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31 ~ 10] 바다에서 올라온 첫째 짐승

 

 

 

 

   13장은 용의 두 하수인, 즉 바다에서 올라온 첫째 짐승(1~10)과 땅에서 올라온 둘째 짐승(11~18)을 소개합니다. 그들은 세상을 미혹하고 하나님을 비방하며 성도를 핍박합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바다에서 올라온 첫째 짐승의 특징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용에게 권세를 받은 첫째 짐승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다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첫째 짐승의 사역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권면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자기도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마치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 살아난 것처럼(5 6), 용에게서 권세와 권능을 받은 짐승도 죽게 된 것 같더니 살아난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놀라고 두려워하며 그를 추종하고 숭배한다. 하나님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를 혼동할 만큼 사탄은 무시무시한 능력으로 우리를 기만하고 세상을 미혹한다. 지금도 진리를 왜곡하는 유사 기독교 때문에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가시적인 은사와 기적이 무성한 곳에 누가 역사하는지 잘 분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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