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5
05
  바벨론의 심판과 구원
   [ 예레미야 50:33 - 50:46 ] (찬송79장)
바벨론보다 더 강하신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손아귀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들의 우상 숭배로 인해 심판하시겠지만, 회복의 계획도 마련해두셨습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은 이스라엘 남은 자의 구원자시다
3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붙들고 놓아 주지 아니하리라 34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

바벨론 거민에게 임할 파멸과 그 결과
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주민의 위에와 그 고관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떨어지리라 36 칼이 자랑하는 자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37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여러 민족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여인들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떨어지리니 그것이 약탈되리라 38 가뭄이 물 위에 내리어 그것을 말리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무서운 것을 보고 실성하였음이니라 39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승냥이와 함께 거기에 살겠고 타조도 그 가운데에 살 것이요 영원히 주민이 없으며 대대에 살 자가 없으리라 4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뒤엎었듯이 거기에 사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하시리라

파괴자가 멸망을 당하는 자로
41 보라 한 민족이 북쪽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일어나리니 42 그들은 활과 투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들의 목소리는 바다가 설레임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같이 각기 네 앞에서 대열을 갖추었도다 43 바벨론의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사로잡혀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하는도다

여호와의 여호와 되심을 보여줄 바벨론 심판
44 보라 사자가 요단의 깊은 숲에서 나타나듯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에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자리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출두하라고 나에게 명령할 자가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 45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여호와의 계획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품은 여호와의 생각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 가고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하리니 46 바벨론이 약탈 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나라들 가운데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3,34절 하나님보다 더 강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은 바벨론이 하나님의 백성을 놓아주지 않으려고 꽉 붙들고 있지만 구원자가 나서실 것입니다. 애굽의 바로를 향해 싸우셔서 자기 백성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셨던 하나님께서 학대 받는 자기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를 위해 싸우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 땅에는 안식이, 바벨론에게는 불안이 찾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을 앞세우는 삶에 쉼이 찾아옵니다.

35~37절 하나님의 칼이 바벨론의 모든 사람 위에 떨어질 것입니다. 특히 고관들, 지혜로운 자들(정치 자문들), 자랑하는 자들 위에 떨어져 그들의 어리석음을 드러낼 것입니다. 용사들 위에 떨어져 놀라게 할 것입니다. 말과 병거와 바벨론 안의 여러 민족에게 떨어져 그들을 여인처럼 마음이 약하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바벨론이 떠받들고 있던 것이 얼마나 헛되고 무익했는지를 드러낼 것입니다.

38~40절 바벨론을 심판하신 것은 그들의 우상숭배 때문이었습니다. 바벨론은 조각한 신상들에게 숭배하고 미친 듯이 ‘무서운 것’(우상)을 섬기던 땅이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땅은 물이 마르고 사람이 거하지 못하는 황량한 땅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방의 우상숭배를 싫어하시거늘 믿는 자가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것을 가증하게 보시지 않을 리 없습니다.

41~43절 한 큰 나라를 중심으로 한 연합군을 불러 바벨론을 치게 하실 것입니다. 활과 투창으로 무장한 잔인하기 이를 데 없는 자들이 성난 바다 같은 소리를 내며 기병대를 앞세워 바벨론 앞에 서면, 바벨론은 진통하는 여인처럼 두려워 떨 것입니다. 바벨론의 침략 소식에 당황하고 괴로워하던 유다가 당했던 것(예레미야 6장 22~26절)을 이제 그 바벨론이 당하게 하십니다.

44~46절 바벨론의 심판과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변경하거나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습니다. 완전히 진멸해야 마땅할 만큼 잔인했던 민족에게도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고 회복의 미래를 열어주십니다. 그러니 어떤 개인이나 나라를 향해서든 긍휼 없는 심판을 구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 - 하나님보다 더 강한 것이 이 세상에는 없사오니 주님을 더 굳게 붙잡는 믿음을 주소서.
열방 - WEM(국제복음선교회)의 김용식, 김청자(M국), 이동수, 반은혜(본부) 선교사의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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