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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9:11 - 9:22 ] |
(찬송338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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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의 양심까지 깨끗하게 하는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의 우월함을 소개한 후(11~14절), 언약이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피흘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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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게 하시는 사역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언약의 성격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피로 세운 첫 언약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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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절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시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사람이 짓지 않고 하나님께서 손수 지으신 하늘의 온전한 장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께 나아가 중보하심으로써 영원토록 모든 믿는 자들을 온전히 속죄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14절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는 구약 성도들의 육체를 정결하게 하였지만, 우리 생명을 대신하여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생명)는 믿는 자의 양심까지 정결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상을 섬기지 않고 사시고 참된 하나님만을 섬길 자로 새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와 은혜뿐입니다.
15~17절 예수님은 죽음을 통해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언약이나 유언은 계약 당사자가 죽어야 효력을 발휘합니다. 구약에서는 언약 당사자 대신에 동물들이 대신 죽었지만, 이제는 언약 당사자이신 예수님이 직접 돌아가심으로써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죄를 범해서 언약을 깨뜨렸기에 우리가 죽어야 마땅한데, 예수께서 대신 돌아가심으로써 다시 우리를 언약의 파트너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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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절 첫 언약도 피로 세웠습니다. 언약은 두 당사자가 목숨을 걸고 하는 맹세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백성들은 송아지와 염소의 피, 즉 언약의 피를 통해 정결하게 되었고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동물들의 죽음만을 의미하지 않았습니다. 인간 편에서는 제사 드리는 자의 ‘죽음’을 상징했고, 하나님 편에서는 장차 있을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의 피를 예표하였습니다. 오늘 내가 죽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세상과 구별되는 삶으로 드리는 산 제사가 없이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누릴 길은 없습니다. 세속에 물든 내 목숨을 주와 복음을 위해 버리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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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 저의 죽을 목숨을 예수님의 목숨(피)과 바꿔 살려주셨으니, 이제 주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열방 - C국 daym(제자육성회)의 미션 홈들의 안전과 매일성경 묵상운동의 확산을 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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