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81 ~ 13] 성도의 기도와 나팔 재앙

 

 

 

 

   일곱째 인을 떼자 나팔 재앙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고난 받는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나팔 재앙을 내리십니다. 사람들이 의지하는 삶의 터전인 땅, 바다, , 하늘에 재앙이 임합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일곱째 인과 일곱 나팔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첫째, 둘째 나팔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셋째, 넷째 나팔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됨으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네 개의 인 재앙이 자연계를 향한 심판이었던 것처럼(6 1~8), 나팔 재앙도 자연계를 향한 심판으로 시작한다. 첫째 나팔에 땅의 1/3이 불타고(출애굽기 9 22~25), 둘째 나팔에 바다의 1/3이 피가 되고(출애굽기 7 14~24), 셋째 나팔에 물의 1/3이 오염되고(출애굽기 7 21), 넷째 나팔에 해와 달과 별의 1/3이 타격을 받아 어두워지는 재앙이 임했다(출애굽기 10 22). 재앙의 강도와 범위가 1/4(일곱 인 재앙)에서 1/3로 더 강해졌지만 아직 끝은 아니다. 아직은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말씀과 상황과 사람을 통해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주의 뜻이 분명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돌이키기 싫어서 주저하는 것은 아닌가? 열 가지 재앙을 통해 창조주의 권능을 보고서도 끝내 돌이키지 않았던 바로 왕을 기다린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심판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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