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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 목

수록 앨범

코 드

빠르기

비 고

1

주님 곁으로 날 이끄소서

캠퍼스워십 1집

A

S

 

2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강찬(Live And Studio)

A

S, M

이어서

3

주의 이름 높이며

유스미션라이브워십 1집

G

F

 

4

주 예수의 이름 높이세

다윗의 장막 5집

G

F

이어서

5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예수전도단(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

F

S

 

6

마음이 상한 자를

트리니티 Worship

F

S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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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 목

수록 앨범

코 드

빠르기

비 고

1

주님 내 마음 모아

많은물소리 음원

A

S

 

2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하이씨씨엠 2집

A

S

이어서

3

선하신 목자

트리니티 레드

D

M

 

4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

옹기장이찬송가 1집

D

M

이어서

5

놀라운 주의 사랑

캠퍼스워십 3집

D

F

이어서

6

주님께서 주시는

예수전도단CCM 1집

G

S

 

7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Abba Praise 1집

G

S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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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3
03
  사랑의 새 계명
   [ 요한복음 13:31 - 13:38 ] (찬송415장)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를 영광을 받을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시고, 베드로에게는 세 번 자신을 부인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인자가 영광을 받았다
31절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절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서로 사랑하라
33절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절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할 것을 예언하시다
36절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1,32절 곧 온다고 하셨던(9장 4절) 어둠의 시간, 즉 빛이신 예수께서 이 땅의 사역을 마감하실 때가 되어(33절) 사탄이 다스리는 밤이 오자(30절), 놀랍게도 예수님은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가 왔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죽음)가 생명과 영광을 얻는 길이라고 하시는데, 세상은 그것이 예수님의 실패이고 자신들의 승리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나는 누구 말을 믿고 삽니까? 우리가 관계하고 사업하고 교회를 운영하는 원리에 어떻게 이 십자가의 정신을 반영하고 있습니까?

33~35절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가 사랑할 때 따라야 할 모범이고 또 사랑해야 할 이유입니다. 죽어야 살고, 포기해야 얻고, 섬겨야 섬김을 받고, 용서해야 용서를 받는 사랑입니다. 너와 나를 구분하지 않고, 받을 것을 계산하지 않고 받은 것만 계산하여 다 주고도 아쉬워하는 사랑입니다. 관념의 사랑이 아니라 허리를 수그리고, 손과 발을 움직이고, 내 돈주머니를 여는 사랑입니다. 그 때야 모든 사람이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라고 인정할 것이고, 그 때 예수님도 우리를 자신의 제자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끼리도 서로 사랑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을 기쁘게 참고,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은 우리 공동체가 사랑으로 하나 되는 모습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나부터 미움의 대상을 지우고 사랑하는 일에 나섭시다.

36~38절 베드로는 배신자를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13장 24절).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은 예수님을 버리지 않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도 역시 자신을 세 번씩이나 부인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고를 하십니다. 가룟 유다처럼 베드로도 예수님이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지 않으면 스스로 설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그분의 나라가 어떤 곳인지 더 알 때 그의 고백은 성취될 것입니다. 목숨을 바치는 충성을 장담하기 전에, 오늘 자기처럼 연약한 지체를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그러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십자가 밑에까지 가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 - 나를 사랑해 주신 주의 사랑을 잘 몰라서 이렇게 사랑하지 못하면서 삽니다. 용서해 주소서.
열방 - 김정태.황명덕 선교사(K국)의 몸과 영혼이 강건하고 늘 아름답게 동역할 수 있도록.

[제공 : 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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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하나님의 높은 소명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과정이다.
- 토미 테니
 
2009.03
23
 
고난 당하던 자가 받는 위로와 회복
[ 이사야 49:1 - 49:13 ]
 
[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와께서 그분의 종을 통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또한 그 종으로 이방의 빛을 삼아 땅 끝까지 구원을 베푸실 것입니다. 그 구원의 날에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위로하시고 긍휼히 여기실 것이며, 구원받은 백성이 사방에서 몰려올 것입니다.

☞ 여호와의 종, 이방의 빛

1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1 Listen to me, you islands; hear this, you distant nations: Before I was born the LORD called me; from my birth he has made mention of my name.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2 He made my mouth like a sharpened sword, in the shadow of his hand he hid me; he made me into a polished arrow and concealed me in his quiver.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3 He said to me, "You are my servant, Israel, in whom I will display my splendor."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4 But I said, "I have labored to no purpose; I have spent my strength in vain and for nothing. Yet what is due me is in the LORD's hand, and my reward is with my God."
5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5 And now the LORD says-- he who formed me in the womb to be his servant to bring Jacob back to him and gather Israel to himself, for I am honored in the eyes of the LORD and my God has been my strength--
6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6 he says: "It is too small a thing for you to be my servant to restore the tribes of Jacob and bring back those of Israel I have kept. I will also make you a light for the Gentiles, that you may bring my salvation to the ends of the earth."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7 This is what the LORD says-- the Redeemer and Holy one of Israel-- to him who was despised and abhorred by the nation, to the servant of rulers: "Kings will see you and rise up, princes will see and bow down, because of the LORD, who is faithful, the Holy one of Israel, who has chosen you."

☞ 여호와가 베푸실 구원의 날
8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8 This is what the LORD says: "In the time of my favor I will answer you, and in the day of salvation I will help you; I will keep you and will make you to be a covenant for the people, to restore the land and to reassign its desolate inheritances,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9 to say to the captives, 'Come out,' and to those in darkness, 'Be free!' "They will feed beside the roads and find pasture on every barren hill.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10 They will neither hunger nor thirst, nor will the desert heat or the sun beat upon them. He who has compassion on them will guide them and lead them beside springs of water.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1 I will turn all my mountains into roads, and my highways will be raised up.
12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12 See, they will come from afar-- some from the north, some from the west, some from the region of Aswan."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13 Shout for joy, O heavens; rejoice, O earth; burst into song, O mountains! For the LORD comforts his people and will have compassion on his afflicted ones.

마광(2절) 옥이나 돌 따위를 갈아서 윤기를 냄
살(2절) 화살
 

본문 해설
☞ 여호와의 종, 이방의 빛 (49:1~7)
이스라엘과 여호와의 종이 모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중복해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종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택하시고 존귀하게 여기신 자입니다. 그는 장수의 손에 들린 칼과 화살처럼 대적을 쳐서 승리를 얻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힘을 입고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며 남은 백성을 귀환시키는 일을 담당할 것입니다. 그가 성취할 하나님의 구원은 장차 땅 끝까지 이를 것입니다. 그는 이방의 빛으로 세워져 땅 끝까지 하나님의 구원을 베풀 것입니다. 비록 그는 얼마 동안 수고와 노력이 헛된 것처럼 보이고 멸시와 미움과 굴욕을 당하지만, 결국 모든 사람으로부터 경배를 받을 것입니다. 그 종은 온 땅이 경배하고 찬양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여호와가 베푸실 구원의 날 (49:8~13)
여호와가 베푸실 구원의 날이 해방과 기쁨의 날인 희년, 출애굽, 광야 여행 등의 비유적 언어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날은 여호와가 돌아보신 은혜와 구원의 날입니다. 출애굽 이후에 하나님이 가나안으로 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신 것처럼, 그날에 바벨론에서 귀환하는 이스라엘을 위해서도 그렇게 행하실 것입니다. 귀환 길은 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해 겨우 살아서 돌아오는 패잔병의 길이 아니라, 승리한 왕의 개선처럼 거칠 것이 없는 승리자의 길이 될 것입니다. 그날은 세계적 규모의 구원과 회복의 날이므로 세상 끝까지 흩어져 있던 사람들이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사방에서 돌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구원의 역사를 모두 이루실 것입니다.

● 예수님을 생각할 때 마음속에서 저절로 찬양이 울려 납니까? 구원의 소식이 땅 끝까지 전해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은 나를 속박하고 있는 세력을 모두 물리치시고 나를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지금 나를 속박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로 열방을 위한 빛으로 살게 하소서. 이 땅에 생명을 고갈시키는 어둠이 너무 많습니다. 저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진리와 생명의 전달자로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두드리면 열리는 하나님의 ‘백’

언젠가 권사인 장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백(back) 이야기가 나왔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믿고 의지할 백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장모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네는 하나님 백이 있지 않은가! 하나님 백은 인간의 백보다 크고 강하니, 하나님 백에 의지하게.” 예전에 교회나 신앙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던 사위가 최근 들어 마음이 열렸다고 생각한 장모님의 조언이다.
교회를 나가면서 주위를 살펴보면, 믿음이 있다고 반드시 세속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님을 보게 된다. 다른 이보다 믿음이 좋은데도 온갖 삶의 질곡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딱한 경우도 많다. 믿음 밖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을 보며 “뭐 하러 교회 나가냐! 예수님도 안 도와주시는 모양이지?”라고 빈정거린다. 그런데 고난 속에 있는 그들의 마음은 밝은 쪽을 지향하고 있고 삶에 지칠 법도 하지만 하나님께 끝까지 의지하며 삶의 의지와 희망을 꺾지 않는다. 그들을 보면 하나님 백에 대한 믿음이 어떤 작용을 하는가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된다. 세상 어떤 백이 그런 긍정과 희망의 영속성을 줄 수 있을까?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고생 때문에 돌았다고 하거나 광신도라고 매도할지 모르지만, 하나님 백은 그들에게 희망과 삶의 의지를 샘물처럼 제공한다. 이런 삶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고난의 극복 가능성을 훨씬 높일 것이 자명하다.
「초벌구이 크리스천」/ 고철종
한절 묵상 ☞ 이사야 49장 6절

우리는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이 냉혹할지라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밤이 깊을수록 빛은 더욱 밝을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빛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잘 표현하는 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당신에게도 그 이름을 하사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따라서 그분을 위해 빛을 비춰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십시오.
데이비드 제러마이어/ 섀도우 마운틴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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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
03
  예수님의 말씀과 심판
   [ 요한복음 12:44 - 12:50 ] (찬송456장)
이전의 모든 말씀을 정리하십니다. 자신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자신의 말로 장차 심판하실 것이니, 지금 말씀이 전해지고 빛이 있을 때 믿으라고 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자를 보는 것이다
44절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절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절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내가 한 말이 믿지 않는 자를 심판하리라
47절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절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자의로 말하지 않고 아버지의 말씀을 그대로 전한다
49절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4,45절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대리인들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계시의 절정으로서 하나님의 성품과 의지를 가장 잘 반영하는 '아들'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부정하고서 하나님을 믿는다 할 수 없고,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도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46절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빛이 어두움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지는 없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어둠의 일을 추구한다면 진정으로 참된 믿음인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단지 우리를 의롭다고 불러주시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의로운 백성으로 예수님과 관계하며 살도록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연약한' 믿음이라고 너무 관대하게 넘어가다가 주께서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마태복음 7장 23절) 하실 날을 맞지 않도록 경성합시다.

47,48절 이 세상에 계실 때는 심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도리어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사람처럼 나무에 달려 죽임을 당할 것이고, 그 순간까지 구원의 기회를 열어두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향해 선포하신 '말씀'만은 죽지 않고 살아서 마지막 심판 날에 그들에게 기소장이 되고 판결문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남기시고 승천하셨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말씀으로 성령으로 임마누엘 하셔서 지금도 통치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말씀을 떠나서 하나님 백성으로 살 수 있는 길은 없고, 순종하지 않고서 구원 얻을 길은 없고, 회개하지 않고 심판을 면할 길은 없습니다. 말씀 묵상이 신앙생활의 액세서리가 되지 않고 진실한 교제와 순종의 시간이 되도록 간구합시다.

49,50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우리에게 전달하셨습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삶 전체로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의를 계시하고 실현하는 삶이었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의 말씀의 화신으로 순종의 삶을 사셨듯이, 우리도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에 순종할 때 그 삶 자체가 영생이 될 것입니다. 나는 이 영생을 충만하게 누리고 있습니까? 그 명령을 들리지 않게 하여 이 영생의 삶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 - 주님, 형식적인 묵상이 되지 않고 주님과의 살아있는 교제가 되게 해주소서.
열방 - 한국누가회(KCMF)를 통한 의료사회의 복음화와 사랑의 진료를 통한 복음의 열매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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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모든 죄악의 어머니다.
- 토마스 아퀴나스나스
 
2009.03
20
 
나를 자랑하지 말라
[ 이사야 47:8 - 47:15 ]
 
[오늘의 말씀 요약]
교만하게 행하며 영원히 영화를 누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바벨론이 하루아침에 몰락할 것입니다. 파멸이 홀연히 임할 것입니다. 여태껏 의지해 왔던 것들 중에 어떤 것도 바벨론을 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구하지 못하고 멸망당할 것입니다.

☞ 바벨론의 자만과 파멸

8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찌어다
8 "Now then, listen, you wanton creature, lounging in your security and saying to yourself, 'I am, and there is none besides me. I will never be a widow or suffer the loss of children.'
9 한 날에 홀연히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사술과 많은 진언을 베풀찌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9 Both of these will overtake you in a moment, on a single day: loss of children and widowhood. They will come upon you in full measure, in spite of your many sorceries and all your potent spells.
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0 You have trusted in your wickedness and have said, 'No one sees me.' Your wisdom and knowledge mislead you when you say to yourself, 'I am, and there is none besides me.'
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헤아리지 못할 것이니라
11 Disaster will come upon you, and you will not know how to conjure it away. A calamity will fall upon you that you cannot ward off with a ransom; a catastrophe you cannot foresee will suddenly come upon you.

☞ 피할 수 없는 심판
12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진언과 많은 사술을 가지고 서서 시험하여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원수를 이길 수 있을는지,
12 "Keep on, then, with your magic spells and with your many sorceries, which you have labored at since childhood. Perhaps you will succeed, perhaps you will cause terror.
13 네가 많은 모략을 인하여 피곤케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월삭에 예고하는 자들로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케 하여 보라
13 All the counsel you have received has only worn you out! Let your astrologers come forward, those stargazers who make predictions month by month, let them save you from what is coming upon you.
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치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더웁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14 Surely they are like stubble; the fire will burn them up. They cannot even save themselves from the power of the flame. Here are no coals to warm anyone; here is no fire to sit by.
15 너의 근로하던 것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무역하던 자들이 각기 소향대로 유리하고 너를 구원할 자 없으리라
15 That is all they can do for you-- these you have labored with and trafficked with since childhood. Each of them goes on in his error; there is not one that can save you.

진언(9절) 원문에서 ‘주문, 마력’을 나타냄
초개(14절) 지푸라기
소향(15절) 향해 가는 곳, 각기 갈 곳이라는 뜻
 

본문 해설
☞ 바벨론의 자만과 파멸 (47:8~11)
자만심으로 가득한 바벨론의 태도가 잘 드러납니다. 바벨론은 안전과 평안과 번영과 영화를 한껏 누렸습니다. 정치, 군사, 외교, 경제 등 모든 면에 어떤 위협이나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쟁자나 대적을 의식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설령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친다고 해도 주술사들의 능력으로 얼마든지 막아 낼 수 있다고 낙관했습니다. 또 학자들의 학문적 능력, 축적된 지식, 발전된 문화가 바벨론을 더욱 번영시킬 것으로 믿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자만에 빠져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개의치 않았고 갑자기 임할 심판도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헤아리지 못했다고 해서 심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자만한 바벨론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명백했습니다.

☞ 피할 수 없는 심판 (47:12~15)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바벨론은 여태껏 의지해 온 모든 안전장치가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놀라운 효력을 안겨 주던 주문도, 그 많던 사술도 바벨론을 보호해 주지 못할 것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된 뛰어난 전문가들과 학자들의 조언이나 새로운 정책 혹은 전략도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것입니다. 천체의 움직임을 보고 바벨론의 운명을 확인한 점성술사들은 상황을 바꿔 보려고 노력하겠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일한 동업자들, 동맹군도 모두 패망해 자신들의 목숨조차 부지하기 힘들 것이므로 바벨론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바벨론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 지금 누리고 있는 평안과 풍요가 자만의 요인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내 능력을 너무 과신하고 있지 않습니까?
● 인간의 지혜, 능력, 기술, 노력이 하나님의 심판을 막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예고하시는 세상에 대한 심판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주신 명예와 권력을 마치 제 것인양 자랑하며 남용하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겸손하고 낮은 마음을 허락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교만은 패망의 선봉

‘남북전쟁’때 있었던 일입니다. 앨라배마 21연대 소속 남군 병사가 처음 개발된 방탄복을 입고 까불거리며 적군 앞에 섰습니다. “이 방탄복만 있으면 나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이렇게 적을 향해 거만하게 외쳤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왔고 병사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적군은 방탄복을 입은 그의 가슴이 아닌 그의 머리를 겨냥했던 것입니다. 한쪽만 가리고 전체가 안전하다고 믿었던 병사는 안타깝게도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나는 부족한 게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 구할 것이 없다”라는 자존심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고 했습니다. 걸음걸음마다 우리의 지혜나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한다는 것은, 그분의 인도하심을 최고의 선으로 인정하며 결국 그분의 뜻에 잘 따르겠다는 뜻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집을 세우시지 않으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하나님이 성을 지키시지 않으면 파수꾼이 눈을 부릅뜨고 지키는 것이 허사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결국 사람들이 인정하든 하지 않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므로 그분이 도우시고 인도하셔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이 막으시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버려야 산다」/ 김학중
한절 묵상 ☞ 이사야 47장 8절

많은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모른 채 교만을 떱니다. 사람이 한계를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은혜도 필요없습니다. 한계를 인정할수록 겸손히 행동합니다. 한계를 알면 저절로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한계가 있음을 깨닫는 일입니다. 우리는 절대 무한 질주할 수 없습니다. 잘나갈 때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항상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황형택/ 강북제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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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9
03
  빛이 있을 동안에 믿으라
   [ 요한복음 12:34 - 12:43 ] (찬송360장)
예수님은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인 자신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저자는 유대인들의 많은 불신은 이미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성취된 것이라고 설명해줍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34절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3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36절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선지자의 예언대로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 자들
37절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38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39절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40절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41절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믿으면서도 밝히지 않는 관리들
42절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3절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4~36절 그리스도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계시겠지만, 유대인들이 기대한 대로 인간적인 왕국을 세워서 영원히 다스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고 부활하여 승천하실 때가 오면, 더 이상 빛이신 예수님을 육신으로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유대인들에게 기회는 지금뿐입니다. 지금 당장 세상적인 자신들의 메시아 기대를 버리고 빛이신 주님의 나라로 들어와야 합니다. 지금 빛의 자녀가 되지 않으면, 어둠이 덮쳐서 영원히 사로잡을 것입니다. 무엇에 붙들려 사십니까? 주의 말씀을 등불로 삼고 살아야 빛의 자녀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7~41절 많은 표적을 보았음에도 유대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빛이 그림자를 만들듯이, 이런 불신은 예상 밖의 이례적인 일이 아니라 이미 선지자가 예언한 그대로입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시대처럼, 여전히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강한 팔의 권능을 보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의 예언처럼 표적을 볼수록, 돌아오라는 호소를 들을수록 더욱 눈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완고해지는 이들이 생길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볼 때마다 자신의 신념이 무너지고, 자신의 어둠이 드러나고, 자신의 왕국이 무너지기 때문에, 더욱더 거세게 저항하고 마음을 굳게 닫아버리는 것입니다. 말씀이 내 마음을 찌르고 양심을 아프게 할 때는 소망이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내 모습이 화가 날 정도로 밉다면 나는 돌아오고 있는 중입니다.

42~43절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사회적인 특권을 잃고 싶지 않아서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하지 않는 관리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비둘기 같이 지혜로운 신중함(박해 지역의 은밀한 그리스도인들처럼)과는 달리,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소중히 여긴 데서 나온 결정이었습니다. 잠시 뿐인 사람의 칭송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귀하게 여겨주시는 축복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요, 예수님 계신 곳에 함께 있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12장 26절). 교회 밖에서도 나는 남들이 다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입니까?
기도
공동체 - 말씀의 빛으로 날마다 비추어 주소서. 부끄럽지만 도망가지 않고 돌아가겠습니다.
열방 - 정부와 정치인들이 두려운 마음으로 하늘과 백성의 소리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도록.

[제공 : 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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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만심을 부풀리지 마라. 당신은 그 자만심을 어느 날 삼켜야 할지도 모른다.
- T. J. 바흐
 
2009.03
19
 
처녀, 바벨론의 최후 모습
[ 이사야 47:1 - 47:7 ]
 
[오늘의 말씀 요약]
처녀 딸 바벨론(갈대아)이 보좌를 잃고 티끌에 앉을 것이며,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또 조용히 앉았다가 흑암으로 사라질 것이고, 열국의 주모 역할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무자비하게 다뤘기 때문입니다.

☞ 처녀 딸 바벨론의 수치

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칭함을 받지 못할 것임이니라
1 "Go down, sit in the dust, Virgin Daughter of Babylon; sit on the ground without a throne, Daughter of the Babylonians. No more will you be called tender or delicate.
2 맷돌을 취하여 가루를 갈라 면박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2 Take millstones and grind flour; take off your veil. Lift up your skirts, bare your legs, and wade through the streams.
3 네 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수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3 Your nakedness will be exposed and your shame uncovered. I will take vengeance; I will spare no one."
4 (우리의 구속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니라)
4 Our Redeemer--the LORD Almighty is his name-- is the Holy one of Israel.

☞ 스스로 높아진 바벨론의 추락
5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지 못하리라
5 "Sit in silence, go into darkness, Daughter of the Babylonians; no more will you be called queen of kingdoms.
6 전에 내가 내 백성을 노함으로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붙였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6 I was angry with my people and desecrated my inheritance; I gave them into your hand, and you showed them no mercy. Even on the aged you laid a very heavy yoke.
7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주모가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 종말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
7 You said, 'I will continue forever-- the eternal queen!' But you did not consider these things or reflect on what might happen.

보수(3절) 앙갚음, 복수
주모(5절) ‘집안 살림을 관장하고 다스리는 부인’이라는 뜻
 

본문 해설
☞ 처녀 딸 바벨론의 수치 (47:1~4)
바벨론의 패망이 비유적인 노래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한때 바벨론이 누렸던 영화는 칭송받는 아름다운 처녀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패망하게 될 바벨론은 슬픔으로 인해 땅바닥에 앉아 울부짖는 여인의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곡식을 갈기 위해 맷돌을 돌리는 여종, 베일이 벗겨져 정숙한 여자로 대우받지 못하는 여인, 창녀처럼 치마를 걷어 올리고 허벅지를 드러낸 채 강을 건너는 부끄러운 여인으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칭송받던 아름다운 여인이 수치를 당하는 여인으로 추락하는 이 비유는 바벨론이 당할 수치를 잘 보여 줍니다. 이런 수치는 이스라엘의 구원자 하나님이 행하신 심판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압제하는 사람들은 강하게 보여도 결국 수치를 당하며 비참하게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 스스로 높아진 바벨론의 추락 (47:5~7)
패망한 바벨론의 처지는 전쟁이 끝난 후 정복자 앞에 서서 판결을 기다리는 포로와 같습니다. 정복자이신 하나님은 바벨론의 변명을 받아들이시지 않고 흑암으로 들어가는 형벌, 곧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십니다. 그 이유는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징계하기 위해 세워진 하나님의 도구라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채 거만하게 행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무자비하게 압제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셨지만, 이스라엘을 대신해 바벨론을 선택하시거나 의롭다고 여기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징계하신 후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임을 헤아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바벨론은 이스라엘의 패망을 영원한 멸망으로, 자신들의 승리를 영원한 기쁨으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잘될 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 그들의 최후가 어떨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는 나라들이 결국 복음에 의해 무너지게 될 것을 믿습니까? 그런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있음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부정적인 말, 이기적인 생각, 악한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임을 알고 겸손한 삶을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착각하지 맙시다

높은 지위에 있고 재산이 많은 사람이 거기에 걸맞은 인품과 덕을 갖췄을 때, 사람들은 저절로 머리를 숙입니다. 하지만 지위가 높고 재산은 많은데 인품이 따르지 못한다면, 누구보다 자신에게 불행입니다. 지위나 재산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에 온갖 치부를 드러내고 결국 감옥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이 갖고 있는 신앙적 재능이나 능력을 은사라고 합니다. 그 은사가 믿음과 일치하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믿음도 없으면서 설교를 잘한다든지 아니면 병을 잘 고친다든지 하면 타인은 물론이고 자신에게도 불행입니다. 그 은사로 온갖 부정을 저질러 완전히 벌거벗겨질 날이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 분수를 넘지 말아야 하고,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 거기에 걸맞은 믿음을 갖춰야 합니다. 그래야 거짓되지 않고 범죄하지 않으며 남을 시험 들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분수를 넘어 날뛰는 사람들에게 “내가 보수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사 47:3)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내리치실 때 인정사정을 보시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격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부자가 되거나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을 보면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폐기처분하실 것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김서택
한절 묵상 ☞ 이사야 47장 1절

악인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의 수효와 정도에 따라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선한 것을 받은 뒤 그에 합당한 감사를 드리지 않는 일에도 해당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면서도 여태껏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면, 당신은 장래 심판의 보고(寶庫)를 건축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최후 심판의 날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진노를 남김없이 받으신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써 그분께 피하십시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강해설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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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8
03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
   [ 요한복음 12:20 - 12:33 ] (찬송145장)
예수님은 헬라인이 자신을 만나기 원한다는 소식을 듣자 이제 자신이 영광을 얻을 때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자신이 꼭 죽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헬라인이 예수님을 방문하다
20절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절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절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쭈니

한 알의 밀알의 죽음과 많은 열매
2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절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26절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예수님의 기도와 하늘의 대답
27절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절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29절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예수님의 들림과 세상의 심판
3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절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절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3,24절 온 세상이 그를 좇았고 헬라인까지 자신을 뵙기 원한다고 찾아왔는데, 지금은 자신의 세를 결집시켜 로마를 몰아낼 때가 아니라, 도리어 자신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을 살릴 때이며 그들을 통해서 영광을 받을 때라고 하십니다. 밀이 죽지 않고는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예수께서 죽지 않고는 그분께 속한 모든 백성들을 살릴 길은 없었습니다. 그렇듯 땅에 속한 내 자아가 죽어야 내 삶에서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27,28절 예수님에게도 눈앞의 십자가는, 면할 수 있으면 면하길 바라는 힘겨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진정으로 바라신 것은 자신의 안위가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러워지는 것이었습니다. 나사로를 살리는 사건에서, 그리고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님의 바람은 성취되었고 또 성취될 것입니다.

31~33절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이 세상의 왕(사탄)은 심판을 받고 쫓겨나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모든 사람은 그 속박에서 벗어나 그분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0~23절 헬라인의 예수님 방문은 이제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할 때요(11장 52절), 유대인의 우리 밖에 있는 양들을 불러 한 무리가 되게 하실 때(10장 16절)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차별 없이 한 백성이 되게 하시어 영광을 받으실 날이 온 것입니다.

25,26절 죽음에 순종하여 삶을 얻을 것을 확신하며 골고다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계셨던 예수님처럼, 제자들도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미워할 때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를 섬기려거든, 예수님의 십자가 곁일지라도 예수님이 계신 곳에 제자들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고도 제자들은 그것을 헌신이나 희생이라고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보다 더 좋은 것(영생)을 이미 얻었고 또 얻을 것(부활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있는 곳은 예수님이 계시는 곳입니까?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겨 주실 때까지 인간적인 칭송이나 영광을 배설물로 여기며 삽니까?
기도
공동체 - 주님 계신 곳에 나도 있어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하실 때까지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소서.
열방 - 예멘에서 의료선교와 빈민클리닉, 문서사역을 하는 박준범․박은옥 선교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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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삶을 인도하는 확실한 지침이자 모든 결정의 토대이다.
- 찰스 스탠리
 
2009.03
18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시기
[ 이사야 46:8 - 46:13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옛적 일을 기억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분은 옛적부터 미래의 일을 알리시고 그것을 이루십니다. 또한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그분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체하시지 않고 시온에 구원을 베푸실 것입니다.

☞ 반드시 이뤄질 예언

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다시 생각하라
8 "Remember this, fix it in mind, take it to heart, you rebels.
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9 Remember the former things, those of long ago; I am God, and there is no other; I am God, and there is none like me.
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0 I make known the end from the beginning, from ancient times, what is still to come. I say: My purpose will stand, and I will do all that I please.

☞ 지체되지 않는 구원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11 From the east I summon a bird of prey; from a far-off land, a man to fulfill my purpose. What I have said, that will I bring about; what I have planned, that will I do.
12 마음이 완악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12 Listen to me, you stubborn-hearted, you who are far from righteousness.
13 내가 나의 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상거가 멀지 아니하니 나의 구원이 지체치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13 I am bringing my righteousness near, it is not far away; and my salvation will not be delayed. I will grant salvation to Zion, my splendor to Israel.

패역(8절) 인륜에 어긋나고 불순함
완악(12절) 성질이 모질고 악독함
 

본문 해설
☞ 반드시 이뤄질 예언 (46:8~10)
하나님은 뜻하시고 계획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심으로 그분이 참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의 발생, 발전, 성취가 있기 전부터 그 결말을 계시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그분만이 참 신임을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예언의 성취를 확신시켜 주시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이 예언하신 말씀을 마음에 담아 둬야 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예언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것을 붙잡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예언의 말씀이 실현될 것이라는 사실뿐 아니라, 우리가 믿음으로 확고한 소망을 갖도록 하나님이 예언의 말씀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반면, 그 말씀에 주의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패역한 자가 될 것입니다.

☞ 지체되지 않는 구원 (46:11~13)
하나님은 이미 말씀하신 대로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곧 바벨론 동쪽에서 새로운 세력을 일으켜 바벨론을 멸망시키시는 계획입니다. 동방의 독수리는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도구로 세워진 바사의 고레스 왕을 비유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포로가 돼 있던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기 위해 고레스를 선택하십니다.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고난 받는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그 일은 결코 지체되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그 백성이 완악해 의에서 멀린 떠난 상태이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의로 이스라엘의 구원을 속히 이루실 것입니다.

● 지금 상황에서 내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 말씀이 내 삶에서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믿고 소망을 품으십시오.
● 세상의 권력자들도 하나님이 세우신 도구임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세상 권력자들에 대한 나의 생각과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눈앞에 닥친 삶의 상황만을 바라본 채 인도자이신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소서. 기도 응답이 지체된다고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그때를 인내함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마음에 기념비를 세워라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기념비’를 세웠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거대한 기념비들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허락하신 위대한 승리들을 새겨 넣은 것이다. 그들이나 그들의 후손은 기념비를 지날 때마다 하나님이 행하신 굉장한 일들을 떠올렸다.
우리도 틈틈이 과거의 승리들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베푸신 복들을 축하해야 한다. 하나님이 길 없는 곳에 길을 만들어 주셨는가? 뼈에 사무치도록 외로울 때 특별한 사람을 보내 주셨는가? 당신이나 주위의 누군가를 치유해 주셨는가? 풍랑 한가운데서 보호하시고 복을 주셨는가? 이런 사건 하나하나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과연 이 혼란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하나님이 내 인생에서 역사하시는가?’ 이런 어리석은 생각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떠올리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하나님의 은혜를 끊임없이 돌아보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우리 삶은 하나님이 인도하실 뿐 우연은 애당초 없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즉시로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하고, 수시로 그 일을 기억하라. 자녀를 태어나게 하신 날, 좋은 일자리를 주신 과정, 특별한 사람을 보내 주신 날, 사랑에 빠져 결혼에 이르게 하신 순간순간들. 돌이켜 보면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일일이 꼽아 보면 끝이 없을 정도다.
「나를 응원하라」/ 조엘 오스틴
한절 묵상 ☞ 이사야 46장 9절

하나님이 당신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받은 복을 헤아려 보십시오. 주님은 당신을 용서하시고 치유하시며, 속량하시고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삶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당신은 그분의 은혜를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실망할 때, 그분의 축복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삶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존 맥아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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