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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상 15:33 - 16:14 ] |
(찬송474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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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변으로 왕이 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그의 아들 엘라는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악행을 반복했으며, 그 결과 그의 가문 역시 여로보암의 집처럼 진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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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 바아사의 통치 33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모든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사 년 동안 다스리니라 34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선지자를 통한 바아사 왕 심판 예고 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이르시되 2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3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4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그에게 속한 자가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바아사의 죽음과 심판 선고 예언의 이유 5 바아사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 바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엘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선지자 예후에게도 임하사 바아사와 그의 집을 꾸짖으심은 그가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의 손의 행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음이며 또 그의 집을 쳤음이더라
이스라엘 왕 엘라의 통치 8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육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그 왕위에 있으니라 9 엘라가 디르사에 있어 왕궁 맡은 자 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할 때에 그 신하 곧 병거 절반을 통솔한 지휘관 시므리가 왕을 모반하여 10 시므리가 들어가서 그를 쳐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곧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칠년이라 11 시므리가 왕이 되어 왕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안 사람들을 죽이되 남자는 그의 친족이든지 그의 친구든지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12 바아사의 온 집을 멸하였는데 선지자 예후를 통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하신 여호와의 말씀 같이 되었으니 13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 때문이라 그들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14 엘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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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1~4,11절 심판의 도구를 심판하십니다. 여로보암의 집에 내린 심판을 집행했던 바아사는 그의 아들 때에 똑같은 심판을 받아 진멸되고 맙니다. 그 집 남자들의 시신은 성읍에서는 개가, 들에서는 새가 먹을 만큼 방치됩니다. 진토에서 왕의 자리로 올라갔지만,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긴 교만한 왕의 집을 하나님은 왕의 자리에서 내려 진토에 묻히지 못할 만큼 비참한 자리로 떨어뜨리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성도들에게 경고한 말씀이 다시 내게 돌아오지 않도록 날마다 자신에게 먼저 적용하고 성찰하는 지도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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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4절 미천한 신분 출신(‘티끌에서 들어’) 바아사는 나답을 반역하여 주권자가 되고 악한 왕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지만, 정작 자신은 눈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잔혹하게 심판 받은 왕 나답의 길에서 한 발짝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겸손히 백성들을 섬기는 왕이 되기보다는, 쾌락과 번영을 부추기는 가나안 우상을 숭배하는 쪽을 택한 것입니다. 권력을 맘껏 누리는 것이 자기도 좋고 백성들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잘못을 비판할 수 있고 판단하는 자리에 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내가 옳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16장 8~14절 엘라는 아버지 바아사에게 내린 심판의 경고를 몰랐을 리 없었을 텐데 아버지의 길을 고수했습니다. 아버지를 통해 여로보암 가문이 멸절되는 것을 보고도 말씀을 무시한 것입니다. 결국 엘라는 백성들이 블레셋과의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15절) 집에서 술에 취해 있다가 왕위에 오른 지 고작 2년 만에 시므리의 모반에 희생당하고 맙니다. 그는 단 2년 동안 왕권에 취해 살다가 자기 가문과 함께 영원을 잃어버린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한 나라의 왕으로 군림했지만, 성경이 그에 대한 신학적인 평가마저 생략할 정도로 하나님 나라에서는 헛되고 무의미한 인생이었습니다. 내가 추구하고 있고 또 성공이라고 칭송 받는 것들이 하나님께도 의미 있는 것들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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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 하나님께 의미 있고 가치 있다고 인정받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 열방 - 제자들선교회(DFC)의 성경읽기 사역을 통해 젊은이들이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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