들이 흉벽을 쌓아 예루살렘을 점령하는 때에 선지자는 여호와의 능력과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회상하면서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의 능력과 언약적 사랑
16 내가 매매 증서를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넘겨 준 뒤에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17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 18 주는 은혜를 천만인에게 베푸시며 아버지의 죄악을 그 후손의 품에 갚으시오니 크고 능력 있으신 하나님이시요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이다 19 주는 책략에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의 길과 그의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능력
20 주께서 애굽 땅에서 표적과 기사를 행하셨고 오늘까지도 이스라엘과 인류 가운데 그와 같이 행하사 주의 이름을 오늘과 같이 되게 하셨나이다 21 주께서 표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펴신 팔과 큰 두려움으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22 그들에게 주시기로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에게 주셨으므로 23 그들이 들어가서 이를 차지하였거늘 주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주의 율법에서 행하지 아니하며 무릇 주께서 행하라 명령하신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주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나이다

갈대아를 통한 심판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능력
24 보옵소서 이 성을 빼앗으려고 만든 참호가 이 성에 이르렀고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이 성이 이를 치는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 바 되었으니 주의 말씀대로 되었음을 주께서 보시나이다 25 주 여호와여 주께서 내게 은으로 밭을 사며 증인을 세우라 하셨으나 이 성은 갈대아인의 손에 넘기신 바 되었나이다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19절 천지를 지으신 창조의 능력을 가지셨으니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십니다. 그 능력으로 자기 백성에게 언약적 은혜를 베풀어 보호하실 것이며, 또 그 능력으로 자기 백성이라도 거역하고 제 길로 가면 심판하실 것입니다. 아무도 그분의 모략과 지혜를 당할 자 없으며, 인류가 가는 모든 길을 보시고 선악을 따라 갚으시는 분입니다. 그러니 행악에 대한 심판은 피할 수 없지만, 동시에 심판이 심판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20~23절 최강대국 애굽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여 내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선물로 주시어 열방 중에 그 이름을 떨치심으로써 창조의 능력을 드러내셨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않고 주의 도를 행치 않은 백성에게는 그 능력으로 재앙도 내리셨습니다. 역사 내내 주권적으로 복과 화를 주관하신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24,25절 하나님의 말씀대로 갈대아 사람들이 쌓고 있는 흉벽은 점점 올라가고 성 안의 백성들은 기근과 전염병과 바벨론 군의 공격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바벨론에 항거한 자들에게는 살아남을 가망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겸허히 수용하고 단순히 순종할 때 예레미야에게는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쁨과 감사”가 찾아왔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6절 바룩에게 매매 증서를 넘겨준 후 선지자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매국노와 정신병자 취급을 받으며 감금되어 있으면서도, 하나멜의 토지 구입 명령을 통해 이 백성에게 희망을 주신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의 정치•종교 권력자들은 당장 눈앞에 닥친 바벨론의 위협만 보았지만, 선지자는 그 너머에 있을 하나님의 시대까지 보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가 산 것은 밭이 아니라 희망이었습니다. 돈이 아니라 신뢰를 주고 샀습니다. 나에게도 세상이 이해 못할 찬양과 감사의 제목이 있습니까? 암울한 상황에 갇히지 않고 그 너머를 내다볼 수 있는 영적 상상력을 달라고 함께 기도합시다.
기도
공동체 - 오늘의 시련 너머에도 능력의 주님은 살아계시니 낙망하지 않고 순종하게 하소서.
열방 - 아시아선교회의 동북아 M프로젝트가 복음의 열매를 맺기까지 인내하며 포기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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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19
 
예루살렘아, 훈계를 받으라
[ 예레미야 6:1 - 6:15 ]
 
[오늘의 말씀 요약]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일어나 예루살렘에 임할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은 파괴되고 집과 땅과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넘어갈 것입니다. 이는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탐욕을 품으며 선지자와 제사장들까지 거짓 평강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 북방 사람들이 일으킬 전쟁

1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중에서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기호를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1 "Flee for safety, people of Benjamin! Flee from Jerusalem! Sound the trumpet in Tekoa! Raise the signal over Beth Hakkerem! For disaster looms out of the north, even terrible destruction.
2 아름답고 묘한 딸 시온을 내가 멸절하리니
2 I will destroy the Daughter of Zion, so beautiful and delicate.
3 목자들이 그 무리 양을 몰고 와서 그 사면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3 Shepherds with their flocks will come against her; they will pitch their tents around her, each tending his own portion."
4 너희는 그를 치기를 준비하라 일어나라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 아하 아깝다 날이 기울어 저녁볕 그늘이 길었구나
4 "Prepare for battle against her! Arise, let us attack at noon! But, alas, the daylight is fading, and the shadows of evening grow long.
5 일어나라 우리가 밤으로 올라가서 그 전각들을 헐자 하도다
5 So arise, let us attack at night and destroy her fortresses!"
6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흉벽을 쌓으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6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Cut down the trees and build siege ramps against Jerusalem. This city must be punished; it is filled with oppression.
7 샘이 그 물을 솟쳐 냄같이 그가 그 악을 발하니 강포와 탈취가 거기서 들리며 질병과 창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7 As a well pours out its water, so she pours out her wickedness. Violence and destruction resound in her; her sickness and wounds are ever before me.
8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로 황무케 하여 거민이 없는 땅을 만들리라
8 Take warning, O Jerusalem, or I will turn away from you and make your land desolate so no one can live in it."

☞ 말씀을 거부하는 백성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땀같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9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Let them glean the remnant of Israel as thoroughly as a vine; pass your hand over the branches again, like one gathering grapes."
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10 To whom can I speak and give warning? Who will listen to me? Their ears are closed so they cannot hear. The word of the LORD is offensive to them; they find no pleasure in it.
11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지아비와 지어미와 노인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11 But I am full of the wrath of the LORD, and I cannot hold it in. "Pour it out on the children in the street and on the young men gathered together; both husband and wife will be caught in it, and the old, those weighed down with years.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 땅 거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전지와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니
12 Their houses will be turned over to others, together with their fields and their wives, when I stretch out my hand against those who live in the land," declares the LORD.
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3 "From the least to the greatest, all are greedy for gain; prophets and priests alike, all practice deceit.
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 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4 They dress the wound of my people as though it were not serious. 'Peace, peace,' they say, when there is no peace.
15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Are they ashamed of their loathsome conduct? No, they have no shame at all; they do not even know how to blush. So they will fall among the fallen; they will be brought down when I punish them," says the LORD.

전각(5절) 임금이 거처하는 궁궐과 누각
탐남(13절) 음식이나 재물을 탐내는 것
 

본문 해설
☞ 북방 사람들이 일으킬 전쟁 (6:1~8)

하나님은 죄악을 미워하시며, 죄악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하나님은 강포와 탈취가 난무하는 예루살렘 성을 심판하시기 위해 바벨론을 준비하십니다. 제아무리 아름다운 예루살렘 성이라도 죄악과 불순종으로 물들어 있기에 하나님은 심판하십니다. 바벨론 군사들은 지칠 줄 모르는 힘으로 온종일 달려와 예루살렘 성을 철저히 파괴시킬 것입니다.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이 명하셨기 때문입니다. 유다 백성이 심판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훈계를 받고 돌이키는 길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절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저주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성도들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죄악을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말씀을 거부하는 백성 (6:9~15)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을 권고하고 책망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욕으로 여기고 거부했습니다. 백성은 자신들을 살릴 그 말씀에 귀를 닫아 버렸습니다. 유다 백성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에만 급급했습니다. 백성의 탐욕에 편승해 거짓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은 헛된 평강만을 외쳤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말씀은 생명력 없는 헛된 메아리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할수록 백성은 가증한 일을 과감하게 행하며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무지한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 나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악을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며 거부합니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내가 버려야 할 죄악은 무엇입니까?
● 내게 불편한 말씀도 기쁨으로 받아들이며 순종하려고 힘씁니까? 말씀을 선포하는 자들을 위해 늘 기도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도 없이 죄를 범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며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고 악한 일에 미련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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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열왕기하

10장

아합 왕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1 ~ 11

진멸 당하는 아합의 아들들

12 ~ 14

진멸 당하는 아하시야 왕의 형제들

15 ~ 17

진멸 당하는 아합의 나머지 사람들

18 ~ 29

진멸 당하는 바알 숭배자

30, 31

예후의 남은 행적

32 ~ 36

예후의 최후

11장

아달랴의 유다 학정과 요아스의 즉위

1 ~ 3

아달랴의 학정

4 ~ 8

여호야다의 거사

9 ~ 12

요아스의 즉위

13 ~ 16

아달랴의 최후

17 ~ 21

여호야다의 개혁 조처

12장

요아스의 유다 통치

1 ~ 3

요아스의 선정

4 ~ 8

성전 수리를 명하는 요아스

9 ~ 16

수리되는 성전

17, 18

아람 왕 하사엘의 침입

19 ~ 21

요아스의 최후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4-09   왕하 10장 - 12장        ONE YEAR BIBLE

열왕기하 10장 : 아합 왕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진멸 당하는 아합의 아들들 ( 1 ~ 11 )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이 사마리아에 있는지라 예후가 편지들을 써서 사마리아에 보내서 이스르엘 귀족들 곧 장로들과 아합의 여러 아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전하니 일렀으되 너희 주의 아들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너희에게 있으니 이 편지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너희 주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질고 정직한 자를 택하여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두고 너희 주의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더라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 왕이 그를 당하지 못하였거든 우리가 어찌 당하리요 하고 그 왕궁을 책임지는 자와 그 성읍을 책임지는 자와 장로들과 왕자를 교육하는 자들이 예후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라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고 어떤 사람이든지 왕으로 세우지 아니하리니 당신이 보기에 좋은 대로 행하라 한지라 예후가 다시 그들에게 편지를 부치니 일렀으되 만일 너희가 내 편이 되어 내 말을 너희가 들으려거든 너희 주의 아들된 사람들의 머리를 가지고 내일 이맘때에 이스르엘에 이르러 내게 나아오라 하였더라 왕자 칠십 명이 그 성읍의 귀족들, 곧 그들을 양육하는 자들과 함께 있는 중에 편지가 그들에게 이르매 그들이 왕자 칠십 명을 붙잡아 죽이고 그들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이스르엘 예후에게로 보내니라 사자가 와서 예후에게 전하여 이르되 그 무리가 왕자들의 머리를 가지고 왔나이다 이르되 두 무더기로 쌓아 내일 아침까지 문 어귀에 두라 하고 이튿날 아침에 그가 나가 서서 뭇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의롭도다 나는 내 주를 배반하여 죽였거니와 이 여러 사람을 죽인 자는 누구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알라 곧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제 이루셨도다 하니라 예후가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를 다 죽이고 또 그의 귀족들과 신뢰 받는 자들과 제사장들을 죽이되 그에게 속한 자를 하나도 생존자를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진멸 당하는 아하시야 왕의 형제들 ( 12 ~ 14 )

   예후가 일어나서 사마리아로 가더니 도중에 목자가 양털 깎는 집에 이르러 예후가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 묻되 너희는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라 이제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내려가노라 하는지라 이르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깎는 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사십이 명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진멸 당하는 아합의 나머지 사람들 ( 15 ~ 17 )

   예후가 거기에서 떠나가다가 자기를 맞이하러 오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난지라 그의 안부를 묻고 그에게 이르되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하니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르되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손을 잡으니 예후가 끌어 병거에 올리며 이르되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 태우고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에 남아 있는 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진멸 당하는 바알 숭배자 ( 18 ~ 29 )
   예후가 뭇 백성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으나 예후는 많이 섬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큰 제사를 바알에게 드리고자 하노니 바알의 모든 선지자와 모든 섬기는 자와 모든 제사장들을 한 사람도 빠뜨리지 말고 불러 내게로 나아오게 하라 모든 오지 아니하는 자는 살려 두지 아니하리라 하니 이는 예후가 바알 섬기는 자를 멸하려 하여 계책을 씀이라 예후가 바알을 위하는 대회를 거룩히 열라 하매 드디어 공포되었더라 예후가 온 이스라엘에 사람을 두루 보냈더니 바알을 섬기는 모든 사람이 하나도 빠진 자가 없이 다 이르렀고 무리가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매 바알의 신당 이쪽부터 저쪽까지 가득하였더라 예후가 예복 맡은 자에게 이르되 예복을 내다가 바알을 섬기는 모든 자에게 주라 하매 그들에게로 예복을 가져온지라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더불어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서 바알을 섬기는 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살펴보아 바알을 섬기는 자들만 여기 있게 하고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여기 너희 중에 있지 못하게 하라 하고 무리가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려고 들어간 때에 예후가 팔십 명을 밖에 두며 이르되 내가 너희 손에 넘겨 주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도망하게 하는 자는 자기의 생명으로 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리라 하니라 번제 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호위병과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하매 호위병과 지휘관들이 칼로 그들을 죽여 밖에 던지고 바알의 신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신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신당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예후의 남은 행적 ( 30, 31 )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예후의 최후 ( 32 ~ 36 )

   이 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에서 공격하되 요단 동쪽 길르앗 온 땅 곧 갓 사람과 르우벤 사람과 므낫세 사람의 땅 아르논 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과 바산까지 하였더라 예후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예후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예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햇수는 스물여덟 해이더라
 
 
열왕기하 11장 : 아달랴의 유다 학정과 요아스의 즉위


아달랴의 학정 ( 1 ~ 3 )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여호야다의 거사 ( 4 ~ 8 )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요아스의 즉위 ( 9 ~ 12 )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아달랴의 최후 ( 13 ~ 16 )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여호야다의 개혁 조처 ( 17 ~ 21 )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열왕기하 12장 : 요아스의 유다 통치
 
요아스의 선정 ( 1 ~ 3 )

   예후의 제칠년에 요아스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라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

 

성전 수리를 명하는 요아스 ( 4 ~ 8 )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모든 은 곧 사람이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에게서 받아들여 성전의 어느 곳이든지 파손된 것을 보거든 그것으로 수리하라 하였으나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에 이르도록 제사장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는지라 요아스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제사장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제부터는 너희가 아는 사람에게서 은을 받지 말고 그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위하여 드리게 하라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 은을 받지도 아니하고 성전 파손한 것을 수리하지도 아니하기로 동의하니라

 

수리되는 성전 ( 9 ~ 16 )

   제사장 여호야다가 한 궤를 가져다가 그것의 뚜껑에 구멍을 뚫어 여호와의 전문 어귀 오른쪽 곧 제단 옆에 두매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 오는 모든 은을 다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그 궤에 넣더라 이에 그 궤 가운데 은이 많은 것을 보면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대로 그 은을 계산하여 봉하고 그 달아본 은을 일하는 자 곧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자의 손에 넘기면 그들은 또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는 목수와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고 또 미장이와 석수에게 주고 또 여호와의 성전 파손한 데를 수리할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게 하며 그 성전을 수리할 모든 물건을 위하여 쓰게 하였으되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그 은으로 그 성전의 은 대접이나 불집게나 주발이나 나팔이나 아무 금 그릇이나 은 그릇도 만들지 아니하고 그 은을 일하는 자에게 주어 그것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으며 또 그 은을 받아 일꾼에게 주는 사람들과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성실히 일을 하였음이라 속건제의 은과 속죄제의 은은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지 아니하고 제사장에게 돌렸더라

 

아람 왕 하사엘의 침입 ( 17, 18 )

   그 때에 아람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를 쳐서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오고자 하므로 유다의 왕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구별하여 드린 모든 성물과 자기가 구별하여 드린 성물과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에 있는 금을 다 가져다가 아람 왕 하사엘에게 보냈더니 하사엘이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요아스의 최후 ( 19 ~ 21 )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 반역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그를 죽였고 그를 쳐서 죽인 신복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더라 그는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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