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11일 함께 읽을 말씀은

누가복음 4장에서 7장까지이다.

 

4장 14절부터 9장 50절까지는 갈릴리 사역을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4장은 예수님께서 시험을 이기시고 전도를 시작하신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마귀의 시험을 이기시고 난 뒤에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된 것이다.

5장에는 예수님께서 당시 하류 계층인 어부들과 백성들에게 손가락질 받던

 세리를 제자로 삼으시고 병자를 고쳐 주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죄인들의 친구로 오셨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6장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사실과 열두 제자를 사도로

 세우시고 무리들에게 새 교훈을 설교하신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7장에는 백부장과 나인 성 사건, 세례 요한과 제자들에 대한 사건,

그리고 옥합을 깨뜨린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사건들을 볼 때

오직 참 믿음과 참 회개를 통해서만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 6:31)

 

누가복음 4장

예수님께서는 성령에게 이끌리시어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하시고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다.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나사렛 전도와 가버나움 전도 등 초기 전도사역을 행하셨다.

■ 은혜의 해(19절):구약의 희년으로서 매년 50년 마다 실시되며, 그 날이 오면 땅의 경작을 중지하며 노예들을 해방시켜 줌

누가복음 5장

예수님께서는 시몬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그리고 세리 레위를 제자로 삼으셨으며, 문둥병자와 중풍병자를 고치셨다.

■ 게넷사레 호수(1절):그 모양이 비파처럼 생겼고, 신약시대에는 일반적으로 갈릴리 바다라고 불렀다.

■ 레위(27절):레위의 아들들인 게르손, 고핫, 므라리의 자손들에게 주어진 명칭으로 다른 지파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누가복음 6장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셨으며, 열두 제자를 불러서 사도로 세우시고 무리들에게 새 교훈을 주셨다.

■ 진설병(陳設餠)(4절):이 떡은 밀가루를 11회나 곱게 채쳐서 구운 떡인데, 안식일마다 열두 지파를 의미하는 뜻으로 열두 개를 성소에서 하나님께 바쳤다.

누가복음 7장

그리스도께서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시고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셨다. 또한 감옥에 있던 세례 요한과 그의 제자들의마음을 굳게잡아주셨으며,예수님의 발을 향유로 씻은 여인의 행위를 의롭게 여기셨다.

■ 백부장(2절) :백 명의 군병을 지휘하는 사람

■ 나인(11절):나사렛에서 남동쪽으로 7.2km떨어져 있음. 오늘날의 넨(Nen)지역

 

남을 대접하라

 

누가복음 6장 31절에 예수님께서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차원의 말씀이 아니다.

조건이 없는 사랑의 차원에서 하신 말씀이다. 나는 ‘하나님꼬봉’이란 닉네임을

쓴다. 꼬봉이란 일본어 子分(こぶん)에서 온 말로 정확한 발음은 코붕이다.

뜻은 부하, 종이란 뜻이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사람들이 자신을 종처럼 대접하면 ‘나는 사람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이다.’라고 화를 내며 말할 것이다. 진정한 하나님의 종이라면

 낮고 낮은 모습으로 사람을 먼저 섬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 하루, 낮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섬기기를 기도한다.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에스더여선교회 회원들에게 믿음과 성령충만의 은혜를 주셔서 교회를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교회를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 있어 경제적으로 궁핍하지 않은 은혜와

            자족하며 감사함으로 섬기는 믿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기를 소원하며 기독교 문화 보급에

            힘쓰는 기독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영감 주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10일 함께 읽을 말씀은

누가복음 1장에서 3장까지이다.

 

1장과 2장에는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탄생에 대하여 4복음서 가운데 가장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유년 시절의 성장 모습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공생애에 돌입하시기 전의 모습에 대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전부의 내용이다. 3장에는 세례 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세례 요한의 기록은 3장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언급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누가가 세례 요한의 사역을 철저히 메시아를 준비하는

사역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 3:22)

 

누가복음 1장

천사가 그리스도와 세례 요한의 탄생을 예고하였으며, 그 예고대로 세례 요한이 탄생하였다.

■ 유대 왕 헤롯(5절):B.C.40-A.D.5년에 유대를 통치하였던 헤롯 대왕을 가리킴

■ 향단(11절):분향단은 성소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분향하는 제사장은 제단에 향을 넣고 엎드려 기도해야 했다.

■ 서판(書板)(63절):작은 나무 판에 밀을 바르고, 그 위에 철촉으로 글을 쓰게 되어 있다.

누가복음 2장

예수님은 베들레헴에 탄생하셨는데, 그의 나심을 보고 천사들이 찬양하고 시므온과 안나가 찬양하였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당시 유대인의 한 사람으로 그들의 규례를 따라 할례를 받으

시고 성인식을 행하셨으며, 또한 아들로서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셨다.

■ 구레뇨(2절):호적령은 A.D.4년에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 시행되었음

■ 아셀 지파(36절):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하나. 흔히 왕비나 대제사장의 아내가 이 지파에서 배출되었음

누가복음 3장

세례 요한에게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메시아의 준비자로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백성들에게 메시아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준비시키고, 백성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공적 사역을 시작하셨다.

■ 세리(12절):징세 청부업자로 일정한 금액을 로마 정부에 바치고 수출입에 대한 관세나 상품의 통과세에 대한 징세권을 얻었다.

 

예수님의 세례

 

누가복음 3장 22절에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처럼

강림하시고 하늘로부터 사랑하는 이들, 내가 기뻐하는 자라는 소리가 들렸다.

예수님은 죄인이 아니었기에 회개의 세례(3절)는 필요치 않았다. 하지만 의를

이루기 위해(마3:15) 세례를 받으시고 공적사역을 시작하셨다. 이것은 바로

구속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언적인 의미가 있으며, 구원의 문이 열리고

우리에게 평화가 주어지는 시작이었다. 우리가 보기에 필요 없어 보이고

거추장스럽고 귀찮아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일이라면 반드시 해야 한다.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한나여선교회 회원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셔서, 기도와 봉사로

            교회를 섬기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자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식과 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과 사람들에게도 사랑 받는 자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나눔과 섬김이 있는 사회가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하나가 되는 사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누가는 이방인들에게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하였다.

특별히 그리스도는 하나님인 동시에 인간이시라는 사실을 밝힘으로서 죄인에

대한 구주가 되시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본서는

다른 복음서보다 그리스도의 인성과 감정 묘사에 대한 표현이 많으며,

그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교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우수성을 지니고 있는 다감한 문체로 비교적 예수님의 생애를

순서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내용은 예수님의 행적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연대기적으로 나타내고

있는데, 예수님에 대한 소개가 1장 1절부터 4장 13절 까지, 예수님의 사역이

4장 14절부터 9장 50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배척당하심이 9장 51절부터

19장 27절까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사건이 19장 28절부터

24장 53절까지에 서술되어 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5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21장에서 25장까지이다.

 

21장부터는 고난 주간의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7일 중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까지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22장에는 고난 주간의 셋째 날에 발생했던

 성전에서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23장은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를 기록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살인, 간음, 도적질과 같은

 죄악에는 설령 관용을 베푸실지라도, 회개하지 않고 끝까지 의로운 체하는

 자들의 외식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잡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명심해야겠다.

24장25장은 감람산 설교인데 ‘작은 계시록’이라 불릴 정도로 묵시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그래서 24장은 그리스도 재림에 앞서 발생할 징조들과

환난을 예언적 형식으로 밝혀 주며, 25장은 세 가지 중요한 비유를 예화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너희가 기도할 대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 21:22)

 

 

마태복음 21장

예수님께서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 호산나(9절) :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기도하나이다.’라는 의미를 지닌 말

■ 세리들과 창녀들(31절) : 세리는 동족 착취와 재물에 대한 탐욕 때문에, 창녀는 하나님의 백성을 음란케 하는 행위 때문에 당시에 가장 멸시받던 계층임

마태복음 22장

예수님은 성전에서 대적자들로부터 납세, 부활, 계명 문제에 대하여 공박을 받지만 이러한 논쟁에 있어서도 완벽한 답변으로 승리하셨다.

■ 헤롯 당원(16절) : 갈릴리와 베레아 집의 분봉 왕인 헤롯 안디바(B.C.4 ~ A.D.39)를 지지하던 유대인 정당의 구성원들을 말함

■ 강령(綱領)(24절) : 어떤 취지나 입장을 골자만 간단히 요약한 것

마태복음 23장

예수님께서 유대지도자들이 외식에 대하여 통렬한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하셨는데, 이러한 경고의 메시지는 주께서 몸서리치도록 증오하시는 죄악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어 듣는 자마다 심각한 충격을 받게 하였다.

■ 경문(經文)(5절) : 이스라엘 남자들이 가죽 끈으로 이마와 왼쪽 팔 윗부분에 묶고 다녔던 조그마한 상자를 말함

■ 옷술(5절) : 유대인들이 흰 실과 푸른 실을 꼬아서 겉옷자락 네 곳에 달고 다녔던 술을 말함

■ 박하, 회향, 근채(23절) : 음식을 향기롭게 만드는데 이용되는 아주 작은 풀들로서 의약 재료로 사용되었다.

■ 회칠(灰漆)한 무덤(27절) : 유월절과 같은 절기 중에 순례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사람의 시체나 뼈에 접촉됨으로써 종교적으로 부정하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눈에 잘 띄도록 회를 칠한 무덤

마태복음 24장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서 발생할 징조들과 대환난을 예언하셨다.

마태복음 25장

예수님께서 세 가지 비유를 통해 말세자말에 재림의 주를 맞이하기 위한 성도의 생활 태도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21장 22절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는 고난을 받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이다.

십자가에 이미 자신을 내어주시기를 각오하고 계신 것이다.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주신 우리 주님께서 무엇을 아끼시겠나?

기도하여 얻으라! 믿고 구하는 자에게 주시리라!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피택되어 임직을 준비하는 12명의 피택자들이

           소명과 사명에 감사하며 충성된 청지기로 헌신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아내, 어머니, 딸들이 남편을 내조하며 살림을 살피며 자녀들을 양육

           하는데 지혜로운 아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국군 장병들이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몸으로 병영생활을 하며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군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요일

주요사건

해당부분

평행구절

비고

벳바게 도착

마 21:1

 

안식일

예루살렘 입성

마 21:2-11

막 11:1-11

눅 19:29-44

요 12:12-19

종려주일,

고난주간 시작

성전정화,

무화과 나무 저주

마 21:12-17

막 11:12-19

눅 19:45-48

 

유대인과 문답,

각종 비유, 종말론,

가룟 유다의 반역

마 21:18-26:16

막 11:20-14:11

눅 20:1-22:6

요 12:37-50

 

해당기록이 없음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마 26:17-46

막 14:12-42

눅 22:7-46

요 13:1-18:1

 

십자가에서 죽으심

마 26:47-27:61

막 14:43-15:47

눅 22:47-23:56

요 18:2-19:42

고난일

무덤에 계심

마 27:62-66

 

안식일

고난주간 끝

부활하심

 

 

부활주일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4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16장에서 20장까지이다.

 

16장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인데, 비록 베드로와 같이 훌륭한 신앙고백을

하였을지라도 십자가의 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예수님을 바로 따라갈 수 없음을

알려 주고 있다. 17장의 세 가지 사건들은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모습을 보여 준다. 즉, 변화산 사건 속에서 ‘영광스러운 왕’의 모습을 보게 되고,

병 고침의 사건 속에서 ‘전능의 왕’을 만나게 되며, 성전 세금의 일화에서는

‘겸손의 왕’을 목격하게 된다. 18장에는 천국 시민의 자격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이 갖고 있던 자만심과 세상적인 영웅심을

여지없이 경책하시면서 겸손과 사랑을 통해 선도의 바른 생활을 실천하도록

교훈하시는 것이다. 19장에는 천국 시민 윤리가 기록되어 있고, 20장에는

섬기러 오신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20장 20절부터

28절의 섬김의 도에 관한 말씀은 그리스도의 전 생애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중요한 구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섬김의 도야 말로,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천국 시민의 생활에 입문한 성도들이 최종적으로 터득해야 하는

신앙생활의 핵심 교훈인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28)

 

 

마태복음 16장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신앙고백을 하였고, 예수님께서는 주를 따라 갈 자가 가져야 할 자세를 증거하셨다.

  ■ 빌립보 가이사랴(13절) : 갈릴리 북쪽의 헤브론 산 남쪽 경사

  면에 있던 도시

  ■ 그리스도(16절) : 메시아임 어원적으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

마태복음 17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변화산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셨으며, 아이의 간질병을 고쳐 주셨다.

■ 간질(癎疾)(15절) : 갑자기 몸을 뒤틀거나 까무러치는 증산을 일으키는 질환

■ 반 세겔(24절) : 그 가치는 유대인의 은화 세겔의 약1/4로, 10~15g에 해당됨. 반 세겔이란 당시에 21세 장정의 2일분의 품삯

마태복음 18장

예수님께서는 천국 시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우러나온 겸손과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사유의 은총을 깨달아 형제를 용서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 옥졸(獄卒)(34절) : 당시에 흉악한 죄를 범한 사람들을 고문하기 위해 임명한 관리들

마태복음 19장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성도는 결혼을 정욕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성결한 결혼 관계를 유지하여야 하며, 또한 재물을 정욕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오직 주를 가장 귀히 여김으로써 재물을 올바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섬김의 도를 깨닫게 하셨고, 자신도 마땅히 섬김을 받아야 할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도리어 낮고 천한, 보잘 것 없는 인생들을 섬기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고 밝히셨다.

■ 데나리온(2절) : 로마의 은동전으로 무게는 3.8g이며, 가치는 일반 노종자의 하루 품삯

■ 대속물(代贖物)(28절) : 노예를 해방시키거나 포로를 석방하기 위해 지불하는 몸값을 의미함

■ 여리고(29절) : 예루살렘 북동쪽 약14km지점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

 

 

섬김의 삶을 살며

 

20장 28절에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 가운데 오신 이유가 섬기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뿐 아니라 목숨을 내어주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제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생활에도 섬김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그림자가 되어 예수님을 따라가는 하루가 되기를...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10개 구역에 속하여 있는 구역원들의 신앙성장과 구역장들의 열심 있는

           섬김을 통해 구역예배에 성공하며 구역이 부흥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 남편, 아버지, 아들들에게 큰 믿음을 주셔서 가정의 제사장으로서 신앙을

           이끌며 직장과 사업이 복되게 하셔서 생활에 궁핍함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음의 자리로 나아올 수 있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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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 독 말 씀 : 마태복음 1 ~ 7

    오늘의 성구 : 마태복음 1 21, 23

    묵 상 내 용  

1장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에 지으신 두 가지 이름이 나온다.

21절에는예수라는 이름이 나오고, 23절에는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예수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이고,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이다.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죄에서 자유함을 얻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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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2

06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 나훔 3:1 - 3:19 ]

(찬송256)

하나님께서 니느웨의 대적이 되시니 아무도 심판을 막을 수 없습니다. 요새 노아몬의 멸망처럼 니느웨도 멸망할 것입니다. 선지자는 이것을 모르는 니느웨를 조롱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니느웨의 죄악을 폭로하다
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4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니느웨가 당할 수치

5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거리가 되게 하리니 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노아몬의 멸망에서 배우지 못한 니느웨의 최후

8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9 구스와 애굽은 그의 힘이 강하여 끝이 없었고 붓과 루빔이 그를 돕는 자가 되었으나 10 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의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서졌으며 그의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의 모든 권세자들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11 너도 술에 취하여 숨으리라 너도 원수들 때문에 피난처를 찾으리라 12 네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13 네 가운데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니느웨를 향한 조롱과 돌이킬 수 없는 멸망

14
너는 물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대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하게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15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느치가 먹는 것 같이 하리라 네가 느치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메뚜기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16 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17 네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장수들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18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19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7 하나님이 니느웨의 대적이 되시면, 그들은 가장 수치스런 자리로 떨어지고 능욕을 당하고 구경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애도하고 위로하기는커녕 박수를 치면서 환호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지금 보내는 찬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뻐하실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8~13
1400여 년 동안이나 근동 최대의 성으로서 천혜의 요새였던 노아몬(애굽의 테베)도 앗수르(니느웨)에게 멸망했듯이, 니느웨도 멸망할 것입니다. 구스와 애굽의 번영과 강성함도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힘으로 누린 것은 거짓 샬롬이었으며, 새로운 역사 앞에서 아무도 견뎌내지 못했습니다. 나만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여 거짓 안전 속에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14~17
앗수르를 조롱하십니다. 포위될 것을 대비하여 물을 저장하고, 산성을 견고케 하고, 벽돌가마를 수리해봐야 심판을 견딜 수 없습니다. 메뚜기 떼에게 초토화된 들판처럼 불이 성을 사르고 칼이 그들을 벨 것입니다. 죄인들이 장래를 대비하는 일은 심판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항복하고 회개하는 일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 앗수르, 그들은 심판을 받을 만했습니다. 그들의 고소장에는 살육과 포학과 거짓과 탈취의 죄목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군대가 지나간 곳엔 시체가 쌓였습니다. 음녀가 음행으로 유혹하듯, 자기 야망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하고 부도덕한 나라였습니다. 권력과 부를 인생의 목표로 삼으면서 정의로울 수 있을까요? 남의 피를 흘리지 않고도 그것을 쟁취하는 일이 얼마나 가능할까요?

18,19
니느웨를 향한 처절하고 철저한 심판이 그들의 악랄한 칼과 말굽에 쓰러지고 짓밟히고 약탈당하던 이들에게는 손뼉 치며 환호할 만한 기쁨의 소식이 될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죽고 백성들은 흩어지고 니느웨는 다시 재건할 수 없을 만큼 무너질 것입니다. 악인들의 철저한 멸망이 오늘 우리에게 큰 위로와 함께 도전을 주지 않습니까?

기도

공동체 - 주님이 대적하시는 인생은 견딜 수 없사오니, 늘 주님을 인정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열방 - 인도 오릿사의 SU와 선교사들에게 담대함과 필요한 자원을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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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삼상 6장 - 8장         읽음 확인하기 ONE YEAR BIBLE

사무엘상 6장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 애굽인과 바로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재앙을 내린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드린 바 금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큰 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사무엘상 7장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사무엘상 8장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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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2   삿20 - 룻 1장         읽음 확인하기 ONE YEAR BIBLE

사사기 20장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내 첩과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한지라
   
내가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쪼개서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냈나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지니라 하니라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이르되 우리가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며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우리가 이제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를 뽑아서 그들을 치되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다니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행이 어찌 됨이냐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들 곧 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도리어 성읍들로부터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라 그 때에 그 성읍들로부터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 명이요 그 외에 기브아 주민 중 택한 자가 칠백 명인데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조금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더라 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 명이니 다 전사라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가 먼저 갈지니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 이스라엘 사람이 나가 베냐민과 싸우려고 전열을 갖추고 기브아에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전열을 갖추었던 곳에서 다시 전열을 갖추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러 나아가매 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만 팔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아서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물으니라 그 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거기 있고 아론의 손자인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 앞에 모시고 섰더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쭈기를 우리가 다시 나아가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시는지라 이스라엘이 기브아 주위에 군사를 매복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셋째 날에 베냐민 자손을 치러 올라가서 전과 같이 기브아에 맞서 전열을 갖추매
   
베냐민 자손이 나와서 백성을 맞더니 꾀임에 빠져 성읍을 떠났더라 그들이 큰 길 곧 한쪽은 벧엘로 올라가는 길이요 한쪽은 기브아의 들로 가는 길에서 백성을 쳐서 전과 같이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죽이기 시작하며 베냐민 자손이 스스로 이르기를 이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패한다 하나 이스라엘 자손은 이르기를 우리가 도망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로 꾀어내자 하고 이스라엘 사람이 모두 그들의 처소에서 일어나서 바알다말에서 전열을 갖추었고 이스라엘의 복병은 그 장소 곧 기브아 초장에서 쏟아져 나왔더라
 
온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택한 사람 만 명이 기브아에 이르러 치매 싸움이 치열하나 베냐민 사람은 화가 자기에게 미친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치시매 당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죽였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이에 베냐민 자손이 자기가 패한 것을 깨달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이 기브아에 매복한 군사를 믿고 잠깐 베냐민 사람 앞을 피하매 복병이 급히 나와 기브아로 돌격하고 나아가며 칼날로 온 성읍을 쳤음이더라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과 복병 사이에 약속하기를 성읍에서 큰 연기가 치솟는 것으로 군호를 삼자 하고
 
이스라엘 사람은 싸우다가 물러가고 베냐민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쳐죽이기를 시작하며 이르기를 이들이 틀림없이 처음 싸움 같이 우리에게 패한다 하다가 연기 구름이 기둥 같이 성읍 가운데에서 치솟을 때에 베냐민 사람이 뒤를 돌아보매 온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았고 이스라엘 사람은 돌아서는지라 베냐민 사람들이 화가 자기들에게 미친 것을 보고 심히 놀라 이스라엘 사람 앞에서 몸을 돌려 광야 길로 향하였으나 군사가 급히 추격하며 각 성읍에서 나온 자를 그 가운데에서 진멸하니라 그들이 베냐민 사람을 에워싸고 기브아 앞 동쪽까지 추격하며 그 쉬는 곳에서 짓밟으매
 
베냐민 중에서 엎드러진 자가 만 팔천 명이니 다 용사더라 그들이 몸을 돌려 광야로 도망하였으나 림몬 바위에 이르는 큰 길에서 이스라엘이 또 오천 명을 이삭 줍듯 하고 또 급히 그 뒤를 따라 기돔에 이르러 또 이천 명을 죽였으니 이 날에 베냐민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가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 명이니 다 용사였더라 베냐민 사람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에서 넉 달 동안을 지냈더라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은 모두 다 불살랐더라 
 
 
사사기 21장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울며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스라엘 온 지파 중에 총회와 함께 하여 여호와 앞에 올라오지 아니한 자가 누구냐 하니 이는 그들이 크게 맹세하기를 미스바에 와서 여호와 앞에 이르지 아니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라 하였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쳐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끊어졌도다 그 남은 자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아내를 얻게 하리요 우리가 전에 여호와로 맹세하여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또 이르되 이스라엘 지파 중 미스바에 올라와서 여호와께 이르지 아니한 자가 누구냐 하고 본즉 야베스 길르앗에서는 한 사람도 진영에 이르러 총회에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니 백성을 계수할 때에 야베스 길르앗 주민이 하나도 거기 없음을 보았음이라 회중이 큰 용사 만 이천 명을 그리로 보내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야베스 길르앗 주민과 부녀와 어린 아이를 칼날로 치라
    
너희가 행할 일은 모든 남자 및 남자와 잔 여자를 진멸하여 바칠 것이니라 하였더라 그들이 야베스 길르앗 주민 중에서 젊은 처녀 사백 명을 얻었으니 이는 아직 남자와 동침한 일이 없어 남자를 알지 못하는 자라 그들을 실로 진영으로 데려오니 이 곳은 가나안 땅이더라 온 회중이 림몬 바위에 있는 베냐민 자손에게 사람을 보내어 평화를 공포하게 하였더니 그 때에 베냐민이 돌아온지라 이에 이스라엘 사람이 야베스 길르앗 여자들 중에서 살려 둔 여자들을 그들에게 주었으나 아직도 부족하므로 백성들이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쳤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중에 한 지파가 빠지게 하셨음이었더라
   
회중의 장로들이 이르되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었으니 이제 그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얻게 할까 하고 또 이르되 베냐민 중 도망하여 살아 남은 자에게 마땅히 기업이 있어야 하리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짐이 없으리라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못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맹세하여 이르기를 딸을 베냐민에게 아내로 주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하였음이로다 하니라 또 이르되 보라 벧엘 북쪽 르보나 남쪽 벧엘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 길 동쪽 실로에 매년 여호와의 명절이 있도다 하고 베냐민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포도원에 숨어
   
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춤을 추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하나를 붙들어 가지고 자기의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만일 그의 아버지나 형제가 와서 우리에게 시비하면 우리가 그에게 말하기를 청하건대 너희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우리에게 줄지니라 이는 우리가 전쟁할 때에 각 사람을 위하여 그의 아내를 얻어 주지 못하였고 너희가 자의로 그들에게 준 것이 아니니 너희에게 죄가 없을 것임이니라 하겠노라 하매
 
베냐민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춤추는 여자들 중에서 자기들의 숫자대로 붙들어 아내로 삼아 자기 기업에 돌아가서 성읍들을 건축하고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 곳에서 각기 자기의 지파,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갔으니 곧 각기 그 곳에서 나와서 자기의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룻기 1장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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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9
07
  흔적 없이 사라진 과거의 영화
   [ 예레미야 애가 4:1 - 4:10 ] (찬송420장)
심판이 임하자 영광스런 예루살렘의 과거는 사라지고 최소한의 인간미조차 사라진 비참한 몰골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소돔의 갑작스런 멸망이 이보다 더 나을 만큼 비참했습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과거의 영화에 비해 초라한 현실
1절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2절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모성애와 양식을 잃은 비참한 현실
3절 들개들도 젖을 주어 그들의 새끼를 먹이나 딸 내 백성은 잔인하여 마치 광야의 타조 같도다 4절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들이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절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 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소돔보다 중한 유다의 죄악
6절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하였는데도 순식간에 무너지더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굶어 죽어가는 예루살렘의 비참한 현실
7절 전에는 존귀한 자들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산호들보다 붉어 그들의 윤택함이 갈아서 빛낸 청옥 같더니 8절 이제는 그들의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들의 가죽이 뼈들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어느 거리에서든지 알아볼 사람이 없도다 9절 칼에 죽은 자들이 주려 죽은 자들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그들은 찔림 받은 자들처럼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10절 딸 내 백성이 멸망할 때에 자비로운 부녀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자기들의 자녀들을 삶아 먹었도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하나님께서 얼굴을 돌리시자 보배로운 정금 같던 시온의 아들들이 빛을 잃고 토기장이의 천한 질그릇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룩한 돌인 예루살렘 백성들이 길거리에 굶주려 쓰러졌습니다(2장 19절). 하나님의 보배로운 자녀의 신분이 아닌 다른 무엇도 나와 우리 자녀들에게 참다운 존귀함을 안겨줄 수 없습니다.

3,10절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성전이 유린될 때 어미들은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들개만도 못한 처지가 되어 광야의 타조처럼 자식을 방치할 뿐 아니라(욥기 39장 13~18절) 삶아 양식으로 삼기까지 했습니다. 생명 얻는 신앙을 전수하지 못한다면, 세상이 우러르는 그 무엇을 자녀에게 안겨준다 한들 그것은 직무유기요 자녀를 통한 내 욕망의 실현일 뿐 참된 사랑은 아닙니다.

4,5절 전쟁 후에 기근이 찾아오자 기름진 음식을 먹고 값진 옷으로 장식하던 사람들이 자식에게 젖을 물리지 못했고, 어린 아이에게 떡을 나누지 못할 만큼 인색해졌습니다. 젖먹이는 목말라 혀가 입천장에 붙어서 소리 없이 죽어갔습니다. 갈수록 성경과 복음과 하나님에 대해 가르칠 기회가 사라져 가는 지금이 사실상 영적인 기근이 아닐까요? 우리 자녀들이 말씀의 젖 한 방울 먹지 못해 혀가 입천장에 붙어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과의 교제와 예배마저 뒤로 미루게 하는 그 성공이 사실은 고약한 악취 나는 배설물 더미는 아닐까요?

6,9절 사람의 손이 닿지 않고 하나님의 불로 순식간에 무너진 소돔이 차라리 나았습니다. "칼에 죽는 자가 주려 죽는 자보다 낫다"(9절)고 말할 만큼, 원수들이 예루살렘을 약탈하고 살육했으며 왕은 눈알이 뽑힌 채 끌려갔습니다. 처자식이 죽는 것을 보아야 했고, 양식이 없어 자식을 삶아 먹어야 했습니다. 소돔보다 예루살렘이 더 악했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본질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아 서서히 영적으로 죽어가는 물질주의 시대는 이미 심판 중인지도 모릅니다.

7,8절 전쟁과 기근에 흉측하게 말라버린 예루살렘 사람들의 몰골에서 윤기나고 말끔했던 과거를 떠올릴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지금 말씀의 거울에 비친 내 영혼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았습니까?
기도
공동체 - 말씀의 거울로 그리스도의 형상 닮은 존귀하고 영광스런 제 모습을 보기 원합니다.
열방 - 한국누가회(KCMF)를 통한 의료사회의 복음화와 사랑의 진료를 통한 복음의 열매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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