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12 ~ 20] 누렸던 복을 회복하라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을 천사처럼 예수님처럼 영접했고, 자기 눈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깊은 사랑을 나누었지만,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의 선동에 속아 하늘의 복을 더 이상 누리지 못하는 연약한 공동체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연약한 중에도 전해진 복음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거짓교사에게 넘어간 교회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바울의 연약한 몸을 통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전파되었다. 바울을 괴롭혔던 질병은 복음을 듣는 갈라디아 사람들을 시험에 빠뜨릴 만큼 위중하고 심각한 것이었지만 놀랍게도 바울의 질병 때문에 복음을 거부한 사람은 없었다. 바울이 전한 복음에 빚진 갈라디아 성도들은 바울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자기 눈이라도 빼어줄 만큼 바울을 사랑하고 신뢰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의 고민과 한계를 뛰어넘는다. 하나님께 묻고 사안을 분별하기도 전에 처지를 비관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자신을 점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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