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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49:1 - 49:6 ] |
(찬송273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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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인 우위와 물질적인 번영을 의지하여 오만해진 암몬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암몬의 신 말감에 대한 심판으로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드러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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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몬의 범죄 1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이 자식이 없느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그 성읍들에 사는 것은 어찌 됨이냐
암몬 땅에 임할 폐허 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전쟁 소리로 암몬 자손의 랍바에 들리게 할 것이라 랍바는 폐허더미 언덕이 되겠고 그 마을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 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하였던 자를 점령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헤스본아 슬피 울지어다 아이가 황폐하였도다 너희 랍바의 딸들아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고 애통하며 울타리 가운데에서 허둥지둥할지어다 말감과 그 제사장들과 그 고관들이 다 사로잡혀 가리로다
재물을 의지한 암몬의 교만과 심판 4 패역한 딸아 어찌하여 골짜기 곧 네 흐르는 골짜기를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뢰하여 말하기를 누가 내게 대적하여 오리요 하느냐 5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앞으로 쫓겨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암몬에게 주신 회복의 희망 6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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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엄연히 이스라엘에게도 자손들이 있고 상속자가 있는데 무력으로 갓을 점령하여 살고 있는 암몬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들의 신 말감(밀곰)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업신여겼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빼앗은 것입니다. 나라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자족하지 못하고 끝없는 탐욕으로 이웃의 것을 탐하는 일은 우상숭배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절도입니다.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정당하지 않은 경쟁으로 도를 넘는 소유와 힘을 차지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2절 수도 랍바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점령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대적에 의해 폐허더미가 되고 불에 탈 것입니다. 빼앗겼던 이스라엘이 다시 그 땅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힘 자랑하던 자들이 더 큰 힘에 무너지게 하실 것입니다.
3절 암몬이 무너질 때 암몬이 의지하던 신 말감은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 채 그 제사장들과 방백들과 함께 붙잡혀 갈 것입니다. 헤스본 사람들과 랍바 주변의 주민들은 사람들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울타리 안의 양들이 놀라서 갈팡질팡하듯이 어찌할 줄 몰라 혼비백산할 것입니다. 어려움 앞에서 그리스도인이 평안할 수 있고 담대할 수 있고 소망의 끈을 놓치 않을 수 있는 것은 모든 상황과 형편의 주인 되시는 한 분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4,5절 암몬은 넉넉한 재물과 늘 넉넉하게 물이 흐르는 골짜기를 보면서 부강한 자신을 아무도 공격해오지 않을 것이라고 의기양양해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암몬에게 사방에서 두려움(대적)이 임하게 하실 것입니다. 너무나 두렵고 당황하여 아무도 돌아볼 여유 없이 다들 홀로 도망할 것이며, 도망하는 그들을 다시 모을 자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그들이 자랑하던 골짜기가 말라버리듯이, 하나님이 손을 대시면 암몬은 자취도 남지 않고 흩어져 사라질 것입니다. 한순간에 사라질 것에 내 안전을 걸어두지 맙시다.
6절 애굽처럼, 모압처럼, 암몬에게도 회복의 소망을 주십니다. 이방을 향한 한결 같은 아버지의 마음은 아브라함의 복이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는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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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 금방 사라질 것을 의지하느라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지 않길 원합니다. 열방 - 갈수록 비어가고 경제적으로 열악해져 가는 농어촌, 도서 지방의 사역을 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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