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21 ~ 13] 내가 약할 그 때에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셋째 하늘에 다녀온 신비한 체험을 말하지만, 오히려 교만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주신 육체의 연약함을 자랑합니다. 약함이 강함이며, 능력과 함께 오래 참음이 사도의 표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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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경험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사도의 표

11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13

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라

 

 

 

우리의 약함은 위장된 복, 또 다른 은혜이다. 우리의 강함과 신비한 체험은 자칫 우리를 교만하게 하기 쉽고, 교만은 주님과의 관계를 위기에 빠트릴 수 있다. 약함은 우리가 원했던 것은 아닐지라도, 우리를 겸손케 하고 주님을 사모하게 하며, 주님과의 복된 관계를 유지하게 한다. 그래서 바울은 약함을 기뻐한다고까지 말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나를 통해 나타나는 것임을 기억하자!

 

 




 






 

 

 



 

 

 

[고린도후서 1116 ~ 33] 어리석은 자로 보일지라도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인 줄 알면서도 거짓 사도의 자랑에 휘둘린 교인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 자신의 수고를 열거합니다. 그러나 바울이 정말 자랑했던 것은 자신의 약함이었으며, 그들을 향한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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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한 어리석은 자랑

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17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18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20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바울의 육체적 자랑

21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내가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아니하더냐

약한 것을 자랑하는 바울

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31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32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33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주의 나라를 위해 일한 헌신적인 열심과 그 과정에서 있었던 고난을 열거한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이 악의 세력들에게는 위협이 되었다. 그래서 감옥에 가두기도 하고, 때리며 위협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죽여서 제거하려 하기도 했던 것이다. 어둠이 싫어하는 것은 선한 영향력의 반증이 될 것이다. 오늘 우리는 세상 속에서 어떤 영향력이 있으며,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애쓰며 살아온 무용담을 늘어놓지 않더라도, 헌신하고 수고한 것이 없다면 빈약한 인생이라 할 것이다. 나는 예수님을 위해, 교회 공동체를 위해 어떤 수고와 고난을 받아왔는가? 지금 나의 가장 큰 자랑과 약함은 무엇인가? 주님을 자랑하며, 주님께서 자랑스러워하시는 성도로 살아가자!

 

 




 






 

 

 



 

 

 

[고린도후서 101 ~ 18] 하늘의 능력을 자랑하라

 

 

 

 

 

   어떤 이들은 바울이 비겁하게 편지로만 강하게 말하고 직접 대면해서는 어떤 말도 못한다고 비판했지만,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이 정하신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사역했습니다. 바울의 유일한 목표는 복음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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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무기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주 안에서 자랑하라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오직그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인가?’ 이어야 한다. 일부 거짓 교사들은 바울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해 신비적인 체험, 혈통적 우월, 세상 학문을 자랑하며 바울을 비하했다. 그러나 사실 자랑하기로 한다면 바울에게는 공동체 모든 이들의 행위를 판단할 만한 권위가 있었다. 하지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 있음을 자랑하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권세를 오직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데만 사용했다. 나는 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권위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고린도후서 91 ~ 15] 미리 준비하라

 

 

 

   고린도 교회가 1년 전부터 헌금을 작정했지만 거짓 교사들의 미혹으로 그것이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바울은 다시 그 일을 시작하여 마무리하라고 권면합니다. 동시에 헌금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임을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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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헌금

1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2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3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4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나눔의 기쁨과 유익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4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헌금하는 이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쁨을 누리고, 헌금을 통해 도움을 받는 이들은 하나님께 감사할 뿐만 아니라 지원한 교회를 위해 기도한다. 고린도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유기적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를 돌보았다. 오늘날도 미자립 교회나 선교사를 후원하는 헌금은 온 땅의 교회를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할 수 있다. 온 땅의 공동체를 사랑으로 튼튼하게 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고린도후서 61 ~71] 은혜의 성전으로 살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구원의 날을 선포하면서 자신이 사도로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숱한 고난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회가 이 은혜 받을 만한 때에 마땅히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라고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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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마음을 열라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은혜의 성전으로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양식의 맨 아래

 

 

성도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므로 함부로 벨리알의 무리와 함께할 수 없다. 이것은 세상과 담을 쌓고, 세상에서 분리된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라 구별된 삶을 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들 마음 안에 우상이 자리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성도는 영과 육의 온갖 더러운 것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오늘 내가 거룩하게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고린도후서 511 ~ 21] 하나님과 화목하라!

 

 

 

 

 

   바울은 외모를 자랑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권면합니다. 육적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하나님과 화목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된 사람은 순종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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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명예를 위해 일하지 않은 바울

11

 아래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을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강권하시는 주의 사랑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새로운 피조물인 성도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리스도의 사신이 된 바울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양식의 맨 아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화목을 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수고해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하나님과 가장 불화한 영역은 어디일까? 또 내 삶에서 가장 불화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속에서 나는 어떻게 화목과, 기쁨의 임무를 감당할 수 있을까? 

 



 

 

 

 



 

 

[고린도후서 51 ~ 10] 탄식을 이기는 확고한 소망

 

 

 

   바울은 자신이 그토록 엄청난 고난과 시련, 숱한 모욕과 조롱을 견딜 수 있었던 비결이 부활의 몸을 입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할 것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영원한 나라를 위해 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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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활 약속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보증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하나님의 심판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양식의 맨 아래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않은 영원한 집을 얻게 하신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몸을 덧입게 될 것이라는 소망이 확고했기에 온 몸이 부서질 것 같은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 이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은 일시적이지만, 하늘의 영광과 기쁨은 영원하다.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부활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소망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고린도후서 41 ~ 18] 질그릇 속에 비추어진 빛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어려움 중에도 낙심치 않고 복음 전파에 힘써 온 것을 말합니다. 복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누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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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하게 하는 신과 복음의 광채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사도의 고난과 희망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

기록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양식의 맨 아래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 하신다. 하나님의 능력은 바울로 하여금 욱여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도록,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도록, 박해와 거꾸러트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고, 고난을 잘 감당하게 하셨다.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이런 힘과 능력을 공급받고 있는가? 오늘 내가 감당해야 할 어려움들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아뢰고 그분이 비추어주시는 빛을 통해 힘을 공급받도록 하자!

 











 

 

 



 

 

[고린도후서 11 ~ 11] 환난 속에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고린도후서는 사도와 고린도 교회의 관계가 악화되었다가 회복되는 상태에서 기록된 서신입니다. 바울은 먼저 자신이 예수님을 위해 당한 극심한 환난과 그 고난 속에서 받은 하나님의 위로를 감사하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인사와 축복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환난 중에 위로하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기도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생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양식의 아래

 

 

 

자비와 위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때때로 성도들에게 환난을 허락하시지만, 환난 속에서 위로해주시고 구원하셔서 더욱 견고하게 세워주신다. 또한 우리가 당한 아픔을 통해 환난 가운데 있는 다른 이들을 위로하신다. 지금 처한 고난을 견뎌낼 힘과 위로를 주시고, 내 고난이 다른 이를 위로하는 기회와 도구로 선용되게 해달라고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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