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
29
 
헛된 우상, 참되신 하나님
[ 예레미야 10:1 - 10:11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열방의 길을 배우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만든 우상은 나무에 불과하며, 화를 내리거나 복을 주지 못하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십니다.

☞ 무익한 우상

1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1 Hear what the LORD says to you, O house of Israel.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열방의 길을 배우지 말라 열방인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 말라
2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not learn the ways of the nations or be terrified by signs in the sky, though the nations are terrified by them.
3 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그 위하는 것은 삼림에서 벤 나무요 공장의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3 For the customs of the peoples are worthless; they cut a tree out of the forest, and a craftsman shapes it with his chisel.
4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4 They adorn it with silver and gold; they fasten it with hammer and nails so it will not totter.
5 그것이 갈린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에게 메임을 입느니라 그것이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셨느니라
5 Like a scarecrow in a melon patch, their idols cannot speak; they must be carried because they cannot walk. Do not fear them; they can do no harm nor can they do any good."

☞ 여호와는 살아 계신 하나님
6 여호와여 주와 같은 자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인하여 크시니이다
6 No one is like you, O LORD; you are great, and your name is mighty in power.
7 열방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치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열방의 지혜로운 자들과 왕족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음이니이다
7 Who should not revere you, O King of the nations? This is your due. Among all the wise men of the nations and in all their kingdoms, there is no one like you.
8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의 도는 나무뿐이라
8 They are all senseless and foolish; they are taught by worthless wooden idols.
9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꾸미되 공장과 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감으로 그 옷을 삼았나니 이는 공교한 사람의 만든 것이어니와
9 Hammered silver is brought from Tarshish and gold from Uphaz. What the craftsman and goldsmith have made is then dressed in blue and purple-- all made by skilled workers.
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10 But the LORD is the true God; he is the living God, the eternal King. When he is angry, the earth trembles; the nations cannot endure his wrath.
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11 "Tell them this: 'These gods, who did not make the heavens and the earth, will perish from the earth and from under the heavens.'"

열방의 규례(3절) 이방인들의 종교 관습
우바스(9절) 아라비아의 유명한 금 산지로 보나 위치는 불분명함
 

본문 해설
☞ 무익한 우상 (10:1~5)

우리는 세상의 헛된 우상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죄악으로 타락한 세상을 본받지 말고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이 약속하는 모든 것은 헛되고 일시적인 것입니다. 세상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는 달콤함으로 성도들을 유혹합니다.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별자리를 보고 점을 치거나 사주팔자를 비롯한 온갖 미신적 세계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들은 사탄의 속임수에 놀아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려움 속에 살아갑니다. 우상을 만드는 장인은 눈에 보이는 형상을 만들고 사람들은 그 앞에 절하고 복을 구합니다. 그러나 우상은 절대로 화(禍)나 복(福)을 내리지 못합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믿고 그분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분께 기도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살아 계신 하나님 (10:6~11)

살아 계신 하나님은 그분의 권능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의 하나님이시며, 만세전부터 영원한 왕이십니다. 아무리 값비싼 금과 은으로 우상을 꾸미고 청색 자색 옷을 입혀 정교하게 만들었어도 그것은 죽은 나무토막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섭리하시며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향한 탐심이 곧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결국 망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 나도 모르게 삶 속에 들어온 우상은 무엇입니까? 다급한 일을 만났을 때하나님을 의지합니까,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합니까?
● 눈에 보이는 세상의 가치를 추구합니까, 아니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추구합니까? 지금 회개해야 할 마음의 탐심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살아 계신 하나님, 천지 만물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피조물을 우상 삼아 예배하게 하는 거짓 영에 속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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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8
04
  두루마리를 태울지라도
   [ 예레미야 36:20 - 36:32 ] (찬송319장)
재앙의 경고를 들은 여호야김은 두루마리를 찢어 불에 태워버리고 예레미야와 바룩을 잡으라고 명합니다. 하나님은 다시 두루마리에 말씀을 기록하되 더 많이 기록하게 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여후디가 두루마리를 읽고 여호야김이 그것을 태움
20 그들이 두루마리를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 두고 뜰에 들어가 왕께 나아가서 이 모든 말을 왕의 귀에 아뢰니 21 왕이 여후디를 보내어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매 여후디가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서 가져다가 왕과 왕의 곁에 선 모든 고관의 귀에 낭독하니 22 그 때는 아홉째 달이라 왕이 겨울 궁전에 앉았고 그 앞에는 불 피운 화로가 있더라 23 여후디가 서너 쪽을 낭독하면 왕이 칼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두루마리를 모두 태웠더라 24 왕과 그의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 25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왕께 두루마리를 불사르지 말도록 아뢰어도 왕이 듣지 아니하였으며 26 왕이 왕의 아들 여라므엘과 아스리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에게 명령하여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

두루마리를 다시 기록함
27 왕이 두루마리와 바룩이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기록한 말씀을 불사른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8 너는 다시 다른 두루마리를 가지고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첫 두루마리의 모든 말을 기록하고 29 또 유다의 여호야김 왕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이 두루마리를 불사르며 말하기를 네가 어찌하여 바벨론의 왕이 반드시 와서 이 땅을 멸하고 사람과 짐승을 이 땅에서 없어지게 하리라 하는 말을 이 두루마리에 기록하였느냐 하도다 3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여호야김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에게 다윗의 왕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그의 시체는 버림을 당하여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 31 또 내가 그와 그의 자손과 신하들을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할 것이라 내가 일찍이 그들과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에게 그 모든 재난을 내리리라 선포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32 이에 예레미야가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네리야의 아들 서기관 바룩에게 주매 그가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책의 모든 말을 예레미야가 전하는 대로 기록하고 그 외에도 그 같은 말을 많이 더 하였더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7,28,32절 예레미야에게 여호야김이 불태운 두루마리 책의 내용을 다시 기록하라고 하십니다. 두루마리는 불태울 수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불태우지 못합니다. 도리어 (아마 여호야김의 사례를 포함하여) 더 많은 말씀들을 덧붙여 더 확고한 하나님의 의지가 담긴 책이 되게 하셨습니다. 에덴에서부터 지금까지 말씀의 진실성과 권능을 훼손하려는 사탄의 시도가 중단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대로 악인을 심판하고 주의 백성을 새롭게 창조하는 사역이 중단된 적도 없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그 권능이 내 삶에서 실현되게 하는 것이 말씀을 능숙하게 변증하는 것만큼이나 그 진실성을 증명하는 길이 아닐까요?

29~31절 겨울 궁전에서 바벨론을 통해 임할 재앙의 말씀을 찢고 태워서 추위를 피했던 여호야김은 그 시신마저 버림을 받아 낮엔 더위를, 밤에 추위를 피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지도자의 영적 무감각은 백성 전체를 불신앙에 빠뜨렸으며, 그는 물론 신하와 자손들에게까지도 재앙이 임하게 할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0~23,26절 낭독된 말씀을 읽은 여호야김의 반응은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 책을 읽고 난 후 그의 아버지 요시야가 보였던 반응과 정반대였습니다. 요시야는 자기 옷을 ‘찢고’ 우상을 ‘불태웠는데’(왕하 22장), 여호야김은 칼로 두루마리 책을 ‘찢고’ 불타는 화로에 두루마리 책을 던져 ‘불태워버렸습니다’. 그에게는 그 말씀이 사실인지 아닌지보다 자기 감정이 더 중요했습니다. 자기 생각과 기분을 거스르는 것은 모두 찢고 태워야 할 불온한 말일 뿐이었습니다.

24-26절 방백들은 두루마리 책의 말을 듣고 ‘놀랐지만’(파하드) 왕과 신하는 ‘두려워하지’(파하드) 않고 자기 옷도 찢지 않았습니다.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는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두루마리를 사르지 말라고 왕께 직언을 했지만, 백성 전체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기득권에 안주한 채 왕과 함께 돌 같은 마음으로 산 권력자들도 있었습니다. 어디서든 신앙양심에 비추어 아닌 것은 아니라 말할 수 있고,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담대한 성도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기도
공동체 - 주의 말씀이면 어떻게 들리든지 내 옷을 찢고 하나님의 말씀을 찢지 않게 하소서.
열방 - GP(Global Partners)선교회의 협력선교 사역을 통해 효과적인 복음전파 사역이 이뤄지도록.
[제공 : 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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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28
 
슬픔과 기쁨의 노래
[ 예레미야 9:17 - 9:26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곡하는 부녀와 지혜로운 부녀를 불러 애곡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사망이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지혜, 용맹, 부는 자랑거리가 못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분이 인애, 공평, 정직을 행하시는 분임을 자랑해야 합니다.

☞ 애곡하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잘 생각하고 곡하는 부녀를 불러오며 또 보내어 지혜로운 부녀를 불러오되
17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Consider now! Call for the wailing women to come; send for the most skillful of them.
18 그들로 빨리 와서 우리를 위하여 애곡하게 하여 우리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게 하며 우리 눈꺼풀에서 물이 쏟아지게 하라
18 Let them come quickly and wail over us till our eyes overflow with tears and water streams from our eyelids.
19 이는 시온에서 호곡하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우리가 아주 망하였구나 우리가 크게 수욕을 당하였구나 우리가 그 땅을 떠난 것은 그들이 우리 주택을 헐었음이로다 함이로다
19 The sound of wailing is heard from Zion: 'How ruined we are! How great is our shame! We must leave our land because our houses are in ruins.'"
20 부녀들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귀에 그 입의 말씀을 받으라 너희 딸들에게 애곡을 가르치며 각기 이웃에게 애가를 가르치라
20 Now, O women, hear the word of the LORD; open your ears to the words of his mouth. Teach your daughters how to wail; teach one another a lament.
21 대저 사망이 우리 창문에 올라오며 우리 궁실에 들어오며 밖에서는 자녀와 거리에서는 청년들을 멸절하려 하느니라
21 Death has climbed in through our windows and has entered our fortresses; it has cut off the children from the streets and the young men from the public squares.
22 너는 이같이 이르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시체가 분토같이 들에 떨어질 것이며 추수하는 자의 뒤에 떨어지고 거두지 못한 뭇같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22 Say, "This is what the LORD declares: "'The dead bodies of men will lie like refuse on the open field, like cut grain behind the reaper, with no one to gather them.'"

☞ 사랑, 정의, 공의를 행하시는 여호와
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23 This is what the LORD says: "Let not the wise man boast of his wisdom or the strong man boast of his strength or the rich man boast of his riches,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4 but let him who boasts boast about this: that he understands and knows me, that I am the LORD, who exercises kindness, justice and righteousness on earth, for in these I delight," declares the LORD. .
2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25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punish all who are circumcised only in the flesh--
26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26 Egypt, Judah, Edom, Ammon, Moab and all who live in the desert in distant places. For all these nations are really uncircumcised, and even the whole house of Israel is uncircumcised in heart."

곡하는 부녀(17절) 죽은 자를 위해 애곡하는 직업을 가진 여성
뭇(22절) 추수를 하면서 일꾼들이 여기저기 흘린 이삭
 

본문 해설
☞ 애곡하라 (9:17~22)

죄와 불순종의 마지막은 사망입니다. 죽음과 재앙이 임했을 때 애곡하는 자들을 부르는 것이 당시의 풍습이었습니다. 애곡하는 자들은 큰 소리로 통곡하고 자신들의 옷을 찢고 머리에 재를 뿌렸습니다. 이는 예루살렘의 장례식이 가까워졌음을 의미합니다. 사망이 성으로 찾아와 자녀들과 청년들을 멸절시킬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결국 죽음으로 모든 것을 마무리합니다. 예수님은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죄는 우리가 짓고 고난과 형벌은 예수님이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때문에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죄의 책임을 묻지도 않으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을 바라보며 애통하고 통곡해야 합니다. 저들에게 사망이 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사랑, 정의, 공의를 행하시는 여호와(9:23~26)

인간의 자랑거리는 그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드러냅니다. 무엇을 자랑하는가가 그 사람의 생각과 믿음을 나타냅니다. 성도들의 자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지혜나 용맹 또는 부함을 자랑치 말라고 하십니다. 자랑하는 자는 여호와를 아는 것과 여호와가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시는 분임을 자랑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랑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인애)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사랑 때문에 유다 백성을 쉽게 포기하지 않으시고 반복적으로 열심히 그들에게 돌이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시는 분입니다. 돌이키지 않을 때는 무서운 심판을 직접 행하십니다. 사랑과 공의라는 하나님의 두 가지 성품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 믿음의 공동체가 불순종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볼 때 판단하고 정죄하기보다 하나님께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합니까?
● 나는 무엇을 자랑합니까? 세상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입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정점인 예수님의 십자가가 내 삶의 중심에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스스로를 자랑하고 다른 이들을 시기했음을 회개합니다. 그 무엇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쓰게 하시고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을 세상에 자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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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7
04
  두루마리에 기록하라
   [ 예레미야 36:1 - 36:19 ] (찬송240장)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회개하길 원하시어 여호야김 시대를 향해 요시야 때부터 선포하셨던 말씀을 기록하여 전하라고 하십니다. 바룩이 대신 기록하고 백성과 방백에게 읽어줍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두루마리 기록 명령
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제사년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거기에 기록하라 3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 하시니라 4 이에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부르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니라 5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는 붙잡혔으므로 여호와의 집에 들어갈 수 없으니 6 너는 들어가서 내가 말한 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읍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7 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여움과 분이 크니라 8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에게 명령한 대로 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책에 있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니라

바룩이 두루마리를 첫 번째로 읽음
9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의 제오년 구월에 예루살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에 이른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한지라 10 바룩이 여호와의 성전 위뜰 곧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새 문 어귀 곁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을 모든 백성에게 낭독하니라 11 사반의 손자요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가 그 책에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을 다 듣고 12 왕궁에 내려가서 서기관의 방에 들어가니 모든 고관 곧 서기관 엘리사마와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와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사반의 아들 그마랴와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모든 고관이 거기에 앉아 있는지라

바룩이 두루마리를 두 번째로 읽음
13 미가야가 바룩이 백성의 귀에 책을 낭독할 때에 들은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하매 14 이에 모든 고관이 구시의 증손 셀레먀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한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오라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그들에게로 오니 15 그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앉아서 이를 우리 귀에 낭독하라 바룩이 그들의 귀에 낭독하매 16 그들이 그 모든 말씀을 듣고 놀라 서로 보며 바룩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모든 말을 왕에게 아뢰리라 17 그들이 또 바룩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그가 불러 주는 이 모든 말을 어떻게 기록하였느냐 청하노니 우리에게 알리라 18 바룩이 대답하되 그가 그의 입으로 이 모든 말을 내게 불러 주기로 내가 먹으로 책에 기록하였노라 19 이에 고관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고 너희가 있는 곳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7절 여호야김 4년(주전 605년)에 그간 입술로 선포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요시야 때부터 이제껏 이스라엘과 유다, 열방을 향해서 말씀하신 것을 두루마리 책에 낱낱이 기록하게 하십니다. 그 말씀대로 회개하지 않은 이스라엘은 멸망했고, 그 말씀대로 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앗수르 제국이 무너지고 이집트도 패하고 바벨론이 새롭게 중동의 패권을 차지했습니다(주전 605년). 그러니 유다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 말씀대로 바벨론에 붙이실 것임을 깨닫게 하고 싶으셨으며, 유다라도 악한 길에서 돌아서서 죄사함을 받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말씀을 우리에게 남겨두신 뜻도 이것일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여 주님을 만남으로써 내가 선 자리와 가는 방향이 주께서 앞서 가신 길이고 동행하고 계신 길인지 확인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10절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입이었다면, 예레미야의 손과 입이 되어준 신실한 동역자 ‘바룩’이었습니다. 그는 예레미야가 불러준 대로 두루마리에 받아 적었습니다. 성전을 출입할 수 없는 선지자를 대신해서 유다 모든 백성들 앞에서 두루마리 책의 말씀을 낭독한 이도 그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주연과 조연이 따로 없습니다. 아주 작은 퍼즐 한 조각이라도 없으면 완성되지 않는 그림입니다. 현재 내 자리에서 내 사명에 전심으로 충성하고 있습니까?

11~19절 사반의 손자 미가야는 바룩이 읽어준 하나님의 말씀을 방백들에게 전합니다. 바룩에게서 다시 그 말씀을 들은 방백들은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즉시 전국가적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큰 재앙이 닥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당장 왕에게 알려야 할 시급한 일이었지만, 왕이 이 경고를 수용하지 않으면 예레미야와 바룩이 위태로워지는 소식이었습니다. 복음의 양면성이 잘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회개한 자에게는 두렵고도 기쁜 소식이지만, 거부하는 자에게는 불온한 소식이기에 말씀 선포자를 늘 위태롭게 합니다. 나에게 복음은 어떻게 다가왔습니까? 나를 위험에 빠뜨리더라도 진리이기에 담대히 전합니까?
기도
공동체 - 기록된 말씀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성실한 묵상으로 주를 향한 제 태도를 살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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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27
 
철저한 심판과 백성의 운명
[ 예레미야 9:10 - 9:16 ]
 
[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산들이 불타고 광야 목장에 가축이 없음으로 인해 슬퍼합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황폐케 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바알을 좇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진멸하기까지 칼을 보내실 것입니다.

☞ 예루살렘이 황폐함

10 내가 산들을 위하여 곡하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니라
10 I will weep and wail for the mountains and take up a lament concerning the desert pastures. They are desolate and untraveled, and the lowing of cattle is not heard. The birds of the air have fled and the animals are gone.
11 내가 예루살렘으로 무더기를 만들며 시랑의 굴혈이 되게 하겠고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11 "I will make Jerusalem a heap of ruins, a haunt of jackals; and I will lay waste the towns of Judah so no one can live there."

☞ 열방 가운데 흩어짐
12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광포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같이 타서 지나는 자가 없게 되었느뇨
12 What man is wise enough to understand this? Who has been instructed by the LORD and can explain it? Why has the land been ruined and laid waste like a desert that no one can cross?
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그대로 행치 아니하고
13 The LORD said, "It is because they have forsaken my law, which I set before them; they have not obeyed me or followed my law.
14 그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그 열조가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좇았음이라
14 Instead, they have followed the stubbornness of their hearts; they have followed the Baals, as their fathers taught them."
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 곧 이 백성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고
15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See, I will make this people eat bitter food and drink poisoned water.
16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열국 중에 그들을 헤치고 진멸되기까지 그 뒤로 칼을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16 I will scatter them among nations that neither they nor their fathers have known, and I will pursue them with the sword until I have destroyed them."

산들, 광야 목장(10절) 유다 전 국토를 나타내는 표현,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황폐화된 유다 땅의 모습에 대한 예레미야의 비관의 소리

 

본문 해설
☞ 예루살렘이 황폐함(9:10~11)

유다 성읍은 참담할 정도로 황폐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의 삶의 터전을 황폐케 하신 것은 그분의 본심이 아닙니다. 이러한 심판으로 인해 선지자는 슬피 울면서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철저해 새와 짐승들까지도 유다 산지를 떠납니다. 더욱 두려운 것은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돼 잿더미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이름을 위해 두신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셨다는 사실은 백성에게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적인 건물이나 장소에 갇혀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들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며 사랑의 관계를 갖길 원하십니다. 신앙생활의 견고한 기반은 외적인 장소에 있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인격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 열방 가운데 흩어짐 (9:12~16)

은혜는 깨닫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왜 거룩한 땅이 멸망을 당해 광야와 같이 되었습니까? 예루살렘 성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부지런히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 가운데 부모들이 먼저 세속화되어 하나님보다 바알을 섬겼습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신앙을 닮습니다. 만약 부모가 이 세상의 물질과 성공과 출세에 우선순위를 두고 자녀들을 가르친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결코 소망이 없습니다. 이러한 자녀들은 쑥과 독한 물을 먹고 자라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자기 터전을 떠나 방황할 것입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바른 신앙과 바른 삶의 가치로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도 아끼지 않을 만큼 죄를 싫어하십니다. 그렇다면 오늘 내가 돌이켜야 할 죄악은 무엇입니까?
● 자녀들에게 무엇을 우선으로 가르칩니까? 세상의 가치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가정 예배를 정기적으로 드리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을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때로 세상과 타협하며 세상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용서하시고 오직 주님의 음성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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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 목

수록 앨범

코 드

빠르기

비 고

1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예수전도단 2집

D

S

 

2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

이현주 1집

D

S

이어서

3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살아계신 주)

CTS 찬양100년1집

A

F

 

4

주님 같은 반석은 없도다 (만세반석)

온누리라이브워십 2008

A

F

이어서

5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은혜로운히트찬양 36선

A

F

이어서

6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트리니티워십 2집

A

F

이어서

7

나의 마음을 정금과 같이

CBS워십찬양베스트

E

S

 

8

나를 지으신 주님 (내 이름 아시죠)

Abba Praise 1집

E

S

이어서

 

금요예배(2010-04-2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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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2
04
  처음과 같이 세우리라
   [ 예레미야 33:1 - 33:13 ] (찬송479장)
회복의 약속이 33장에도 이어집니다. 이스라엘을 치료하시고 죄를 용서하시고 찬양과 명성을 되찾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과 짐승이 다 살기 좋은 본향으로 회복해주실 것입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갈대아를 통한 심판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참호와 칼을 대항하여 5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로 이 성을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얼굴을 가리어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의 치료와 죄사함과 회복
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7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8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9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잃었던 기쁨의 소리를 회복하심
10~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성전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 날처럼 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양을 칠 수 있는 땅으로의 회복
1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이 곳과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가 살 곳이 있으리니 그의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라 13산지 성읍들과 평지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면과 유다 성읍들에서 양 떼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하나님만이 역사를 창조하고 유지하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 여호와께서 상상도 못할 미래를 준비하셨으니 그것을 볼 수 있게 부르짖으라고 하십니다. 그 궁극적인 성취는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요 그 완성은 재림을 통한 심판과 구원입니다. 우리도 크고 놀라운 그 드라마의 어디쯤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일찍 내 인생을 평가하여 낙심하거나 우쭐해서는 안 됩니다.

4,5절 하나님의 심판을 거부하고 갈대아와 싸운 자들은 예루살렘이 무너질 때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해가 없는 세상에 생명을 기대할 수 없듯이, 하나님께서 자비의 얼굴을 가리셨을 때 홀로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은 없습니다.

6~9절 평안과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심판 받은 백성들의 불치병을 고쳐주시고, 처음처럼 돌아오게 하여 더 나은 백성으로 빚으실 것입니다. 그들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기억하지 않으실 것이며, 열국 앞에서 예루살렘은 다시 찬송과 영광의 도시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복과 샬롬을 보면서 열국은 두려워 떨 것입니다. 여호와만 경외하는 거룩하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건사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 이웃이 놀라고 두려워하도록 기도합시다.

10-13절 주의 심판으로 사람도 떠나고 짐승도 살 수 없는 황무지가 되었고 결혼 잔치의 기쁨과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사라졌던 도시의 거리와 가정에 다시 ‘처음처럼’ 즐거워하는 소리, 찬양의 소리, 감사제를 드리는 소리가 흘러나오게 하시고, 텅 빈 초장엔 다시 양들과 목자들이 가득하게 하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감금되어 있는 예레미야는 크고 비밀한 일을 봅니다. 그의 생애 중 가장 위태로운 때에, 이스라엘 역사의 가장 밑바닥에서, 유래 없던 가장 크고 영광스런 일을 본 것입니다. 겉으로는 예레미야가 갇힌 자고 백성들이 자유로운 듯 보이지만,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소유한 자입니다. 누구든 하나님이 주인으로 계신 시간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감옥에 갇히지 않았어도 바벨론의 포위에 둘러싸인 예루살렘과 같습니다.
기도
공동체 - 주께서 제 일생에도 준비하신 크고 놀라운 일을 보기 원합니다. 주의 뜻이 저의 꿈이 되게 하소서.
열방 - 핍박을 당하는 인도 오릿사의 SU와 선교사들에게 담대함과 필요한 자원을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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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22
 
하나님의 열심, 외면하는 백성
[ 예레미야 7:12 - 7:20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부지런히 말해도 돌이키지 않는 백성에게 실로 성소의 예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에브라임 자손을 쫓아낸 것처럼 유다 백성 또한 쫓아내겠다고 하십니다. 또 온 가족이 하늘 황후를 섬기는 행위로 인해 진노를 그 땅에 쏟겠다고 하십니다.

☞ 실로에서 얻는 교훈

12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을 인하여 내가 어떻게 행한 것을 보라
12 "'Go now to the place in Shiloh where I first made a dwelling for my Name, and see what I did to it because of the wickedness of my people Israel.
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지 아니하였느니라
13 While you were doing all these things, declares the LORD, I spoke to you again and again, but you did not listen; I called you, but you did not answer.
14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같이 너희가 의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곳에 행하겠고
14 Therefore, what I did to Shiloh I will now do to the house that bears my Name, the temple you trust in, the place I gave to you and your fathers.
15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냄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찌니라
15 I will thrust you from my presence, just as I did all your brothers, the people of Ephraim.'

☞ 하늘 황후를 위한 제사
16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너를 듣지 아니하리라
16 "So do not pray for this people nor offer any plea or petition for them; do not plead with me, for I will not listen to you.
17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17 Do you not see what they are doing in the towns of Judah and in the streets of Jerusalem?
18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느니라
18 The children gather wood, the fathers light the fire, and the women knead the dough and make cakes of bread for the Queen of Heaven. They pour out drink offerings to other gods to provoke me to anger.
1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나를 격노케 함이냐 어찌 자기 얼굴에 수욕을 자취함이 아니냐
19 But am I the one they are provoking? declares the LORD. Are they not rather harming themselves, to their own shame?
20 그러므로 주 여호와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나의 진노와 분한을 이곳에 붓되 사람과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불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0 "'Therefore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My anger and my wrath will be poured out on this place, on man and beast, on the trees of the field and on the fruit of the ground, and it will burn and not be quenched.

실로(12절) 왕정 시대 이전 이스라엘 예배의 중심지로 여호와의 성소가 있던 곳
하늘 황후(18절) 우상에 대한 호칭, 대체로 바벨론과 앗수르에서 숭배한 여신 ‘이쉬타르’를 가리킴

 

본문 해설
☞ 실로에서 얻는 교훈(7:12~15)

실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성막을 친 장소입니다. 또한 사무엘이 어릴 적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던 곳이며, 하나님의 성막이 오래도록 있었던 장소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은 블레셋을 동원해 그곳을 치셨고, 결국 언약궤도 빼앗겼습니다. 실로는 수치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은 수백 년이 지난 후 성전이 세워진 곳에서 동일한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죄에서 돌이키도록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완고한 유다 백성은 반응이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쫓아내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과거를 교훈 삼아 동일한 죄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능력을 의지해 반복적으로 범하는 죄의 유혹을 잘라내야 합니다.

☞ 하늘 황후를 위한제사 (7:16~20)

유다 백성의 불순종과 완고함은 극에 달했습니다. 백성을 위한 기도마저도 하나님이 듣지 않으실 정도로 그들의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하나님의 가슴을 더욱 아프시게 한 것은 온 식구가 ‘하늘 황후’란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자녀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기에 바빴습니다. 백성의 죄악 된 행동으로 인한 저주는 단지 사람들에게만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에까지 이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면 땅의 소산까지 줄어듭니다. 우리는 은혜와 말씀으로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며, 죄악으로 인해 강퍅하게 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정의 주인이 되시도록 영적 파수꾼이 되어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반복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하는 모습은 없습니까? 하나님이 내게 자비를 베푸셨던 때와 책망하셨던 때는 언제입니까?
● 나의 가족은 한마음으로 주님을 섬깁니까? 주님을 믿지 않는 다른 가족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합니까?


오늘의 기도
육신의 정욕에 눈멀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목소리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예민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그 뜻대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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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1
04
  복을 주기 위해 떠나지 않으리라
   [ 예레미야 32:36 - 32:44 ] (찬송454장)
심판 후 회복을 단호하게 약속하십니다.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실 뿐 아니라 그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결코 그들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도입
36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말하는 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경외하는 백성 창조 약속
37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3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땅의 회복의 약속
4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43 너희가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없으며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땅에서 사람들이 밭을 사되 44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방과 유다 성읍들과 산지의 성읍들과 저지대의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에 있는 밭을 은으로 사고 증서를 기록하여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6~38절 죄악된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노여움과 분노로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심판하셨지만, 하나님 나라의 계획만은 철회하지 않으셨습니다. 우상 숭배자 아브람을 조건 없이 선택하고 언약을 맺어 복의 근원이 되도록 기회를 주셨듯이, 자격 없는 포로들에게 새 언약의 은혜를 베풀어 안전하게 돌아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아무도 순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핑계를 댈 수 없게 하는 이 큰 은혜로 우리가 새 언약의 은총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39~41절 하나님께서 다시 부르신 백성을 떠나지 않으심으로 그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백성이 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마음과 정성을 다해 언약을 지키시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되고, 우리 자신과 자손들에게 복이 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스승과 도움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보살펴주시고 챙겨주시는 은혜가 있기에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우리를 빚어가시는 그 손길에 나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사랑으로 화답하고 있습니까?

42~44절 이 모든 재앙을 내리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복도 주실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사람이나 짐승이 살 수 없는 황무지에 다시 사람들이 북적일 것입니다. 이곳이 농사를 짓고 양을 치는 비옥한 땅이 되며,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멜의 밭을 삼으로써 미리 보여준 것처럼, 사람들이 다시 밭을 사고 증서를 기록하고 인봉하고 증인을 세워 밭의 소유권을 분명히 할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 나와 가정과 목회 현장과 직장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신뢰하면서 믿고 맡긴다면, 심판이 심판으로, 환난이 환난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에 대한 절대 신앙만 놓치 않는다면, 그리고 삶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버리지 않는다면, 지금 눈앞에 펼쳐진 이 폐허의 공간이 풍요의 공간으로, 죽음의 공간이 생명이 약동하는 공간으로 변할 것입니다. 기대만큼, 시도한 만큼 이루지 못하는 것이 실패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접고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실패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 - 심판이 심판으로, 환난이 환난으로 끝나지 않게 하실 창조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열방 - 제자훈련, 묵상사역, 가정교회 사역을 하는 주바울, 문줄리(O국) 선교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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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21
 
신앙과 삶은 일치해야 합니다
[ 예레미야 7:1 - 7:11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성전 문에서 예배하러 들어가는 유다인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고, 이웃에게 공의를 행하면 이 땅에 영원히 거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성전을 도적의 굴혈로 여겨 온갖 죄악을 저지릅니다.

☞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1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1 This is 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2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 "Stand at the gate of the LORD's house and there proclaim this message: "'Hear the word of the LORD, all you people of Judah who come through these gates to worship the LORD.
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3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Reform your ways and your actions, and I will let you live in this place.
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4 Do not trust in deceptive words and say, "This is the temple of the LORD, the temple of the LORD, the temple of the LORD!"
5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5 If you really change your ways and your actions and deal with each other justly,
6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6 if you do not oppress the alien, the fatherless or the widow and do not shed innocent blood in this place, and if you do not follow other gods to your own harm,
7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
7 then I will let you live in this place, in the land I gave your forefathers for ever and ever.

☞ 도둑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
8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도다
8 But look, you are trusting in deceptive words that are worthless.
9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9 "'Will you steal and murder, commit adultery and perjury, burn incense to Baal and follow other gods you have not known,.
10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0 and then come and stand before me in this house, which bears my Name, and say, "We are safe"-- safe to do all these detestable things?
11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1 Has this house, which bears my Name, become a den of robbers to you? But I have been watching! declares the LORD.
 

본문 해설
☞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7:1~7)

열심 있는 믿음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믿음입니다. 본문은 여호야김 왕이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을 포기하고 우상을 섬기는 불신앙 가운데 있을 때 전해진 말씀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성전 문 앞에 서서 말씀을 선포합니다. 당시는 성전에 대한 맹목적이며 미신적 신앙이 가득했습니다. 백성은 절기 때마다 열심히 성전에 모여 제사를 드렸고, 그 제사 행위가 자신들을 구원해 주며 지켜 줄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거짓, 우상숭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는 불의한 행위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외적인 종교 행위보다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유다 백성이 심판을 받게 된 원인은 이웃에게 불의와 압제를 행했기 때문입니다. 신앙과 삶은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 도둑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 (7:8~11)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진실하게 교제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사랑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잘못된 구원의 확신과 거짓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앙과 삶이 분리되었습니다. 십계명을 지키지 않았고 바알을 따라갔습니다. 그러면서도 성전에 와서 제사드리며 구원을 받았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들은 성전의 마당 뜰만 밟고 다니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바알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바알은 물질, 쾌락, 풍요의 우상입니다. 오늘 우리 삶에서도 이러한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고 그분 안에서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이어야 합니다.

● 나의 삶 가운데 외식과 거짓된 믿음은 없습니까? 내가 좀더 관심을 갖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이웃은 누구입니까?
● 나는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신앙인입니까, 아니면 형식적인 신앙인입니까? 나의 삶에서 버려야 할 우상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성도를 통해 예배받기를 즐겨 하시는 하나님, 정직한 영으로 주님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거짓 없는 마음과 진실한 말과 행동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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