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헬라어 공부를 하려는가?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고, 신약성경은 기록될 당시

많은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던 헬라어로 쓰였다. (지금의 영어와 같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확무오(無誤)한 진리의 말씀이다.

하지만 한글로 번역된 성경은 개역개정, 개역한글, 표준새번역, 새번역,

현대인의 성경, 쉬운성경, 공동번역, 우리말성경, 바른성경, 현대어성경, 등 그 종류가 상당히 많다.

물론 그 내용이 교리를 흔들거나 바꿀 만큼 많이 상이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서로 다른 것은 분명하다. (쉬운성경을 읽고 있으면 마치 동화책을 읽는 분위기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무오하다고 했는데, 왜 서로 다르단 말인가? (무오는 오류가 없다는 뜻이다.)

성경이 무오하다는 말은 성경 원본을 두고 하는 말이다.

우리가 볼 수 있는 히브리어 성경, 헬라어 성경도 원본은 아니며 사본일 뿐이다.

그럼에도 헬라어를 공부하여 헬라어 성경을 보려 하는 것은

한글로 번역된 성경은 이미 번역자의 주관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미 해석된 성경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글로 된 성경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만약 원서를 가지고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잘 알 것이다. 번역본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어떤 때는 번역본이 이해가 안 되어서 원서를 봤더니 한방에 이해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헬라어를 공부하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더욱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기 위함이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성경말씀을 지식적으로 많이 아는 것을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해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교만함으로 망하는 사람, 여럿 봤다.)

오직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와 질서를 인정하며 낮은 모습으로 더욱 말씀을 사모함으로 배워나가야 할 것이다.

 

No. 대문자 소문자 철자 이름 음가 (영) 음가 (한)
1 Α α Alpha 알파 a
2 Β β Beta 베타 b
3 Γ γ Gamma 감마 g
4 Δ δ Delta 델타 d
5 Ε ε Epsilon 엡실론 (입실론) e
6 Ζ ζ Zeta 제타 z
7 Η η Eta 에타 e
8 Θ θ Theta 쎄타 th
9 Ι ι Iota 이오타 i
10 Κ κ Kappa 캅파 (카파) k
11 Λ λ Lamda 람다 l
12 Μ μ Mu 뮈 (뮤) m
13 Ν ν Nu 뉘 (뉴) n
14 Ξ ξ Xi 크시 (쯔이) ks ㅋㅅ
15 Ο ο Omicron 오미크론 o
16 Π π Pi 피 (파이) p
17 Ρ ρ Rho r
18 Σ σ Sigma 시그마 s
19 Τ τ Tau 타우 th
20 Υ υ Upsilon 윕실론 (웁실론) ü
21 Φ φ Phi 피 (파이) f
22 Χ χ Chi 키 (츠이) ch
23 Ψ ψ Psi 프시 (프사이) ps ㅍㅅ
24 Ω ω Omega 오메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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