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0

1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 히브리서 13:1 - 13:17 ]

(찬송373)

새 언약 백성에게 합당한 사랑의 삶을 권면한 후, 거짓 진리에 대한 위험을 경고합니다. 특히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도록 촉구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사랑을 베풀라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순결하고 자족하라
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충성하라
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10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담대하라
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삶으로 제사하고 지도자에게 순종하라
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 형제를 사랑하되, 구체적으로 나그네를 대접하고, 복음 때문에 옥에 갇히거나 학대를 받는 지체의 어려움을 도우라고 합니다. 주께서는 나그네를 향한 대접을 자신을 향한 대접으로 인정하시고, 주와 복음을 위한 성도의 고난을 자신의 고난으로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이 연말에 내가 돌아보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나눠야 할 지체나 사역자는 누구입니까?

4~6
형제는 사랑해야 하지만, 방탕한 사랑과 탐욕 가득한 돈 사랑은 멀리해야 합니다. 결혼의 순결함을 잘 지켜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야 하며, 하나님이 성도를 떠나지 않고 도우실 것을 믿고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지 말고 자족해야 합니다. 더 많은 돈보다 더 지혜로운 씀씀이를 구하며, 더 풍족한 생활보다 더 자족한 생활과 화목한 가정을 구하십시오.

7~9
말씀을 전해준 지도자들의 믿음의 삶을 기억하고 본받으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같이 동일하시니, 그분의 가르침 또한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대하고 기발하고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태도는 경계해야 합니다. 삶과 말로 신실하신 주님을 잘 드러내는 지도자입니까? 내가 본을 삼고 있는 지도자는 누구입니까?

10~16
예수께서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고 돌아가심으로 제사 제도를 성취하시고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으니, 예수님처럼 고난과 조롱과 죽음을 당하더라도 성전 제도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는 당당하게 예수를 구세주로 증언하는 찬송의 제사요, 선행과 나눔으로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의 제사입니다. 그런 제사를 드리는 자만 영구한 도성, 즉 영원한 구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감정에 치우치거나 형식적인 제의만 무성한 예배는 멈추고, 새해엔 담대한 고백과 삶의 열매가 있는 산 제사를 드립시다.

17
하나님 앞에서 회계할 사람처럼 경성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존경하십시오. 그들에게 순종하되 즐거움으로 하십시오. 큰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성도들을 많이 둘 만큼 말씀에 충실한 지도자가 되십시오.

기도

공동체 - 주님이 기뻐하시는 입술의 제사, 선행과 나눔이 있는 삶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열방 - 양정용, 김신자(필리핀) 선교사가 섬기는 아가페신학교를 통해 건강한 사역자들이 세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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