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91 ~ 12] 사탄의 한계

 

 

 

 

   앞서 네 가지 재앙이 자연계를 향한 것이었다면, 다섯째 나팔 재앙은 직접적으로사람에게 내리는 재앙입니다. 황충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다섯 달 동안 괴롭게 합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하늘에서 떨어진 별과 황충에 의한 심판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황충의 형상과 권세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황충들의 왕인 아볼루온

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는 무저갱의 열쇠를 하나님께받고’, 황충도 전갈의 권세를받아하나님이 허락하신 정도와 범위(인 맞지 않은 자들, 죽이지 말라, 다섯 달 동안) 안에서만 심판을 수행한다. 지금도 사탄과 사망이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한 사람도 손댈 수 없다. 성도들의 생사가 오직 하나님의 손아래 있음을 믿고, 생존의 문제로 신앙을 포기하도록 위협하는 상황 앞에서도 담대해야 한다.

첫 출애굽 때 메뚜기 재앙에서 이스라엘을 보호해주셨던 것처럼(출애굽기 10), 이마에 인침을 받은 백성들(새 이스라엘)도 큰 환난 가운데서 보호하신다. 시련과 환난이 끊이지 않는 세상에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신다. 그분의 주권을 넘어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두려워 말고 염려하지도 말고 소망의 끈을 놓지 말고, 그 통치 앞에 엎드리자! 무엇이 나를 위협하고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가? 하나님을 경험할 기회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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