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821 ~ 19 10] 바벨론의 멸망과 어린양의 혼인잔치

 

 

 

 

   음녀 바벨론은 멸망하고 어린양의 신부는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습니다. 바벨론의 멸망을 보며 즐거워하라(20)는 천사의 말에 하늘의 성도들은 승리의 찬가로 화답합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바벨론의 멸망이 가져온 결과

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승리의 찬양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 자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어린양의 혼인잔치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기록하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바벨론의 심판을 기뻐하라는 요청(18 20), 성도들이 승리의 찬가로 화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음행으로 땅을 더럽히고 성도들을 피 흘리게 한 바벨론을 멸하시고, 그들의 피를 신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통치를 노래한다. 이렇듯 아무리 절망적인 역사 속에서도 악에 위축되지 않고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궁극적인 주관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악을 과대평가하고 하나님을 과소평가할 때 우리는 찬양할 수도, 순종할 수도 없다. 악의 실체를 직시하되,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분을 두려워할 때 헛된 두려움은 사라지고 담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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