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예배.hwp

No.

제 목

수록 앨범

코 드

빠르기

비 고

1

은혜로만

화요모임 1집

C

S

 

2

내가 산을 향하여

많은물소리악보음원

C

S,F

이어서

3

주님 같은 반석은 없도다(만세반석)

온누리라이브워십 2008

A

F

 

4

주의 집에 영광이 가득해

Touch 2집(Freedom)

A

F

이어서

5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다리놓는사람들예배인도자컨퍼런스 2003

A

F,S

이어서

6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신실하신 하나님)

화요모임 1집

A

S

이어서

 

찬양예배.hwp
0.89MB

 

찬양집회2.hwp

 

찬양집회2.hwp
1.1MB

 

찬양집회1.hwp

 

No.

구 분

제 목

코 드

빠르기

비 고

들어보기

1

예배로
나옴
(Calling)

하늘에 가득한 영광의 하나님

D

M

 

2

성령이여 내 영혼을

D

M,F

이어서

 

기 도

3

기쁨의
찬양
(Rejoice)

거리마다 기쁨으로

C

F

 

4

나 여기 주님을 찾네

C

F

이어서

5

전능하신 하나님(With me)

C

F

이어서

멘 트

6

주님께
찬양
(Praise)

하늘 위에 주님 밖에

A

F

"주는 나의 힘이요"로
천천히 시작

7

하늘에 계신 아버지

A

F

이어서

8

주님은 아시네

A

F

"예수 나의 영혼의
구세주"로 시작

멘 트

9

주의 임재
(Coming)

지극히 높은 주님의(여호와의 유월절)

F

S

멘트하는 동안 반주

10

깊은
묵상
(Thinking)

주님의 그 모든 것이(부족함 없네)

Ab

S

바로 들어갈 수
있게 이어서 반주

11

내 안에 주를 향한(아름다우신)

Ab

S

이어서

말 씀

12

기도
(Pray)

내 안과 밖(만드소서 내 삶을)

D

S

 

13

나를 세상의 빛으로

D

S

 

14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C

S

 

찬양집회1.hwp
1.18MB

 

예배전.hwp

 

No.

제 목

수록 앨범

코 드

빠르기

비 고

1

날마다 숨쉬는 순마다

한국교회선정CCM 100선

E

S

 

2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2001 화요모임 Selection CD2

E

S,F

이어서

3

해 뜨는데부터

다리놓는사람들예배인도자컨퍼런스 2007

E

F

이어서

4

예수님 목마릅니다(성령의 불로)

다윗의 장막 6집

E

F,S

이어서

5

주 앞에 다 엎드려

화요모임 3집

E

S

이어서

6

다 표현 못해도(그 사랑 얼마나)

트리니티라이브워십

G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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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02
 
상급을 갖고 오시는 목자장
[ 이사야 40:9 - 40:17 ]
 
[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와께서 강한 자로 오셔서 친히 다스리실 것입니다. 목자처럼 자신의 양 떼를 돌보시며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홀로 세상을 지으신 전능자이십니다. 그분 앞에서 모든 열방은 작은 물방울이나 티끌처럼 아무것도 아닙니다.

☞강한 자로 임하실 하나님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9 You who bring good tidings to Zion, go up on a high mountain. You who bring good tidings to Jerusalem, lift up your voice with a shout, lift it up, do not be afraid; say to the towns of Judah, "Here is your God!"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10 See, the Sovereign LORD comes with power, and his arm rules for him. See, his reward is with him, and his recompense accompanies him.

11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11 He tends his flock like a shepherd: He gathers the lambs in his arms and carries them close to his heart; he gently leads those that have young.

☞비할 데 없는 하나님
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 보았으랴
12 Who has measured the waters in the hollow of his hand, or with the breadth of his hand marked off the heavens? Who has held the dust of the earth in a basket, or weighed the mountains on the scales and the hills in a balance?

13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3 Who has understood the mind of the LORD, or instructed him as his counselor?

14 그가 누구로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공평의 도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뇨
14 Whom did the LORD consult to enlighten him, and who taught him the right way? Who was it that taught him knowledge or showed him the path of understanding?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15 Surely the nations are like a drop in a bucket; they are regarded as dust on the scales; he weighs the islands as though they were fine dust.

16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16 Lebanon is not sufficient for altar fires, nor its animals enough for burnt offerings.

17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같이, 빈 것같이 여기시느니라
17 Before him all the nations are as nothing; they are regarded by him as worthless and less than nothing.

명칭, 간칭(12절) 저울을 가리킴

 

본문 해설
☞강한 자로 임하실 하나님 (40:9~11)
세상의 모든 영광이 허무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가 들어야 할 복음은 이 한마디입니다. ‘너희 하나님을 보라!’ 이것이 복음인 이유는 여호와께서 강한 자로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강하시며 우리 인생에, 세상의 역사에 친히 개입하십니다. 유다는 안전과 평안을 위해 바벨론의 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전쟁과 사로잡힘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바라보는 자에게 반드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포로 된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을 ‘보라’(9, 10절)라고 거듭 명령하십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십시오. 우리의 기대를 사람에게서 하나님께로 돌릴 때, 그분이 친히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은 목자같이 우리를 먹이시고 그 팔로 품으시며 부드럽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비할 데 없는 하나님 (40:12~17)
장엄한 창조 세계의 위엄과 신비 앞에서 인간은 자신의 유한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누구도 세상을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으며, 무한하신 그분의 생각과 계획을 유한한 인간의 생각으로 논할 수 없습니다(13~14절). 앗수르나 바벨론의 세력 앞에 맥없이 쓰러지는 유다의 현실만을 보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넘겨짚어선 안 됩니다. 하나님께는 열방도 통 안의 물 한 방울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도 떠오르는 먼지 같습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일 뿐 결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눈앞의 현실만을 보고 하나님의 역사를 판단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세상의 어느 누구와도 비할 데 없는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십시오.


● 눈앞의 문제 때문에 우왕좌왕하고 있지 않습니까? 인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믿음을 발휘해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보고 있습니까?
● 자신을 바르게 아는 것이 하나님을 올바르게 아는 데 도움이 됩니까? 크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제 눈을 열어 주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인지 깨닫게 하소서. 또한 목자이신 주님이 인도해 주실 풍성한 삶을 기대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두려움으로부터 자유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영국 국적의 작은 배 한 척이 중요한 임무를 띠고 미국을 향해 출항했습니다. 많은 적선을 피해 어떻게 미국까지 갈 수 있을까 염려하는 선장에게 임무를 부여하는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이 비밀 부호를 사용해 무전을 치면 당신에게 곧 연락이 갈 것입니다.”
선장은 그 말을 믿고 험한 바다를 항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앞에 적의 함선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선장은 지시받은 비밀 부호로 타전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답신이 이렇게 왔습니다. ‘다 알고 있다. 우리도 적을 보고 있다. 우리가 그대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선장은 답신을 받고 용기백배해 계속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배가 샌프란시스코 항구로 들어갈 때, 선장은 자신의 배 뒤에 큰 배가 뒤따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잠수함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던 잠수함이 작은 배를 호위했던 것입니다. 선장은 곁에서 계속 용기를 불어넣어 주던 ‘두려워하지 마시오. 우리가 그대 곁에 있소’라는 메시지 때문에 위대한 작전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절망과 불안과 공포가 닥쳐와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선한 목자이신 주님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먹이시고 품에 안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은혜」/ 박헌성
한절 묵상 이사야 40장 15~16절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지 세계의 나라들을 모두 합쳐 놓아도 통 안의 물 한 방울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는 세상의 모든 것이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광대하신 하나님이 놀랍게도 우리를 상대하십니다. 그분을 우리에게 나타내기를 원하시고 교제하기를 원하시며 모든 것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광대하신 하나님이 티끌보다 못한 우리에게 목을 매고 계시는 것입니다.
김서택/ 대구동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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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멀리 가고자 하는 영혼의 용감한 행동이다.
- 윌리엄 뉴턴 클라크
 
2009.02
27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다!
[ 마가복음 16:1 - 16:8 ]
 
[오늘의 말씀 요약]
안식 후 첫날 아침 일찍이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을 찾습니다. 그런데 무덤 입구를 막고 있던 큰 돌이 옮겨져 있습니다. 흰옷을 입은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이 살아나셨고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라고 전합니다.

☞ 새벽에 예수님을 만나라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1 When the Sabbath was over,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Salome bought spices so that they might go to anoint Jesus' body.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2 Very early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just after sunrise, they were on their way to the tomb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3 and they asked each other, "Who will roll the stone away from the entrance of the tomb?"
4 눈을 들어 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4 But when they looked up, they saw that the stone, which was very large, had been rolled away.

☞예수님의 부활을 전한 천사
5 무덤에 들어가서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5 As they entered the tomb, they saw a young man dressed in a white robe sitting on the right side, and they were alarmed.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6 "Don't be alarmed," he said. "You are looking for Jesus the Nazarene, who was crucified. He has risen! He is not here. See the place where they laid him.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7 But go,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He is going ahead of you into Galilee. There you will see him, just as he told you.' "
8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8 Trembling and bewildered, the women went out and fled from the tomb. They said nothing to anyone, because they were afraid.

안식 후 첫날(2절) 주일
 

본문 해설
☞ 새벽에 예수님을 만나라 (16:1~4)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에 경의를 표하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안식 후 첫날 곧 주일 새벽에 예수님의 시신에 바를 향품을 들고 무덤을 찾았습니다. 연약한 여인들에겐 무덤의 입구를 막고 있는 큰 돌이 걱정거리였습니다. 여인들은 염려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행하실 것이라는 일말의 믿음을 갖고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충성으로 무덤을 향했습니다. 그리고 여인들의 믿음대로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셔서 그 돌을 옮겨 놓으셨습니다. 부활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이해되지 않고 걱정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덤에서 예수님께 역사하신 부활의 능력으로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 예수님의 부활을 전한 천사 (16:5~8)
기적은 언제나 신실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성취됨으로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예언하신 대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모든 잠자는 사람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약속을 지키신 후에 제자들보다 앞서 갈릴리로 간다는 약속도 지키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보다 항상 앞서 행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를 위해 약속의 땅을 준비하시고 앞서 가 계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 앞에서 당황할 수도 있지만,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전능하심을 의지하고, 그분이 우리를 위해 행하시며 앞으로도 행하실 일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또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 여인들이 아침 일찍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을 때 염려하던 돌덩이가 옮겨져 있었습니다. 인생의 큰 돌을 옮겨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까?
●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의 마음은 어떠했습니까? 내 생애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진정으로 회개한 것은 언제였습니까?


오늘의 기도
부활의 능력으로 도우시는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항상 앞서 행하시며 인생의 큰 돌을 옮겨 주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신뢰하며 가서 주님의 일을 행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약속 상자
도널드 그레이 반하우스 박사는 설교가로 명성을 떨쳤는데, 학생 시절에 프랑스에서 살았다. 그 집의 저녁 식탁에는 자그마한 약속 상자라는 것이 항상 올라 왔는데, 그 속에 성경에서 뽑은 200여 개 약속의 말씀이 들어 있었다. 그의 가족은 특별한 위로의 말씀이 필요할 때 그중에서 하나를 골라 읽었다. 반하우스가 복음을 전해 준 프랑스 소녀가 있었다. 그 소녀는 반하우스 네에 자주 놀러 왔고, 반하우스의 가족이 상자에서 성경 말씀을 꺼내 읽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약속 상자를 만들었다.
소녀는 시간이 흘러 여인으로 성장했고 세계대전 중에 큰 궁지에 몰렸다. 먹을 것이라곤 감자 껍데기가 유일했고 아이들은 뼈밖에 남지 않았다. 절망에 빠진 여인은 자신이 만든 약속 상자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오, 주님. 저희를 살려 주세요. 이 상자 속에 정말로 저를 위한 약속이 들어 있긴 한가요?” 손을 뻗어 상자를 잡으려던 여인은 눈물이 앞을 가려 그만 상자를 뒤엎고 말았다. 약속의 말씀이 주위에 와르르 쏟아졌다. 그녀의 무릎 위에도, 바닥에도 온통 말씀으로 가득했다. 바로 그 순간에 여인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상자에 든 말씀 중에 그녀가 뽑은 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자신에게 유효하다는 것을 말이다. 그 후로 여인은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힘을 얻었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그분의 공급하심을 정말로 신뢰할 수 있었다.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 데이비드 제러마이어
한절 묵상 마가복음 16장 2~3절
교회의 사명 곧 전 세계에 복음 전파를 감당하는 데는 커다란 문제들이 뒤따릅니다. 그 문제들 중에 어느 것 하나도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즉 인간적 완고함, 질병, 위험, 외로움, 죄, 욕심, 교회의 다툼과 타락 등이 있는데 소수의 선교사들이 과연 무엇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주일 아침의 고독한 여인들처럼 예수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나아가 큰 장애물들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랜트 오스본/ 성경주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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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이마에 새겨 주신 단어가 있는데 곧 ‘소망’이다.
- 빅토르 위고
 
2009.02
26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용감한 요청
[ 마가복음 15:42 - 15:47 ]
 
[오늘의 말씀 요약]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하고 시신을 요셉에게 내어 줍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세마포로 싸서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을 막습니다.

☞ 아리마대 요셉의 큰 축복

42 이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2 It was Preparation Day (that is, the day before the Sabbath). So as evening approached,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3 Joseph of Arimathea, a prominent member of the Council, who was himself waiting for the kingdom of God, went boldly to Pilate and asked for Jesus' body.

☞ 예수님의 죽음, 부활의 증거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 오래냐 묻고
44 Pilate was surprised to hear that he was already dead. Summoning the centurion, he asked him if Jesus had already died.
45 백부장에게 알아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어 주는지라
45 When he learned from the centurion that it was so, he gave the body to Joseph.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6 So Joseph bought some linen cloth, took down the body, wrapped it in the linen, and placed it in a tomb cut out of rock. Then he rolled a stone against the entrance of the tomb.
47 때에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47 Mary Magdalene and Mary the mother of Joses saw where he was laid.
 

본문 해설
☞ 아리마대 요셉의 큰 축복 (15:42~43)
우리의 신앙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한때 뜨거웠던 믿음이 평생을 책임지는 것도 아니며, 반대로 한때 실수로 넘어졌다고 해서 계속 엎드러져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산헤드린 공회원이고 부자이며 높은 지위를 가졌습니다. 그는 사회적 위치 때문에 자신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못하던 비밀 성도였습니다(눅 23:50~51). 하지만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지켜보며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믿음을 분명히 드러냈고, 예수님의 장례 과정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위와 명예가 위태로워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시신을 당당히 요구하는 용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아리마대 요셉처럼 당당히 하나님 나라를 선택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예수님의 죽음, 부활의 증거(15:44~47)
인간은 두 부류 곧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 나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과정을 통해 로마 군인 백부장이 변했고, 드러나지 않게 예수님을 따랐던 아리마대 요셉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한 빌라도에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무력해지고 연약해졌을 때, 예수님께 십자가형을 선고했던 산헤드린 공회원 중에 한 사람인 요셉과 니고데모에 의해 주님의 시신이 장사되었습니다(요 19:39). 생전에 머리 둘 곳이 없으셨던 예수님은 모든 수고를 마치시고 구약의 예언대로 부자 요셉의 빈 무덤에 장사됨으로 안식하셨습니다. 충성스런 여인들인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인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인 곳을 지켜보았습니다.

● 주님을 향한 나의 믿음은 어떠합니까? 사람들 앞에서 나의 믿음을 말로 행동으로 당당히 드러내며 살고 있습니까?
● 직장이나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이 꺼리는 일이 있습니까? 그 일을 자원해 감당함으로 주님께 받을 칭찬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이 땅의 명예가 아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명예를, 이 땅의 부요가 아닌 하늘의 보화를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아리마대 요셉처럼 하나님 나라를 선택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 진리를 선택하기로 결단하라
“Yes, I Believe in God!”(그래, 나는 하나님을 믿어!) 이 말은 17세 소녀 캐시 버넬이 자신을 겨누는 총구 앞에서 한 말입니다. 미국의 콜로라도 주의 덴버 시에 있는 리틀턴의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불량 동아리 소속의 두 남학생이 다른 학생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총을 든 한 남학생이 캐시 버넬에게 다가가 총구를 겨누고 물었습니다. “너, 하나님을 믿어?” 버넬은 그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Yes, I Believe in God!” 그러자 남학생은 총구를 그녀의 가슴팍에 대고 소리쳤습니다. “하나님은 없어!” 그때도 버넬은 말했습니다. “아니야, 하나님은 살아 계셔. 너도 그분을 믿어야 해.” 그러자 화가 난 남학생은 방아쇠를 당겼고 캐시 버넬은 그렇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사건이 있은 뒤, 미국의 청소년들 사이에 영적 부흥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인 십대들 사이에 “Yes, I Believe in God!”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운동이 일어난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써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룩한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진리를 따르라.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기로 결단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내 의지나 용기로는 오래 버티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할 때 올바른 선택을 하고 선택한 것을 굳게 지켜 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진리를 선택하기로 결단하십시오.
「예수님을 따르는 삶」/ 류호준
한절 묵상 마가복음 15장 43절
아리마대 요셉이 자신의 신분을 노출한 그때부터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제2의 인생을 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의 공개적 신앙고백은 니고데모에게도 영향을 끼쳤습니다(참조 요 19:39). 내가 그리스도인이고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에게 있다면, 그 생명력은 당연히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공개적인 신앙고백, 신앙에 대한 공개적 선택은 나를 신앙인답게 만드는 중요한 결단입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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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자기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진노를 이기고 승리했다.
- 존 스토트
 
2009.02
25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마가복음 15:33 - 15:41 ]
 
[오늘의 말씀 요약]
제육시부터 제구시까지 어둠으로 뒤덮입니다.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큰 소리로 부르짖고 운명하십니다. 그때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고, 형 집행을 담당한 백부장은 예수님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합니다.

☞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휘장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3 At the sixth hour darkness came over the whole land until the ninth hour.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4 And a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5 When some of those standing near heard this, they said, "Listen, he's calling Elijah."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융에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고 가로되 가만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6 one man ran, filled a sponge with wine vinegar, put it on a stick, and offered it to Jesus to drink. "Now leave him alone. Let's see if Elijah comes to take him down," he said.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37 With a loud cry, Jesus breathed his last.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8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 십자가 처형을 애통해하는 사람들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운명하심을 보고 가로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39 And when the centurion, who stood there in front of Jesus, heard his cry and saw how he died, he said, "Surely this man was the Son of God!"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0 Some women were watching from a distance. Among them were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the younger and of Joses, and Salome.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좇아 섬기던 자요 또 이외에도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가 많이 있었더라
41 In Galilee these women had followed him and cared for his needs. Many other women who had come up with him to Jerusalem were also there.

제육시(33절) 정오
제구시(34절) 오후 3시
해융(36절) 바다에 사는 생물이며 흡수성이 뛰어나 솜처럼 사용됨
 

본문 해설
☞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휘장(15:33~38)
하나님은 빛이시고 빛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세상이 캄캄해진 사건은 예수님이 빛의 근원이심을 확증해 줍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부르짖음은 온 인류의 죄와 고통과 죽음을 담당하신 아픔의 표현이며, 온 인류의 어둠을 거둬 간 외침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대신 받으신 저주로 인해 자유를 얻었고 천국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지성소는 오직 대제사장만 1년에 한 번 들어가 백성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지성소와 성소를 가로막았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이제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누구나 언제든지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십자가 처형을 애통해하는 사람들 (15:39~41)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당시 일어난 현상들은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을 맡은 백부장은 주님의 임종을 목격한 증인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 관해 중요한 고백을 했습니다.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39절). 이렇듯 그가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일어난 여러 사건을 보면서 내린 결론은 마가복음에서 소개하려는 그리스도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예수님의 운명에 함께한 또 다른 증인은 여인들이었습니다. 열두 제자가 비겁하게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간 것과 달리, 여인들은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이 임종하시는 순간까지 그분 곁을 지킨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일꾼들이었습니다. 여인들의 헌신은 우리에게 제자의 길이란 삶을 통해 증명되는 것임을 말해 줍니다.

●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은 오늘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2,000년 전에 흘리신 주님의 보혈이 지금도 나의 심령에 부은 바 됩니까?
● 믿지 않는 동료에게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합니까? 예수님을 끝까지 따른 여인들처럼 신실한 마음으로 그분을 따르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보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저의 죗값을 보혈로 대신 지불하시고 자녀로 삼아 주신 주님의 위대한 사랑 앞에 무릎을 꿇고 겸손히 나아갑니다.
 
 
묵 상 에 세 이
☞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
복음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은 회심에 필수적이다. 말로만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은 옳은 말을 많이 할 수 있지만 영적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어둠에서 빛으로 옮기는 초자연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혼미하게 하는 죄와 사탄의 영향이 제거되지 않았다. 마음의 눈이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여전히 보지 못한 것이다. 18세기 미국의 청교도 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즈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은 회심할 때, 이를테면 한 영역에서 불려 나와 다른 영역으로, 곧 어둠의 영역에서 불려 나와 빛의 영역으로 옮겨진다. 사람들은 회심할 때, 영적 대상들을 보도록 인도된다. 이들이 전에는 귀로 듣기만 했던 것들을 이제는 눈으로 보게 된다. 하나님이 보이고 그리스도가 보이며, 죄와 거룩함이 보이고 구원의 길이 보이며, 영적 세계가 보이고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를 누리는 행복이 보이며, 그분의 무서운 진노가 보인다. 이들은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한다. 이들은 단순히 추론을 통해 이런 것들을 확증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이 확신하는 이유는 이런 것들이 자신들에게 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성경의 주제이자 저자이기에,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표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라는 복음의 사건 즉 성 금요일과 부활절의 끔찍하고도 놀라운 사건들에서 하나님의 영광은 가장 밝게 빛난다.
「하나님이 복음이다」/ 존 파이퍼
한절 묵상 마가복음 15장 39절
예수님은 죽음으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도 살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고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처럼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죽어서 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기꺼이 죽고 손해를 보며 희생하는 자리에서 복음의 영광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광우/ 「일어나라! 함께 가자!」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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