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14 ~ 20] 세상 끝 날의 두 추수

 

 

 

 

   세상 끝 날에 있을두 추수에 대한 예언입니다. 먼저땅의 곡식’, 즉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 추수되어 구원을 얻고, 이어서땅의 포도’, 즉 짐승에게 속한 자들이 추수되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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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속한 백성들의 추수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대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짐승에게 속한 자들의 추수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임박한 심판을 알리며 열방에 회개를 촉구하던(6, 7) 천사가 이제 땅의 곡식(성도들)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을 예수님께 요청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지막 맹렬한 진노의 순간에 앞서 성도들을 모으시고 구원의 반열에 세우신다. 한 해가 저무는 지금, 주님께서 추수할 날 나를 보시고잘 익었다고 인정하실 만큼 신앙도, 사랑도 잘 여물고 있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날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그날을 대비하는 삶이다. 그날이 심판이 아닌 구원과 영광의 날이 되도록 근신하며 살자!

 








 

 

 

 

[요한계시록 141 ~ 13] 십사만 사천과 음녀 바벨론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키는 십사만 사천과 악의 세력인 음녀 바벨론의 궁극적인 운명이 대조됩니다. 십사만 사천은 어린양과 함께 승리의 노래를 부르지만, 큰 성 바벨론은 남김없이 무너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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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과 십사만 사천의 승리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이다

첫째 천사의 메시지 : 회개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셋째 천사의 메시지 : 심판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 : 구원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음녀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신랑이신 예수를 향해 정절을 지킨 사람들, 어린양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른 사람들, 모래 위에 선 용과의 전투에서 이긴 사람들만이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이것은 지금도 어린양을 따르는 성도들에게 승리에 대한 확신과 위로를 주고, 악한 세력들의 도전 앞에서 끝까지 저항할 것을 격려한다. ‘오늘고난 앞에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신앙을 보일 때, ‘내일주 앞에서 정결한 모습으로 찬양하는 자로 서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31 ~ 10] 바다에서 올라온 첫째 짐승

 

 

 

 

   13장은 용의 두 하수인, 즉 바다에서 올라온 첫째 짐승(1~10)과 땅에서 올라온 둘째 짐승(11~18)을 소개합니다. 그들은 세상을 미혹하고 하나님을 비방하며 성도를 핍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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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올라온 첫째 짐승의 특징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용에게 권세를 받은 첫째 짐승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다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첫째 짐승의 사역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권면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자기도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마치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 살아난 것처럼(5 6), 용에게서 권세와 권능을 받은 짐승도 죽게 된 것 같더니 살아난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놀라고 두려워하며 그를 추종하고 숭배한다. 하나님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를 혼동할 만큼 사탄은 무시무시한 능력으로 우리를 기만하고 세상을 미혹한다. 지금도 진리를 왜곡하는 유사 기독교 때문에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가시적인 은사와 기적이 무성한 곳에 누가 역사하는지 잘 분별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111 ~ 13] 성전 측량과 두 증인

 

 

 

 

   성전 측량과 두 증인 이야기는 환난 중에서도 주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복음 증거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증인의 삶은 참 증인이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따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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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측량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두 증인의 예언과 권능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두 증인의 죽음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두 증인의 부활과 승천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두 증인(교회) 1260일 동안(마지막 때)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부름 받는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으로 무너진 성전을 재건했던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처럼(스가랴 4), ‘하늘의 보호와 권능도 받을 것이다. 특히증인을 강조한 것은 책임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며 하나님의 일의 진실한 증인 역할을 하라는 뜻이다. 통렬한 심정과 동역하는 마음으로,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고백하고 전하고 살아내는 일에 주저하지 말자!

 








 

 

 

 

[요한계시록 101 ~ 11] 이 책을 먹으라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열린 작은 두루마리를 주시며먹고다시예언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최후의 심판을 앞두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복음을 맡기시며 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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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

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힘센 다른 천사의 선포

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작은 두루마리를 먹는 요한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못하게 하신다. 일곱 인과 일곱 나팔 재앙보다 더 완벽하고 근본적인 심판의 계획(‘예수님의 재림’)을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이 일에 하나님은 결코지체하지않으실 것이다. 이것은 더 이상 자비가 없는 최종적인 심판이 임박한 상황 속에서 교회와 성도들의 사명(11)이 얼마나 중요하고 긴박한지를 일깨워준다. 즉 재앙 가운데서도 회개하지 않은 세상(9:20)을 향해 교회가 마지막까지 감당해야 할 것이 복음 증거의 사명임을 강조한다. 이 완악하고 패역한 시대가 꼭 들어야 할 메시지를 나와 우리 교회가 들려주고 있는가? 하나님께 대한 항복만이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길임을 전해주고 있는가?

 








 

 

 

 

[요한계시록 913 ~ 21] 여섯째 나팔 재앙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결박당했던 네 천사가 놓임을 받아 사람 삼분의 일을 죽입니다. 하지만 이 재앙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더욱 완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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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나팔과 네 천사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마병대의 모습과 심판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다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살아남은 자들의 반응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는 무저갱의 열쇠를 하나님께받고’, 황충도 전갈의 권세를받아하나님이 허락하신 정도와 범위(인 맞지 않은 자들, 죽이지 말라, 다섯 달 동안) 안에서만 심판을 수행한다. 지금도 사탄과 사망이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한 사람도 손댈 수 없다. 성도들의 생사가 오직 하나님의 손아래 있음을 믿고, 생존의 문제로 신앙을 포기하도록 위협하는 상황 앞에서도 담대해야 한다.

첫 출애굽 때 메뚜기 재앙에서 이스라엘을 보호해주셨던 것처럼(출애굽기 10), 이마에 인침을 받은 백성들(새 이스라엘)도 큰 환난 가운데서 보호하신다. 시련과 환난이 끊이지 않는 세상에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신다. 그분의 주권을 넘어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두려워 말고 염려하지도 말고 소망의 끈을 놓지 말고, 그 통치 앞에 엎드리자! 무엇이 나를 위협하고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가? 하나님을 경험할 기회로 삼자!

 








 

 

 

 

[요한계시록 91 ~ 12] 사탄의 한계

 

 

 

 

   앞서 네 가지 재앙이 자연계를 향한 것이었다면, 다섯째 나팔 재앙은 직접적으로사람에게 내리는 재앙입니다. 황충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다섯 달 동안 괴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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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별과 황충에 의한 심판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황충의 형상과 권세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황충들의 왕인 아볼루온

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는 무저갱의 열쇠를 하나님께받고’, 황충도 전갈의 권세를받아하나님이 허락하신 정도와 범위(인 맞지 않은 자들, 죽이지 말라, 다섯 달 동안) 안에서만 심판을 수행한다. 지금도 사탄과 사망이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한 사람도 손댈 수 없다. 성도들의 생사가 오직 하나님의 손아래 있음을 믿고, 생존의 문제로 신앙을 포기하도록 위협하는 상황 앞에서도 담대해야 한다.

첫 출애굽 때 메뚜기 재앙에서 이스라엘을 보호해주셨던 것처럼(출애굽기 10), 이마에 인침을 받은 백성들(새 이스라엘)도 큰 환난 가운데서 보호하신다. 시련과 환난이 끊이지 않는 세상에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신다. 그분의 주권을 넘어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두려워 말고 염려하지도 말고 소망의 끈을 놓지 말고, 그 통치 앞에 엎드리자! 무엇이 나를 위협하고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가? 하나님을 경험할 기회로 삼자!

 








 

 

 

 

[요한계시록 81 ~ 13] 성도의 기도와 나팔 재앙

 

 

 

 

   일곱째 인을 떼자 나팔 재앙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고난 받는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나팔 재앙을 내리십니다. 사람들이 의지하는 삶의 터전인 땅, 바다, , 하늘에 재앙이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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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인과 일곱 나팔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첫째, 둘째 나팔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셋째, 넷째 나팔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됨으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네 개의 인 재앙이 자연계를 향한 심판이었던 것처럼(6 1~8), 나팔 재앙도 자연계를 향한 심판으로 시작한다. 첫째 나팔에 땅의 1/3이 불타고(출애굽기 9 22~25), 둘째 나팔에 바다의 1/3이 피가 되고(출애굽기 7 14~24), 셋째 나팔에 물의 1/3이 오염되고(출애굽기 7 21), 넷째 나팔에 해와 달과 별의 1/3이 타격을 받아 어두워지는 재앙이 임했다(출애굽기 10 22). 재앙의 강도와 범위가 1/4(일곱 인 재앙)에서 1/3로 더 강해졌지만 아직 끝은 아니다. 아직은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말씀과 상황과 사람을 통해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주의 뜻이 분명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돌이키기 싫어서 주저하는 것은 아닌가? 열 가지 재앙을 통해 창조주의 권능을 보고서도 끝내 돌이키지 않았던 바로 왕을 기다린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심판뿐이었다.

 








 

 

 

 

[요한계시록 41 ~ 11] 하늘 보좌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

 

 

 

 

   지상 교회의 모습(2~3)에 이어 하늘 성전의 환상(4~5)을 묘사합니다. 피조물을 대표하는 네 생물과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하는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계신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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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보좌의 하나님에 대한 환상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의 경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마치 출애굽 때 이스라엘이 홍해 바닷가에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했듯이( 15),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는 이십사 장로들이 수정 같은 유리 바다 위에서, 자기 면류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다.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다시 묵상하면서 목청을 높이고 마음을 기울여 함께 그분을 찬양하자!

 








 

 

 

 

[요한계시록 314 ~ 22]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미지근한 신앙을 책망하십니다. 부요하여 부족함이 없다고 자만했지만 실상은 가난하고 벌거벗은 영적 상태임을 지적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예수님에 대한 소개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오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책망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회개의 촉구

18

내가 너를 원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자에게 주신 약속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미지근한 신앙을 책망하신다. 부족함이 없는 부요함 속에서 그들은 영적 해이와 안일에 빠졌고, 박해가 없는 안전과 종교적인 허울 속에서 영적 긴장과 갈망은 사라졌다. 하나님과의 교제와 예배는 권태로운 일상으로 전락했고, 치유가 필요한 심각한 상태였지만 그 사실조차 모를 만큼 무감각했다. 다 알고 보고 기억하시는 주님이 내 마음과 말과 행동도 판단하실 것이다.

불로 연단한 금(순전한 믿음)을 사서 영적으로 부요해지고, 흰 옷(정결한 삶)으로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고 성도의 정체성을 되찾으며, 안약(영적 분별력)을 사서 자신의 모습을 바르게 진단하고 영적 무지와 무사 안일과 무감각의 자리에서 일어서라고 하신다. 이만하면 됐다고 안주할 만한 믿음은 없다. 열심을 내라는 주의 음성에 응답하여, 한 번에 되지 않더라도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내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자유와 생명과 안식을 향한 여정은 힘겨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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