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222 ~ 31] 버림받았던 자의 노래

 

 

 

 

   버림 받았다는 탄원으로 시작했던 시인의 노래는 이제 찬양으로 바뀝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셨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뿐 아니라 온 세상 모두가 자신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초대합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버림받은 자에서 예배자로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예배자에서 초대자로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우리의 절규를 들으신다.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을 멀리하고, 수수방관하는 듯이 느꼈다. 하나님마저 나를 싫어하고, 무시하는 것 같아서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순전한 오해였다.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멸시하거나 외면한 적이 없으시며 우리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문제는 중도에 포기하는 우리 자신이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안 들으신다고 생각하고 지레 단념하는 것이다. 혹시 그렇게 중단한 기도 제목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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