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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삶을 인도하는 확실한 지침이자 모든 결정의 토대이다.
- 찰스 스탠리
 
2009.03
18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시기
[ 이사야 46:8 - 46:13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옛적 일을 기억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분은 옛적부터 미래의 일을 알리시고 그것을 이루십니다. 또한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그분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체하시지 않고 시온에 구원을 베푸실 것입니다.

☞ 반드시 이뤄질 예언

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다시 생각하라
8 "Remember this, fix it in mind, take it to heart, you rebels.
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9 Remember the former things, those of long ago; I am God, and there is no other; I am God, and there is none like me.
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0 I make known the end from the beginning, from ancient times, what is still to come. I say: My purpose will stand, and I will do all that I please.

☞ 지체되지 않는 구원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11 From the east I summon a bird of prey; from a far-off land, a man to fulfill my purpose. What I have said, that will I bring about; what I have planned, that will I do.
12 마음이 완악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12 Listen to me, you stubborn-hearted, you who are far from righteousness.
13 내가 나의 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상거가 멀지 아니하니 나의 구원이 지체치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13 I am bringing my righteousness near, it is not far away; and my salvation will not be delayed. I will grant salvation to Zion, my splendor to Israel.

패역(8절) 인륜에 어긋나고 불순함
완악(12절) 성질이 모질고 악독함
 

본문 해설
☞ 반드시 이뤄질 예언 (46:8~10)
하나님은 뜻하시고 계획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심으로 그분이 참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의 발생, 발전, 성취가 있기 전부터 그 결말을 계시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그분만이 참 신임을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예언의 성취를 확신시켜 주시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이 예언하신 말씀을 마음에 담아 둬야 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예언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것을 붙잡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예언의 말씀이 실현될 것이라는 사실뿐 아니라, 우리가 믿음으로 확고한 소망을 갖도록 하나님이 예언의 말씀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반면, 그 말씀에 주의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패역한 자가 될 것입니다.

☞ 지체되지 않는 구원 (46:11~13)
하나님은 이미 말씀하신 대로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곧 바벨론 동쪽에서 새로운 세력을 일으켜 바벨론을 멸망시키시는 계획입니다. 동방의 독수리는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도구로 세워진 바사의 고레스 왕을 비유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포로가 돼 있던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기 위해 고레스를 선택하십니다.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고난 받는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그 일은 결코 지체되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그 백성이 완악해 의에서 멀린 떠난 상태이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의로 이스라엘의 구원을 속히 이루실 것입니다.

● 지금 상황에서 내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 말씀이 내 삶에서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믿고 소망을 품으십시오.
● 세상의 권력자들도 하나님이 세우신 도구임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세상 권력자들에 대한 나의 생각과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눈앞에 닥친 삶의 상황만을 바라본 채 인도자이신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소서. 기도 응답이 지체된다고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그때를 인내함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마음에 기념비를 세워라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기념비’를 세웠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거대한 기념비들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허락하신 위대한 승리들을 새겨 넣은 것이다. 그들이나 그들의 후손은 기념비를 지날 때마다 하나님이 행하신 굉장한 일들을 떠올렸다.
우리도 틈틈이 과거의 승리들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베푸신 복들을 축하해야 한다. 하나님이 길 없는 곳에 길을 만들어 주셨는가? 뼈에 사무치도록 외로울 때 특별한 사람을 보내 주셨는가? 당신이나 주위의 누군가를 치유해 주셨는가? 풍랑 한가운데서 보호하시고 복을 주셨는가? 이런 사건 하나하나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과연 이 혼란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하나님이 내 인생에서 역사하시는가?’ 이런 어리석은 생각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떠올리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하나님의 은혜를 끊임없이 돌아보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우리 삶은 하나님이 인도하실 뿐 우연은 애당초 없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즉시로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하고, 수시로 그 일을 기억하라. 자녀를 태어나게 하신 날, 좋은 일자리를 주신 과정, 특별한 사람을 보내 주신 날, 사랑에 빠져 결혼에 이르게 하신 순간순간들. 돌이켜 보면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일일이 꼽아 보면 끝이 없을 정도다.
「나를 응원하라」/ 조엘 오스틴
한절 묵상 ☞ 이사야 46장 9절

하나님이 당신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받은 복을 헤아려 보십시오. 주님은 당신을 용서하시고 치유하시며, 속량하시고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삶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당신은 그분의 은혜를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실망할 때, 그분의 축복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삶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존 맥아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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