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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위기 14:1 - 14:20 ] |
(찬송213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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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에서 나은 자가 하나님과 공동체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취할 조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살아있는 새 두 마리와 피와 기름으로 행하는 속건제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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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이 나은 자의 정결 의식(1~7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병 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3 제사장은 진영에서 나가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나병 환부가 나았으면 4 제사장은 그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명령하여 살아 있는 정결한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 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5 제사장은 또 명령하여 그 새 하나는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게 하고 6 다른 새는 산 채로 가져다가 백향목과 홍색 실과 우슬초와 함께 가져다가 흐르는 물 위에서 잡은 새의 피를 찍어 7 나병에서 정결함을 받을 자에게 일곱 번 뿌려 정하다 하고 그 살아 있는 새는 들에 놓을지며 8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그 후에 진영에 들어올 것이나 자기 장막 밖에 이레를 머물 것이요 9 일곱째 날에 그는 모든 털을 밀되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을 다 밀고 그의 옷을 빨고 몸을 물에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나은 자가 드리는 제물들 10 여덟째 날에 그는 흠 없는 어린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섞은 소제물과 기름 한 록을 취할 것이요 11 정결하게 하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와 그 물건들을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제사장이 드리는 속건제와 피를 바르는 의식 12 어린 숫양 한 마리를 가져다가 기름 한 록과 아울러 속건제로 드리되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13 그 어린 숫양은 거룩한 장소 곧 속죄제와 번제물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속건제물은 속죄제물과 마찬가지로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이는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14 제사장은 그 속건제물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를 것이요 15 제사장은 또 그 한 록의 기름을 취하여 자기 왼쪽 손바닥에 따르고 16 오른쪽 손가락으로 왼쪽 손의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으로 그것을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17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 곧 속건제물의 피 위에 바를 것이며 18 아직도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바르고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하고
예배자가 드리는 속죄제와 번제, 소제 19 또 제사장은 속죄제를 드려 그 부정함으로 말미암아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속죄하고 그 후에 번제물을 잡을 것이요 20 제사장은 그 번제와 소제를 제단에 드려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정결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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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악성 피부병에 걸렸던 환자가 나으면 제사장에게로 데려갑니다. 제사장은 진에서 나가서 환처를 확인합니다. 제사장은 치료하는 자가 아니라 병자가 부정한지를 판단하고 병이 나았으면 공동체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자입니다. 하나님밖에는 우리를 치료할 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이시고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만이 우리 영혼의 질병을 고치셔서 다시 아버지 앞으로, 하나님 나라 백성의 공동체 안으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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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절 제사장이 나았다고 진단하면 정결한 산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 우슬초를 가져옵니다. 새 한 마리는 흐르는 물에서 잡고, 질그릇에 흐르는 물과 그 피를 담습니다. 그리고 물과 피를 백향목과 홍색실, 우슬초에 찍어 병 나은 자에게 뿌립니다. 남은 산 새 한 마리에 피를 뿌린 후 들에 놓아줍니다. 축복의 공동체에서 떠나 고립과 고통의 나날을 보냈던 이에게 속죄와 자유를 주는 의식일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얻은 사죄와 용서가 이것입니다. 옛 사람이 온전히 죽을 때 새 사람은 진리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8,9절 나은 자는 옷을 빨고 몸의 털을 밀고 목욕을 한 후 공동체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부정이 다 제거되고 난 다음에 거룩한 공동체 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로 했으면 죄는 버립시다. 불의는 멀리합시다. 더는 뒤돌아보지 맙시다.
10~20절 정결하게 된 자는 속건제, 번제, 소제,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특히 피와 기름으로 드리는 속건제가 독특합니다. 제사장은 어린 숫양의 피를 나은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손가락,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발랐습니다. 또 기름을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리고, 나은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발가락, 오른쪽 엄지손가락에 발랐습니다. 마치 제사장 위임식을 연상케 합니다. 병 나은 자의 전인격을 다 정결케 하고, 그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서 받으시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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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베푸신 사죄와 자유의 은총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열방 - SU의 활발한 해외사역을 통해 교포들과 선교사들이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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