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 03금 교만의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 예레미야 50:21 - 50:32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바벨론을 치는 군대에게 바벨론을 철저히 진멸하라고 명하십니다. 바벨론에서 탈출한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보복임을 선포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을 대적하시는 이유는 그가 거룩하신 하나님께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심판 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거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한 대로 다하라 22 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의 소리가 있으리라 21 "Attack the land of Merathaim and those who live in Pekod. Pursue, kill and completely destroy them," declares the LORD. "Do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22 The noise of battle is in the land, the noise of great destruction! 23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23 How broken and shattered is the hammer of the whole earth! How desolate is Babylon among the nations! 24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 바 되어 잡혔도다 24 I set a trap for you, O Babylon, and you were caught before you knew it; you were found and captured because you opposed the LORD. 25 나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갈대아인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25 The LORD has opened his arsenal and brought out the weapons of his wrath, for the Sovereign LORD Almighty has work to do in the land of the Babylonians. 26 먼 데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 곳간을 열고 그것을 쌓아 무더기 같게 하라 그를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 27 그 황소를 다 죽이라 도수장으로 내려가게 하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 26 Come against her from afar. Break open her granaries; pile her up like heaps of grain. Completely destroy her and leave her no remnant. 27 Kill all her young bulls; let them go down to the slaughter! Woe to them! For their day has come, the time for them to be punished. 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8 Listen to the fugitives and refugees from Babylon declaring in Zion how the LORD our God has taken vengeance, vengeance for his temple. ☞ 교만한 바벨론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29 "Summon archers against Babylon, all those who draw the bow. Encamp all around her; let no one escape. Repay her for her deeds; do to her as she has done. For she has defied the LORD, the Holy one of Israel. 30 그러므로 그날에 청년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0 Therefore, her young men will fall in the streets; all her soldiers will be silenced in that day," declares the LORD. 31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31 "See, I am against you, O arrogant one," declares the Lord, the LORD Almighty, "for your day has come, the time for you to be punished. 32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 32 The arrogant one will stumble and fall and no one will help her up; I will kindle a fire in her towns that will consume all who are around her." 므라다임(21절) 바벨론을 상징하는 명칭으로 ‘거듭된 반역’이라는 뜻 분노의 병기(25절) 바사(페르시아)를 의미함 본문 해설 ☞ 하나님의 심판 (50:21~28) 아무리 강한 나라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바벨론은 온 세계의 정복자였으며 두려울 것이 없는 강대국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은 황무지가 되고, 그 땅에 싸움과 큰 파멸의 소리가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다투고 하나님을 대적해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강대한 나라 바벨론을 심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더 강한 민족을 일으키십니다. 그 민족은 바벨론을 완전히 진멸할 것이며, 가축까지도 모두 죽일 것입니다. 간신히 바벨론에서 빠져나온 자들은 자신들이 목격한 하나님의 보복과 심판을 사방에 선포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과 섭리에 따라 자신을 대적하는 국가와 개인을 심판하십니다. 잠잠하신 것 같지만, 하나님은 온 열방의 심판과 구원을 계획하시며 부지런히 일하고 계십니다. ☞ 교만한 바벨론 (50:29~32)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악은 교만입니다. 바벨론이 심판을 받는 근본 원인은 거룩하신 여호와께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의 교만에 대해 본문은 3번이나 언급하고 있습니다(29, 31~32절). 그만큼 하나님이 바벨론의 교만을 심각하게 다루신다는 의미입니다. 강력한 군사력으로 온 세계를 호령하던 바벨론 제국은 자신들보다 위에 계신 하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교만이 눈을 어둡게 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만한 것은 사탄의 속성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이 그를 대적하십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늘 주의해야 합니다. 재물, 건강, 권력, 인기가 가져다주는 교만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가난한 심령으로 늘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서지 않도록 주의합니까? 대적자가 아닌 연합하는 자가 되기 위해 십자가에 죽어야 할 옛 성품은 무엇입니까? ● 나를 교만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무엇입니까? 교만하고 거만한 마음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대적한 바벨론의 비참한 종말을 보며, 하나님보다 자신을 높일 때 제게도 파멸의 길이 멀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제 삶의 어리석은 언행을 돌아보고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Mailing service : SWIM | Tel : 02-796-3217 | Email : swim@swim.org | Update : 엄재성 자료제공 : (사)두란노서원 | Tel : 02-2078-3200 | Email : qtlife@duranno.comAll Rights Reserved (c)DURANNO
●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서지 않도록 주의합니까? 대적자가 아닌 연합하는 자가 되기 위해 십자가에 죽어야 할 옛 성품은 무엇입니까? ● 나를 교만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무엇입니까? 교만하고 거만한 마음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