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소자들의 최후(6:24) 하나님은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뿐 아니라 그들의 처자까지도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했습니다.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뼈까지 부서뜨렸습니다. 굴속에 있었던 사자들은 순한 사자들이 아니라, 아주 사납고 잔인한 사자들이었습니다. 다니엘을 참소한 자들이 사자 굴에 던져져 잡아먹히는 광경은 다니엘의 구원이 놀라운 기적임을 증명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무죄한 자를 참소하는 악인들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서로 참소하고 고소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집니다. 성도들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일이나 거짓으로 형제를 속이는 일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따름을 기억하고 절대 동참해서는 안 됩니다.
☞ 다리오 왕의 조서(6:25~28)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최종 승리를 맛봅니다. 사자 굴에서 나온 다니엘을 목격한 다리오 왕은 백성에게 조서를 내렸습니다. 다리오 왕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사람은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라고 명했습니다. 다리오 왕은 자신이 통치하는 세상 나라를 능가하는 또 다른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권세는 영원무궁합니다. 하나님은 이적과 기사를 통해 바벨론의 어떤 신들도 할 수 없는 일을 행하셨고,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다니엘은 어려운 고난과 시험이 많았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문제를 극복하며 승리했고 다리오와 고레스 시대에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눈앞에 닥친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눈을 들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 내 주장만 펴면서 동료의 허물을 들춰내어 비방하고 참소하지 않습니까?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인내합니까? ● 하나님이 함께하신 삶의 간증을 통해 믿지 않는 동료를 전도합니까? 하나님을 굳게 의지함으로 고난 가운데 피할 길을 얻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