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911 ~ 21] 그리스도의 승리와 두 짐승의 멸망

 

 

 

 

   요한은 열린 하늘을 통해 백마를 탄 예수님과 그 뒤를 따르는 하늘 군대의 환상을 봅니다. 예수님은 첫째 짐승과 둘째 짐승(거짓 선지자)을 사로잡아 불 못에 던져 영원한 심판을 받게 하십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백마 타고 오시는 예수님과 하늘의 군대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만왕의 왕의 심판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심판의 잔치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두 짐승과 그 추종자들을 심판하심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세상을 감찰하시고, 하나님을 모욕하고 땅을 미혹하며 성도를 핍박하던 대적들을 말씀의 검으로 치고 철장으로 다스리실 것이다. 심판과 구원을 통한 주님의 의로운 통치는 전 우주와 전 역사에 미칠 것이다. 이것이 교회가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로마의 황제가 아니라 예수님을 향해 변치 않는 충성을 다해야 할 이유였다. 불의가 만연하고 악이 창궐하는 지금도 그분만이 진정한 주권자요, 통치자이시다. 주의 보호와 최후 승리를 확신하며 교회의 순결과 영광을 잘 지켜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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