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히브리서 10:19 - 10:25 ] |
(찬송479장) | |
|
|
7~10장에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제사를 소개한 후 성도들에게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고, 소망을 굳게 붙잡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면서 서로 돌아보라고 권면합니다. | |
|
|
|
|
|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하나님께 나아가자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개인의 삶 속에서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공동체의 삶 속에서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
|
|
|
|
|
19~21절 예수께서 자신의 피로 죄인들을 구속하셔서, 그들이 하늘의 성소로,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담대히 나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함께 지성소의 휘장은 찢어졌으며, 이제 우리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나아가 교제하고 주의 은혜와 긍휼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살 길이 열린 것입니다. 올 한 해 내가 걸어간 길은 예수께서 열어주신 이 살 길입니까, 하나님을 멸시하는 세상이 마련한 죽음의 길입니까? | |
|
|
|
|
|
22절 이제 담대히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예수께서 자신의 피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심으로 참 마음(진실함과 충성)과 온전한 믿음(확신 가득한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나눠진 마음과 확신 없는 믿음으로는 하나님을 뵈올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은혜에 깊이 잠겨 부정과 불의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를 전적으로 의지할 때, 하나님의 뜻과 개입과 섭리를 깨닫고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23절 하나님은 신실하시니, 현실이 우리를 세차게 흔들지라도, 주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심판에서 구원하시고 주의 거룩한 백성을 당신의 영원한 거처로 삼으실 것이라는 소망을 굳게 잡고 놓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지키셨고, 그 아들을 통해 새 언약을 세워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지키셨으니, 영원한 나라의 약속도 꼭 지키실 것입니다.
24,25절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기 위해서 땅의 성소인 공동체는 서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박해(10장 32~34절)를 받고,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을 당하고(10장 29절; 13장 9~10절), 예수님의 재림이 더뎌 실망스럽더라도(10장 36~39절) 모이기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주의 오실 날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더욱 서로 권하여 모이기를 힘써야 서로 챙겨줄 수 있습니다. 소홀했던 예배 생활, 중단했던 묵상 모임, 또 지체를 향한 섬김과 베풂의 삶을 다시 회복하여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 |
|
|
|
|
|
공동체 - 지체를 돌아보아 함께 예수께서 열어주신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는 연말이 되게 하소서. 열방 - 주영찬, 임은주 선교사(C국) 및 함께 묵상하며 협력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