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 ~ 11] 요단 강 동편을 정복하다

 

 

 

 

   하나님은 바산 왕 옥과의 싸움에서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안겨주십니다.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이스라엘은 요단 강 동쪽 땅을 점령하고 모압 평지에 이릅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바산 왕의 땅을 차지하다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고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5

그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7

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요단 강 동편을 점령하다

8

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불렀느니라)

10

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침상이라 아직도 암논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이스라엘이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 사람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상대로 싸우고 그 땅을 점령한 것은 가나안 전쟁의 전초전이었다(21). 이 승리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장차 전쟁을 치르게 될 가나안 땅에서의 승리를 확신하게 된 반면, 가나안 족속들은 이스라엘과 그들의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된다(2 25).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미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치러야 할 전투가 남아 있다. 이미 승리한 전쟁이기에 두려워하지는 말자!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자만하거나 방심하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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