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6 1~15] 이스라엘 땅의 회복

 

 

 

 

  이스라엘 산들을 노략하여 자기 소유로 삼은 이방 대적들에 대해 심판을 선고하십니다. 그리고 이방인에게 유린당한 이스라엘 땅의 회복을 약속하시고 유배된 백성들의 귀환을 예고하십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대적들의 자랑

1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원수들이 네게 대하여 말하기를 아하 옛적 높은 곳이 우리의 기업이 되었도다 하였느니라

심판의 이유와 결과

3

그러므로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너희를 황폐하게 하고 너희 사방을 삼켜 너희가 남은 이방인의 기업이 되게 하여 사람의 말거리와 백성의 비방 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4

그러므로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과 황폐한 사막들과 사방에 남아 있는 이방인의 노략 거리와 조롱 거리가 된 성읍들에게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내 맹렬한 질투로 남아 있는 이방인과 에돔 온 땅을 쳐서 말하였노니 이는 그들이 심히 즐거워하는 마음과 멸시하는 심령으로 내 땅을 빼앗아 노략하여 자기 소유를 삼았음이라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예언하되 그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에 관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질투와 내 분노로 말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이방의 수치를 당하였음이라

7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맹세하였은즉 너희 사방에 있는 이방인이 자신들의 수치를 반드시 당하리라

이스라엘 땅의 회복 약속

8

그러나 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열매를 맺으리니 그들이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라

9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 하리니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10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을 성읍들에 거주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11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을 많게 하되 그들의 수가 많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주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우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2

내가 사람을 너희 위에 다니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 이스라엘이라 그들은 너를 얻고 너는 그 기업이 되어 다시는 그들이 자식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리라

13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들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는 사람을 삼키는 자요 네 나라 백성을 제거한 자라 하거니와

14

네가 다시는 사람을 삼키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나라 백성을 제거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

내가 또 너를 여러 나라의 수치를 듣지 아니하게 하며 만민의 비방을 다시 받지 아니하게 하며 네 나라 백성을 다시 넘어뜨리지 아니하게 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셨다 하라

 

 

 

 

이스라엘의 지위(‘내 백성’)를 회복시키시고, 돌아올 그들을 위해 기업(‘내 땅’, 5)을 예비하신다. 이스라엘 산들에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하고 빈 땅에는 성읍들이 건축될 것이다. 방종과 진노를 야기했던 우상숭배는 사라지고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실 것이다. 이방인에게 약탈하도록 내어주신 자기 백성()질투하는 마음’(6)으로 되돌리실 것이다. 이전보다 더 안전하고 더 평화롭고 더 풍요로울 것이다. ‘아픔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 땅도 통렬히 회개하여회복의 시기가 오도록 기도하자!

 








 

 

 

 

[에스겔 35 1~15] 세일 산을 향한 심판

 

 

 

 

   세일 산을 향한 심판(35)과 이스라엘 산들의 회복(36)이 앞뒤로 대비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산들의 황폐함을 조소하며 하나님을 향해 대적하던 세일 산의 교만을 심판하십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심판의 이유(1): 증오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네 얼굴을 세일 산으로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세일 산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네가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할지라

4

내가 네 성읍들을 무너뜨리며 네가 황폐하게 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5

네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마지막 때에 칼의 위력에 그들을 넘겼도다

6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에게 피를 만나게 한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7

내가 세일 산이 황무지와 폐허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지라

8

내가 그 죽임 당한 자를 그 여러 산에 채우되 칼에 죽임 당한 자를 네 여러 멧부리와 골짜기와, 모든 시내에 엎드러지게 하고

9

너를 영원히 황폐하게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주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심판의 이유(2): 교만

10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두 땅은 다 내 것이며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셨느니라

11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심판할 때에 그들이 나를 알게 하리라

12

네가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폐하였으므로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삼키게 되었다 하여 욕하는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

13

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입으로 자랑하며 나를 대적하여 여러 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14

주 여호와에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온 땅이 즐거워할 때에 내가 너를 황폐하게 하되

15

이스라엘 족속의 기업이 황폐하므로 네가 즐거워한 것 같이 내가 너를 황폐하게 하리라 세일 산아 너와 에돔 온 땅이 황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무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에서의 후손인 에돔 족속은 자신들을 위해민족과(이스라엘과 유다)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잃어버렸던 장자 권한(창세기 27, 28)을 강제적으로 되찾으려 했다. 하지만 이것은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유업으로 주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고, 그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향한 도전이었다.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기는커녕 주어진 유산마저 잃게 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와 권능에만 달려 있기에 아무도 스스로 주장할 수 없다.

 







 

 

 

 

[에스겔 34 17~31] 참 목자를 세우고 화평의 언약을 맺다.

 

 

 

 

양과 양, 숫양과 숫염소,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서 불의한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한 목자를 세우시고,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어 참 복락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다윗을 목자로 세우시는 약속

1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의 양 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 사이와 숫양과 숫염소 사이에서 심판하노라

18

너희가 좋은 꼴을 먹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19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서 심판하리라

21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어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를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

22

그러므로 내가 내 양 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 거리가 되지 아니하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23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24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화평의 언약

25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

26

내가 그들에게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27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

28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 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들에게 잡아먹히지도 아니하고 평안히 거주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

29

내가 그들을 위하여 파종할 좋은 땅을 일으키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 땅에서 기근으로 멸망하지 아니할지며 다시는 여러 나라의 수치를 받지 아니할지라

30

그들이 내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며 함께 있는 줄을 알고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 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31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곤궁에 처한 양 떼를 구원하기 위해한 목자를 세우실 것이다. 그는 자기 배만 채우며 포악으로 군림하던(4) 악한 목자들과 달리, 다윗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린 양 떼를 먹이며 인애와 공의로 다스릴(16) 것이다. 선한 목자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안에서 이 약속은 성취되었다. 주님을 나의 왕, 나의 목자로 모시고 그 음성을 따를 때 약속하신 생명과 쉼과 풍성한 삶(요한복음 10 10)을 누리게 될 것이다.

 







 

 

 

 

[에스겔 32 1~16] 바로 왕을 위한 애가

 

 

 

 

  애굽의 멸망 예언(29~32) 중 마지막 부분으로서, 32장은바로 왕에 대한 애가(1~16)애굽 왕조의 멸망에 대한 애가(17~32)로 마무리 됩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애굽의 바로 왕을 위한 애가

1

열두째 해 열두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에 대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그에게 이르라 너를 여러 나라에서 사자로 생각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라 강에서 튀어 일어나 발로 물을 휘저어 그 강을 더럽혔도다

3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를 거느리고 내 그물을 네 위에 치고 그 그물로 너를 끌어오리로다

4

내가 너를 뭍에 버리며 들에 던져 공중의 새들이 네 위에 앉게 할 것임이여 온 땅의 짐승이 너를 먹어 배부르게 하리로다

5

내가 네 살점을 여러 산에 두며 네 시체를 여러 골짜기에 채울 것임이여

6

네 피로 네 헤엄치는 땅에 물 대듯하여 산에 미치게 하며 그 모든 개천을 채우리로다

7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어 별을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며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8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둠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내가 네 패망의 소문이 여러 나라 곧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들에 이르게 할 때에 많은 백성의 마음을 번뇌하게 할 것임이여

10

내가 그 많은 백성을 너로 말미암아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내 칼이 그들의 왕 앞에서 춤추게 할 때에 그 왕이 너로 말미암아 심히 두려워할 것이며 네가 엎드러지는 날에 그들이 각각 자기 생명을 위하여 무시로 떨리로다

애굽의 교만을 폐하는 바벨론의 칼

1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바벨론 왕의 칼이 네게 오리로다

12

나는 네 무리가 용사 곧 모든 나라의 무서운 자들의 칼에 엎드러지게 할 것임이여 그들이 애굽의 교만을 폐하며 그 모든 무리를 멸하리로다

13

내가 또 그 모든 짐승을 큰 물가에서 멸하리니 사람의 발이나 짐승의 굽이 다시는 그 물을 흐리지 못할 것임이여

14

그 때에 내가 그 물을 맑게 하여 그 강이 기름 같이 흐르게 하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

내가 애굽 땅이 황폐하며 사막이 되게 하여 거기에 풍성한 것이 없게 할 것임이여 그 가운데의 모든 주민을 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16

이는 슬피 부를 노래이니 여러 나라 여자들이 이것을 슬피 부름이여 애굽과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이것을 슬피 부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바로 왕의 몰락과 강대하던 애굽의 패망을 목도하는 열국 백성들은 큰 번뇌와 두려움과 비통함에 사로잡힐 것이다. 권력의 무상함을 깨닫는 데서 오는 번민이든, 자국의 안위에 대한 불안이든, 의지하던 자를 잃은 슬픔이든, 만일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는 철저한 통회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들도 역시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바로 왕에 대한 애가를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생생한 교훈을 마음에 담아두자!

 




 

 



 

 

 

 

[에스겔 301 ~ 26] 바로의 팔을 꺾으리라

 

 

 

 

  애굽에 대한심판의 날을 예고하십니다. 그날에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사람도, 안전한 장소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여 바로의 교만한 팔을 꺾으실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칼이 임하리라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통곡하며 이르기를 슬프다 이 날이여 하라

3

그 날이 가깝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깝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여러 나라들의 때이리로다

4

애굽에 칼이 임할 것이라 애굽에서 죽임 당한 자들이 엎드러질 때에 구스에 심한 근심이 있을 것이며 애굽의 무리가 잡혀가며 그 터가 헐릴 것이요

5

구스와 붓과 룻과 모든 섞인 백성과 굽과 및 동맹한 땅의 백성들이 그들과 함께 칼에 엎드러지리라

애굽을 붙들어주는 모든 자들에게

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애굽을 붙들어 주는 자도 엎드러질 것이요 애굽의 교 만한 권세도 낮아질 것이라 믹돌에서부터 수에네까지 무리가 그 가운데에서 칼에 엎드러지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황폐한 나라들 같이 그들도 황폐 할 것이며 사막이 된 성읍들 같이 그 성읍들도 사막이 될 것이라

8

내가 애굽에 불을 일으키며 그 모든 돕는 자를 멸할 때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9

그 날에 사절들이 내 앞에서 배로 나아가서 염려 없는 구스 사람을 두렵게 하리니 애굽의 재앙의 날과 같이 그들에게도 심한 근심이 있으리라 이것이 오리로다

애굽이 자랑하던 모든 것들에게

10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으로 애굽의 무리들을 끊으리니

11

그가 여러 나라 가운데에 강포한 자기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그 땅을 멸망시킬 때에 칼을 빼어 애굽을 쳐서 죽임 당한 자로 땅에 가득하게 하리라

12

내가 그 모든 강을 마르게 하고 그 땅을 악인의 손에 팔겠으며 타국 사람의 손으로 그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황폐하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 우상들을 없애며 신상들을 놉 가운데에서 부수며 애굽 땅에서 왕이 다시 나지 못하게 하고 그 땅에 두려움이 있게 하리라

14

내가 바드로스를 황폐하게 하며 소안에 불을 지르며 노 나라를 심판하며

15

내 분노를 애굽의 견고한 성읍 신에 쏟고 또 노 나라의 무리를 끊을 것이라

16

내가 애굽에 불을 일으키리니 신 나라가 심히 근심할 것이며 노 나라는 찢겨 나누일 것이며 놉 나라가 날로 대적이 있을 것이며

17

아웬과 비베셋의 장정들은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그 성읍 주민들은 포로가 될 것이라

18

내가 애굽의 멍에를 꺾으며 그 교만한 권세를 그 가운데에서 그치게 할 때에 드합느헤스에서는 날이 어둡겠고 그 성읍에는 구름이 덮일 것이며 그 딸들은 포로가 될 것이라

19

이같이 내가 애굽을 심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바로의 팔을 꺾으리라

20

열한째 해 첫째 달 일곱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1

인자야 내가 애굽의 바로 왕의 팔을 꺾었더니 칼을 잡을 힘이 있도록 그것을 아주 싸매지도 못하였고 약을 붙여 싸매지도 못하였느니라

22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애굽의 바로 왕을 대적하여 그 두 팔 곧 성한 팔과 이미 꺾인 팔을 꺾어서 칼이 그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23

애굽 사람을 뭇 나라 가운데로 흩으며 뭇 백성 가운데로 헤칠지라

24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넘겨주려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 앞에서 고통하기를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리라

25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은 들어 주고 바로의 팔은 내려뜨릴 것이라 내가 내 칼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고 그를 들어 애굽 땅을 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26

내가 애굽 사람을 나라들 가운데로 흩으며 백성들 가운데로 헤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라

 

 

 

 

  애굽이 의지하고 자랑하던 모든 것들이 심판의 칼에 전멸할 것이다. 강물은 마르고 옥토는 황무지가 되며, 우상들은 파괴되고 신으로 추앙 받던 왕자들은 끊어질 것이며, 견고한 요새는 함락되고 힘센 장정은 죽임을 당하며, 거민은 포로로 잡혀 갈 것이다. 재건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게 무너지고 파괴될 것이다. 하나님 없는 삶에 남는 것은 죽음의 통곡과 심판뿐이다. 심판을 감당할 재물도, 권력도, 지혜도 없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면, 내가 모으고 쌓고 세운 것은 다 헛될 것이다.

 







 

 

 

 

[에스겔 281 ~ 10] 하나님의 자리를 탐하다

 

 

 

 

  큰 지혜와 많은 재물로 하나님의 자리까지 탐하던 두로 왕에게 심판을 선고하십니다. 바벨론의 침공 앞에서 나약한 자신의 실체를 깨닫게 되고 열방 가운데서 수모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심판의 이유: 교만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3

네가 다니엘보다 지혜로와서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 하고

4

네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과 은을 곳간에 저축하였으며

5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심판의 내용: 치욕적인 최후

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하였으니

7

그런즉 내가 이방인 곧 여러 나라의 강포한 자를 거느리고 와서 너를 치리니 그들이 칼을 빼어 네 지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 네 영화를 더럽히며

8

또 너를 구덩이에 빠뜨려서 너를 바다 가운데에서 죽임을 당한 자의 죽음 같이 바다 가운데에서 죽게 할지라

9

네가 너를 죽이는 자 앞에서도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들 앞에서 사람일 뿐이요 신이 아니라

10

네가 이방인의 손에서 죽기를 할례 받지 않은 자의 죽음 같이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셨다 하라양식의 맨 아래

 

 

 

 

두로 왕은 큰 지혜로 재물을 더하였고, 쌓여가는 재물과 함께 그의 마음도 한없이 높아져갔다. 그가 뽐내며 자부하던 것들이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할 만큼 눈을 어둡게 하고, 하나님을 무시할 만큼 마음을 교만하게 만든 것이다. 다니엘을 능가하는 지혜를 자랑했지만 다니엘과 같은 겸손과 신앙은 그에게 없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는 권력이 얼마나 허망한지를 아는 것이 참 지혜가 아닐까?

 







 

 

 

 

[에스겔 231 ~ 21]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음행

 

 

 

 

  행음한 두 자매의 비유를 통해 북이스라엘(사마리아)과 남유다(예루살렘)의 심판이 정당하고 필연적이었음을 선고하시며, 그들의 고질적인 종교, 정치적 행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십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음란한 두 자매에 대한 소개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

3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나니

4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오홀라의 음행

5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가 연애하는 자 곧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6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준수한 청년이요 말 타는 자들이라

7

그가 앗수르 사람들 가운데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혔으며

8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 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으며 그의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 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아니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그를 그의 정든 자 곧 그가 연애하는 앗수르 사람의 손에 넘겼더니

10

그들이 그의 하체를 드러내고 그의 자녀를 빼앗으며 칼로 그를 죽여 여인들에게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심판을 행함이니라

아우 오홀리바의 음행

11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의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의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의 형보다 더 부패하여졌느니라

12

그가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연애하였나니 그들은 화려한 의복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말타는 자들과 준수한 청년이었느니라

13

그 두 여인이 한 길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1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색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15

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그의 용모는 다 준수한 자 곧 그의 고향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16

그가 보고 곧 사랑하게 되어 사절을 갈대아 그들에게로 보내매

17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행으로 그를 더럽히매 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18

그가 이같이 그의 음행을 나타내며 그가 하체를 드러내므로 내 마음이 그의 형을 싫어한 것 같이 그를 싫어하였으나

19

그가 그의 음행을 더하여 젊었을 때 곧 애굽 땅에서 행음하던 때를 생각하고

20

그의 하체는 나귀 같고 그의 정수는 말 같은 음란한 간부를 사랑하였도다

21

네가 젊었을 때에 행음하여 애굽 사람에게 네 가슴과 유방이 어루만져졌던 것을 아직도 생각하도다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은 서로 앙숙이요 숙적이었지만 고질적인(‘어렸을 때’) 패역과 음행에 있어서는 서로 닮은 자매였다. 그들 모두 안으로는 총체적인 부정과 부패로 무너졌고(22), 밖으로는 강대국과의 정치, 외교적 행음을 일삼다가 도리어 유린당했다. 하나님이 머무시는 장막(‘오홀라, 오홀리바’)의 아름다움과 정결함은 간곳없고 추악함과 더러움으로만 얼룩져 있다. 내 장막은 순결한 신부처럼, 주님을 모실 만큼 정결하게 단장되어 있는가?

 



1 여섯째 해 여섯째 달 초닷새에 나는 집에 앉았고 유다의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아 있는데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에서 내게 내리기로 
2 내가 보니 불 같은 형상이 있더라 그 허리 아래의 모양은 불 같고 허리 위에는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데 
3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환상 가운데에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에는 질투의 우상 곧 질투를 일어나게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4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에 있는데 내가 들에서 본 모습과 같더라 
5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제 너는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라 하시기로 내가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니 제단문 어귀 북쪽에 그 질투의 우상이 있더라 
6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에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7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 담을 헐라 하시기로 내가 그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행하는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10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방 벽에 그렸고 
11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 명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에 섰고 각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향연이 구름 같이 오르더라 
12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각각 그 우상의 방안 어두운 가운데에서 행하는 것을 네가 보았느냐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 하느니라 
13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다시 그들이 행하는 바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에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15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 안뜰에 들어가시니라 보라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17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에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그 땅을 폭행으로 채우고 또 다시 내 노여움을 일으키며 심지어 나뭇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 
18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 우상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묘사

 * Θ의 엄한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

 * Θ은 기다리고 계신다. Θ의 도우심으로만 Θ에게 올 수 있다.

 * 결국 그들이 깨달을 방법이 없을 때, 심판하신다.

 * 1, 2절 : 두번째 보여주신 비전, 선민인 이스라엘이 지금 어떻게 행하고 있는지 보여주심 (심각한 우상숭배에 빠져 있음)

 * 3 ~ 5절 : 질투의 우상 = 가나안 땅의 이방 우상들 = 이 세상의 신 = 세상적인 삶

                       우리는 이 세상과 타협하며 살려고 한다. (롬 12:1,2)

 * 6 ~ 12절 : 리더들의 우상숭배 (산헤드린 공회, 70명)

                        출애굽 시 재앙으로 내렸던 열가지 재앙을 우상화, 애굽의 힘으로 바벨론을 이겨 보려고 시도

                        정치적인 능력으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했다.

 * 14, 15절 : 담무스 = 곡물의 신 = 가뭄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채우시는 분이다. 성전에서도 우상을 숭배함

 * 16절: 태양 = 세상의 피조물 =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함

 

※ 우상 네 가지

     ①  세상

     ② 정치

     ③ 경제

     ④ 자연

'말씀 > Q.T. - IN 카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겨울, 마음으로 일어나라!』  (0) 2011.03.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