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감사예배(20181225).pptx
9.52MB

 

 

 

 

 

 

 

 

 

 

 

 

 

 

 

 

성탄절감사예배(20181225).pptx
9.52MB

 

 



 


가상칠언 (架上七言)

 

1.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누가복음 23 34)

Jesus said,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do not know what they are doing.” And they divided up his clothes by casting lots. (Luke 23:34)

  

 

2.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23 43)

Jesus answered him, “I tell you the truth,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Luke 23:43)

 

 

3.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요한복음 19 26,27)

When Jesus saw his mother there, and the disciple whom he loved standing nearby, he said to his mother, “Dear woman, here is your son,” and to the disciple, “Here is your mother.” From that time on, this disciple took her into his home. (John 19:26,27)

 

 

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태복음 27 46)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 - 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Matthew 27:46)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가복음 15 34)

And a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 - 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Mark 15:34)

  

 

5. 내가 목마르다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요한복음 19 28)

Later, knowing that all was now completed, and so that the Scripture would be fulfilled, Jesus said, “I am thirsty.” (John 19:28)

 

 

6. 다 이루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한복음 19 30)

When he had received the drink, Jesus said, “It is finished.” With that, he bowed his head and gave up his spirit. (John 19:30)

 

 

7.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누가복음 23 46)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his last. (Luke 23:46)

 









 




성경요약 (요한복음 18장)
 
 (1) 잡히시다. (181 ~ 11) 


이미지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33439

 
  유다는 무장한 무리를 이끌고 예수님이 계신 동산으로 옵니다. 예수님은 숨지 않으시고 자신이 그들이 찾는 자임을 나타내시며, 베드로의 무력 도발을 제지하십니다. 아버지가 주신 십자가의 잔을 마실 준비가 되신 것입니다. 



(2)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다. (12 ~ 14)



 
이미지 출처 : http://blog.daum.net/johnkchung/6824127



   가야바는 한 사람을 희생시켜 백성의 유익을 도모하자고 했습니다. 주님이 이루실 사역을 부지중에 예언한 것이지만, 그의 의도와 행위는 바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주심으로 백성의 생명을 구속하려 하셨지만, 그들은 자기 유익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려 했습니다. 나를 위해 남을 희생시키려는 것은 어떤 대의명분을 갖다 붙여도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3)
베드로가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 (15 ~ 18)



 
이미지 출처 : http://ctmbible.net/ctmqt/ctmqt_main.asp?tday=20061002



   제자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세 번이나 ‘내가 그니라’라고 나섰던 예수님과는 정반대로 베드로는 세 번 ‘나는 아니라’고 부인하며 숨었습니다. 대제사장 앞에서 담대히 진실을 말씀하시는 예수님과 대조적으로 베드로는 여종 앞에서 두려워하며 거짓을 진술합니다. 어떤 두려움이, 혹은 어떤 희생의 대가가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신앙을 감추게 만들고 있습니까? 
 

(4)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묻다. (19 ~ 24)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stinceo&logNo=30107190147



   대제사장의 심문에 담대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하인으로부터 부당하게 맞으면서도 조금도 굽히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걷는 십자가의 길이 하나님이 정하신 것임을 아셨으며, 참된 대제사장으로서 스스로 그 길을 걷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 권세 앞에서 주눅 들거나 두려워 떨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는 것이 세상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믿는 것만으로도 능히 세상을 판단하며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5)
베드로가 다시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 (25 ~ 27)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neja&logNo=150105310461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한 후 닭이 울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는 베드로의 장담이 실패했고, 예수님의 예언은 성취되었음을 알리는 증거였습니다. 또한 철저하게 실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일순간 돌아보게 하는 경종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잘못된 길을 가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그 사실조차 모르는 것입니다. 매일의 묵상이 우리의 자신을 돌아보도록 경종을 울리는 닭울음소리가 되고 있습니까? 
 

(6)
빌라도 앞에 서시다. (28 ~ 38)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stinceo&logNo=30107190147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다시 빌라도의 관정으로 끌고 갑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반란을 일으킨다는 혐의를 찾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몸의 정결과 유대 절기를 지키는 일에는 철저했지만, 속마음은 미움과 살인의 의도로 부정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도가 생각하는 그런 정치적인 왕이 아니시며, 그분의 나라는 힘으로 지키고 제왕적 권세로 통치하는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세상이 아닌 하늘에 속한 나라로서 칼과 창이 아닌 희생과 사랑을 무기로 이 땅을 점령해나가는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나라를 사랑과 긍휼과 섬김으로 통치하십니다. 또한 진리를 증언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이 이해하는 진리와는 전혀 다른 하늘의 진리를 말씀하셨을 뿐 아니라, 그분 자신이 곧 진리이십니다(14:6). 



(7)
십자가에 못 박도록 예수를 넘겨 주다. (39, 40)



이미지 출처 : http://goo.gl/1zlv8 
  
  빌라도는 유월절 전례대로 예수님을 놓아주기를 원했지만, 유대인들은 빌라도의 제안을 거부하며 바라바를 놓아줄 것을 요구합니다.
유대인들은 죄 없는 예수님 대신에 강도를 놓아달라 요청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따라 죄 없는 자도 죽일 수 있고, 살인한 강도도 죗값을 면해줄 수 있는 것이 세상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던 유대인들이 이런 세상의 방식을 따라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로 몰아갔습니다. 공동체 안에 주님의 통치 방식을 거스르는 세상의 방식이 자리 잡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묵상나눔터 | 지난묵상보기 | 정기구독신청 | 인쇄하기
예수님은 아버지께 순종하셨으므로 완전한 열매를 맺는 기쁨을 체험하셨다.
- D. A. 카슨
 
2009.04
09
 
불의한 재판을 받으신 예수님
[ 요한복음 19:5 - 19:16 ]
 
[오늘의 말씀 요약 ]
빌라도는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는 유대인들의 고소를 듣고 예수님을 또다시 심문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대답을 듣고 놓아주려 했지만 자신의 정치적 약점을 이용해 공격하는 유대인들의 주장에 밀려 예수님을 넘겨줍니다.

☞ 재판받는 하나님의 아들

5 이에 예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저희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5 When Jesus came out wearing the crown of thorns and the purple robe, Pilate said to them, "Here is the man!"
6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6 As soon as the chief priests and their officials saw him, they shouted, "Crucify! Crucify!" But Pilate answered, "You take him and crucify him. As for me, I find no basis for a charge against him."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저가 당연히 죽을 것은 저가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7 The Jews insisted, "We have a law, and according to that law he must die, because he claimed to be the Son of God."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서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8 When Pilate heard this, he was even more afraid, 9 and he went back inside the palace. "Where do you come from?" he asked Jesus, but Jesus gave him no answer.
10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10 "Do you refuse to speak to me?" Pilate said. "Don't you realize I have power either to free you or to crucify you?" 11 Jesus answered, "You would have no power over me if it were not given to you from above. Therefore the one who handed me over to you is guilty of a greater sin."

☞악인들의 손에 넘겨진 예수님
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2 From then on, Pilate tried to set Jesus free, but the Jews kept shouting, "If you let this man go, you are no friend of Caesar. Anyone who claims to be a king opposes Caesar."
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와서 박석(히브리 말로 가바다)이란 곳에서 재판석에 앉았더라
13 When Pilate heard this, he brought Jesus out and sat down on the judge's seat at a place known as the Stone Pavement (which in Aramaic is Gabbatha).
14 이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4 It was the day of Preparation of Passover Week, about the sixth hour. "Here is your king," Pilate said to the Jews.
15 저희가 소리 지르되 없이하소서 없이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5 But they shouted, "Take him away! Take him away! Crucify him!" "Shall I crucify your king?" Pilate asked. "We have no king but Caesar," the chief priests answered.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16 Finally Pilate handed him over to them to be crucified. So the soldiers took charge of Jesus.

박석(13절) 돌을 깔아 둔 관정의 뜰을 말함
가이사(15절) 로마의 황제를 지칭하는 말

 

본문 해설
☞ 재판받는 하나님의 아들 (19:5~11)
예수님은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자색 옷을 입으셨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이처럼 처참한 모습을 취하셨습니다.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은 광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습니다. 판결에 관한 권한을 갖고 있던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애썼습니다. 예수님에게 사형을 언도할 만한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군중의 요구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그가 죄 없는 예수님을 군중에게 넘겨준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득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권력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빌라도는 정의를 무시하고 군중의 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자기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만왕의 왕에게 법정 최고형을 내렸습니다. 결국 그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잘못된 판결이 되고 말았습니다.

☞ 악인들의 손에 넘겨진 예수님 (19:12~16)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은 빌라도의 약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빌라도에게 유대인의 왕이라고 주장하는 예수님을 놓아주면 반역을 묵과하는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가이사만이 자신들의 왕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집요하게 빌라도를 협박했고, 결국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켰습니다. 이렇게 군중을 선동한 핵심 인물은 바로 대제사장들이었습니다. 원래 대제사장은 한 명이지만 본문에서 복수로 등장한 것은 안나스의 노골적인 권력욕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그의 다섯 아들과 사위 가야바까지 대제사장으로 임명하고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이런 추악한 권력욕 때문에 무리를 선동해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대적한 것입니다.

● 분명한 나의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빌라도처럼 또 다른 욕심과 기득권 때문에 떠넘기거나 사람을 두려워해 진실을 외면한 적은 없습니까?
● 주님을 내 삶의 진정한 왕으로 인정하고 있습니까? 원하는 대로 하고 싶어 주님을 왕의 자리에서 밀어낸 적은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
‘예수를 없애 버리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라는 유대인들의 외침이 비수처럼 제 가슴을 찌릅니다. 그들과 같은 무지한 자들이 되지 않도록 늘 진리로 인도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원주민들의 이유 있는 외침
내가 시무했던 뉴저지의 교회는 예수님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를 동아시아의 정글에 사는 원주민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후원했다. 강압적인 이슬람 정부가 통치하기 때문에 이 부족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하기는 곤란하다. 원주민들은 예수님에 대해 들어 본 적도 없고, 영화를 본 적도 없었다. 처음으로 예수님에 대한 영화를 본 원주민들의 반응은 대단했다.
병자를 고치고 아이들에게 인자하게 말을 건네던 선량한 남자 즉 예수님이 재판도 받지 못하고 붙잡혀 매를 맞자, 사람들은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화면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주먹을 흔들어 댔다. 그리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영사기를 돌리던 선교사에게 시선을 돌렸다. ‘저 선교사가 이 억울한 상황을 만들어 냈을지도 모른다!’ 선교사는 잠시 영화 상영을 멈추고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해야 했다. 사람들은 나머지 부분을 보기 위해 마지못해 흥분을 가라앉혔다.
곧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장면이 이어졌다. 다시 흥분한 사람들은 바닥에 쓰러져 통곡했다. 선교사는 잠시 영화 상영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당신은 이들의 외침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매일 기쁘게」/ 벤 패터슨
한절 묵상 ☞ 요한복음 19장 6절
우리를 반역하게 만드는 교만한 자들과 우리를 속이려는 교활한 자들로 들끓는 이 세상에서, 예수님도 그런 것들로 시험을 받으셨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심문했지만 유죄의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아, 거룩하신 예수님! 얼마나 상하셨을까요? 증오로 감히 주님을 심판했으니, 적들에게 조롱받고 당신의 백성에게 거절당하셨으니, 오 가장 고통 받으신 분!”
유진 피터슨/ 리전트 칼리지 명예교수
 
 
 
Mailing service : SWIM | Tel : 02-796-3217 | Email : swim@swim.org | Update : 엄재성
자료제공 : (사)두란노서원 | Tel : 02-2078-3200 | Email : qtlife@duranno.com
All Rights Reserved (c)DURANNO

2009 09
04
  십자가 위의 예수님
   [ 요한복음 19:17 - 19:27 ] (찬송135장)
예수님은 친히 골고다로 십자가를 지고 가시고 거기서 못 박히십니다. 군인들은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아 나눠 갖고, 예수님은 한 제자에게 어머니 마리아를 부탁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께서 두 사람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시다
17절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절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예수님의 십자가에 유대인의 왕이란 죄패가 달리다
19절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절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절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절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군인들이 예수님의 옷을 제비뽑아 나눠갖다
23절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절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킨 사람들
25절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절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절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18절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를 지신 채 죽은 자들이 가득한 골고다로 오르시고, 거기서 다른 두 사람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아무 죄 없으신 예수님이 죽은 영혼들을 살린 후 아버지와 창세 전에 누리셨던 영광을 누리기 위해 거침없이 순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어려움이라면 내게 맡기신 십자가로 알고 예수님처럼 적극적으로 순종합시다.

19~22절 빌라도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히브리어, 라틴어, 헬라어로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써서 붙이라고 명령합니다. 예수님의 무죄를 확신하였기에 '자칭 유대인'이라고 쓰라는 대제사장들의 요구를 거절합니다. 죄목을 적은 팻말이 아니라 이름을 적은 팻말로 달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또 예수님 자신의 확신대로 십자가 위에서 구약이 약속한 유대인의 진정한 왕으로 등극하셨습니다. 더구나 유대 민족만의 왕이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대로 그의 믿음을 좇는 모든 열국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구원하실 인류의 왕으로 등극하셨습니다.

26절 때가 이르기 전에는 어머니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2장 4절)라고 하셨던 예수께서 이제 십자가 위에서는 "여자여 보소서 아들(요한)이니이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어머니의 뜻을 앞세우지는 않았지만, 아들의 도리를 끝까지 다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땅에서의 다양한 관계들을 소중히 맺어가고 있습니까?

27절 요한에게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시면서 마리아를 부탁하십니다. 단순히 스승의 어머니로서가 아니라, 십자가를 통해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가족의 일원으로 마리아를 받아서 돌봐달라는 당부일 것입니다. 내게 부탁하신 이 가족은 누구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5~27절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간 이들이 있었습니다. 세 여인과 한 제자(요한)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나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기도
공동체 - 주께서 골고다로 오르실 때 나도 가게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위에까지 갈 믿음을 주소서.
열방 - 중국 한인 목회자의 매일성경 보급과 말씀묵상 운동에 진전이 있도록.

[제공 : 성서유니온선교회]
본 부 : 02)2202-0091 주소 : 우)138-852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144번지
홈페이지 : http://www.su.or.kr e-mail : suko@su.or.kr

All Rights Reserved Society for World Internet Mission
Tel: 02-796-3217 / e-mail: swim@swim.org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