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91 ~ 14] 창조신앙과 율법신앙

 

 

 

 

 

   시편 19편은 이스라엘의 창조신앙을 노래하는 찬양시(1-6)와 율법신앙을 노래하는 지혜시(7-14)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자연은 하나님을 노래하고, 하나님의 지혜인 율법은 우리로 하나님을 노래하게 합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하나님을 노래하는 자연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하나님을 계시하는 율법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필요하다. 율법이 제 아무리 완전해도 우리는 달리 어쩔 수 없는 죄인이다. 온전한 말씀을 온전히 지키지 못해 죄인이다. 대충 지키면서도 잘 지키는 척하니 죄인이다. 제 허물 모르고 남 비판하기 십상이다. 율법을 알면서도 딴짓을 한다. 주의 은혜를 구할 때,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내 마음의 생각까지도 주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만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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