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6
03
  예수님의 장례 준비
   [ 요한복음 12:1 - 12:11 ] (찬송346장)
유월절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오셨습니다. 마리아가 3백 데니리온 되는 향유를 붓자 가룟 유다는 만류하지만 예수님은 그녀가 자신의 장례를 예비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마리아
1절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절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절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돈을 탐하는 가룟 유다와 예수님 장례를 준비한 마리아
4절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절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절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는 공회
9절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 줄을 알고 오니 이는 예수만 보기 위함이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려 함이러라 10절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11절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유월절이 다가오자 예루살렘으로 다가오셨습니다. 잡을 사람과 죽일 사람이 기다렸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따라 행보를 정하셨습니다. 나사로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듯이 자신도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줄 확신하셨기 때문입니다.

7,8절 마리아의 헌신을 자신의 장례를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받으셨습니다. 눈앞의 풍성한 잔치를 즐기는 데 머물지 않고 십자가의 시간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본 것입니다. 십자가의 순종은 이미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마리아와 마르다와 나사로는 예수님을 초청하여 극진한 대접을 하였습니다. 메시아요 하나님의 아들에게 어울리는 경배요 나사로를 살려주신 은혜에 합당한 경배였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예배와 삶을 보면 내가 예수님을 어떻게 이해하며 그분이 베푸신 은혜에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드러날 것입니다.

4~6절 가룟 유다는 돈에 대한 자신의 욕심과 도둑질하고자 하는 마음을 감추기 위해 명분 있는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진실하지 않은 사람이 더 진실을 강조하고 거짓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는 이웃에 관심이 없을 뿐 아니라 가장 가까운 이웃인 예수님마저 팔아넘길 사람이었습니다. 옳고 그른 것을 잘 알고 지적하는 것보다 안 만큼 잘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간구합시다. 설득력 있는 갖은 이유를 들이대지만, 실은 돈에 대한 미련 때문에 당장 예수님과 이웃에게 해야 할 도리를 주저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9~11절 나사로는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입증하는 증거가 되었고, 그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자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예수님과 똑같이 죽음의 위험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내 삶에 나타난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보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려고 합니까?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 때문에 예수님의 고난을 나도 당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 - 주님의 부활의 능력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어, 저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열방 - 우리의 탐욕과 무지로 생태계가 파괴되는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제공 : 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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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3
03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 요한복음 11:17 - 11:27 ] (찬송398장)
나사로를 위로하러 예루살렘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예수님도 베다니 근처까지 가십니다. 마르다가 마중하러 나오자 예수님은 나사로의 부활을 약속하며 위로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나사로의 죽음과 사람들의 위문 방문
17절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절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절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나사로가 다시 살 것이라고 하시는 예수님
20절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절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절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절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자신을 부활과 생명이라고 하시는 예수님
2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절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절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5~27절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죽은 자도 살리고 산 자는 영원히 죽지 않게 하십니다. 그러니 믿는 자에게 죽음이란 없습니다. 다시 깨어날 때까지 잠시 잠들 뿐입니다. 이것을 믿습니까? 믿는다면 죽음으로 위협하는 사탄에게, 세상의 불의한 요구에, 더러운 이익에 내 생명을 넘겨주지 맙시다. 그들의 무기인 사망을 그리스도께서 무력하게 하셨으니(고린도전서 15장 55~57절) 두려워하지 맙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7~19절 많은 사람들이 죽은 나사로의 집을 방문하여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나 죽음의 현실이 뒤바뀔 수 없는 지금 어떤 말도 참되고 궁극적인 위로는 되지 못합니다.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고 우리의 소망이 이 세상뿐이면, 그리스도께 희망을 걸었던 우리는 더욱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20,21절 마르다는 예수님을 즐거이 나가 마중할 만큼 사랑했고, 그분께는 나사로를 충분히 살릴 수 있을 만큼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도 믿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때에 '여기 계시지 않은' 이유는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참 믿음은 그분의 능력뿐 아니라 내 기대와 예측을 뛰어넘는 그분의 지혜와 선한 섭리까지도 신뢰하는 것입니다. 여기 계시지 않았지만 동시에 여기 계시면서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믿는 것입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이라고 원망 섞인 아쉬움을 토로하고 싶지 않습니까? 내가 몰랐을 뿐 한 순간도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셨다는 것을 믿읍시다.

22~24절 마르다는 '무엇이든' 예수님이 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다 주신다고 말할 만큼 예수님과 하나님의 긴밀한 관계를 신뢰했지만, 오라비를 살리시는 일만은 지금 하실 수 없고 마지막 날에야 가능하다고 그 능력을 제한합니다. 하나님 자체이신 예수님을 자기 지식, 자기 신학, 자기 경험으로 축소시킨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부활신앙은 모든 것을 마지막 날로 넘기는 신앙이 아닙니다. 오늘 부활의 주께서 십자가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 임마누엘 하셔서 돕고 용기와 힘을 주신다고 믿는 것이 참된 부활신앙입니다.
기도
공동체 - 주께서 부활이요 생명임을 믿습니다. 임마누엘하셔서 생명의 길을 걷도록 도우심을 믿습니다.
열방 - 양용태.김미영 선교사(그리스)의 난민 사역과 선교센터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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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03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
   [ 요한복음 10:31 - 10:42 ] (찬송97장)
예수님과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라는 말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향해 돌을 듭니다. 예수님은 율법과 자신이 한 선한 일을 제시하며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를 변호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를 돌로 치려 하는 것이 부당한 이유
31절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절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절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절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절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절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절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한 것을 참으로 인정하는 사람들
40절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절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절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2,37,38절 예수님은 '선한 일' 즉 자기 백성을 향한 선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실행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 내주하여 역사하시고 예수님도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여 순종하심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후엔 이 아버지의 사랑에 따라 양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가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고 그분의 약속을 기억한다면, 예수님이 한 일을 하나님의 일로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보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아보도록 사랑의 삶, 선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1~33절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신성을 주장하신다는 것을 알고 돌을 들어 치려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과 하나님이 하나라고 한 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하나 된 관계를 말한 것일 뿐, 자신이 인간인 것을 부인한 것도 아니고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주장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나와 다른 주장에 돌을 던지기 전에 나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합시다.

34~36절 우리의 신분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물리적인 본질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율법(시편 82편 6절)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권한을 위임하여 율법대로 판결하게 한 통치자들이 '신'으로 불렸듯이,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자기를 대표하여 세상에 보낸 자를 '하나님의 아들'로 부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인간적인 출신을 볼 것이 아니라, 그의 말이나 행적을 보고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계신 분임을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40~42절 예루살렘 당국자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지만, 요단강 동쪽 시골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믿었습니다. 요한은 표적을 전혀 행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요한의 증거가 참되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뛰어난 언변이나 초자연적인 은사나 세상적인 배경이 없다고 아쉬워 맙시다. 그 대신 당장의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나중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들과 예수님 자신에게서 나의 증거가 참되었다고 인정받을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
공동체 -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구원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방 - GP(Global Partners)선교회의 협력선교 사역을 통해 효과적인 복음전파 사역이 이뤄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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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9
03
  선한 목자 예수님
   [ 요한복음 10:7 - 10:21 ] (찬송93장)
예수님은 양이 참목자를 만나는 유일한 문이요, 또 친히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목자라고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이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었습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양의 문이신 예수님
7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절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절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절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시는 목자 예수님
11절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절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절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절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절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절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절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절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유대인들의 반응
19절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절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절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7~10절 예수님은 양들이 목자 하나님(에스겔 34장)을 만나는 유일한 문입니다. 그분만이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요(14장 6절), 하늘과 땅을 잇는 사다리(계단)이십니다(1장 51절).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어 풍성한 신적 생명(영생), 즉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문을 무시하고 얻는 어떤 세속적인 성공이나 부나 명예라도 우리를 살릴 수 없고 도리어 멸망시킬 것입니다.

11~13절 왕으로 오셨으면서도 자기 백성을 사랑하여 자발적으로 목숨을 내어놓으신 '선한' 목자이십니다. 세상의 권력자(삯꾼)는 양들을 이용하고 착취하다가 손해가 날 것 같으면 버리고 도망하지만, 선한 목자 예수님은 양들을 살리기 위해 희생을 자취하셨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우리를 살찌울지라도 그들은 우리를 위해 자기를 버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돈이든 사람이든 이념이든 예수님이 아니면 목자로 삼지 맙시다. 냉랭한 세상에서 훈훈한 목자의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냅시다.

14,15절 아버지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양들인 우리와도 누리시려고, 즉 풍성한 생명을 나누어주시려고 자기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 십자가의 사랑을 아는 만큼 주님을 알게 되고 영생도 풍성해질 것입니다. 내 영혼 깊은 곳의 갈급함은 선한 목자를 아는 지식과 그분과의 교제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16~18절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 즉 이방인들을 유대인과 한 무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하나님께 받은 계명이었고, 예수님은 스스로 이 계명에 순종하심으로 하나님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이 순종의 사랑을 통해 우리 밖의 양들을 목자에게 인도하도록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21절 예수님의 말씀이 유대인 공동체에 분쟁을 낳았습니다. 진리가 순조롭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맙시다. 반대나 조롱을 두려워하여 진리를 양보하지도 맙시다.
기도
공동체 - 나를 아시고 날 위해 자신을 버리기까지 사랑하신 주님, 당신만이 제 인생의 목자이십니다.
열방 - 한국인터서브선교회에 지혜를 주셔서 회교권, 힌두권, 불교권에 복음을 잘 전파하도록.

[제공 : 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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