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반대자들의 핍박으로 두 사도는 루가오니아 지방에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행한 기적 때문에 사람들이 두 사도를 신으로 여겨 제사를 드리려는 일이 벌어집니다.
☞ 이고니온에서의 복음 사역 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1 At Iconium Paul and Barnabas went as usual into the Jewish synagogue. There they spoke so effectively that a great number of Jews and Gentiles believed. 2 그러나 순종치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2 But the Jews who refused to believe stirred up the Gentiles and poisoned their minds against the brothers. 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니 3 So Paul and Barnabas spent considerable time there, speaking boldly for the Lord, who confirmed the message of his grace by enabling them to do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4 그 성내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좇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좇는 자도 있는지라 4 The people of the city were divided; some sided with the Jews, others with the apostles. 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원들이 두 사도를 능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5 There was a plot afoot among the Gentiles and Jews, together with their leaders, to mistreat them and stone them. 6 저희가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및 그 근방으로 가서 6 But they found out about it and fled to the Lycaonian cities of Lystra and Derbe and to the surrounding country, 7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7 where they continued to preach the good news.
☞ 유일한 경배의 대상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어 앉았는데 나면서 앉은뱅이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8 In Lystra there sat a man crippled in his feet, who was lame from birth and had never walked. 9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9 He listened to Paul as he was speaking. Paul looked directly at him, saw that he had faith to be healed 10 큰소리로 가로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는지라 10 and called out, "Stand up on your feet!" At that, the man jumped up and began to walk. 11 무리가 바울의 행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질러 가로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1 When the crowd saw what Paul had done, they shouted in the Lycaonian language, "The gods have come down to us in human form!" 12 바나바는 쓰스라 하고 바울은 그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허메라 하더라 12 Barnabas they called Zeus, and Paul they called Hermes because he was the chief speaker. 13 성밖 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관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3 The priest of Zeus, whose temple was just outside the city, brought bulls and wreaths to the city gates because he and the crowd wanted to offer sacrifices to them. 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질러 14 But when the apostles Barnabas and Paul heard of this, they tore their clothes and rushed out into the crowd, shouting: 15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함이라 15 "Men, why are you doing this? We too are only men, human like you. We are bringing you good news, telling you to turn from these worthless things to the living God, who made heaven and earth and sea and everything in them. 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들을 다니게 묵인하셨으나 16 In the past, he let all nations go their own way. 17 그러나 자기를 증거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하고 17 Yet he has not left himself without testimony: He has shown kindness by giving you rain from heaven and crops in their seasons; he provides you with plenty of food and fills your hearts with joy." 18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18 Even with these words, they had difficulty keeping the crowd from sacrificing to them.
능욕하며(5절) 업신여겨 욕보이며 쓰스(12절) 헬라 사람들이 우주 최고의 통치자이자 신들과 인간들의 지배자로 여겼던 신, 제우스 허메(12절) 헬라 신화에 나오는 올림포스 12신 중에 하나, 헤르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