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91 ~ 14] 창조신앙과 율법신앙

 

 

 

 

 

   시편 19편은 이스라엘의 창조신앙을 노래하는 찬양시(1-6)와 율법신앙을 노래하는 지혜시(7-14)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자연은 하나님을 노래하고, 하나님의 지혜인 율법은 우리로 하나님을 노래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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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노래하는 자연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하나님을 계시하는 율법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필요하다. 율법이 제 아무리 완전해도 우리는 달리 어쩔 수 없는 죄인이다. 온전한 말씀을 온전히 지키지 못해 죄인이다. 대충 지키면서도 잘 지키는 척하니 죄인이다. 제 허물 모르고 남 비판하기 십상이다. 율법을 알면서도 딴짓을 한다. 주의 은혜를 구할 때,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내 마음의 생각까지도 주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만한 것이 된다.

 

 




 






 

 

 



 

 

 

[요엘 3 1 - 21] 내가 다 심판하리로다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에 있을 만국 심판과 두로, 시돈, 블레셋에 대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다른 민족들에게는여호와의 날이 심판을 받는 재앙의 날이 되겠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최종적인 승리를 경험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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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민족의 심판과 유다의 구원

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10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11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14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1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17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유다의 구원

18

그 날에 산들이 다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19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20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법정에 서야 한다. 아무리 자기 죄를 부인하고 심판의 사실을 외면한다 해도, 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여호와의 날은 재앙과 심판의 날이 되기도 하고, 회복과 구원의 날이 되기도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장차 임할 심판 날에 영광과 승리를 누리도록 거룩하고 진실하게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자!

 




 






 

 

 



 

 

[요엘 2 18 - 32] 너희에게 갚아주리니

 

 

 

 

   메뚜기 재앙을 통해 임박한여호와의 날의 모습을 묘사하며 회개와 기도를 촉구했던 요엘 선지자는 이제 그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선포합니다. 경고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자들을 향해 하나님은 구원과 축복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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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응답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21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영을 부어주심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하나님은 돌아온 백성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며 풍성히 채워주신다. 메뚜기가 망쳐놓은 모든 손해를 갚아주실 뿐 아니라 더욱 풍족히 주심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하시며, 더 이상 이방인들에게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우리의 문제가 무엇이든, 우리의 상태가 어떻든 간에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고, 우리를 회복하실 수 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얼마나 고맙고 놀라운 일인가? 우리의 문제와 처지를 솔직히 아뢰며 하나님의 갚아주심과 세워주심을 기도하자!

 




 






 

 

 




 

 

[요엘 2 1 - 17] 이제라도 돌아오라

 

 

 

 

   요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할 무섭고 끔찍한 여호와의 심판의 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죄와 형벌로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백성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만이 살 길이라 강조하며 마음을 찢는 진지한 회개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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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날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4

그의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되 그 줄을 이탈하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치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며 무기를 돌파하고 나아가나 상하지 아니하며

9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참회와 금식의 요구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인애가 크신 분이다. 하나님은 정의로운 분이시기에 죄를 벌하시지만, 동시에 자비로우신 분이시기에 회개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하나님의 용서는 회개에 따른 기계적 반응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사랑에서 나오는 인격적 반응이다. 우리가 마음을 죄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 하나님도 하나님의 마음을 심판에서 용서로 돌이키신다. 사랑하는 자녀가 잘못된 길을 버리고 바른 삶을 살길 원하는 부모의 마음이 곧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요엘 1 1 - 20] 들을지어다 부르짖을지어다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선포합니다. 모든 백성에게 메뚜기 재앙과 가뭄을 통해 장차 임할 하나님의 심판은 더욱 심각할 것이라면서, 그날이 도래하기 전에 마음을 찢고 회개하라고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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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메뚜기 재앙

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4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참회와 금식의 요구

5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로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6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8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9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10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떨어지며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11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백성의 탄식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자연 만물과 온 세상을 주관하시며 심판하시는 분이다. 구체적으로 무슨 죄인지는 드러나 있지 않지만 하나님은 메뚜기 재앙과 가뭄을 통해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며 다가올여호와의 날’(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셨다. 모든 사건과 자연 재해가 하나님의 경고는 아니지만, 우리는 사건과 재해를 접할 때마다 혹시 그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없는지 귀 기울여야 한다. 나는 어떤 일도 결코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으며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믿는가?

 




 






 

 

 




 

 

 

[고린도후서 121 ~ 13] 내가 약할 그 때에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셋째 하늘에 다녀온 신비한 체험을 말하지만, 오히려 교만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주신 육체의 연약함을 자랑합니다. 약함이 강함이며, 능력과 함께 오래 참음이 사도의 표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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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경험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사도의 표

11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13

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라

 

 

 

우리의 약함은 위장된 복, 또 다른 은혜이다. 우리의 강함과 신비한 체험은 자칫 우리를 교만하게 하기 쉽고, 교만은 주님과의 관계를 위기에 빠트릴 수 있다. 약함은 우리가 원했던 것은 아닐지라도, 우리를 겸손케 하고 주님을 사모하게 하며, 주님과의 복된 관계를 유지하게 한다. 그래서 바울은 약함을 기뻐한다고까지 말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나를 통해 나타나는 것임을 기억하자!

 

 




 






 

 

 



 

 

 

[고린도후서 1116 ~ 33] 어리석은 자로 보일지라도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인 줄 알면서도 거짓 사도의 자랑에 휘둘린 교인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 자신의 수고를 열거합니다. 그러나 바울이 정말 자랑했던 것은 자신의 약함이었으며, 그들을 향한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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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한 어리석은 자랑

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17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18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20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바울의 육체적 자랑

21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내가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아니하더냐

약한 것을 자랑하는 바울

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31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32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33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주의 나라를 위해 일한 헌신적인 열심과 그 과정에서 있었던 고난을 열거한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이 악의 세력들에게는 위협이 되었다. 그래서 감옥에 가두기도 하고, 때리며 위협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죽여서 제거하려 하기도 했던 것이다. 어둠이 싫어하는 것은 선한 영향력의 반증이 될 것이다. 오늘 우리는 세상 속에서 어떤 영향력이 있으며,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애쓰며 살아온 무용담을 늘어놓지 않더라도, 헌신하고 수고한 것이 없다면 빈약한 인생이라 할 것이다. 나는 예수님을 위해, 교회 공동체를 위해 어떤 수고와 고난을 받아왔는가? 지금 나의 가장 큰 자랑과 약함은 무엇인가? 주님을 자랑하며, 주님께서 자랑스러워하시는 성도로 살아가자!

 

 




 






 

 

 



 

 

 

[고린도후서 101 ~ 18] 하늘의 능력을 자랑하라

 

 

 

 

 

   어떤 이들은 바울이 비겁하게 편지로만 강하게 말하고 직접 대면해서는 어떤 말도 못한다고 비판했지만,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이 정하신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사역했습니다. 바울의 유일한 목표는 복음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파워포인트 클립아트

 

 

 

 

세상의 무기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주 안에서 자랑하라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오직그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인가?’ 이어야 한다. 일부 거짓 교사들은 바울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해 신비적인 체험, 혈통적 우월, 세상 학문을 자랑하며 바울을 비하했다. 그러나 사실 자랑하기로 한다면 바울에게는 공동체 모든 이들의 행위를 판단할 만한 권위가 있었다. 하지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 있음을 자랑하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권세를 오직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데만 사용했다. 나는 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권위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고린도후서 91 ~ 15] 미리 준비하라

 

 

 

   고린도 교회가 1년 전부터 헌금을 작정했지만 거짓 교사들의 미혹으로 그것이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바울은 다시 그 일을 시작하여 마무리하라고 권면합니다. 동시에 헌금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임을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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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헌금

1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2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3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4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나눔의 기쁨과 유익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4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헌금하는 이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쁨을 누리고, 헌금을 통해 도움을 받는 이들은 하나님께 감사할 뿐만 아니라 지원한 교회를 위해 기도한다. 고린도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유기적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를 돌보았다. 오늘날도 미자립 교회나 선교사를 후원하는 헌금은 온 땅의 교회를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할 수 있다. 온 땅의 공동체를 사랑으로 튼튼하게 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고린도후서 61 ~71] 은혜의 성전으로 살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구원의 날을 선포하면서 자신이 사도로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숱한 고난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회가 이 은혜 받을 만한 때에 마땅히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라고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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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마음을 열라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은혜의 성전으로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양식의 맨 아래

 

 

성도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므로 함부로 벨리알의 무리와 함께할 수 없다. 이것은 세상과 담을 쌓고, 세상에서 분리된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라 구별된 삶을 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들 마음 안에 우상이 자리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성도는 영과 육의 온갖 더러운 것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오늘 내가 거룩하게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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