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
14
 
심판의 바람 앞에 악을 버리라
[ 예레미야 4:11 - 4:22 ]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을 심판할 뜨겁고 강한 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 이에 유다가 구원받을 길은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는 것뿐입니다. 예루살렘이 포위되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의 참상을 미리 내다보며 슬프게 탄식합니다.

☞ 하나님의 심판

11 그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 함도 아니며 12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11 At that time this people and Jerusalem will be told, "A scorching wind from the barren heights in the desert blows toward my people, but not to winnow or cleanse; 12 a wind too strong for that comes from me. Now I pronounce my judgments against them."
13 보라 그가 구름같이 올라오나니 그 병거는 회리바람 같고 그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리라
13 Look! He advances like the clouds, his chariots come like a whirlwind, his horses are swifter than eagles. Woe to us! We are ruined!
14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14 O Jerusalem, wash the evil from your heart and be saved. How long will you harbor wicked thoughts?
15 단에서 소리를 선포하며 에브라임 산에서 재앙을 공포하는도다
15 A voice is announcing from Dan, proclaiming disaster from the hills of Ephraim.
16 너희는 열방에 고하며 또 예루살렘에 알게 하기를 에워싸고 치는 자들이 먼 땅에서부터 와서 유다 성읍들을 향하여 소리를 지른다 하라 17 그들이 밭을 지키는 자같이 예루살렘을 에워싸나니 이는 그가 나를 거역한 연고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Tell this to the nations, proclaim it to Jerusalem: 'A besieging army is coming from a distant land, raising a war cry against the cities of Judah. 17 They surround her like men guarding a field, because she has rebelled against me,'" declares the LORD.
18 네 길과 행사가 이 일들을 부르게 하였나니 이는 너의 악함이라 그 고통이 네 마음에까지 미치느니라
18 "Your own conduct and actions have brought this upon you. This is your punishment. How bitter it is! How it pierces to the heart!"

☞ 선지자의 탄식
19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 네가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19 Oh, my anguish, my anguish! I writhe in pain. Oh, the agony of my heart! My heart pounds within me, I cannot keep silent. For I have heard the sound of the trumpet; I have heard the battle cry.
20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천막은 홀연히 파멸되며 나의 휘장은 잠시간에 열파되도다
20 Disaster follows disaster; the whole land lies in ruins. In an instant my tents are destroyed, my shelter in a moment.
21 내가 저 기호를 보며 나팔 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21 How long must I see the battle standard and hear the sound of the trumpet?
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22 "My people are fools; they do not know me. They are senseless children; they have no understanding. They are skilled in doing evil; they know not how to do good." '

잠시간(20절) 짧은 시간 동안, 순식간

 

본문 해설
☞ 하나님의 심판(4:11~18)

악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내용을 소개합니다. 철저한 멸망이 임박해 오고 있음을 ‘뜨거운 바람’, ‘더 강한 바람’, ‘구름’, ‘회리바람’, ‘독수리’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람은 키질하거나 정결케 하기 위함이 아니라 철저한 심판을 위한 도구입니다. 곧 ‘뜨거운 바람’은 뜨겁고 마른 광풍으로 모든 식물을 말라 죽게 하는 바람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이는 침략 세력이 유다를 격렬하고 잔혹하게 진멸시킬 것을 보여 줍니다.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은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는(14절)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배역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듯, 오늘 우리에게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 선지자의 탄식 (4:19~22)

장차 바벨론의 침략으로 말미암은 유다의 참상을 아는 예레미야는 심리적 고통을 진술합니다. 예레미야는 그의 심령에서부터 벌써 전쟁의 나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는 유다 백성이 바벨론의 침략에 대한 경고를 믿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유다의 장래에 대해 현재적 사실처럼 진술합니다.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는 전쟁으로 말미암은 재앙이 오래 계속될 것임을, ‘나의 천막은 홀연히 파멸되며 나의 휘장은 잠시간에 열파되도다’는 요새들이 아무런 방어 수단이 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예레미야의 탄식을 통해 우리는 선지자의 애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에게는 때로 남모르는 아픔과 고통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아픔과 고통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심판을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사인을 깨달을 때 어떻게 합니까? 구원을 사모하며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 형제자매를 위해 중보기도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느낍니까? 어떻게 하면 그런 영적 감각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때로 제 안에 있는 죄악이 쓰라린 고통이 되어 마음에 이를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죄악은 하나님과의 단절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주님 앞에서 마음의 죄악을 씻고 평안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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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열왕기하

24장

유다의 마지막 왕들

1 ~ 4

바벨론의 1차 침입

5 ~ 7

여호야김의 죽음

8, 9

여호야긴의 즉위

10 ~ 17

바벨론의 2차 침입

18 ~ 20

시드기야의 즉위

25장

유다의 멸망

1 ~ 7

바벨론의 3차 침입

8 ~ 17

예루살렘 함락

18 ~ 21

살륙당하는 유다 백성

22 ~ 26

유다 방백 그달리야

27 ~ 30

긍휼을 입은 여호야긴

역대상

1장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들

1 ~ 4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족보

5 ~ 7

야벳의 후손

8 ~ 16

함의 후손

17 ~ 23

셈의 후손

24 ~ 27

셈에서 아브라함까지의 족보

28 ~ 34

아브라함의 후손

35 ~ 42

에서의 후손

43 ~ 54

에돔 땅의 역대 왕과 족장들

 

◆ 야벳의 아들들

 

정착지

형성족속

 

 

 

갑바도기아

갑바도기아의 원주민

 

겔 38:6

 

카프카츠

스구디아인

 

겔 38:2, 계 20:8-10

 

메대

메대인

 

왕하 17:6, 사 13:17

 

지중해 연안

헬라인(이오디아인)

통상, 교역이 활발함

겔 27:13, 단 8:21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

게오르기안족

철공 기숙에 능함

사 66:19, 겔 32:26

 

흑해 남서

게오르기안족

노예와 놋그릇 장사로 유명

겔 27:13

디라스

에게해 연안

펠라기스족

해적민으로 악명 높음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4-13   왕하 24장 - 대상 1장        ONE YEAR BIBLE

열왕기하 24장 : 유다의 마지막 왕들


바벨론의 1차 침입 ( 1 ~ 4 )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여호야김의 죽음 ( 5 ~ 7 )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 강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점령하였음이더라.

 

여호야긴의 즉위 ( 8, 9 )

   여호야긴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요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여호야긴이 그의 아버지의 모든 행위를 따라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바벨론의 2차 침입 ( 10 ~ 17 )

   그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그의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그의 어머니와 신복과 지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의 왕 여덟째 해이라. 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그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지도자와 모든 용사 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그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어머니와 왕의 아내들과 내시들과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또 용사 칠천 명과 장인과 대장장이 천 명 곧 용감하여 싸움을 할 만한 모든 자들을 바벨론 왕이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숙부 맛다니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시드기야의 즉위 ( 18 ~ 20 )

   시드기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요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열왕기하 25장 : 유다의 멸망


바벨론의 3차 침입 ( 1 ~ 7 )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 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가 아라바 길로 가더니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그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들이 그를 심문하니라.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예루살렘 함락 ( 8 ~ 17 )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열아홉째 해 오월 칠일에 바벨론 왕의 신복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시위대장에게 속한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주위의 성벽을 헐었으며 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 중 남은 자는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모두 사로잡아 가고 시위대장이 그 땅의 비천한 자를 남겨 두어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갈대아 사람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 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 바다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또 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으며 시위대장이 또 불 옮기는 그릇들과 주발들 곧 금으로 만든 것이나 은으로 만든 것이나 모두 가져갔으며 또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가져갔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그 한 기둥은 높이가 열여덟 규빗이요 그 꼭대기에 놋 머리가 있어 높이가 세 규빗이요 그 머리에 둘린 그물과 석류가 다 놋이라 다른 기둥의 장식과 그물도 이와 같았더라.

 

살륙당하는 유다 백성 ( 18 ~ 21 )

   시위대장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또 성 중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내시 한 사람과 또 성 중에서 만난 바 왕의 시종 다섯 사람과 백성을 징집하는 장관의 서기관 한 사람과 성 중에서 만난 바 백성 육십 명이라.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사로잡아 가지고 립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유다 방백 그달리야 ( 22 ~ 26 )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가 관할하게 하였더라. 모든 군대 지휘관과 그를 따르는 자가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를 지도자로 삼았다 함을 듣고 이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의 아들 야아사니야와 그를 따르는 사람이 모두 미스바로 가서 그달리야에게 나아가매 그달리야가 그들과 그를 따르는 군사들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인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며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하니라. 칠월에 왕족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부하 열 명을 거느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쳐서 죽이고 또 그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죽인지라. 노소를 막론하고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긍휼을 입은 여호야긴 ( 27 ~ 30 )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역대상 1장 :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들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족보 ( 1 ~ 4 )

   아담,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

 

야벳의 후손 ( 5 ~ 7 )

   야벳의 자손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고멜의 자손은 아스그나스와 디밧과 도갈마요 야완의 자손은 엘리사와 다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더라

 

함의 후손 ( 8 ~ 16 )

   함의 자손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구스의 자손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자손은 스바와 드단이요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세상에서 첫 영걸이며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으니 블레셋 종족은 가슬루힘에게서 나왔으며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과 헷을 낳고 또 여부스 종족과 아모리 종족과 기르가스 종족과 히위 종족과 알가 종족과 신 종족과 아르왓 종족과 스말 종족과 하맛 종족을 낳았더라

 

셈의 후손 ( 17 ~ 23 )

   셈의 자손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과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라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고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아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 때에 땅이 나뉘었음이요 그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욕단이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에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욕단의 자손은 이상과 같으니라

 

셈에서 아브라함까지의 족보 ( 24 ~ 27 )

   셈, 아르박삿,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 나홀, 데라, 아브람 곧 아브라함은 조상들이요

 

아브라함의 후손 ( 28 ~ 34 )

   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삭과 이스마엘이라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니 그의 맏아들은 느바욧이요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라 이들은 이스마엘의 자손들이라 아브라함의 소실 그두라가 낳은 자손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요 욕산의 자손은 스바와 드단이요 미디안의 자손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니 이들은 모두 그두라의 자손들이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으니 이삭의 아들은 에서와 이스라엘이더라

 

에서의 후손 ( 35 ~ 42 )

   에서의 아들은 엘리바스와 르우엘과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요 엘리바스의 아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비와 가담과 그나스와 딤나와 아말렉이요 르우엘의 아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밋사요 세일의 아들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디손과 에셀과 디산이요 로단의 아들은 호리와 호맘이요 로단의 누이는 딤나요 소발의 아들은 알랸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비와 오남이요 시브온의 아들은 아야와 아나요 아나의 아들은 디손이요 디손의 아들은 하므란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이요 에셀의 아들은 빌한과 사아완과 야아간이요 디산의 아들은 우스와 아란이더라

 

에돔 땅의 역대 왕과 족장들 (43 ~ 52 )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린 왕은 이러 하니라 브올의 아들 벨라니 그의 도성 이름은 딘하바이며 벨라가 죽으매 보스라 세라의 아들 요밥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요밥이 죽으매 데만 종족의 땅의 사람 후삼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후삼이 죽으매 브닷의 아들 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하닷은 모압 들에서 미디안을 친 자요 그 도성 이름은 아윗이며 하닷이 죽으매 마스레가의 사믈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고 사믈라가 죽으매 강 가의 르호봇 사울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사울이 죽으매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바알하난이 죽으매 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그의 도성 이름은 바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므헤다벨이라 메사합의 손녀요 마드렛의 딸이더라

하닷이 죽으니라 그리고 에돔의 족장은 이러하니 딤나 족장과 알랴 족장과 여뎃 족장과 오홀리바마 족장과 엘라 족장과 비논 족장과 그나스 족장과 데만 족장과 밉살 족장과 막디엘 족장과 이람 족장이라 에돔의 족장이 이러하였더라

OneBody Ministry Korea

 

 
2010.04
13
 
범죄한 유다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
[ 예레미야 4:1 - 4:10 ]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은 가증한 것을 버리고 진실함으로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마음의 할례를 행하고 하나님께 속하지 않으면 불같은 하나님의 분노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열방을 멸망시키는 바벨론이 침략해 옴으로 인해 유다는 비참하게 될 것입니다.

☞ 여호와께 속하라

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 아니하며 2 진실과 공평과 정의로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면 열방이 나로 인하여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1 "If you will return, O Israel, return to me," declares the LORD. "If you put your detestable idols out of my sight and no longer go astray, 2 and if in a truthful, just and righteous way you swear, 'As surely as the LORD lives,' then the nations will be blessed by him and in him they will glory."
3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3 This is what the LORD says to the men of Judah and to Jerusalem: "Break up your unplowed ground and do not sow among thorns.
4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4 Circumcise yourselves to the LORD, circumcise your hearts, you men of Judah and people of Jerusalem, or my wrath will break out and burn like fire because of the evil you have done-- burn with no one to quench it.

☞ 북방에서 오는 재앙
5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하며 또 크게 외쳐 이르기를 너희는 모이라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 하고 6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5 "Announce in Judah and proclaim in Jerusalem and say: 'Sound the trumpet throughout the land!' Cry aloud and say: 'Gather together! Let us flee to the fortified cities!' 6 Raise the signal to go to Zion! Flee for safety without delay! For I am bringing disaster from the north, even terrible destruction."
7 사자가 그 수풀에서 올라왔으며 열방을 멸하는 자가 나아왔으되 네 땅을 황폐케 하려고 이미 그 처소를 떠나 나왔은즉 네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민이 없게 되리니
7 A lion has come out of his lair; a destroyer of nations has set out. He has left his place to lay waste your land. Your towns will lie in ruins without inhabitant.
8 이를 인하여 너희는 굵은 베를 두르고 애곡하라 대저 여호와의 맹렬한 노가 아직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니라
8 So put on sackcloth, lament and wail, for the fierce anger of the LORD has not turned away from us.
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9 "In that day," declares the LORD, "the king and the officials will lose heart, the priests will be horrified, and the prophets will be appalled."
10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미쳤나이다
10 Then I said, "Ah, Sovereign LORD, how completely you have deceived this people and Jerusalem by saying, 'You will have peace,' when the sword is at our throats."

실심(9절) 근심 걱정으로 맥이 빠지고 마음이 산란해짐

 

본문 해설
☞ 여호와께 속하라(4:1~4)

하나님은 만일 회개하려거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회개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회개의 두 가지 요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 ‘묵은 땅을 갈 듯이’ 죄를 끊는 것입니다(3절). ‘묵은 땅’은 사람의 마음을 비유합니다. 죄악이 뿌리박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가시덤불(창 3:18)이 가득한 땅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묵은 땅과 같은 굳고 악한 마음을 갈아 부드럽게 만들고 가시덤불 같은 죄악을 끊어 버려야 합니다. 둘째,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여호와께 속하는(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4절). 참된 회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 그분께 속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생활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성도는 죄를 끊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참된 회개를 늘 기억해야 합니다.

☞ 북방에서 오는 재앙(4:5~10)

심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5절),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6절)라는 말은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견고한 성(예루살렘)으로 도피하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6절)라는 말은 바벨론이 유다를 대항해 싸우러 옴을 의미합니다. 바벨론은 ‘사자’,‘열방을 멸하는 자’로 묘사됩니다(7절). 이 모든 말씀은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해 유다가 얼마나 비참하게 될 것인지를 진술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참상은 그들의 죄악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우리는 배교한 이스라엘의 모습이 비참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떠나는 죄의 결과가 참으로 잔혹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 내 마음 성전은 어떤 상태입니까? 가시덤불과 같은 죄악이 자라고 있지는 않습니까? 착하고 좋은 마음을 소유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 현재 당하는 고난이 하나님의 계속적 경고에 불응한 결과는 아닙니까? 그렇다면 더 큰 고난을 당하기 전에 돌이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제 눈으로 볼 때는 옥토 같았던 땅이 하나님의 눈에는 실로 기경해야 할 묵은 땅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제 신앙의 척박한 땅을 찾아 주님이 기뻐하시는 옥토로 만드는 데 더욱 헌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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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열왕기하

21장

므낫세와 아몬의 악정

1 ~ 9

므낫세의 우상숭배 행위

10 ~ 15

하나님의 심판 예고

16 ~ 18

므낫세의 죽음

19 ~ 26

아몬의 행적

22장

요시야의 성전 수리

1, 2

요시야의 선정

3 ~ 7

성전 수리 명령

8 ~ 13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

14 ~ 20

유다의 멸망 예언

23장

요시야의 개혁 운동

1 ~ 3

언약책 낭독

4 ~ 20

요시야의 종교 개혁 운동

21 ~ 23

유월절 준수

24, 25

타파되는 각종 우상

26, 27

거듭 주어진 유다의 멸망 예고

28 ~ 30

요시야의 최후

31 ~ 35

여호아하스의 행적

36, 37

여호야김의 즉위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4-12   왕하 21장 - 23장       ONE YEAR BIBLE

열왕기하 21장 : 므낫세와 아몬의 악정

 

므낫세의 우상숭배 행위 ( 1 ~ 9 )

   므낫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더라.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서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고 또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고 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일으켰으며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성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성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성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 만일 이스라엘이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떠나 유리하지 아니하게 하리라 하셨으나 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였더라.

 

하나님의 심판 예고 ( 10 ~ 15 )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여 이르시되 유다 왕 므낫세가 이 가증한 일과 악을 행함이 그 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 또 그들의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하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제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리니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내가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의 집을 다림 보던 추를 예루살렘에 베풀고 또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 내가 나의 기업에서 남은 자들을 버려 그들의 원수의 손에 넘긴즉 그들이 모든 원수에게 노략거리와 겁탈거리가 되리니 이는 애굽에서 나온 그의 조상 때부터 오늘까지 내가 보기에 악을 행하여 나의 진노를 일으켰음이니라 하셨더라.
 

므낫세의 죽음 ( 16 ~ 18 )
   므낫세가 유다에게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 외에도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범한 죄는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므낫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궁궐 동산 곧 웃사의 동산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몬의 행적 ( 19 ~ 26 )

   아몬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므술레멧이요 욧바 하루스의 딸이더라. 아몬이 그의 아버지 므낫세의 행함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가 행한 모든 길로 행하여 그의 아버지가 섬기던 우상을 섬겨 그것들에게 경배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그 길로 행하지 아니하더니 그의 신복들이 그에게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이매 그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대신하게 하여 왕을 삼았더라. 아몬이 행한 바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아몬이 웃사의 동산 자기 묘실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요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열왕기하 22장 : 요시야의 성전 수리

 

요시야의 선정 ( 1, 2 )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성전 수리 명령 ( 3 ~ 7 )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 ( 8 ~ 13 )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유다의 멸망 예언 ( 14 ~ 20 )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열왕기하 23장 : 요시야의 개혁 운동

 

언약책 낭독 ( 1 ~ 3 )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요시야의 종교 개혁 운동 ( 4 ~ 20 )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였더라. 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그 성읍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쪽에 있었더라. 산당들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의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또 유다 여러 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유다 여러 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세운 제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내려서 그것들의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또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왕이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 곳에 채웠더라. 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하니 성읍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되 왕께서 벧엘의 제단에 대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하니라. 이르되 그대로 두고 그의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의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전에 이스라엘 여러 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거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유월절 준수 ( 21 ~ 23 )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타파되는 각종 우상 ( 24, 25 )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거듭 주어진 유다의 멸망 예고 ( 26, 27 )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내리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그 모든 격노 때문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 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택한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한 이 성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요시야의 최후 ( 28 ~ 30 )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요시야 당시에 애굽의 왕 바로 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강으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맞서 나갔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났을 때에 죽인지라. 신복들이 그의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그의 무덤에 장사하니 백성들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그에게 기름을 붓고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았더라. 
  

여호아하스의 행적 ( 31 ~ 35 )
   여호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삼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바로 느고가 그를 하맛 땅 립나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 또 그 나라로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바로 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을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잡아갔더니 그가 거기서 죽으니라. 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그가 바로 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백성들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징수하였더라.
  

여호야김의 즉위 ( 36, 37 )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OneBody Ministry Korea

2010 12
04
  거짓 선지자들의 최후
   [ 예레미야 29:15 - 29:32 ] (찬송217장)
다시 한번 조기귀환을 예고하는 거짓 선지자들에 대해 경고합니다. 아합과 시드기야 그리고 스마야는 거짓 희망을 준 사람들로 바벨론 왕과 하나님께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포로로 잡혀가지 않은 자들에게 임할 심판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느니라 16 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과 이 성에 사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 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낸 나라들 가운데에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 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 말씀을 거스른 아합과 시드기야에게 임할 심판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 바벨론에 있는 유다의 모든 포로가 그들을 저줏거리로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를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어리석게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라 나는 알고 있는 자로서 증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스마야가 스바냐에게 보낸 편지 내용
24 너는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네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글을 보내 이르기를 26 여호와께서 너를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제사장을 삼아 여호와의 성전 감독자로 세우심은 모든 미친 자와 선지자 노릇을 하는 자들을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과 목에 씌우는 쇠 고랑을 채우게 하심이어늘 27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선지자 노릇을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28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기를 오래 지내야 하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살며 밭을 일구고 그 열매를 먹으라 하셨다 하니라

예레미야가 스마야에게 임할 심판이 담긴 편지를 보냄
29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의 글을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읽어서 들려 줄 때에 30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1 너는 모든 포로에게 전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를 두고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스마야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에게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의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기 때문에 이 백성 중에 살아 남을 그의 자손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복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19절 예레미야는 바벨론 포로들 가운데 퍼져가고 있던 조기 귀환의 꿈을 깨뜨리고 있습니다. 다윗의 자손(시드기야)이 왕위에 남아 있는 한 다윗언약은 유효하다고 믿었던 그들에게 그 왕과 남은 백성에게 임할 참혹한 심판을 선고합니다. 부지런히 선지자들을 보내서 회개할 것을 요청했지만 부지런히 거절한 그들은 회복되기는커녕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처럼 될 것이고, 여러 나라 가운데 흩어져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 시련을 내 몫으로 잘 수용합시다. 이 역경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나 자신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줍시다.

20~23절 성적으로 타락하고 신학적으로 왜곡을 일삼았던 두 선지자 아합과 시드기야는 화형에 처해질 것입니다. 그들은 선지자이면서도 이웃의 아내와 육체적으로 행음하였으며, 또 백성들이 듣기 좋은 거짓 예언으로 하나님의 뜻을 가려 영적으로 행음하였기 때문입니다.

24~28절 바벨론에 거한 거짓 선지자 스마야는 예루살렘 백성과 성전 감독자 스바냐와 제사장들에게 편지를 보내서 예레미야가 바벨론 포로들에게 편지 보낸 것을 알리고, 왜 그런 자를 엄히 책망하고 구금하지 않느냐고 항의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저항하기 위해 유다의 온 권력이 다 동원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한 악행은 돌아보지 않은 채 자신들은 선민이니 절대 심판 받지 않을 것이고, 심판을 받더라도 잠깐 동안 시련을 겪을 뿐 금방 회복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시련 주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전에 시련을 불평하거나 속히 거둬 달라고만 요구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겠다는 오만한 태도입니다.

29~32절 하나님의 심판을 무력화시키려 한 스마야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선한 일을 보지 못할 것이고, 그의 자손들도 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심판의 메시지를 막고, 하나님께서 보내지 않으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인간의 메시지가 아닙니다. 쓰고 아프더라도 정말로 희망과 긍정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기도
공동체 - 희망적인 메시지가 아니라 진정으로 희망이 될 말씀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게 하소서.
열방 - 내몽골을 향한 그린폴 생명운동과 내몽골 동포학교 지원 사역이 효과적인 열매를 맺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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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12
 
우리의 죄성을 고치시는 하나님
[ 예레미야 3:19 - 3:25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셨으나 그들은 아내가 남편을 속이고 떠남같이 하나님을 속입니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라는 요청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들의 부끄러움을 고백하며 진실하게 회개합니다.

☞남편을 속이고 떠남같이

19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 중에 아름다운 산업인 이 낙토를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
19 "I myself said, "'How gladly would I treat you like sons and give you a desirable land, the most beautiful inheritance of any nation.' I thought you would call me 'Father' and not turn away from following me.
20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 남편을 속이고 떠남같이 너희가 정녕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But like a woman unfaithful to her husband, so you have been unfaithful to me, O house of Israel," declares the LORD.
21 소리가 자산 위에서 들리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애곡하며 간구하는 것이라 그들이 그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음이로다
21 A cry is heard on the barren heights, the weeping and pleading of the people of Israel, because they have perverted their ways and have forgotten the LORD their God.

☞ 진실한 회개
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22 "Return, faithless people; I will cure you of backsliding." "Yes, we will come to you, for you are the LORD our God.
23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의 떠드는 무리에게 바라는 것은 참으로 허사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23 Surely the idolatrous commotion on the hills and mountains is a deception; surely in the LORD our God is the salvation of Israel.
24 부끄러운 그것이 우리의 어렸을 때로부터 우리 열조의 산업인 양 떼와 소 떼와 아들들과 딸들을 삼켰사온즉
24 From our youth shameful gods have consumed the fruits of our fathers' labor-- their flocks and herds, their sons and daughters.
25 우리는 수치 중에 눕겠고 우리는 수욕에 덮이울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열조가 어렸을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5 Let us lie down in our shame, and let our disgrace cover us. We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our God, both we and our fathers; from our youth till this day we have not obeyed the LORD our God."

낙토(19절) 살기 좋은 땅, 가나안 땅을 이르는 말
자산(山,21절) 벌거벗은 산이라는 뜻으로,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던 장소를 상징함

 

본문 해설
☞ 남편을 속이고 떠남같이 (3:19~21)

하나님은 그분의 뜻과 정반대로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잘못을 지적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녀’로 삼으시고 ‘낙토’를 주셨으며,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떠나지 말고 섬기도록 명하셨습니다(19절). 그러나 이스라엘은 마치 아내가 남편을 속이고 떠나가듯이 하나님을 떠나 범죄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 해결도 받지 못한 채 우상을 섬기는 자산 위에서 고통으로 애곡하며 간구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당한 고통은 하나님을 속이고 그분을 잊어버린 결과로 받는 보응이었습니다(20~21절).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선택해야 하는 길은 자비로운 음성을 좇아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22a절).

☞ 진실한 회개(3:22~25)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친자식처럼 사랑하셨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이는 사랑을 저버린 죄악이었습니다. 사랑을 저버리는 것처럼 뼈아픈 고통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권면에 반응해 진실하게 회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회개에서 주목할 것은 첫째, 그들이 주님께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22b절). 둘째,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모셨다는 것입니다(22b절). 셋째,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무리에게 소망을 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23절). 다시 말해 산들 위에서 행하는 우상숭배가 헛된 줄 알며, 구원은 여호와께만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넷째, 그들이 당하는 부끄러운 일, 곧 외부의 침략을 받아 가축과 자녀들을 잃게 된 것은(24절) 자신들의 죗값임을 철저히 통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뜻과 길에서 어긋난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길이 나의 길이 되고 하나님의 뜻이 나의 뜻이 되기를 간구하십시오.
● 내게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부패한 모습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린 죄악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구원은 진실로 하나님께만 있음을 고백합니다. 언덕과 산 위에서 일어나는 소동에 마음을 빼앗겨 믿음 없는 자녀가 되지 않게 하소서. 제 마음이 오직 주님께로 향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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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열왕기하

10장

아합 왕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1 ~ 11

진멸 당하는 아합의 아들들

12 ~ 14

진멸 당하는 아하시야 왕의 형제들

15 ~ 17

진멸 당하는 아합의 나머지 사람들

18 ~ 29

진멸 당하는 바알 숭배자

30, 31

예후의 남은 행적

32 ~ 36

예후의 최후

11장

아달랴의 유다 학정과 요아스의 즉위

1 ~ 3

아달랴의 학정

4 ~ 8

여호야다의 거사

9 ~ 12

요아스의 즉위

13 ~ 16

아달랴의 최후

17 ~ 21

여호야다의 개혁 조처

12장

요아스의 유다 통치

1 ~ 3

요아스의 선정

4 ~ 8

성전 수리를 명하는 요아스

9 ~ 16

수리되는 성전

17, 18

아람 왕 하사엘의 침입

19 ~ 21

요아스의 최후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4-09   왕하 10장 - 12장        ONE YEAR BIBLE

열왕기하 10장 : 아합 왕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진멸 당하는 아합의 아들들 ( 1 ~ 11 )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이 사마리아에 있는지라 예후가 편지들을 써서 사마리아에 보내서 이스르엘 귀족들 곧 장로들과 아합의 여러 아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전하니 일렀으되 너희 주의 아들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너희에게 있으니 이 편지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너희 주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질고 정직한 자를 택하여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두고 너희 주의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더라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 왕이 그를 당하지 못하였거든 우리가 어찌 당하리요 하고 그 왕궁을 책임지는 자와 그 성읍을 책임지는 자와 장로들과 왕자를 교육하는 자들이 예후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라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고 어떤 사람이든지 왕으로 세우지 아니하리니 당신이 보기에 좋은 대로 행하라 한지라 예후가 다시 그들에게 편지를 부치니 일렀으되 만일 너희가 내 편이 되어 내 말을 너희가 들으려거든 너희 주의 아들된 사람들의 머리를 가지고 내일 이맘때에 이스르엘에 이르러 내게 나아오라 하였더라 왕자 칠십 명이 그 성읍의 귀족들, 곧 그들을 양육하는 자들과 함께 있는 중에 편지가 그들에게 이르매 그들이 왕자 칠십 명을 붙잡아 죽이고 그들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이스르엘 예후에게로 보내니라 사자가 와서 예후에게 전하여 이르되 그 무리가 왕자들의 머리를 가지고 왔나이다 이르되 두 무더기로 쌓아 내일 아침까지 문 어귀에 두라 하고 이튿날 아침에 그가 나가 서서 뭇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의롭도다 나는 내 주를 배반하여 죽였거니와 이 여러 사람을 죽인 자는 누구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알라 곧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제 이루셨도다 하니라 예후가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를 다 죽이고 또 그의 귀족들과 신뢰 받는 자들과 제사장들을 죽이되 그에게 속한 자를 하나도 생존자를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진멸 당하는 아하시야 왕의 형제들 ( 12 ~ 14 )

   예후가 일어나서 사마리아로 가더니 도중에 목자가 양털 깎는 집에 이르러 예후가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 묻되 너희는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라 이제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내려가노라 하는지라 이르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깎는 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사십이 명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진멸 당하는 아합의 나머지 사람들 ( 15 ~ 17 )

   예후가 거기에서 떠나가다가 자기를 맞이하러 오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난지라 그의 안부를 묻고 그에게 이르되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하니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르되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손을 잡으니 예후가 끌어 병거에 올리며 이르되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 태우고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에 남아 있는 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진멸 당하는 바알 숭배자 ( 18 ~ 29 )
   예후가 뭇 백성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으나 예후는 많이 섬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큰 제사를 바알에게 드리고자 하노니 바알의 모든 선지자와 모든 섬기는 자와 모든 제사장들을 한 사람도 빠뜨리지 말고 불러 내게로 나아오게 하라 모든 오지 아니하는 자는 살려 두지 아니하리라 하니 이는 예후가 바알 섬기는 자를 멸하려 하여 계책을 씀이라 예후가 바알을 위하는 대회를 거룩히 열라 하매 드디어 공포되었더라 예후가 온 이스라엘에 사람을 두루 보냈더니 바알을 섬기는 모든 사람이 하나도 빠진 자가 없이 다 이르렀고 무리가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매 바알의 신당 이쪽부터 저쪽까지 가득하였더라 예후가 예복 맡은 자에게 이르되 예복을 내다가 바알을 섬기는 모든 자에게 주라 하매 그들에게로 예복을 가져온지라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더불어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서 바알을 섬기는 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살펴보아 바알을 섬기는 자들만 여기 있게 하고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여기 너희 중에 있지 못하게 하라 하고 무리가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려고 들어간 때에 예후가 팔십 명을 밖에 두며 이르되 내가 너희 손에 넘겨 주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도망하게 하는 자는 자기의 생명으로 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리라 하니라 번제 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호위병과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하매 호위병과 지휘관들이 칼로 그들을 죽여 밖에 던지고 바알의 신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신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신당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예후의 남은 행적 ( 30, 31 )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예후의 최후 ( 32 ~ 36 )

   이 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에서 공격하되 요단 동쪽 길르앗 온 땅 곧 갓 사람과 르우벤 사람과 므낫세 사람의 땅 아르논 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과 바산까지 하였더라 예후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예후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예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햇수는 스물여덟 해이더라
 
 
열왕기하 11장 : 아달랴의 유다 학정과 요아스의 즉위


아달랴의 학정 ( 1 ~ 3 )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여호야다의 거사 ( 4 ~ 8 )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요아스의 즉위 ( 9 ~ 12 )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아달랴의 최후 ( 13 ~ 16 )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여호야다의 개혁 조처 ( 17 ~ 21 )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열왕기하 12장 : 요아스의 유다 통치
 
요아스의 선정 ( 1 ~ 3 )

   예후의 제칠년에 요아스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라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

 

성전 수리를 명하는 요아스 ( 4 ~ 8 )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모든 은 곧 사람이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에게서 받아들여 성전의 어느 곳이든지 파손된 것을 보거든 그것으로 수리하라 하였으나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에 이르도록 제사장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는지라 요아스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제사장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제부터는 너희가 아는 사람에게서 은을 받지 말고 그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위하여 드리게 하라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 은을 받지도 아니하고 성전 파손한 것을 수리하지도 아니하기로 동의하니라

 

수리되는 성전 ( 9 ~ 16 )

   제사장 여호야다가 한 궤를 가져다가 그것의 뚜껑에 구멍을 뚫어 여호와의 전문 어귀 오른쪽 곧 제단 옆에 두매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 오는 모든 은을 다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그 궤에 넣더라 이에 그 궤 가운데 은이 많은 것을 보면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대로 그 은을 계산하여 봉하고 그 달아본 은을 일하는 자 곧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자의 손에 넘기면 그들은 또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는 목수와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고 또 미장이와 석수에게 주고 또 여호와의 성전 파손한 데를 수리할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게 하며 그 성전을 수리할 모든 물건을 위하여 쓰게 하였으되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그 은으로 그 성전의 은 대접이나 불집게나 주발이나 나팔이나 아무 금 그릇이나 은 그릇도 만들지 아니하고 그 은을 일하는 자에게 주어 그것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으며 또 그 은을 받아 일꾼에게 주는 사람들과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성실히 일을 하였음이라 속건제의 은과 속죄제의 은은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지 아니하고 제사장에게 돌렸더라

 

아람 왕 하사엘의 침입 ( 17, 18 )

   그 때에 아람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를 쳐서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오고자 하므로 유다의 왕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구별하여 드린 모든 성물과 자기가 구별하여 드린 성물과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에 있는 금을 다 가져다가 아람 왕 하사엘에게 보냈더니 하사엘이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요아스의 최후 ( 19 ~ 21 )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 반역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그를 죽였고 그를 쳐서 죽인 신복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더라 그는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OneBody Ministry Korea

2010 09
04
  거짓 예언에 속지 말라
   [ 예레미야 27:12 - 27:22 ] (찬송236장)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과 제사장들 그리고 모든 백성에게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길만이 살 길이라고 선포하고, 조속한 회복을 예언한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지 말라고 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시드기야에게 바벨론에게 항복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전함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의 왕 시드기야에게 전하여 이르되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목에 메고 그와 그의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사시리라 13 어찌하여 당신과 당신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14 그러므로 당신들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함이니이다 15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리니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멸망하리라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에게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고 함
16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17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 18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와 유다의 왕의 궁전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를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둥들과 큰 대야와 받침들과 이 성에 남아 있는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20 이것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의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귀인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옮길 때에 가져가지 아니하였던 것이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성전과 유다의 왕의 궁전과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내가 이것을 돌보는 날까지 거기에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올려 와 이 곳에 그것들을 되돌려 두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13절 시드기야 왕도 바벨론에게 항거하는 대신 항복해야 살 수 있었습니다. 바벨론 왕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을 수용해야 했습니다. 그에 대한 반란은 하나님께 대한 반란이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저항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시련을 당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불쾌한 일이지만, 그 멍에를 질 때 생명도 있고 소망도 있습니다. 주께서 요즘 어떤 멍에를 지라고 요구하십니까? 밖으로 책임을 돌림으로써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이유를 모르더라도 주님께는 모든 시간이 최상임을 믿고 잘 견딥시다.

14,15절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듣기는 좋아도 사실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한다고 다 하나님 말씀은 아닙니다. 그 예언을 믿는 백성들과 전하는 거짓 선지자들은 모두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전하는 자 뿐 아니라 듣는 자에게도 책임을 물으십니다. 가감 없이 전하는 것이 전하는 자의 마땅한 도리라면, 분별하여 듣고 아닌 것은 거부하는 것 역시 듣는 자의 책무이기 때문입니다. 듣고 싶은 말을 들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내 마음을 헤집는 말이라도 꼭 들어야 할 말이라면 외면하지 맙시다.

16~22절 거짓 선지자들은 느부갓네살의 침공으로 이미 상당한 성전 기물을 탈취당했는데도, 성전은 결코 멸망하지 않으며 빼앗겼던 성물들도 머지않아 되돌아 올 것이라는 희망 가득한 말로 백성들의 환심을 샀습니다. 하지만 장밋빛 희망으로 뼈아픈 회개가 필요한 현실을 가리는 것은 더 큰 재앙을 불러오는 심각한 기만입니다. 그것은 성물이나 성전에 대한 주술적인 애착에서 비롯된 생각이요, 바벨론을 자극하여 그들의 정책 변화를 불러올 위험천만한 정치적 선택이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성전 기물마저 빼앗기고 성은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심판 받아 마땅한 자기 악행과 죄악을 인정하고 심판을 수용하면 참 희망의 날을 만날 것입니다. 자기 백성도 심판하고 자기 집(성전)도 무너뜨리고 자기 땅도 황무지가 되게 하실 하나님을 전하지 않는다면, 그는 거짓 선지자요, 그가 전하는 것은 거짓 예언이요, 그가 주는 평안은 거짓 평안입니다.
기도
공동체 - 제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잘 분별하여 듣고 수용하게 하소서.
열방 - 태국에서 인도차이나 선교사역(HIM)을 하는 김종명, 정은선 선교사의 사역과 자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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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09
 
하나님을 떠남이 죄의 시작입니다
[ 예레미야 2:26 - 2:37 ]
 
[오늘의 말씀 요약]
나무와 돌에 불과한 우상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섬기면서도 이스라엘은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이 도움을 구하던 앗수르와 애굽을 하나님이 버리실 것이므로 이스라엘은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 이스라엘의 우상숭배

26 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 왕들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27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26 "As a thief is disgraced when he is caught, so the house of Israel is disgraced-- they, their kings and their officials, their priests and their prophets. 27 They say to wood, 'You are my father,' and to stone, 'You gave me birth.' They have turned their backs to me and not their faces; yet when they are in trouble, they say, 'Come and save us!'
28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28 Where then are the gods you made for yourselves? Let them come if they can save you when you are in trouble! For you have as many gods as you have towns, O Judah.

☞ 하나님을 잊은 백성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나와 다툼은 어찜이뇨 너희가 다 내게 범과하였느니라 30 내가 너희 자녀를 때림도 무익함은 그들도 징책을 받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29 "Why do you bring charges against me? You have all rebelled against me," declares the LORD. 30 "In vain I punished your people; they did not respond to correction. Your sword has devoured your prophets like a ravening lion.
31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흑암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연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않겠다 하느냐
31 "You of this generation, consider the word of the LORD: "Have I been a desert to Israel or a land of great darkness? Why do my people say, 'We are free to roam; we will come to you no more'?
32 처녀가 어찌 그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 고운 옷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계수할 수 없거늘 33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32 Does a maiden forget her jewelry, a bride her wedding ornaments? Yet my people have forgotten me, days without number. 33 How skilled you are at pursuing love! Even the worst of women can learn from your ways.
34 또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음을 인함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로 너를 책망함을 인함이니라 35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34 on your clothes men find the lifeblood of the innocent poor, though you did not catch them breaking in. Yet in spite of all this 35 you say, 'I am innocent; he is not angry with me.' But I will pass judgment on you because you say, 'I have not sinned.'
36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뇨 네가 앗수르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같이 애굽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
36 Why do you go about so much, changing your ways? You will be disappointed by Egypt as you were by Assyria.
37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을 인하여 형통치 못할 것임이니라
37 You will also leave that place with your hands on your head, for the LORD has rejected those you trust; you will not be helped by them.
 

본문 해설
☞ 이스라엘의 우상숭배 (2:26~28)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유다 백성이 섬기는 신이 그들의 성읍 수와 같을 만큼(28절) 그들은 많은 우상을 섬겼습니다. 우상숭배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끊이지 않았던 대표적인 죄악이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가장 증오하셨습니다. 우상을 섬기던 백성과 지도자들은 반드시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실로 무익하고 허무한 일입니다. 우상을 섬기다가 막상 환난을 당하게 되면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겠지만 그들은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인간이 만든 우상은 단지 나무나 돌에 불과하기에 환난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을 절대로 구원할 수 없습니다. 신자라면 하나님이 우상숭배를 싫어하신다는 것과 그 무익함을 기억하고 오로지 하나님만 예배하고 섬겨야 합니다.

☞ 하나님을 잊은 백성(2:29~37)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교훈과 경책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이 같은 모습은 하나님과 더불어 ‘다툰 것’이나 다름없는 무서운 죄악이었습니다(29절).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방 나라의 도움을 얻으려고 헛된 노력을 했습니다. 자신들의 죄악을 책망해 준 사람을 죽였고, 스스로 죄 없다 하는 무지와 교만의 죄를 범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스라엘을 향해 “네가 앗수르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같이 애굽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36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방 나라를 의지하는 이스라엘을 보며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신자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세상 기준을 더 의지하고 따라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행동에 대해 ‘수치를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현대인의 우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고통과 슬픔이 찾아올 때 가장 먼저 의지하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분명한 결단과 고백을 가지고 살아갑니까? 내가 버려야 할 세상 기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을 떠나 자기 좋을 대로 죄를 지은 유다 백성이 저였음을 회개합니다. 반복적으로 짓는 거짓말과 부정한 행위를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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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열왕기하

7장

구원받은 사마리아성

1, 2

식량난 해결 예고

3 ~ 9

텅빈 아람 진영을 발견한 문둥이

10, 11

문둥이의 보고

12 ~ 15

정탐꾼을 파송하는 여호람

16 ~ 20

성취된 예언

8장

계속된 엘리사의 사역

1 ~ 6

수넴 여인의 기업 회복

7 ~ 15

하사엘의 벤하닷 살해

16 ~ 24

유다 왕 여호람

25 ~ 29

유다 왕 아하시야

9장

예후의 혁명

1 ~ 10

기름 부음 받은 예후

11 ~ 13

왕위에 오른 예후

14 ~ 26

요람을 타도하는 예후

27 ~ 29

유다 왕 아하시야의 최후

30 ~ 37

이세벨의 최후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4-08   왕하 7장 - 9장     ONE YEAR BIBLE

열왕기하 7장 : 구원받은 사마리아성
 
식량난 해결 예고 ( 1, 2 )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텅빈 아람 진영을 발견한 문둥이 ( 3 ~ 9 )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문둥이의 보고 ( 10, 11 )

   가서 성읍 문지기를 불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아람 진에 이르러서 보니 거기에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하는지라 그가 문지기들을 부르매 그들이 왕궁에 있는 자에게 말하니

 

정탐꾼을 파송하는 여호람 ( 12 ~ 15 )

   왕이 밤에 일어나 그의 신복들에게 이르되 아람 사람이 우리에게 행한 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그들이 우리가 주린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 진영을 떠나서 들에 매복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그들이 성읍에서 나오거든 우리가 사로잡고 성읍에 들어가겠다 한 것이니라 하니 그의 신하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아직 성중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취하고 사람을 보내 정탐하게 하소서 그것들이 성중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 곧 멸망한 이스라엘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 하고 그들이 병거 둘과 그 말들을 취한지라 왕이 아람 군대 뒤로 보내며 가서 정탐하라 하였더니 그들이 그들의 뒤를 따라 요단에 이른즉 아람 사람이 급히 도망하느라고 버린 의복과 병기가 길에 가득하였더라 사자가 돌아와서 왕에게 알리니

 

성취된 예언 ( 16 ~ 20 )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영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였던 그의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 그가 말한 대로라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말한 바와 같으니 이르기를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한즉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그의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곧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죽었더라
 
 
열왕기하 8장 : 계속된 엘리사의 사역
 
수넴 여인의 기업 회복 ( 1 ~ 6 )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칠 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라 하였더라

 

하사엘의 벤하닷 살해 ( 7 ~ 15 )

   엘리사가 다메섹에 갔을 때에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더니 왕에게 들리기를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 이르렀나이다 하니 왕이 하사엘에게 이르되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맞이하고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그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하사엘이 그를 맞이하러 갈새 다메섹의 모든 좋은 물품으로 예물을 삼아 가지고 낙타 사십 마리에 싣고 나아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당신의 아들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 이르되 나의 이 병이 낫겠나이까 하더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드시 나으리라 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하사엘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일을 행하오리이까 하더라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드시 살아나시리이다 하더이다 하더라 그 이튿날에 하사엘이 이불을 물에 적시어 왕의 얼굴에 덮으매 왕이 죽은지라 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유다 왕 여호람 ( 16 ~ 24 )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여호람 때에 에돔이 유다의 손에서 배반하여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 돌아갔더라 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배반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유다 왕 아하시야 ( 25 ~ 29 )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 
 
 
열왕기하 9장 : 예후의 혁명
 
기름 부음 받은 예후 ( 1 ~ 10 )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그 청년 곧 그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그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는지라 소년이 이르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나이다 예후가 이르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하니 이르되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 하는지라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지라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
   

왕위에 오른 예후 ( 11 ~ 13 )
   예후가 나와서 그의 주인의 신복들에게 이르니 한 사람이 그에게 묻되 평안하냐 그 미친 자가 무슨 까닭으로 그대에게 왔더냐 대답하되 그대들이 그 사람과 그가 말한 것을 알리라 하더라 무리가 이르되 당치 아니한 말이라 청하건대 그대는 우리에게 이르라 하니 대답하되 그가 이리 이리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 하셨다 하더라 하는지라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이르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요람을 타도하는 예후 ( 14 ~ 26 )

   이에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요람을 배반하였으니 곧 요람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아람의 왕 하사엘과 맞서서 길르앗 라못을 지키다가 아람의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울 때에 아람 사람에게 부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던 때라 예후가 이르되 너희 뜻에 합당하거든 한 사람이라도 이 성에서 도망하여 이스르엘에 알리러 가지 못하게 하라 하니라 예후가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요람 왕이 거기에 누워 있었음이라 유다의 왕 아하시야는 요람을 보러 내려왔더라 이스르엘 망대에 파수꾼 하나가 서 있더니 예후의 무리가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내가 한 무리를 보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어 맞이하여 평안하냐 묻게 하라 하는지라 한 사람이 말을 타고 가서 만나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물러나라 하니라 파수꾼이 전하여 이르되 사자가 그들에게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나이다 하는지라 다시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었더니 그들에게 가서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를 따르라 하더라 파수꾼이 또 전하여 이르되 그도 그들에게까지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고 그 병거 모는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가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메우라 하매 그의 병거를 메운지라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 그의 병거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맞을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매 요람이 예후를 보고 이르되 예후야 평안하냐 하니 대답하되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하더라 요람이 곧 손을 돌이켜 도망하며 아하시야에게 이르되 아하시야여 반역이로다 하니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겨 요람의 두 팔 사이를 쏘니 화살이 그의 염통을 꿰뚫고 나오매 그가 병거 가운데에 엎드러진지라 예후가 그의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가져다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네가 기억하려니와 이전에 너와 내가 함께 타고 그의 아버지 아합을 좇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그의 일을 예언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유다 왕 아하시야의 최후 ( 27 ~ 29 )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그의 신복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 성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었더라

 

이세벨의 최후 ( 30 ~ 37 )

   예후가 이스르엘에 오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이르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이르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피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 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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