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1 ~ 13] 십사만 사천과 음녀 바벨론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키는 십사만 사천과 악의 세력인 음녀 바벨론의 궁극적인 운명이 대조됩니다. 십사만 사천은 어린양과 함께 승리의 노래를 부르지만, 큰 성 바벨론은 남김없이 무너질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어린양과 십사만 사천의 승리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이다

첫째 천사의 메시지 : 회개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셋째 천사의 메시지 : 심판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 : 구원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음녀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신랑이신 예수를 향해 정절을 지킨 사람들, 어린양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른 사람들, 모래 위에 선 용과의 전투에서 이긴 사람들만이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이것은 지금도 어린양을 따르는 성도들에게 승리에 대한 확신과 위로를 주고, 악한 세력들의 도전 앞에서 끝까지 저항할 것을 격려한다. ‘오늘고난 앞에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신앙을 보일 때, ‘내일주 앞에서 정결한 모습으로 찬양하는 자로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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