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01 ~ 11] 이 책을 먹으라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열린 작은 두루마리를 주시며먹고다시예언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최후의 심판을 앞두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복음을 맡기시며 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

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힘센 다른 천사의 선포

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작은 두루마리를 먹는 요한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못하게 하신다. 일곱 인과 일곱 나팔 재앙보다 더 완벽하고 근본적인 심판의 계획(‘예수님의 재림’)을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이 일에 하나님은 결코지체하지않으실 것이다. 이것은 더 이상 자비가 없는 최종적인 심판이 임박한 상황 속에서 교회와 성도들의 사명(11)이 얼마나 중요하고 긴박한지를 일깨워준다. 즉 재앙 가운데서도 회개하지 않은 세상(9:20)을 향해 교회가 마지막까지 감당해야 할 것이 복음 증거의 사명임을 강조한다. 이 완악하고 패역한 시대가 꼭 들어야 할 메시지를 나와 우리 교회가 들려주고 있는가? 하나님께 대한 항복만이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길임을 전해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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