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과자 하나씩 나누어주었더니 봉지에 달라붙은 초코렛 한 입까지도
끝까지 핥아 먹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던 네팔 소망의 집 아이들...
이 아이들은 배가 고픕니다.
네팔통계청에서는 2010-2011년에 걸쳐 네팔국민의 생활수준 조사를 실시,
전체 인구의 25.16%가 "초저빈곤층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저 빈곤층은 하루 수입이 0.5달러(약 537원) 이하인 사람들을 일컬습니다.
반면 우리는 이 사람들의 수입의 10배가 넘는 돈을 한 끼 식사로 써버리곤 하죠.
네팔의 최저빈곤층들의 생활이 대략 짐작이 가시나요?
이에 국제옥수수재단에서는 10월 17일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네팔 치뜨완에 위치한 고아원이자 학교인 "소망의 집" 아이들 450명이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식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네팔 소망의 집은 국제옥수수재단이 네팔아동결연을 통해
결연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아이들은 부모가 병으로 죽거나 형편이 너무 어려워
소망의 집을 세운 한국인 부부에게 맡겨졌습니다.
한국인 부부는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교육하느라 늘 바쁘게 지내고
그러다가 허리디스크, 통풍 등 병까지 얻었지만
고정된 운영비로 매년 늘어만 가는 아이들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500원이면 네팔 아이 한 명이 하루동안 영양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이 아이들의 배고프지 않은 내일을 만들어주세요!
출처 : [희망해]배고프지 않은 내일을 만들어주세요!
글쓴이 : 국제옥수수재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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