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Exodus) 2장 1 ~ 10절] 작은 방주에 탄 아기 |
하나님을 경외한 레위 부부는 사내아이를 나일강에 던져 죽이라는 바로의 명령에도 석 달이나 숨겨 키웁니다. 더 이상 아이를 숨길 수 없어 갈대상자에 담아 나일 강가에 두었을 때, 마침 목욕하러 나온 바로의 딸이 발견하고 아이를 양자로 삼습니다. |
♥ 이미지 출처 : http://goo.gl/qgezFT
모세의 출생 | |||
1 |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 ||
2 |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 ||
3 |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 ||
4 |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 ||
바로의 공주가 모세를 발견함 | |||
5 |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 ||
6 |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 ||
어머니 품에서 자란 모세 | |||
7 |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 ||
8 |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 ||
9 |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 ||
10 |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 ||
어린 시절에 받은 믿음의 양육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합니다. 어머니의 품에서 자란 모세는 젖만 먹은 것이 아니라 믿음도 함께 먹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히브리인임을 알았고(2장 11절),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습니다(3장 15절). 이 믿음이 그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애굽의 보화를 포기하는 결단으로 나타났고(히브리서 11장 24~26절), 나중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는 지도력이 되었습니다. 자녀의 앞날을 위해 부모 된 나는 자녀의 마음에 무엇을 심어주고 있습니까? 혹시 모세가 내버린 성공과 출세 그리고 재물을 축복으로 포장하여 심어주지는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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