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기에...

  아빠 세상에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슬픈 일 가득한가봐
  신문 TV에서 날 힘들게 하는 모습에 세상이 두려워져요
  아빤 말하졌죠 내가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다고
  친구들은 내게 말을 하죠 우리 세상은 어두운 세상이라고

  우리 함께 하는 세상은 너무 아름답단다
  힘든 일이 있어도 우리 모두 손잡고 우리 모두 일어나
  미래 향해 꿈꾸는 아이처럼 모두 다 사랑해 보면

  아빠 어른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많아요 너무나 기다려져요
  보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아여 너무나 행복하겠죠
  그렇지만 엄만 내게 말을 하죠 내 삶에 중요한 일이 있다고
  아빠 어른 되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나에게 알려주세요

  네가 살아가는 동안에 이웃을 위로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너의 가슴을 열고 너의 두 손을 내어
  모두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

  (대화)
  지인아 아빠는 네가 유명하거나 좋은 대학을 나오거나
  부자가 되는 것 바라진 않는단다
  물론 그게 나쁘거나 무의미하단 얘긴 아니야
  아빤 너에 대한 바램이 큰 것이 아니야
  물론 너 이러면 아마 기분 나쁘겠지만
  아빠의 바램은 오늘 하루 사는 동안

  네가 어려운 사람 돌아보고
  너에게 있는 작은 것을 나누고
  또 눈앞에 있는 이익을 위해

  잘못된 방법을 선택하지 않는 사람이면 좋겠어
  그리고 하나 더 바란다면 힘들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면 참 좋겠단다
  이게 아빠가 너에게 바라는 모든 것이야
  지인아 사랑해

  네가 살아가는 동안에 이웃을 위로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너의 가슴을 열고 너의 두 손을 내어
  모두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
  그래서 기뻐해 우리 모두다 예~

  A-yo break the wall

  세상의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일은 없는 것
  Like a star 내 미래가

  언제나 별과 같이 빛나지를 않는 것을 알지만
  하지만 내 마지막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까지 포기하지 말아줘
  나마저 장담하지 못할 인생 힘들지만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줘

  우리가 산을 향해 눈을 들어 도움이 어디서나 생각해봐
  세상을 향해서 눈을 돌리면 그분 뜻이 아니야
  가난한 엄마를 만났다고 세상의 공부를 못한다고
  이렇게 젊음을 버려두는 건 그분 뜻이 아니야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

  그래서 기뻐해 우리 모두 다 예~ x 2

  철수의 엄마는 듣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는 해녀랍니다
  그렇게 어렵게 오형젤 키운 엄마를 철수는 사랑합니다

  수화도 모르는 엄마이기에 온몸과 숨소리로 말했답니다
  어느 날 철수는 책방에 들러 한글공부 그림책 사가지고는
  글씨와 그림을 보여 드리며 신나게 하나둘 가르쳤는데
  철수가 엄마에게 하고 싶던 말

  사랑이란 단어 위에 떨렁 그려진
  하트모양 그것을 설명 하려다

  너무너무 어려워 울었습니다
  너무너무 속상해 울었습니다

  철수의 엄마는 듣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는 해녀랍니다
  그렇게 어렵게 오형젤 키운 엄마를 철수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