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11일 함께 읽을 말씀은

누가복음 4장에서 7장까지이다.

 

4장 14절부터 9장 50절까지는 갈릴리 사역을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4장은 예수님께서 시험을 이기시고 전도를 시작하신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마귀의 시험을 이기시고 난 뒤에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된 것이다.

5장에는 예수님께서 당시 하류 계층인 어부들과 백성들에게 손가락질 받던

 세리를 제자로 삼으시고 병자를 고쳐 주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죄인들의 친구로 오셨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6장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사실과 열두 제자를 사도로

 세우시고 무리들에게 새 교훈을 설교하신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7장에는 백부장과 나인 성 사건, 세례 요한과 제자들에 대한 사건,

그리고 옥합을 깨뜨린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사건들을 볼 때

오직 참 믿음과 참 회개를 통해서만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 6:31)

 

누가복음 4장

예수님께서는 성령에게 이끌리시어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하시고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다.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나사렛 전도와 가버나움 전도 등 초기 전도사역을 행하셨다.

■ 은혜의 해(19절):구약의 희년으로서 매년 50년 마다 실시되며, 그 날이 오면 땅의 경작을 중지하며 노예들을 해방시켜 줌

누가복음 5장

예수님께서는 시몬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그리고 세리 레위를 제자로 삼으셨으며, 문둥병자와 중풍병자를 고치셨다.

■ 게넷사레 호수(1절):그 모양이 비파처럼 생겼고, 신약시대에는 일반적으로 갈릴리 바다라고 불렀다.

■ 레위(27절):레위의 아들들인 게르손, 고핫, 므라리의 자손들에게 주어진 명칭으로 다른 지파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누가복음 6장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셨으며, 열두 제자를 불러서 사도로 세우시고 무리들에게 새 교훈을 주셨다.

■ 진설병(陳設餠)(4절):이 떡은 밀가루를 11회나 곱게 채쳐서 구운 떡인데, 안식일마다 열두 지파를 의미하는 뜻으로 열두 개를 성소에서 하나님께 바쳤다.

누가복음 7장

그리스도께서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시고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셨다. 또한 감옥에 있던 세례 요한과 그의 제자들의마음을 굳게잡아주셨으며,예수님의 발을 향유로 씻은 여인의 행위를 의롭게 여기셨다.

■ 백부장(2절) :백 명의 군병을 지휘하는 사람

■ 나인(11절):나사렛에서 남동쪽으로 7.2km떨어져 있음. 오늘날의 넨(Nen)지역

 

남을 대접하라

 

누가복음 6장 31절에 예수님께서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차원의 말씀이 아니다.

조건이 없는 사랑의 차원에서 하신 말씀이다. 나는 ‘하나님꼬봉’이란 닉네임을

쓴다. 꼬봉이란 일본어 子分(こぶん)에서 온 말로 정확한 발음은 코붕이다.

뜻은 부하, 종이란 뜻이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사람들이 자신을 종처럼 대접하면 ‘나는 사람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이다.’라고 화를 내며 말할 것이다. 진정한 하나님의 종이라면

 낮고 낮은 모습으로 사람을 먼저 섬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 하루, 낮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섬기기를 기도한다.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에스더여선교회 회원들에게 믿음과 성령충만의 은혜를 주셔서 교회를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교회를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 있어 경제적으로 궁핍하지 않은 은혜와

            자족하며 감사함으로 섬기는 믿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기를 소원하며 기독교 문화 보급에

            힘쓰는 기독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영감 주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10일 함께 읽을 말씀은

누가복음 1장에서 3장까지이다.

 

1장과 2장에는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탄생에 대하여 4복음서 가운데 가장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유년 시절의 성장 모습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공생애에 돌입하시기 전의 모습에 대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전부의 내용이다. 3장에는 세례 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세례 요한의 기록은 3장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언급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누가가 세례 요한의 사역을 철저히 메시아를 준비하는

사역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 3:22)

 

누가복음 1장

천사가 그리스도와 세례 요한의 탄생을 예고하였으며, 그 예고대로 세례 요한이 탄생하였다.

■ 유대 왕 헤롯(5절):B.C.40-A.D.5년에 유대를 통치하였던 헤롯 대왕을 가리킴

■ 향단(11절):분향단은 성소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분향하는 제사장은 제단에 향을 넣고 엎드려 기도해야 했다.

■ 서판(書板)(63절):작은 나무 판에 밀을 바르고, 그 위에 철촉으로 글을 쓰게 되어 있다.

누가복음 2장

예수님은 베들레헴에 탄생하셨는데, 그의 나심을 보고 천사들이 찬양하고 시므온과 안나가 찬양하였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당시 유대인의 한 사람으로 그들의 규례를 따라 할례를 받으

시고 성인식을 행하셨으며, 또한 아들로서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셨다.

■ 구레뇨(2절):호적령은 A.D.4년에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 시행되었음

■ 아셀 지파(36절):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하나. 흔히 왕비나 대제사장의 아내가 이 지파에서 배출되었음

누가복음 3장

세례 요한에게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메시아의 준비자로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백성들에게 메시아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준비시키고, 백성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공적 사역을 시작하셨다.

■ 세리(12절):징세 청부업자로 일정한 금액을 로마 정부에 바치고 수출입에 대한 관세나 상품의 통과세에 대한 징세권을 얻었다.

 

예수님의 세례

 

누가복음 3장 22절에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처럼

강림하시고 하늘로부터 사랑하는 이들, 내가 기뻐하는 자라는 소리가 들렸다.

예수님은 죄인이 아니었기에 회개의 세례(3절)는 필요치 않았다. 하지만 의를

이루기 위해(마3:15) 세례를 받으시고 공적사역을 시작하셨다. 이것은 바로

구속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언적인 의미가 있으며, 구원의 문이 열리고

우리에게 평화가 주어지는 시작이었다. 우리가 보기에 필요 없어 보이고

거추장스럽고 귀찮아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일이라면 반드시 해야 한다.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한나여선교회 회원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셔서, 기도와 봉사로

            교회를 섬기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자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식과 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과 사람들에게도 사랑 받는 자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나눔과 섬김이 있는 사회가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하나가 되는 사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누가는 이방인들에게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하였다.

특별히 그리스도는 하나님인 동시에 인간이시라는 사실을 밝힘으로서 죄인에

대한 구주가 되시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본서는

다른 복음서보다 그리스도의 인성과 감정 묘사에 대한 표현이 많으며,

그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교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우수성을 지니고 있는 다감한 문체로 비교적 예수님의 생애를

순서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내용은 예수님의 행적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연대기적으로 나타내고

있는데, 예수님에 대한 소개가 1장 1절부터 4장 13절 까지, 예수님의 사역이

4장 14절부터 9장 50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배척당하심이 9장 51절부터

19장 27절까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사건이 19장 28절부터

24장 53절까지에 서술되어 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9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가복음 14장에서 16장까지이다.

 

14장에는 3장 1절에서 시작된 예수님과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의 마찰이 마침내

그 절정을 이루는 수난 기사가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일련의 수난 사건은 부활

사건과 함께 기독교 복음의 핵심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복음서 전반에 걸쳐

언급이 되어 있다.

15장에서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관한 기사를 수록하고 있는데, 여기에

나타난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의 모습을 하고 있다.

형언 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도 인내하시면서 묵묵히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모습은 말세를 사는 성도들에게 큰 교훈을 준다.

16장은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의 신앙의 모든

기반은 이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신앙을 결정적으로

시험하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이 사실에

대한 신앙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이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

 

마가복음 14장

드디어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이 시작되었다.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나누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뇌에 찬 기도를 하셨으며, 유다의 배신으로 체포당하시어 산헤드린에서 심문을 받으셨다. 그리고 여기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향유(3절):히말라야 산맥의 고원 초지에서 자라는 향기로운 풀 ‘나든’에서 짠 기름

■ 겟세마네(32절):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에 위치한 감람산에 있는 동산

■ 아바(36절):아람어로 ‘아버지’라는 뜻이며, 특별히 어린 아이가 아버지를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

■ 군호(軍號)(44절):서로 눈치나 행동으로 통하는 표시

■ 대제사장(53절):당시의 대제사장은 가야바(A.D.18-36년 재직)로, 전임자 안나스의 사위였다.

마가복음 15장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심문을 당하시고 사형 언도를 받으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서 고난 중에 돌아가셨고,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지냈다.

■ 브라이도리온(16절):로마 총독의 관저 또는 군대의 사령부를 의미하며, 안토니아 성채 내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됨

■ 구레네(21절):북아프리카의 리비아에 있는 중요 도시로, 당시에 이곳에 많은 유대인들이 살았다.

마가복음 16장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시고 승천하셨다.

■ 막달라 마리아(9절):갈릴리 바다 해안에 있는 디베랴에서 북서쪽으로 조금 떨어져 위치한 막달라 출신의 여인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장 15절에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신다. 여러 선교역사를 통하여 입증 되었듯이

순교자의 피로 인하여 복음은 증거된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는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죽으러가자는

말은 아니다. 우리가 흔히 손해를 보았을 때, ‘출혈’이란 표현을 쓴다.

오늘 하루 그리스도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손해 보는 삶을

살아 보는 것은 어떨까?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바울남선교회가 선교회로서의 역할을 교회 안과 밖에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회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 모든 식구들에게 영육(靈肉)에 강건한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좋은 날씨와 기후를 주셔서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즐거움으로

            일하며 원활한 농수산물의 공급을 통해 식료품 가격이 안정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7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가복음 6장에서 9장까지이다.

 

6장에는 예수님의 갈릴리 전도 사역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있었던 여러 가지 사건들이 언급되어 있다. 이는 갈릴리 전도의 절정을

장식하는 사건들로서, 이후부터는 군중에 대한 교육보다 제자들에게 대한

교육에 치중하게 된다. 7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정결 의식의 논쟁 후에

갈릴리를 떠나시는 것을 기록하였고, 8장에서는 공생애 후기에 갈릴리를

중심으로 한 예수님의 사역을 기록하였다. 예수님께서 무리를 중심으로

가르치시던 초기 사역과는 대조적으로 9장에서는 제자들의 양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9:23)

 

마가복음 6장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사렛에서 냉대를 받으셨다. 그런 가운데서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송하여 그들로 하여금 전도 사역을 감당하도록 하셨다. 그리고 헤롯 대왕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두려워하는 가운데서도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을 가르치시고 오병 이어의 기적을 행하셨다.

■ 전대(篆帶)(8절) : 몸 둘레에 몇 차례 매거나 휘감아 만든 허리띠로 돈 또는 귀중품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 역할을 하였다.

■ 사도(使道)들(30절) : 보냄을 받은 자로 곧, 메신저를 의미, 이 단어는 주로 열두 제자를 지칭함

■ 이백 데나리온(37절) : 데나리온은 신약 시대에 가장 널리 통용되던 은화로 한 데나리온의 무게는 3.8g이며, 이백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약 8개월분의 품삯에 해당함

마가복음 7장

예수님께서는 유대 지도자들과 정결 의식을 논하신 후, 갈릴리를 떠나 두로와 시돈의 이방 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증거하셨다.

■ 고르반(11절) : 하나님께 바친 예물, 구별된 제물, 거룩한 선물을 의미. 당신의 물건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악습이기도 함

■ 두로(24절) : 베니게 지역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시돈 남쪽 약 40km 지점에 있었다.

마가복음 8장

갈릴리로 돌아오신 예수님께서는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 마리로 4천 명이셨고,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에 대해 가르치셨다. 한편 벳새다에 도착한 예수님께서는 눈먼 자를 고치시는 이적을 행하셨고,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계기로 제자들에게 자신이 당하게 될 수난을 처음으로 예고하셨다.

■ 힐난하며(11절) : 논쟁, 토론, 질문하다라는 뜻.

■ 벳새다(22절) : 어부의 집이라는 뜻. 갈릴리 바다 북동쪽 해안에 위치했던 이 마을은 예수님의 제자 빌립, 안드레, 베드로의 고향

마가복음 9장

예수님께서는 변화산에서 변화하심으로 당신이 받으실 고난과 죽음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으며, 벙어리 귀신들린 아이를 통하여 제자들에게 기도의 능력에 관하여 가르치셨다. 또한 겸손과 관용을 베푸는 삶을 가르치셨고, 다른 사람을 실족케 하지 말고 범죄치 말도록 가르치셨다.

■ 랍비(5절) : 나의 선생님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단어로 교사에 대한 존칭

■ 실족하게(42절) : 함정이나 덫에 빠지게 하는데 사용되는 구부러진 막대기를 뜻하며, 이는 죄를 짓게 하다. 믿음을 포기하게 하다라는 의미를 가짐

■ 연자맷돌(42절) : 동글게 만든 돌을 굴려서 곡식을 찧는 큰 매를 말함. 보통 당나귀나 소가 이 맷돌을 돌렸다.

 

믿음의 기도

 

마가복음 9장 23절에 예수님께서는 귀신 들린 아들을 데려와 고쳐주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믿음 없음을 질타하시면서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이후에 제자들이 자신들은 어찌하여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는지 물을 때 예수님께서는 기도 외에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바로 믿음의 기도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도 없이

하는 사역, 기도 없이 하는 성경공부, 기도 없이 하는 모든 선한 일들은

오히려 악한 세력들이 좋아하고 부추기는 일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대화 없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을까? 또 기도는 호흡이다.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믿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를...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모든 성도들이 구원의 기쁨과 감사로 주일예배에 성공하며, 말씀의

            은혜와 성도들의 봉사와 구제를 통해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가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가정의 모든 식구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사랑을 실천하여 천국과 같은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모든 국민들이 각종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며 예배하는 나라,

            전 세계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6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26장에서 마가복음 5장까지이다.

 

26장은 고난 주간 중 목요일에 발생한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내일이면 닥쳐 올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셨다. 27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사건을

 기록한 슬픔과 아픔의 장으로서 성경의 대주제인 ‘구속사’의 절정을 묘사하고

있다. 즉 죽음의 운명에 처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경륜을 구약의

 여러 인물들을 통해서 서서히 이루어 오셨던 하나님께서는 이제는 친히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룩한 구원 사역을 완성하시려는 것이다.

28장에는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 기독교인의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요, 요체이다.

 

마가복음 1장에는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위한 준비 과정과 복음 사역을

 시작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우리는 공생애 사역을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일생을 바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우리 자신을 철저히 무장

시켜야 함을 깨우쳐 준다. 2장은 예수님께 대한 유대 지도자들의 비난을

기록하고 있다. 3장에는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택하시며, 서기관들의 비난에

대하여 답변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4장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비유로 가르치고 있는데, 이처럼 비유로만

가르치신 이유는 천국의 복음이 비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가복음이 대체로

 ‘미래적’이며, ‘종말적’인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강조점을 두고 있는 것과 달리

 4장의 비유들은 예외적으로 ‘현세적’이며, ‘정신적’인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5장에서는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하여 사랑의

 주님을 발견할 수 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으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 2:17)

 

마태복음 26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내일이며 닥쳐 올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최후의 준비로써 겟세마네 철야기도를 행하셨다. 여기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십자가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을 공급받으시고 의연히 십자가를 향하여 나가시게 되었다.

■ 가야바(3절) : 이 당시 대제사장으로서 A.D.18~36년 사이에 재직하였으며, 전임 대제사장 안나스의 사위였다.

■ 베다니(6절) : 감람산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촌락으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 쪽으로 약 3km지점에 있다.

■ 은 삼실(15절) : 구약시대에는 노예 한 명의 몸값이었는데 예수님께서 이 값에 팔리심

■ 겟세마네(36절) :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에 위치한 감란 산에 있는 동산

■ 열두 군단(53절) : 로마 군대의 한 군단은 6,000명으로 구성됐음. 즉 매우 많은 숫자를 뜻함

마태복음 27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총독 빌라도에게 사형을 선고 받으시고 골고다 언덕으로 끌려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리고 무덤에 장사되셨다.

■ 빌라도(16절) : A.D.26~36년 사이에 유대의 제5대 총독으로 재임한 본디오 빌라도를 말함

■ 관정(27절) : 로마 총독의 관저 또는 군대의 사령부를 의미함. 일반적으로 이곳은 안토니우스 성채 내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됨

■ 골고다(33절) : 해골 모양을 한 조그만 바위 언덕으로 추측됨

■ 해융(海絨)(48절) : 바다 동물의 정제된 뼈 등으로 만든 천연 스펀지

■ 인봉(66절) : 사람들은 무덤과 그 입구를 막은 돌의 접한 부분을 진흙 또는 밀랍으로 덮은 끈 뭉치로 막고, 끈에 로마 인장을 찍어 인봉하였다.

마태복음 28장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어 제자들을 향해 지상 명령을 내리셨다.

마가복음 1장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준비했고,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으며, 네 제자를 부르셨으며 공생애 초기부터 큰 권능으로 각종 병자들을 고치셨다.

■ 신발끈(7절) : 당시에는 주인이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종 또는 하인이 주인의 먼지 묻은 신발의 끈을 풀어 신발을 벗겨 주고 발을 씻겨 주는 습관이 있었다.

■ 회당(會堂)(21절) : 유대인들의 중심적인 종교 집회소로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에 생긴 것으로 추측됨

마가복음 2장

계속되는 예수님의 전도 사역과 함께 예수님의 능력과 명성을 질투하는 유대 지도자들의 비난이 더욱 심해져 갔다.

■ 서기관(6절) : 전문적으로 모세의 율법을 보조, 필사, 해설하고, 그것을 백성들에게 가르쳤던 유대인 교사들을 말함

■ 진설병(陳設餅)(26절) : 성소 안 떡상 위에 진열해 둔 거룩한 떡을 말함

마가복음 3장

예수님에 대한 유대 지도자들의 적개심은 날로 커졌고, 그 와중에서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택하시며, 서기관들의 비난에 대하여 답변하셨다.

■ 헤롯당(6절) : 당시의 갈릴리와 베레아 지방의 분봉 왕인 헤롯 안디바를 지지하던 유대인 그룹을 말함

■ 이두매(8절) : 히브리어로 에돔의 헬라어 명칭으로 유대 지방 남쪽의 서부 팔레스타인 지역을 말함

■ 바알세불(22절) : 헬라어로 하늘에 거하는 자들의 주인, 하늘의 주라는 뜻으로 귀신의 우두머리인 사단을 가리킴

마가복음 4장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여러 가지 비유로 가르치셨다.

■ 고물(38절) : 배의 뒤쪽 부분, 곧 선미를 말함

마가복음 5장

예수님께서는 거라사 지방에서 군대 귀신들린 자를 고치셨으며,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치시고, 혈루병 앓던 여인을 고치시는 등 병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셨다.

■ 거라사(1절) : 갈릴리 바다에서 남동쪽으로 약55km 지점에 위치한 데가볼리 지역의 한 중심도시로 보고 있다.

■ 회당장(會堂長)(22절) : 회당 예배를 주관하고 회당의 사업들을 감독하며 회당 건물을 돌아볼 뿐 아니라 예배 시에 구약을 낭독하고 설교할 사람을 지명하는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

■ 혈루증(25절) : 외부로 또는 내부로, 계속 또는 간헐적으로 피를 흘리는 병

 

의인 vs 죄인

 

마가복음 2장 17절에 예수님께서는 의사는 건강한 자에게는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 쓸 데 있다고 말씀하시며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기독교인은 착하다. 또한 바르게 살려고 노력한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이라면 성령의 열매를 맺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자칫 영적인 우월감에 빠질 수 있다.

‘나는 저 사람보다 착해!’, ‘나는 저 사람보다 거룩해!’ 또 교회 안에서도 영적인

우월감에 빠질 수 있다. ‘나는 저 사람보다 성경 말씀을 잘 알아!’, ‘나는 저 사람

보다 기도 많이 해!’ 그렇다면 이 사람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당신은 의인인척

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죄인임을 자복하며 통회하는 심정으로 주의 도우심을

바라보면서 살고 있는가? 당신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교역자들 위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주시는 믿음과 지혜로

           교회를 봉사하고 섬김에 부족함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증거가 있는 가정,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믿음을 지키는 가정, 사랑의 행위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학교가 학생들에게 있어 지(知), 덕(德), 예(禮), 체(體)등 인격적인

           성숙을 함께 훈련하고 함께 배워가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본서는 다른 복음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생명을 얻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와 똑같은

인성을 지니고 오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사건을

통하여 좌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와 주님을 따르는 자들과 함께하시며

생명을 주시는 주님이심을 증거하고 있다. 특별히 마가복음의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언급하면서도 그것보다는 ‘종의 형체’를 입고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더 강조하고 있다.

 

본서의 내용으로는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준비가 1장 1절부터 13절까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이 1장 14절부터 6장 29절까지, 예수님의 갈릴리

안팎에서의 사역이 6장 30절부터 9장 29절까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이

9장 30절부터 50절까지, 예수님의 유대와 베레아 사역기 10장 1절부터

52절까지, 예수님의 예루살렘 사역이 11장 1절부터 15장 47절까지,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구역 사역의 완성이 16장 1절부터 20절까지이다.

 

종의 섬김

(1:1~10:52)

갈릴리

활동

(1장~9장)

종의 출현

(1:1~13)

갈릴리 베레아

(행하심으로)

 

 

 

종의 사역

(2:13~8:26)

상경기

(10장)

종의 정체성

(8:29,30)

종의 희생

(11:1~16:20)

예루살렘의

활동기

(11~16)

종의 가르침

(8:31~13:37)

유다와

예루살렘

(말씀으로)

 

종을 거부함

(14:1~15:47)

종의 부활

(16:1~20)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5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21장에서 25장까지이다.

 

21장부터는 고난 주간의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7일 중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까지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22장에는 고난 주간의 셋째 날에 발생했던

 성전에서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23장은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를 기록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살인, 간음, 도적질과 같은

 죄악에는 설령 관용을 베푸실지라도, 회개하지 않고 끝까지 의로운 체하는

 자들의 외식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잡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명심해야겠다.

24장25장은 감람산 설교인데 ‘작은 계시록’이라 불릴 정도로 묵시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그래서 24장은 그리스도 재림에 앞서 발생할 징조들과

환난을 예언적 형식으로 밝혀 주며, 25장은 세 가지 중요한 비유를 예화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너희가 기도할 대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 21:22)

 

 

마태복음 21장

예수님께서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 호산나(9절) :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기도하나이다.’라는 의미를 지닌 말

■ 세리들과 창녀들(31절) : 세리는 동족 착취와 재물에 대한 탐욕 때문에, 창녀는 하나님의 백성을 음란케 하는 행위 때문에 당시에 가장 멸시받던 계층임

마태복음 22장

예수님은 성전에서 대적자들로부터 납세, 부활, 계명 문제에 대하여 공박을 받지만 이러한 논쟁에 있어서도 완벽한 답변으로 승리하셨다.

■ 헤롯 당원(16절) : 갈릴리와 베레아 집의 분봉 왕인 헤롯 안디바(B.C.4 ~ A.D.39)를 지지하던 유대인 정당의 구성원들을 말함

■ 강령(綱領)(24절) : 어떤 취지나 입장을 골자만 간단히 요약한 것

마태복음 23장

예수님께서 유대지도자들이 외식에 대하여 통렬한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하셨는데, 이러한 경고의 메시지는 주께서 몸서리치도록 증오하시는 죄악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어 듣는 자마다 심각한 충격을 받게 하였다.

■ 경문(經文)(5절) : 이스라엘 남자들이 가죽 끈으로 이마와 왼쪽 팔 윗부분에 묶고 다녔던 조그마한 상자를 말함

■ 옷술(5절) : 유대인들이 흰 실과 푸른 실을 꼬아서 겉옷자락 네 곳에 달고 다녔던 술을 말함

■ 박하, 회향, 근채(23절) : 음식을 향기롭게 만드는데 이용되는 아주 작은 풀들로서 의약 재료로 사용되었다.

■ 회칠(灰漆)한 무덤(27절) : 유월절과 같은 절기 중에 순례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사람의 시체나 뼈에 접촉됨으로써 종교적으로 부정하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눈에 잘 띄도록 회를 칠한 무덤

마태복음 24장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서 발생할 징조들과 대환난을 예언하셨다.

마태복음 25장

예수님께서 세 가지 비유를 통해 말세자말에 재림의 주를 맞이하기 위한 성도의 생활 태도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21장 22절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는 고난을 받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이다.

십자가에 이미 자신을 내어주시기를 각오하고 계신 것이다.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주신 우리 주님께서 무엇을 아끼시겠나?

기도하여 얻으라! 믿고 구하는 자에게 주시리라!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피택되어 임직을 준비하는 12명의 피택자들이

           소명과 사명에 감사하며 충성된 청지기로 헌신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아내, 어머니, 딸들이 남편을 내조하며 살림을 살피며 자녀들을 양육

           하는데 지혜로운 아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국군 장병들이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몸으로 병영생활을 하며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군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요일

주요사건

해당부분

평행구절

비고

벳바게 도착

마 21:1

 

안식일

예루살렘 입성

마 21:2-11

막 11:1-11

눅 19:29-44

요 12:12-19

종려주일,

고난주간 시작

성전정화,

무화과 나무 저주

마 21:12-17

막 11:12-19

눅 19:45-48

 

유대인과 문답,

각종 비유, 종말론,

가룟 유다의 반역

마 21:18-26:16

막 11:20-14:11

눅 20:1-22:6

요 12:37-50

 

해당기록이 없음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마 26:17-46

막 14:12-42

눅 22:7-46

요 13:1-18:1

 

십자가에서 죽으심

마 26:47-27:61

막 14:43-15:47

눅 22:47-23:56

요 18:2-19:42

고난일

무덤에 계심

마 27:62-66

 

안식일

고난주간 끝

부활하심

 

 

부활주일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4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16장에서 20장까지이다.

 

16장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인데, 비록 베드로와 같이 훌륭한 신앙고백을

하였을지라도 십자가의 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예수님을 바로 따라갈 수 없음을

알려 주고 있다. 17장의 세 가지 사건들은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모습을 보여 준다. 즉, 변화산 사건 속에서 ‘영광스러운 왕’의 모습을 보게 되고,

병 고침의 사건 속에서 ‘전능의 왕’을 만나게 되며, 성전 세금의 일화에서는

‘겸손의 왕’을 목격하게 된다. 18장에는 천국 시민의 자격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이 갖고 있던 자만심과 세상적인 영웅심을

여지없이 경책하시면서 겸손과 사랑을 통해 선도의 바른 생활을 실천하도록

교훈하시는 것이다. 19장에는 천국 시민 윤리가 기록되어 있고, 20장에는

섬기러 오신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20장 20절부터

28절의 섬김의 도에 관한 말씀은 그리스도의 전 생애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중요한 구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섬김의 도야 말로,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천국 시민의 생활에 입문한 성도들이 최종적으로 터득해야 하는

신앙생활의 핵심 교훈인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28)

 

 

마태복음 16장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신앙고백을 하였고, 예수님께서는 주를 따라 갈 자가 가져야 할 자세를 증거하셨다.

  ■ 빌립보 가이사랴(13절) : 갈릴리 북쪽의 헤브론 산 남쪽 경사

  면에 있던 도시

  ■ 그리스도(16절) : 메시아임 어원적으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

마태복음 17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변화산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셨으며, 아이의 간질병을 고쳐 주셨다.

■ 간질(癎疾)(15절) : 갑자기 몸을 뒤틀거나 까무러치는 증산을 일으키는 질환

■ 반 세겔(24절) : 그 가치는 유대인의 은화 세겔의 약1/4로, 10~15g에 해당됨. 반 세겔이란 당시에 21세 장정의 2일분의 품삯

마태복음 18장

예수님께서는 천국 시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우러나온 겸손과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사유의 은총을 깨달아 형제를 용서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 옥졸(獄卒)(34절) : 당시에 흉악한 죄를 범한 사람들을 고문하기 위해 임명한 관리들

마태복음 19장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성도는 결혼을 정욕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성결한 결혼 관계를 유지하여야 하며, 또한 재물을 정욕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오직 주를 가장 귀히 여김으로써 재물을 올바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섬김의 도를 깨닫게 하셨고, 자신도 마땅히 섬김을 받아야 할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도리어 낮고 천한, 보잘 것 없는 인생들을 섬기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고 밝히셨다.

■ 데나리온(2절) : 로마의 은동전으로 무게는 3.8g이며, 가치는 일반 노종자의 하루 품삯

■ 대속물(代贖物)(28절) : 노예를 해방시키거나 포로를 석방하기 위해 지불하는 몸값을 의미함

■ 여리고(29절) : 예루살렘 북동쪽 약14km지점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

 

 

섬김의 삶을 살며

 

20장 28절에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 가운데 오신 이유가 섬기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뿐 아니라 목숨을 내어주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제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생활에도 섬김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그림자가 되어 예수님을 따라가는 하루가 되기를...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10개 구역에 속하여 있는 구역원들의 신앙성장과 구역장들의 열심 있는

           섬김을 통해 구역예배에 성공하며 구역이 부흥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 남편, 아버지, 아들들에게 큰 믿음을 주셔서 가정의 제사장으로서 신앙을

           이끌며 직장과 사업이 복되게 하셔서 생활에 궁핍함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음의 자리로 나아올 수 있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2011

22

06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 나훔 3:1 - 3:19 ]

(찬송256)

하나님께서 니느웨의 대적이 되시니 아무도 심판을 막을 수 없습니다. 요새 노아몬의 멸망처럼 니느웨도 멸망할 것입니다. 선지자는 이것을 모르는 니느웨를 조롱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니느웨의 죄악을 폭로하다
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4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니느웨가 당할 수치

5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거리가 되게 하리니 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노아몬의 멸망에서 배우지 못한 니느웨의 최후

8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9 구스와 애굽은 그의 힘이 강하여 끝이 없었고 붓과 루빔이 그를 돕는 자가 되었으나 10 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의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서졌으며 그의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의 모든 권세자들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11 너도 술에 취하여 숨으리라 너도 원수들 때문에 피난처를 찾으리라 12 네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13 네 가운데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니느웨를 향한 조롱과 돌이킬 수 없는 멸망

14
너는 물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대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하게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15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느치가 먹는 것 같이 하리라 네가 느치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메뚜기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16 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17 네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장수들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18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19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7 하나님이 니느웨의 대적이 되시면, 그들은 가장 수치스런 자리로 떨어지고 능욕을 당하고 구경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애도하고 위로하기는커녕 박수를 치면서 환호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지금 보내는 찬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뻐하실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8~13
1400여 년 동안이나 근동 최대의 성으로서 천혜의 요새였던 노아몬(애굽의 테베)도 앗수르(니느웨)에게 멸망했듯이, 니느웨도 멸망할 것입니다. 구스와 애굽의 번영과 강성함도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힘으로 누린 것은 거짓 샬롬이었으며, 새로운 역사 앞에서 아무도 견뎌내지 못했습니다. 나만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여 거짓 안전 속에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14~17
앗수르를 조롱하십니다. 포위될 것을 대비하여 물을 저장하고, 산성을 견고케 하고, 벽돌가마를 수리해봐야 심판을 견딜 수 없습니다. 메뚜기 떼에게 초토화된 들판처럼 불이 성을 사르고 칼이 그들을 벨 것입니다. 죄인들이 장래를 대비하는 일은 심판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항복하고 회개하는 일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 앗수르, 그들은 심판을 받을 만했습니다. 그들의 고소장에는 살육과 포학과 거짓과 탈취의 죄목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군대가 지나간 곳엔 시체가 쌓였습니다. 음녀가 음행으로 유혹하듯, 자기 야망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하고 부도덕한 나라였습니다. 권력과 부를 인생의 목표로 삼으면서 정의로울 수 있을까요? 남의 피를 흘리지 않고도 그것을 쟁취하는 일이 얼마나 가능할까요?

18,19
니느웨를 향한 처절하고 철저한 심판이 그들의 악랄한 칼과 말굽에 쓰러지고 짓밟히고 약탈당하던 이들에게는 손뼉 치며 환호할 만한 기쁨의 소식이 될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죽고 백성들은 흩어지고 니느웨는 다시 재건할 수 없을 만큼 무너질 것입니다. 악인들의 철저한 멸망이 오늘 우리에게 큰 위로와 함께 도전을 주지 않습니까?

기도

공동체 - 주님이 대적하시는 인생은 견딜 수 없사오니, 늘 주님을 인정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열방 - 인도 오릿사의 SU와 선교사들에게 담대함과 필요한 자원을 주시도록.

 


[
제공 : 성서유니온선교회]
본 부 : 02)2202-0091 주소 : )138-852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14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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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796-3217 /
e-mail: swim@swim.org | Update : 배성철

 

 

* 말 씀 : 사무엘상 30장 1절 ~ 6절

* 제 목 : 『 인생의 겨울, 마음으로 일어나라! 』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을 꼽으라면, 누구나 서슴없이 다윗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다윗에게는 인생의 겨울이 누구보다 길고 험난했던 것 같다. 다윗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도 사울에게 쫓기는 몸이 되어 죽음의 위험 속에 도망자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다윗은 철천지원수의 나라 블레셋으로 망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블레셋 아기스왕은 다윗에게 전쟁에 참전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신이 다스려야하는 백성들과 싸워야 하다니,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다행히 블레셋 방백들의 반대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다윗의 겨울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사흘 만에 살던 성읍으로 돌아왔을 때 다윗은 처참한 관경을 직면하게 된다. 그 사이 아말렉 사람들이 침노하여 성읍을 불사르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을 모두 사로잡아 끌고 갔던 것이다. 4절에 보면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초보아빠지만 이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하지만 다윗이 위대한 이유는 그 뒤에 있다. 6절에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는 말까지 나온다. 이 때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다윗은 마음에 결단을 하고 하나님이 다윗의 삶에 개입하실 수 있도록 스스로 일어났던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에게 아말렉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을 수 있는지를 묻는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8절)라고 말씀해 주신다.다윗은 사흘 동안 먹지도 않고 마시지고 않고 그들을 추격하여 결국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19절)라고 말씀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인생의 계절을 지나고 있을까? 만약 겨울과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다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의 인생에서 항상 겨울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추우면 추워질수록 봄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실패와 성공은 하루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기대하라! 인생의 봄이 올 것을

기대하라! 그리고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힘입고 스스로 일어나라! 내가 스스로 일어나려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부모님, 형제, 자매, 배우자, 자녀들, 그 어느 누구도 나를 도울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을 힘입고 마음의 결단을 하고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인생의 겨울, 마음으로 일어나라!

2011

25

01

  예수님의 정체와 제자의 길

   [ 마가복음 8:27 - 9:1 ]

(찬송367)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예고하시자 그 길을 가로막습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제자들 모두에게 십자가의 길이 영생의 길이라고 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의 정체에 대한 고백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베드로의 오해와 예수님의 꾸중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치를 대가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1 베드로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신 줄은 알았지만, ‘어떤’ 그리스도이신지는 몰랐습니다. 그가 바란 것은 사람들이 기대한 메시아였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는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로마를 몰아내고 이스라엘을 근동의 강대국으로 만드실 분이 아니라, 사탄의 나라를 이기고 온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분입니다. 검과 창이 아니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세우실 것입니다. 남을 죽여서가 아니라 자기가 죽어서 세우실 것입니다.

32,33
십자가의 길을 가로막고 예수님을 꾸짖는 베드로를 사탄이라고 꾸짖으십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자들은 제자이지만, 예수님 앞에서 그분을 가르치고 이용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사탄의 하수인입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 내 뜻만 고집하는 것은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욕보이는 것입니다.

38
~9 1 우리가 지금 하나님 나라에 반응한 대로 하나님도 우리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음란하고 죄 많은 이 세상에서 나는 예수님의 통치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예수께 복종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기꺼이 손해와 오해를 감수하면서도 그분의 뜻을 좇고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7~29,32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요한이나 엘리야 혹은 선지자 정도로 이해하였지만, 베드로는 처음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는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을 정치적 속박에서 해방시켜 다윗 시대의 영화를 회복하는 정치적 군사적 메시아였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죽음’예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였을 것이고, 예수님을 ‘꾸짖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아는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무얼 기대하며 따르고 있습니까?

34~37
십자가는 예수님뿐 아니라 제자들에게도 ‘사명’이요 ‘살 길’입니다. 나의 주권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되, 예수님처럼 목숨까지 버려서라도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은 희생도, 손실도, 헌신도 아닙니다. 버린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공동체 -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서 제가 좀더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에 잘 복종하게 하소서.
열방 - WEM(국제복음선교회)의 김용식, 김청자(M), 이동수, 반은혜(본부) 선교사의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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