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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용산역을 향해 가는 ‘동인천 급행’ 열차를 타게 되었다. 어라~ 용산역으로 가는 동인천 급행열차라~ 순간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다. 차장 아저씨인지 아줌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아줌마 차장도 많은 것 같다.) “용산 급행”이라고 표시해야 될 LED를 “동인천 급행”이라고 써 놓고 운행 중인 것이었다. 별 의미 없이 넘길 수 있는 일이었지만 나에게는 큰 깨달음의 순간이었다.

    나의 명함들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자랑스러운 세광교회의 집사다. 또 주일학교 교사를 20년 넘게 했고 지금은 부장집사다. (어제도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 참석했다.) 성가대도 20년 가까이 한 것 같다. 예배 찬양인도를 15년 넘게 했고, 회사에서는 전임연구원이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인증한 고급기술자다. (사실 올해부터 고급기술자가 되었다. 고급기술자 위에는 특급기술자라는 것이 또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로 나를 표현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하다.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느냐를 보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이것보다 나를 더 잘 설명할 수는 없다.

    아침에 내가 만난 전철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동인천 급행”이라고 쓰여 있지만, 그것이 동인천으로 갈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용산역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는가? 나의 생명을 바쳐 주님께서 내게 주신 계명을 지키며 나에게 허락하신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한다. 오직 부르심사명을 따라 살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는 아침이다.

 

 

2011.05.27~2011.06.26 5,654,468원 / 20,000,000(원) 28%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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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모금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유지태와 함께 캄보디아 거리아...

유지태의 제안

안녕하세요. 유지태입니다.

저는 이번에 캄보디아 프놈펜이라는 도시에서 ‘거리아동’을 만나고 왔습니다.
‘거리아동’이라는 말이 좀 생소하게 들리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말 그대로 10세 미만의 어린 아동들이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구걸을 하거나 성매매를 하거나 노숙을 하는 아이들을 일컬어서 하는 말입니다. 특히 제가 다녀온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에는 통계적으로 2,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거리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여러분, 네티즌 여러분! 잠시 주목하여 주세요. 제가 여러분에게 다소 엉뚱한 상상을 제안해보겠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로 돌아가 중학교 시절 ‘소년 지태’를 같이 한번 상상해 보는 겁니다.

‘소년 지태’는 포근하게 잘 수 있는 집이 있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물로 목욕을 했었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아침밥을 먹었고 학교에 갔었고 교육을 받았고 점심으로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을 먹었으며 방과 후에 집에 돌아가 어머니가 차려주는 신선하고 따뜻한 밥을 먹었으며 일요일에는 교회를 갔었고 우연한 기회에 ‘연극’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고 연극 속 연기가 ‘소년 지태’에게 성취감을 만들어 주었고, 몇 년 후 배우라는 꿈을 갖게 되었으며, 약 20년이 지난 지금 ‘배우 유지태’가 되었습니다.

그럼 ‘소년 지태’에게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들을 하나씩 지운 후 가상으로 추측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겠습니다.

‘소년 지태’는 지붕이 있는 집이 없었고 깨끗한 물이 없어서 씻지 못했으며 가족 모두 굶고 있어서 ‘소년 지태’도 굶어야 했고 학교를 갈 시간에 가족을 위해서 길거리에서 구걸을 했으며 구걸에 실패를 하면 점심도 굶어야 했으며 날이 저물면 돈을 벌기 위해 쓰레기를 주우러 다녀야 했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썩은 음식들을 골라 먹어야 했고 틈틈이 친구들과 만나게 되면 배고픔을 잊기 위해 본드를 흡입했고 몇 년이 지난 후 본드 중독자가 되었으며 어느 날 본드에 취해 길을 건너다 그만 차에 치여 다리 불구가 되었으며 약 20년이 지난 지금도 쓰레기를 줍고 있으며 원인 모를 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억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쓰면서 내가 과장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후자의 ‘소년 지태’는 제가 직접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나고 이야기 했던 아이들이었고 내가 만난 어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당연하게 생각되어지는 것들이 지워진 환경에 놓여 있었다면 우린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었을까요? 아마 우리도 동남아시아 거리아동들, 어른들과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았을까요?

저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10살의 ‘와’라는 이름의 아이를 만났습니다.
와는 아픈 부모님을 치료해드리기 위해 의사의 꿈을 꾸게 되었으나 가족 모두 굶고 있기 때문에 공부하지 못하고 쓰레기를 줍고 밤마다 거리를 방황해야 하는 10살짜리 착하고 잘생긴 아이였습니다.

와에게 물었습니다.
“센터(대안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
와는 대답했습니다.
“쓰레기를 주어야 쌀을 사요”
며칠 후 저는 와의 아버지를 만나 물었습니다.
“와가 센터에 가야하지 않을까요?”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와가 쓰레기를 줍지 않으면 와의 엄마가 죽을 거예요.”

어떻게 함부로 타인의 입장에서 그들의 가난을 가름하고 행복과 절망을 논하겠습니까?
어떻게 우리가 세상의 가난을 모두 책임을 질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세상 저편에는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인생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가난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소망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들의 가난은 어쩌면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 달에 커피한잔, 영화 한편, 간식 비용만이라도 타인에게 내어 줄 수 있다면 ‘와’와 같은 아이들이 꿈을 품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캄보디아의 ‘거리아동’이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꿈을 꿀 수 있도록 클릭해 주세요.

출처 : [희망해]유지태와 함께 캄보디아 거리아동의 꿈을 희망해
글쓴이 : 유지태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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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글쓰기를 선택하셔야 되겠죠...

2. 글쓰기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HTML을 체크해 주세요... 

 

3. HTML 모드에서 아래와 같이 소스를 입력하세요...

 

    * src 는 음악파일의 주소를 적는 것입니다.

    * width 는 플레이어의 넓이구요...

    * height 는 플레이어의 높이구요...

    * autostart 는 음악을 바로 플레이 한 것인지 start 버튼을 눌러야 시작을 할 것인지 옵션이죠...

       true 는 바로 플레이, false 는 플레이 버튼을 누를 때 시작...

    * volume 는 음악소리의 크기 입니다... "0" 은 가장 크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이 외에도 몇가지 옵션이 더~ 있는데요...

    플레이어를 숨기고 싶을 때는 hidden 이 있습니다. 값을 true로 주어야겠죠...

    몇 번을 플레이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도 있습니다... loop 인데요... loop=2 하면 두 번 플레이가 되겠죠...

    loop=true 하면 계속 반복해서 플레이됩니다...

    SHOWSTATUSBAR 를 1로 하면  이런 것도 볼 수 있구요...

    SHOWDISPLAY 를 1로 하면  이런 것도 볼 수 있어요...

   

 4. 이제 HTML 모드를 해제하면 아래와 같이 플레이어가 생깁니다... 참~ 쉽죠잉~~ 

 

하지만,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에 링크 되어 있는 음악파일을 아래 그림과 같이 드레그 해서 복사 ( Ctrl + c ) 한 다음,

글쓰기를 누르고 붙여넣기 ( Ctrl + v ) 만 해주면 됩니다...

 

 

 

 

 


연합기독뉴스에서 일일 놀토 Bible 캠프 소개하면서...
 
기도회 할 때 우리교회 애덜 나온 사진 사용했네... 히히히...
 

 


관련기사 --> http://www.y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8

time

item

remark

08:00 ~ 09:00

출근 및 Q.T.

 

09:00 ~ 10:00

러시아 문법 수업

교재(러시아로 가는 길 Ⅰ)

10:00 ~ 10:10

휴식

순식간에 지나감

10:10 ~ 11:10

러시아 회화 수업

교재(입에서 톡 러시아어)

11:10 ~ 11:45

업무

35분 가지고 무슨 업무냐 쉬는 시간이지

11:45 ~ 01:00

점심식사

 

01:00 ~ 02:40

업무

원어민 수업 준비하다 보면 업무 신경 못씀

02:40 ~ 04:10

러시아 원어민 수업

Елмира(엘미라) 선생님과 즐거운(?) 수업

04:10 ~ 05:00

업무 및 퇴근

진빠져서 일 못함

 

※ 눈치 챘겠지만 여기서 제법 잘 나가는 회사원이란 바로 "나"다...

 

   근데... 봐봐라... 저게 무슨 회사원 시간표냐...??? 러시아어 전공하는 대학생 시간표다...

 

   일 할 시간이 없어... 한 번 웃자고 올렸는데... 눈물나네... ㅠ,.ㅠ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니 마구마구 은혜가 됩니다...
그래서 저도 함~ 적어 봅니다...
사건이라고 할 것까진 없고요... 그냥 특별했던 일들입니다... 그럼 시작...

========================= 시 작 =========================

① 아이가 생겼어요~~~♡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아이가 생겼습니다... 병원에서 딸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엄마 배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내년 1월 23일이 예정일입니다... 이쁜 이름 짓느라 고생 中 히히히...

② 교통사고... 아이쿠~~

중고등부 동계수련회 때 아이들을 데릴러 가는 도중...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길에서 그만 미끌어져 가드레일을~~
다행히 차에는 저만 타고 있었구요... 차는 많이 찌글어졌는데...
저는 하나도 안 다쳤다는... 그 때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③ 어린이전도축제

5월에 주일학교에서 어린이전도축제를 했습니다...
준비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도두 얼마나 빡~씨게 했던지...
결국 어린이전도축제 끝나고 바로 쓰러졌습니다...
목사님이 직접 오셔서 링거도 놔주시고... 아~ 목사님은 링거 가지고 오셨구요...
놔준건 간호사 누나가... 히히히...

④ 결혼기념여행

집사람이 은근히 바라는 것 같아서리...
제주도 갔다왔습니다... 가기전에 맛집이며 놀거리 다~ 알아보고...
나름 잼나게 놀구 왔습니다... 비행기 요금하고 숙박을 항공마일리지로
해서 돈도 별로 안 들었다는... 히히히...

⑤ 교사목요무료강습회 수료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KCEM) 인천지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교사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전반기, 후반기 각각 3개월씩...
교사교육을 통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꽁짜라는 사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인천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날마다 주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승리하세요~~~♡

========================= 끝 =========================

처음으로 블록을 만들었다...

 

왜 진작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제부터 열심히 자료들 올리고 사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 쫌 어마어마하다...

 

근데 이러다 저작권 시비에 걸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암튼 올린 글에 딴지거는 분 계시면 당장 그 글은 삭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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