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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2   삿20 - 룻 1장         읽음 확인하기 ONE YEAR BIBLE

사사기 20장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내 첩과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한지라
   
내가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쪼개서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냈나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지니라 하니라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이르되 우리가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며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우리가 이제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를 뽑아서 그들을 치되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다니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행이 어찌 됨이냐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들 곧 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도리어 성읍들로부터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라 그 때에 그 성읍들로부터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 명이요 그 외에 기브아 주민 중 택한 자가 칠백 명인데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조금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더라 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 명이니 다 전사라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가 먼저 갈지니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 이스라엘 사람이 나가 베냐민과 싸우려고 전열을 갖추고 기브아에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전열을 갖추었던 곳에서 다시 전열을 갖추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러 나아가매 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만 팔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아서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물으니라 그 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거기 있고 아론의 손자인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 앞에 모시고 섰더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쭈기를 우리가 다시 나아가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시는지라 이스라엘이 기브아 주위에 군사를 매복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셋째 날에 베냐민 자손을 치러 올라가서 전과 같이 기브아에 맞서 전열을 갖추매
   
베냐민 자손이 나와서 백성을 맞더니 꾀임에 빠져 성읍을 떠났더라 그들이 큰 길 곧 한쪽은 벧엘로 올라가는 길이요 한쪽은 기브아의 들로 가는 길에서 백성을 쳐서 전과 같이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죽이기 시작하며 베냐민 자손이 스스로 이르기를 이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패한다 하나 이스라엘 자손은 이르기를 우리가 도망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로 꾀어내자 하고 이스라엘 사람이 모두 그들의 처소에서 일어나서 바알다말에서 전열을 갖추었고 이스라엘의 복병은 그 장소 곧 기브아 초장에서 쏟아져 나왔더라
 
온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택한 사람 만 명이 기브아에 이르러 치매 싸움이 치열하나 베냐민 사람은 화가 자기에게 미친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치시매 당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죽였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이에 베냐민 자손이 자기가 패한 것을 깨달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이 기브아에 매복한 군사를 믿고 잠깐 베냐민 사람 앞을 피하매 복병이 급히 나와 기브아로 돌격하고 나아가며 칼날로 온 성읍을 쳤음이더라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과 복병 사이에 약속하기를 성읍에서 큰 연기가 치솟는 것으로 군호를 삼자 하고
 
이스라엘 사람은 싸우다가 물러가고 베냐민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쳐죽이기를 시작하며 이르기를 이들이 틀림없이 처음 싸움 같이 우리에게 패한다 하다가 연기 구름이 기둥 같이 성읍 가운데에서 치솟을 때에 베냐민 사람이 뒤를 돌아보매 온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았고 이스라엘 사람은 돌아서는지라 베냐민 사람들이 화가 자기들에게 미친 것을 보고 심히 놀라 이스라엘 사람 앞에서 몸을 돌려 광야 길로 향하였으나 군사가 급히 추격하며 각 성읍에서 나온 자를 그 가운데에서 진멸하니라 그들이 베냐민 사람을 에워싸고 기브아 앞 동쪽까지 추격하며 그 쉬는 곳에서 짓밟으매
 
베냐민 중에서 엎드러진 자가 만 팔천 명이니 다 용사더라 그들이 몸을 돌려 광야로 도망하였으나 림몬 바위에 이르는 큰 길에서 이스라엘이 또 오천 명을 이삭 줍듯 하고 또 급히 그 뒤를 따라 기돔에 이르러 또 이천 명을 죽였으니 이 날에 베냐민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가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 명이니 다 용사였더라 베냐민 사람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에서 넉 달 동안을 지냈더라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은 모두 다 불살랐더라 
 
 
사사기 21장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울며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스라엘 온 지파 중에 총회와 함께 하여 여호와 앞에 올라오지 아니한 자가 누구냐 하니 이는 그들이 크게 맹세하기를 미스바에 와서 여호와 앞에 이르지 아니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라 하였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쳐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끊어졌도다 그 남은 자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아내를 얻게 하리요 우리가 전에 여호와로 맹세하여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또 이르되 이스라엘 지파 중 미스바에 올라와서 여호와께 이르지 아니한 자가 누구냐 하고 본즉 야베스 길르앗에서는 한 사람도 진영에 이르러 총회에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니 백성을 계수할 때에 야베스 길르앗 주민이 하나도 거기 없음을 보았음이라 회중이 큰 용사 만 이천 명을 그리로 보내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야베스 길르앗 주민과 부녀와 어린 아이를 칼날로 치라
    
너희가 행할 일은 모든 남자 및 남자와 잔 여자를 진멸하여 바칠 것이니라 하였더라 그들이 야베스 길르앗 주민 중에서 젊은 처녀 사백 명을 얻었으니 이는 아직 남자와 동침한 일이 없어 남자를 알지 못하는 자라 그들을 실로 진영으로 데려오니 이 곳은 가나안 땅이더라 온 회중이 림몬 바위에 있는 베냐민 자손에게 사람을 보내어 평화를 공포하게 하였더니 그 때에 베냐민이 돌아온지라 이에 이스라엘 사람이 야베스 길르앗 여자들 중에서 살려 둔 여자들을 그들에게 주었으나 아직도 부족하므로 백성들이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쳤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중에 한 지파가 빠지게 하셨음이었더라
   
회중의 장로들이 이르되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었으니 이제 그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얻게 할까 하고 또 이르되 베냐민 중 도망하여 살아 남은 자에게 마땅히 기업이 있어야 하리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짐이 없으리라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못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맹세하여 이르기를 딸을 베냐민에게 아내로 주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하였음이로다 하니라 또 이르되 보라 벧엘 북쪽 르보나 남쪽 벧엘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 길 동쪽 실로에 매년 여호와의 명절이 있도다 하고 베냐민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포도원에 숨어
   
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춤을 추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하나를 붙들어 가지고 자기의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만일 그의 아버지나 형제가 와서 우리에게 시비하면 우리가 그에게 말하기를 청하건대 너희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우리에게 줄지니라 이는 우리가 전쟁할 때에 각 사람을 위하여 그의 아내를 얻어 주지 못하였고 너희가 자의로 그들에게 준 것이 아니니 너희에게 죄가 없을 것임이니라 하겠노라 하매
 
베냐민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춤추는 여자들 중에서 자기들의 숫자대로 붙들어 아내로 삼아 자기 기업에 돌아가서 성읍들을 건축하고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 곳에서 각기 자기의 지파,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갔으니 곧 각기 그 곳에서 나와서 자기의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룻기 1장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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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고, 소명에는 항상 그분의 사랑이 드러난다.
- 고든 스미스
 
2009.05
29
 
책임지는 사랑
[ 룻기 3:10 - 3:18 ]
 
[오늘의 말씀 요약]
보아스는 자신에게 기회가 오면 기업 무를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룻을 돌려보내면서 곡식을 챙겨 줍니다. 집으로 돌아온 룻은 모든 일을 나오미에게 말하고, 나오미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하며 가만히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 보아스의 맹세

10 가로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빈부를 물론하고 연소한 자를 좇지 아니하였으니 너의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10 "The LORD bless you, my daughter," he replied. "This kindness is greater than that which you showed earlier: You have not run after the younger men, whether rich or poor.
11 내 딸아 두려워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11 And now, my daughter, don't be afraid. I will do for you all you ask. All my fellow townsmen know that you are a woman of noble character.
12 참으로 나는 네 기업을 무를 자나 무를 자가 나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으니
12 Although it is true that I am near of kin, there is a kinsman-redeemer nearer than I.
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코자 아니하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울찌니라
13 Stay here for the night, and in the morning if he wants to redeem, good; let him redeem. But if he is not willing, as surely as the LORD lives I will do it. Lie here until morning."

☞ 믿고 기다려도 될 사람
14 룻이 새벽까지 그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피차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의 말에 여인이 타작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14 So she lay at his feet until morning, but got up before anyone could be recognized; and he said, "Don't let it be known that a woman came to the threshing floor."
15 보아스가 가로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펴서 잡으라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이워 주고 성으로 들어가니라
15 He also said, "Bring me the shawl you are wearing and hold it out." When she did so, he poured into it six measures of barley and put it on her. Then he went back to town.
16 룻이 시모에게 이르니 그가 가로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룻이 그 사람의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고하고
16 When Ruth came to her mother-in-law, Naomi asked, "How did it go, my daughter?" Then she told her everything Boaz had done for her
17 가로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손으로 네 시모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17 and added, "He gave me these six measures of barley, saying, 'Don't go back to your mother-in-law empty-handed.' "
18 이에 시모가 가로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되는 것을 알기까지 가만히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날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18 Then Naomi said, "Wait, my daughter, until you find out what happens. For the man will not rest until the matter is settled today."

 

본문 해설
☞ 보아스의 맹세(3:10~13)
보아스는 먼저 인애를 베푼 룻을 칭찬하며 축복합니다. 그리고 룻이 불안해할 수 있기에 그녀를 안심시켜 줍니다. 또 자칫 룻이 수치를 당할 수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그가 현숙한 여인임을 인정해 줍니다. 그리고 더 가까운 친족이 기업 무를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기꺼이 그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만일 보아스가 자신보다 우선 권리를 가진 친족이 있다는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이 기업 무를 책임을 이행해 그녀와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 후에 첫 번째 서열자가 기업 무를 책임을 지겠다고 나선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신의 감정, 판단, 상황에 따라 선택하고 행동한다면 관계는 더욱 꼬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 깊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믿고 기다려도 될 사람 (3:14~18)
타작마당에서 돌아온 룻이 모든 것을 나오미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나오미는 무엇 때문에 보아스를 믿고 기다려도 될 사람이라고 확신했을까요?(18절) 보아스의 말과 행동이 본문에 두 번 언급되어 있습니다. 시어머니에게 빈손으로 돌아가지 말라면서 룻에게 보리 여섯 되를 챙겨 준 것입니다(15, 17절). 이것은 룻의 청혼이 의미하는 바를 깊이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보아스가 보기에 룻의 청혼은 곧 룻이 시어머니에 대해 베푸는 인애입니다. 룻이 시어머니에게 인애를 베풀었듯이, 보아스도 룻의 시어머니에게 인애를 베푼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룻의 청혼이 의미하는 바를 채워 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보아스를 믿고 기다려도 될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와 인애의 통로가 됩니다.


● 나는 어떤 일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무엇을 고려합니까? 자신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신뢰하고 있습니까?
● 형제자매에게 인애와 은혜를 베풀기 위해 어떤 대가라도 지불할 준비가 돼 있습니까? 나는 믿고 기다릴 만한 사람으로 평가받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참된 사랑은 보아스처럼 책임질 줄 아는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책임지지 않으려는 사랑이 유행하는 이 시대에 책임질 줄 아는 남편으로, 아내로, 부모로, 자녀로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사랑은 리스크(risk)다
C.S. 루이스는 「네 가지 사랑」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것은 약해지는 것이다. 무엇이든 사랑해 보라. 그러면 당신의 마음은 괴로워질 것이고, 아마 깨어지고 말 것이다. 만일 당신이 자신의 마음을 온전하게 간직하고 싶다면, 그것을 누구에게도 주어선 안 된다. 모든 복잡한 관계를 피하고, 당신의 이기심이라는 상자 속에 안전하게 보관하라. 그러나 안전한 그 상자 속에서도 그것은 변하게 될 것이다. 깨어지진 않겠지만,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되고 말 것이다. 그것에 대한 대답은 지옥뿐이다. 천국 외에 우리가 사랑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완벽하게 안전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지옥이다.”
나오미와 룻 그리고 보아스는 모든 위험을 감수했다. 세 사람 모두 사랑이라는 동기에 의해 행동했다. 오해의 가능성이 엄청난 상황이 아니었는가! 룻은 나오미가 친족 구속자에 대한 하나님의 율법에 매달리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었다. 보아스는 룻이 그에게 내놓은 제안에 대해 오해할 수 있었다. 룻과 나오미는 보아스가 어떤 사람인지 잘못 판단할 수도 있었다. 세 등장인물은 모두 사랑의 리스크(risk)를 감수하신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반영한다(요 3:16).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에 빠지셨다. 그분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우리 없이 살기보다 죽기를 택하신 것이다. 그분의 사랑은 그분 자신이 약해지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왕이 아니라, 아기로 성육신하심으로써 말이다. 그리고 속죄가 이뤄졌다. 그 사랑의 주님이 지금 우리를 향해 팔을 벌리고 계신다.
「Main Idea로 푸는 사사기·룻기」/ 게리 필립스
한절 묵상 ☞ 룻기 3장 13절
보아스는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덕을 베풀며 행했습니다. 이것을 볼 때, 보아스는 책임질 줄 아는 인격체였다고 생각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사랑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진정 고갈된 것은 참된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은 언제나 책임을 집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우리의 삶의 방식은 책임질 줄 아는 인격, 책임질 줄 아는 사랑으로 채워져 있습니까?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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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기회가 무르익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을 때까지 기적을 남겨 두곤 하신다.
- 더치 쉬츠
 
2009.05
28
 
한밤중에 보아스를 찾아간 룻
[ 룻기 3:1 - 3:9 ]
 
[오늘의 말씀 요약 ]
나오미가 룻에게 밤중에 타작마당으로 내려가 보아스가 잠이 들면 그 발치에 누우라고 권합니다. 룻은 나오미의 말대로 행합니다. 밤중에 놀라서 잠이 깬 보아스에게 룻은 그의 옷자락으로 자신을 덮어 달라고 요구합니다.

☞ 룻을 향한 나오미의 사랑

1 룻의 시모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1 one day Naomi her mother-in-law said to her, "My daughter, should I not try to find a home for you, where you will be well provided for?
2 네가 함께하던 시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그가 오늘 밤에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2 Is not Boaz, with whose servant girls you have been, a kinsman of ours? Tonight he will be winnowing barley on the threshing floor.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3 Wash and perfume yourself, and put on your best clothes. Then go down to the threshing floor, but don't let him know you are there until he has finished eating and drinking.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
4 When he lies down, note the place where he is lying. Then go and uncover his feet and lie down. He will tell you what to do."
5 룻이 시모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5 "I will do whatever you say," Ruth answered.

☞ 청혼의 이유
6 그가 타작마당으로 내려가서 시모의 명대로 다 하니라
6 So she went down to the threshing floor and did everything her mother-in-law told her to do.
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서 가서 노적가리 곁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7 When Boaz had finished eating and drinking and was in good spirits, he went over to lie down at the far end of the grain pile. Ruth approached quietly, uncovered his feet and lay down.
8 밤중에 그 사람이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웠는지라
8 In the middle of the night something startled the man, and he turned and discovered a woman lying at his feet.
9 가로되 네가 누구뇨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시녀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으로 시녀를 덮으소서 당신은 우리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9 "Who are you?" he asked. "I am your servant Ruth," she said. "Spread the corner of your garment over me, since you are a kinsman-redeemer."

밤에 … 보리를 까불리라(2절) 팔레스타인에서는 해가 진 뒤에야 지중해 쪽으로 바람이 불었기에 주로 저녁 무렵에 타작을 시작했음
노적가리(7절) 한데 쌓아 둔 곡식 더미


 

본문 해설
☞ 룻을 향한 나오미의 사랑
나오미의 명령은 다분히 성적 암시를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람직한 일도 아니고, 당시 문화로 용납되는 일도 아니었습니다(3:14). 나오미의 지시에서 모호함이 느껴집니다. 나오미는 보아스에 대해 단지 ‘친족’이라고만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오미가 계대 결혼을 의도한 것인지 분명히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룻에게 “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4절)라고만 말했을 뿐, 구체적인 지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나오미는 계대 결혼을 요구하면서 룻에게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은 듯합니다. 계대 결혼 제도를 이행하려면 많은 부담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나오미는 룻이 보아스의 마음을 얻어 그의 아내가 됨으로써 안식과 평안을 누리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1절). 나오미의 말 한마디마다 며느리 룻을 향한 사랑이 잘 묻어 납니다.

☞ 청혼의 이유(3:6~9)
“당신의 옷자락으로 시녀를 덮으소서”(9절)라는 룻의 말은 청혼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어로 ‘옷자락’은 ‘날개’(2:12)와 같은 단어입니다. 룻은 보아스가 사용한 그 단어를 가지고 보아스에게 청혼한 것입니다. 룻의 청혼이 거기서 그쳤다면 보아스는 아무 부담 없이 청혼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율법에 의하면 룻이 다른 사람과 결혼해도 아무 흠이 없는 자유의 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룻은 청혼의 구체적인 이유를 분명히 밝힙니다. “당신은 우리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9절). 룻은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결혼이 아니라 대가 끊긴 집안을 위한 결혼, 집안의 기업을 회복시키기 위한 결혼을 원한 것입니다. 룻은 가장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순간에 가장 희생적인 선택을 함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 나는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기 전에 그의 형편과 입장을 깊이 헤아립니까? 평안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 어떤 행동을 선택하기 전에 그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유익을 끼치는지 생각합니까? 축복의 통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
나오미가 룻의 안식을 위해 결단한 것처럼, 제게 참안식을 주시기 위해 지금도 쉬시지 않고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제 삶에 진정한 안식처가 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 하나님 나라를 건축하는 여인들
줄리아 뉴버거는 “성경 속 여인들의 이야기는 본문 속에 가려 있어서 금을 캐듯이 그 이야기들을 캐내야 하지만, 사실은 본문 속에 크게 적혀 있다”라고 말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은 교회를 형성하는 데 중대한 공헌을 하도록 여인들을 부르셨다. 사라와 하갈과 한나와 같은 여인들이 겪은 개인적인 깊은 고민들은 하나님의 성품과 우리 삶에 친밀하게 관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준다. 사라는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없으며 아무리 불가능한 일처럼 보여도 그분은 언제나 약속을 지키시는 분임을 보여 주었다. 한나의 시편은 삶의 기복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 삶이 우울할 때에도 하나님이 그분의 목적을 이뤄 가신다는 사실을 확신시키며 우리의 믿음을 북돋워 준다.
또한 하나님은 성경에 나오는 여인들을 통해 일상에서 발휘되는 진정한 믿음을 보여 주셨다. 그들의 이야기는 ‘모든 것을 감수하려는’ 의연한 용기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사라와 다말과 나사렛 마리아 등 많은 여인이 약속된 자손을 위해 그들의 목숨에 위협을 느끼면서까지 분투했다. 에덴동산에서 하와가 잃어버린 소망이 베들레헴의 마구간에 있는 마리아의 품 안에 있었다.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그 용기와 희생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며, 그분의 딸들의 삶 속에서 일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여인들의 수고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주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여인들」/ 캐롤린 C. 제임스
한절 묵상 ☞ 룻기 3장 5절
룻은 시어머니의 말에 반발의 기색이 전혀 없이 순종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룻은 시어머니가 자신의 안전을 위해 그런 계획을 세웠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룻은 시어머니의 애정 어린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자신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규례에 따라 묵묵히 순종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길을 따라 움직이는 룻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넉넉히 임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이문장/ 싱가포르 트리니티신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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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불빛을 비추는 사람은 그보다 더 환한 빛에 항상 둘러싸여 있다.
- 제임스 M. 베리
 
2009.05
26
 
은혜를 입은 룻
[ 룻기 2:1 - 2:13 ]
 
[오늘의 말씀 요약]
룻이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게 됩니다. 보아스는 룻에게 자기 밭에서 계속 이삭을 주우라면서 특별한 호의를 베풉니다. 그리고 룻이 행한 일을 칭찬하고 여호와께서 그녀에게 상 주실 것을 기원합니다.

☞ 이삭 줍는 룻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 유력한 자가 있으니 이름은 보아스더라
1 Now Naomi had a relative on her husband's side, from the clan of Elimelech, a man of standing, whose name was Boaz.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나로 밭에 가게 하소서 내가 뉘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찌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2 And Ruth the Moabitess said to Naomi, "Let me go to the fields and pick up the leftover grain behind anyone in whose eyes I find favor." Naomi said to her, "Go ahead, my daughter." 3 So she went out and began to glean in the fields behind the harvesters. As it turned out, she found herself working in a field belonging to Boaz, who was from the clan of Elimelech.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4 Just then Boaz arrived from Bethlehem and greeted the harvesters, "The LORD be with you!" "The LORD bless you!" they called back.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뉘 소녀냐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5 Boaz asked the foreman of his harvesters, "Whose young woman is that?" 6 The foreman replied, "She is the Moabitess who came back from Moab with Naomi. 7 She said, 'Please let me glean and gather among the sheaves behind the harvesters.' She went into the field and has worked steadily from morning till now, except for a short rest in the shelter."

☞ 보아스의 환영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그들의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의 길어 온 것을 마실찌니라
8 So Boaz said to Ruth, "My daughter, listen to me. Don't go and glean in another field and don't go away from here. Stay here with my servant girls. 9 Watch the field where the men are harvesting, and follow along after the girls. I have told the men not to touch you. And whenever you are thirsty, go and get a drink from the water jars the men have filled."
10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10 At this, she bowed down with her face to the ground. She exclaimed, "Why have I found such favor in your eyes that you notice me--a foreigner?"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모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들렸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11 Boaz replied, "I've been told all about what you have done for your mother-in-law since the death of your husband--how you left your father and mother and your homeland and came to live with a people you did not know before. 12 May the LORD repay you for what you have done. May you be richly rewarded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under whose wings you have come to take refuge."
13 룻이 가로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시녀의 하나와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시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13 "May I continue to find favor in your eyes, my lord," she said. "You have given me comfort and have spoken kindly to your servant--though I do not have the standing of one of your servant girls."

보아스(1절) ‘신속함, 힘센 자’라는 뜻
내 딸아(8절) 자기 딸을 부를 때뿐 아니라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여인을 부를 때도 흔히 사용된 표현


 

본문 해설
☞ 이삭 줍는 룻 (2:1~7)
베들레헴으로 돌아왔다고 저절로 배가 채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을 돌아보셔서 양식을 주셨다고 해도 양식을 얻기 위해서 수고를 해야 합니다. 추수 때가 되었지만 룻에게 추수할 밭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룻은 가만히 있지 않고 밭에 나가 부지런히 이삭을 줍습니다. 룻의 부지런함이 아름다운 이유는 시모를 돌보려는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룻은 부지런히 일하는 것도 은혜를 입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2절). 룻은 자신의 생각대로 정말 은혜를 입어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게 되었습니다.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혼란한 사사 시대였지만 보아스의 밭에는 질서, 권위, 여호와의 이름으로 격려하는 신앙이 살아 있었습니다. 은혜로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할 때 더 큰 은혜가 주어집니다.

☞ 보아스의 환영(2:8~13)
진정한 환영은 육체적 필요를 채워 주고, 신변을 보호해 주며, 공동체 안으로 받아들이고, 신앙적 고뇌와 결단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8절)’라고 한 말에서, ‘있으라’는 ‘붙좇았더라’(1:14)와 같은 동사입니다. 룻은 시모를 붙좇음으로써 은혜를 베풀었는데, 이제는 보아스에게 은혜를 받아 그의 소녀들과 함께 있게 된 것입니다. 보아스는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위협으로부터 룻을 보호해 줍니다. 혼탁한 사사 시대에 힘없는 이방 여인을 공동체 안으로 받아들이고, 피난처를 제공하며, 갈증을 해결하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룻의 행위에 보응하시고 온전한 상을 주시길 기원합니다. 보아스의 말에 룻은 위로를 받고 기뻐합니다. 보아스는 룻을 진정으로 환영한 것입니다.

● 나의 부지런함이 자신 때문입니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 믿음의 공동체 안에 들어오는 형제자매를 진정으로 환영하고 있습니까? 지체들에게 어떤 위로와 격려와 축복의 말을 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룻을 그 넓은 보리밭 중에 보아스의 밭에 이르게 한 것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사람에게 은혜의 손길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소망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 우연, 그 이상의 의미
인생에서 큰일들은 사실 매우 사소한 ‘우연한 일들’을 통해 이뤄진다. 하나의 선택, 만남, 이어지는 사건 등을 통해 전혀 생각지 못한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한다. 룻은 밭으로 가서 버려진 이삭을 줍기로 했다. 그녀는 너무 가난해 거지와 다름없었다. 그녀는 정말 상처 받기 쉬운 처지였다. 그러나 룻은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멀리했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을 보호하시고 지키신다는 것을 안다면 당신도 어디서든 수치심을 느낄 필요가 없지 않은가?
룻은 보아스의 밭으로 갔다. 그녀는 어느 곳에 있든지 정확히 그의 밭으로 갔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였기 때문이다. 어쩌면 당신은 그 일이 우연이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유일한 가능성’이었다. 룻은 그곳으로 가야 했고 다른 곳으로 갈 수 없었다. 우리 인생에서 ‘우연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미 선택한 것들이 종종 혼란스럽고 무언가 잘못된 일들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그것들은 하나님이 인도하신 흔적이다. 당신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불빛이 필요할 때면, 그 순간에 하나님은 당신에게 그 빛을 비추신다.
“하나님, 당신의 찬란한 빛으로 우리를 비추소서. 오, 세상의 빛이시여! 우리가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우리의 발걸음이 비틀거리지 않도록 우리에게 비추소서”(네덜란드 교회 음악 423:2).
「내면을 가꾸는 여성 묵상」/ 딘 더 한 외
한절 묵상 ☞ 룻기 2장 2절
룻에게는 ‘내가 누군가에게 은혜를 입기만 한다면’ 자신의 삶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그를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그리고 보리밭으로 가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주님이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길 기뻐하십니다. 룻은 주님의 은혜를 붙잡았습니다. 룻은 이방인, 과부, 징계 중에 있는 자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의심하지 않고 믿었습니다.
옥성석/ 「은혜의 타작마당에 누운 룻」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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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은 우리 삶에 들어오시는 하나님이고, 능력은 우리 삶에서 나가시는 하나님이다.
- T. F. 테니
 
2009.05
25
 
하나님의 백성이 된 룻
[ 룻기 1:15 - 1:22 ]
 
[오늘의 말씀 요약]
나오미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룻은 나오미를 좇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함께 갈 뿐 아니라, 한 하나님을 섬기고 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룻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는 불행한 삶을 탄식하면서 자신을 마라라 부르라고 말합니다.

☞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15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15 "Look," said Naomi, "your sister-in-law is going back to her people and her gods. Go back with her."
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6 But Ruth replied, "Don't urge me to leave you or to turn back from you. Where you go I will go, and where you stay I will stay. Your people will be my people and your God my God.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7 Where you die I will die, and there I will be buried. May the LORD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anything but death separates you and me."
18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8 When Naomi realized that Ruth was determined to go with her, she stopped urging her.

☞ 나오미의 귀향
19 이에 그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19 So the two women went on until they came to Bethlehem. When they arrived in Bethlehem, the whole town was stirred because of them, and the women exclaimed, "Can this be Naomi?"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0 "Don't call me Naomi, " she told them. "Call me Mara, because the Almighty has made my life very bitter.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
21 I went away full, but the LORD has brought me back empty. Why call me Naomi? The LORD has afflicted me; the Almighty has brought misfortune upon me."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 자부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22 So Naomi returned from Moab accompanied by Ruth the Moabitess, her daughter-in-law, arriving in Bethlehem as the barley harvest was beginning.

마라(20절) 괴로움, 슬픔, 쓰라림


 

본문 해설
☞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1:15~18)
우리가 서로 연합해야 하는 이유는 한 하나님을 섬기는 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나오미를 붙좇은 룻이 자신의 결심을 단호하게 밝힙니다. 나오미가 어디를 가든지 자신도 함께 가며, 한 백성이 되고 한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나오미가 묻히는 곳에 자신도 묻힐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룻은 본래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가 없는 모압 여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오미의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나오미의 백성을 자기 백성으로 삼기로 결단합니다. 오르바는 자기 백성과 신을 떠나지 못했지만, 룻은 단호하게 자기 백성과 신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를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과 자신을 동일시했습니다. 그렇게 결심한 덕분에 룻은 혈통을 초월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 나오미의 귀향(1:19~22)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이 포기할 수 없는 고백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난날의 상처와 고통이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넋두리나 푸념이 아니라 소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처와 고통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회복시키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오미는 전능자가 괴롭게 하셨으므로 자신을 ‘나의 기쁨’이라는 뜻의 나오미가 아닌 ‘괴로움’이라는 뜻의 ‘마라’라 부르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풍족하게 나가게 하셨다가 비어 돌아오게 하셨고 징벌을 내리셨다고 절규합니다. 나오미는 매우 괴로워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나오미는 완전히 비어 돌아온 게 아닙니다. 베들레헴에서 보리 추수를 시작할 때에 돌아왔고, 또 그의 옆에 룻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한 하나님을 섬기는 한 백성임을 의식하고 있습니까? 그런 의식을 희박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 지난날의 실패, 고통, 상처를 솔직하게 쏟아 내며 하나님께 나아간 경험이 있습니까? 그때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오늘의 기도
보리 추수가 시작될 무렵에 나오미와 룻을 베들레헴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은 때를 주관하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제 삶에서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의 추수 때를 만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위기의 순간에 관계 속으로 들어가라
예전에 아내와 나는 미국 중서부에 사는 한 젊은 여성을 알았다. 그녀는 고향을 떠나 고급 스키장에 일자리를 얻었고 그곳에서 만난 모슬렘 남자와 부도덕한 관계에 빠졌다. 마침내 상황이 너무 심각해져 그녀의 아버지는 우리 부부에게 딸을 만나 달라고 요청했다. 우리 부부가 그녀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던 중에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셔서 그녀의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게 하셨다. 그녀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했고, 그녀의 아버지와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대화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를 구출해 집으로 데리고 와서 안전한 환경에 거하게 했다.
이와 같은 위기 속에서 우리는 정죄가 아닌 사랑을 선택했다. 방탕함에 빠졌던 그녀는 자신이 잘못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 다만 어떻게 되돌려 놓아야 할지를 몰랐던 것이다. 나중에 소식을 들어 보니, 주님 안에서 이 자매에게 진보가 있었다. 그녀가 실패와 죄악 가운데서도 하나님과의 거룩한 관계에서 멀어지지 않고 인내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당신이 위기에 처해 있다면 피신해야 할 영역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가족이고, 둘째는 구원이다. 실패에 처했을 때 당신의 가족에게로 돌아가고, 당신의 하나님께로 돌아가라. 돌아가는 것은 후퇴로 보일 수 있지만 결코 실패가 아니다. 당신의 인생 풍파에서 지켜 줄 지상의 관계와 천상의 관계를 개발하라.
「종의 마음」/ 토미 테니 & 데이빗 케이프
한절 묵상 ☞ 룻기 1장 20절
나오미가 자신의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녀는 자존심을 상해 가면서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오미가 체면이나 자존심과 상관없이 베들레헴으로 귀향한 것은, 자신을 ‘마라’의 길로 인도하신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괴로움과 고통의 ‘마라’일망정, 그것이 지금의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길임을 믿었던 것입니다.
이재철/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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